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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모두의주차장, 역대 최초 거래액 600억원 돌파

모두의주차장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지난해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차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하며 처음으로 6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가입자는 550만명을 기록했다.지난해 활발히 개최된 대형 공연 및 스포츠 행사가 모두의주차장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전년 대비 반경 1km 이내 주차권 거래액은 336.7%, 거래 건수는 304.1% 급증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109.0%) ▲고척스카이돔(42.0%) ▲잠실실내체육관(39.2%) 등 주요 공연 시설 인근의 주차권 거래액도 일제히 상승했다. 모두의주차장 관계자는 “대표적인 대형 공연장이었던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의 리모델링으로 공연 수요가 타 시설로 분산되면서 주차 수요 역시 다변화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축제·이벤트 등 단발성 행사도 모두의주차장 실적을 끌어올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운집하는 여의도 불꽃축제의 경우, 행사 당일 행사장 인근 주차권 거래액은 지난해 행사일 대비 25.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일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토트넘 홋스퍼-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대형 축구 이벤트에 힘입어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주차장의 거래 건수와 거래액 역시 각각 99.2%, 5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두의주차장 특화 서비스인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주민이 지자체로부터 배정받은 주차면을 유휴 시간대에 공유하는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사업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모두의주차장 관계자는 “2025년 공유 주차면의 1시간당 평균 금액이 1253원 수준이었던 만큼, 고물가에 주차비를 아끼려는 ‘알뜰 주차족’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무실과 주거 단지가 밀집한 마포구, 서초구, 종로구, 송파구, 용산구 등 순으로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운영 중인 주차장의 월평균 수익은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모두의주차장이 2023년 선보인 주차장 수익화 컨설팅 사업이다. 주차장 운영·관리 노하우를 토대로 상황별로 최적화된 주차장 운영 방식을 제안한다. 최근 2년간 밸류업 서비스의 월 평균 신청 건수는 400건에 달한다.김동현 쏘카 최고성장책임자는 “대규모 이벤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유휴 주차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 전략을 다각화한 결과 2025년에는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운전자에게는 편리한 주차 경험을 제공하고, 주차장 소유주에게는 수익 극대화라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8 10:32
골프일반

KPGA 사무국, 지노위 판정 결과에 따른 공식 입장 발표...'보복성 징계는 사실무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경기지노위)로부터 해고자 3명에 대해 전원 부당 해고 판정을 받았다.5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경기지노위는 지난 2일 최종 심문 회의를 통해 KPGA의 해고 처분에 정당성이 없다고 보고 부당 해고 결론을 당사자들에게 통지했다.5일 오후 KPGA는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정된 3명의 사례에 대해 지노위의 판단을 존중하며 향후 구체적인 판정 사유가 담긴 판정서가 나오면 이를 면밀히 검토한 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PGA는 지노위 판정 결과와 관련해 노동조합이 제기한 '보복성 징계'는 사실무근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지노위는 판정을 통해 노동조합이 신청한 ‘부당노동행위(보복 징계 및 노조 탄압)’에 대해 전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는 협회의 징계가 특정 의도를 가진 보복 조치가 아니라 직원의 명백한 업무 과실에 대해 인사관리규정 및 내규에 따라 객관적으로 집행된 정당한 인사권 행사였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PGA는 지노위의 부당 해고 판정에 대해 향후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노조가 주장한 보복성 징계는 사실무근으로 판정됐으며, 정당한 인사권 행사에 따른 것임을 보도자료를 통해 강조했다. 이은경 기자 2026.01.05 15:40
골프일반

경기지노위, ‘KPGA 사태’ 해고자 3인 전원 ‘부당해고’ 판정

경기지방노동위원회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해고자 3인에 대해 전원 ‘부당해고’ 판정을 내렸다.경기지노위는 지난 2일 최종 심문회의를 통해 협회의 해고 처분에 정당성이 없다고 보고, 해당 결론을 당사자들에게 통지했다.‘KPGA 사태’는 선수 출신 고위임원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드러나면서 촉발됐다.A씨는 2024년 12월 피해 직원 B씨에게 욕설과 막말, 신변 위협성 폭언과 가족을 거론한 인신공격 뿐만 아니라 각서 강요와 퇴사 압박, 과도한 시말서 징구, 노조 탈퇴 종용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해당 행위는 형사 재판으로 이어졌고, A씨는 2025년 12월 16일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그러나 KPGA는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최초 신고 이후 약 8개월간 지연한 반면, 피해 직원들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 개최 직후 불과 48시간 만에 해고를 단행했다.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협회는 2025년 1월 전수조사를 통해 10여 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서도, 가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은 채 징계를 수개월간 미뤘다. 그러던 중 같은 해 7월 10일, KPGA는 A씨가 폭언과 강압으로 받아낸 시말서를 근거로 피해 직원 1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먼저 단행해 이 중 3명을 해고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협회는 뒤늦게 7월 25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A씨를 면직했다.KPGA노동조합은 해고자 3인에 대한 징계가 보복성 조치라며 지난해 9월 22일자로 경기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기했다. 노조는 해고 사유로 제시된 업무상 과실과 책임이 고위임원 A씨의 주장과 논리를 그대로 옮긴 데 불과하고, 강압적으로 작성된 시말서가 징계의 핵심 근거로 활용됐다고 주장해 왔다.특히 3인의 해고 사유에는 이미 상급자 결재를 거쳐 처리된 사안이나 조직의 구조적 문제와 관리 책임이 얽힌 사안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음에도, 그 책임을 실무 직원 개인에게만 전가해 해고를 강행했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 피해 직원들은 심문 과정에서 관련 서면 자료와 녹취록 등을 제출하며 약 100일간 구제 절차에 성실히 임했고, 경기지노위는 이러한 주장과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해고자 모두에 대해 부당해고로 판단했다.KPGA는 전수조사 후 확인된 피해 직원들의 보호나 재발 방지 교육 · 제도 개선에 대한 조치는 현재까지 하지 않았지만, 부당해고 대응을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법무법인 ‘율촌’을 선임하고 변호사 4명을 투입했다. 통상 처벌이 아닌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위원회 사건은 공인노무사가 대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협회는 해고 방어에 착수금만 수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거대 로펌까지 동원했으나 결국 부당해고로 결론이 났다.‘KPGA 사태’는 이미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사무검사 요구로까지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바 있다. 그럼에도 협회는 피해 직원 보호나 사건의 본질적 해결보다 절차 지연과 법무 대응에만 치중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KPGA노조는 “경기지노위의 상식적인 판단을 환영한다”며 “부당하게 해고된 피해 직원들의 복직이 즉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조직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인 경영 회복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경기지노위의 세부 판정문은 약 한 달 뒤 송부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판단 사유와 법리적 근거는 2월 초 공개될 전망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5 08:44
산업

SSG닷컴, '쓱세븐클럽' 캐릭터 공개

SSG닷컴(쓱닷컴)이 오는 8일 새로운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SSG 7 CLUB)'의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2일 공개했다.캐릭터 '쓱칠이'는 멤버십의 핵심인 '7% 적립'을 상징하는 '7잎 클로버'를 의인화했다.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설정을 부여해 혜택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한 쓱세븐클럽의 성격을 시각화했다고 한다.'쓱세븐클럽'은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이용권과 신세계백화점몰·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을 결합한 서비스로 사전 알림 신청자가 60만명을 넘었다고 SSG닷컴은 설명했다.서지영 기자 2026.01.02 08:44
IT

'해킹' KT, 전체 고객 위약금 면제…데이터·OTT 보상 프로그램도

KT가 인프라 관리 부실의 책임을 지고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김영섭 KT 대표는 30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관 합동 조사단이 KT 서버 3만3000대를 점검한 결과 서버 94대가 BPF도어, 루트킷, 디도스 공격형 코드 등 악성코드 103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KT는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9월 1일부터 12월 30일 사이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9월 1일 이후 신규·기기 변경·재약정 고객 ▲알뜰폰 ▲IoT ▲직권 해지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위약금 면제는 환급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6년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KT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국 KT 매장에서 환급 신청이 가능하며, 곧 대상 여부 및 예상 위약금 조회 페이지를 제공할 예정이다.환급은 해지일 및 신청일에 따라 2026년 1월 22일, 2월 5일, 2월 19일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 내 미신청 고객에 대해서는 3회에 걸쳐 개별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위약금 면제 종료일(1월 13일) 기준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먼저 6개월 동안 매달 10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용 정지 ▲IoT ▲선불폰 등은 제외된다.해외 이용 고객를 위해 로밍 데이터를 50% 추가 제공하고, 동일한 내용의 로밍 관련 프로그램은 6개월 연장해 2026년 8월까지 운영한다.또 OTT 서비스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6개월 이용권을 지원한다. 커피·영화·베이커리·아이스크림 등 생활 밀착형 제휴처를 중심으로 인기 멤버십 할인도 6개월 동안 운영할 계획한다.KT는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전사 차원의 '정보보안 혁신TF'를 출범한다.네트워크와 통신 서비스 전반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장비·서버·공급망을 통합 관리해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개인정보 보호 조직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모든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정보보안 최고책임자(CISO)를 중심으로 한 보안 책임 체계도 강화한다. 경영진과 이사회 차원의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보고 체계를 고도화한다.중장기적으로는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정보보안 투자를 바탕으로 ▲제로 트러스트 체계 확대 ▲통합 보안 관제 고도화 ▲접근 권한 관리 강화 ▲암호화 확대 등 보안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김영섭 대표는 "이번 사안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30 16:00
스포츠일반

체육공단, 2026년 국민체력100 신규 체력 인증기관 공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민체력100' 사업의 지역 거점 확충을 위한 신규 체력 인증기관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국민체력100'은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을 통해 국민 건강 체력 향상과 함께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는 국가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생애주기별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체육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5개 체력 인증기관(서울 9개소, 그 외 지자체 26개소)을 신규로 개설할 예정. 선정된 기관은 최신 디지털 체력 측정 장비 등을 제공받아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개소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16조의 2'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춘 기관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21일(수)까지 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체육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공단 또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 신규 체력 인증기관 모집은 지난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추진돼,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2.30 11:03
산업

KFC, KG모빌리언스와 손잡고 ‘KFC 모빌리언스카드’ 출시

KFC가 종합 결제 서비스 기업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해 ‘KFC 모빌리언스카드’를 출시했다.KFC 모빌리언스카드는 KG모빌리언스의 충전형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에 KFC 전용 혜택을 더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형 선불카드다. KG모빌리언스에서 BC브랜드로 출시된 최초의 제휴 상품이다. 별도의 연회비나 전월 실적 조건 없이 KFC 이용 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에 집중했다.전국 KFC 매장에서 실물 카드로 키오스크 결제 시 조건 없이 상시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FC 멤버십 ‘커넬 포인트’ 추가 적립도 중복 적용된다. 또한 해당 카드를 발급한 KFC 앱 회원에게는 최초 1회에 한해 웰컴 쿠폰이 제공된다.뿐만 아니라 무제한 페이백·적립 등 모빌리언스카드의 강점도 함께 담았다. 계좌를 연결한 후 충전하여 결제하거나 앱 바코드 결제 시 페이백이 제공되며, 모빌리언스 앱 내 ‘모빌마켓’에서 카드 잔액으로 결제할 경우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KFC 모빌리언스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메뉴 할인·딜리버리 할인 등 다양한 전용 쿠폰과 단독 행사가 비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KFC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FC 관계자는 “KFC 모빌리언스카드는 KFC 고객들이 푸짐한 혜택과 함께 KFC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실속형 카드”라며 “앞으로도 KFC는 고객 관점에서 실질적인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KFC 모빌리언스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KFC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25 17:26
자동차

BMW 코리아, ‘BMW 밴티지 윈터 위시’ 이벤트 열어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9일까지 5일간 BMW 밴티지 앱에서 풍성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특별 이벤트인 ‘BMW 밴티지 윈터 위시’를 진행한다.이번 연말 이벤트는 한 해 동안 BMW 코리아에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BMW 밴티지 앱에서 특정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첨 이벤트가 실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응모가 시작되며, 추첨을 통해 대상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날짜별로 IT, 가전, 완구, 게임, 골프, 명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공개돼 고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장기 미접속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최근 3개월 내 BMW 밴티지 앱 접속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BMW 밴티지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밴티지 코인을 ID당 1회, 최대 50만 코인까지 증정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BMW 밴티지에서는 모든 BMW와 MINI 고객에게 BMW 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 방문 시 사용 가능한 음료 및 제과 30% 할인 바우처를 제공하고, BMW 밴티지 앱 회원에게는 BMW 온라인 시승 신청 플랫폼과 연계한 실시간 시승 신청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2 14:28
산업

사면초가 쿠팡, 기회 노리는 토종 이마트의 승부수'팡 하면 쓱 오세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토종’ 이마트가 승부수를 띄웠다. SSG닷컴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쓱배송’ 무료 기준 완화에 이어 혜택을 강화한 멤버십 ‘쓱세븐클럽’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16일 SSG닷컴에 따르면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신규 유료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론칭 알림 사전 신청 고객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쓱세븐클럽은 ‘장보기 결제 금액 7% 고정 적립’ 혜택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티빙’ 이용 혜택을 결합한 멤버십이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상품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에 밀렸던 이마트와 SSG닷컴이 실망한 쿠팡 고객들을 다시 끌어안기 위해 분투 중”이라고 분석했다. 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탈팡’(탈쿠팡) 분위기로 곤혹스러운 처지다.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17일 국회 과기정통위에서 열리는 쿠팡 청문회에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여론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 파문은 갈수록 장기화하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지난 9일 시작한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은 16일까지 총 6차례 진행됐다. 확보한 자료가 방대해 추가 혐의 여부를 가리는 데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미터가 지난 11일 전국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8.4%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에 대한 강제 조사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반대 의견은 21.7%에 그쳤다. 이에 더해 쿠팡그룹을 대표하는 첫 노동조합 ‘쿠니언’은 16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첫 입장문을 내고 김 의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반면 쿠팡의 대안으로 이마트를 선택하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 점포(PP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되는 ‘쓱 주간배송’ 주문 건수는 직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금액도 24% 이상 늘었다. 신규 고객 가입과 비활성 고객 방문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신규 가입 회원 수는 전주 대비 32% 늘었다. 6개월간 주문 이력이 없었던 ‘비활성 고객’의 방문은 41% 증가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쿠팡의 사고가 장기적인 불신으로 이어질수록 SSG의 반사 이익은 더 커질 것”이라며 “향후 1~2개월간 고객 이탈 관련 데이터가 쿠팡과 SSG닷컴의 판도 변화를 가를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2.17 07:59
산업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 "사장님 아닌 '파트너'와 배민 리셋"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의 사장님들을 ‘파트너’로 호칭을 바꾸고 배민을 리셋(Reset)한다. 8일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고, 고물가와 인력난 등 어려운 환경에 놓인 외식업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김 대표는 ‘사장님’ 대신 ‘파트너’라는 새로운 호칭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선언하며, 기술 투자를 기반으로 파트너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호칭의 변화가 관계의 변화라 믿는다. 파트너라는 이름에는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이 담겨있다”며 행사의 슬로건인 ‘우리 가게의 내일을 찾는 항해’에 담긴 상생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소비자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외식업 시장이 “거센 파도 위에 선 것 같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리셋’을 통해 다시 시작하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그러면서 “배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만들기 위해 지원과 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파트너의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역설했다.배민은 파트너의 성장을 위한 두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는 ‘파트너가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다.김 대표는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달 전 과정을 똑똑하게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운영· 마케팅·고객 관리까지 쉽고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매출과 주문·광고 성과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빠른 의사결정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배민 2.0’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AI 도입과 관련해서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효율적으로 만들고 상상하던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파트너가 시간 아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사장님이 인공지능 툴에 조언 구하는 것처럼 외식업 분야에서는 그 역할을 배민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이 스스로 분석하고 각 가게에 맞는 운영전략을 제안하며 손쉽게 적용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이다.두번째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파트너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 마련’이다. 배민은 취향 중심 소비에 맞춰 메뉴가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한 그릇’ 서비스를 강화하고, ‘픽업’ 역시 배달 외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특히 ‘한 그릇’은 빠르게 늘고 있는 1인 가구의 속도에 발맞춰 배민이 관점을 바꿔 출시하게 된 서비스다. 출시 이후 7개월 만에 2000만건이 넘었고, 한그릇 주문 수와 고객수 평균 30% 증가하는 등 신규 고객 유입에도 성과가 있었다. 권용규 배민 파트너성장센터장은 “실제로 한그릇 서비스 도입을 고민하던 강남의 한 초밥집은 월 매출 1500만원이 늘었다”며 “전반적으로 매출도 24% 늘어난 통계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 약 5000명이 몰리며 외식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룬 파트너를 조명하는 ‘2025 배민파트너어워즈’와 더불어 ‘2026 외식업 트렌드와 가게 생존 전략’을 논의하는 등 입점 사장님들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권지예 기자 2025.12.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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