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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3년 연속 ‘가요대전’ MC…오늘(21일) NCT 도영·TXT 연준과 호흡 [공식]

그룹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3년 연속 SBS ‘가요대전’ MC로 발탁됐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이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4 SBS 가요대전 SUMMER’(이하 ‘가요대전 서머’)의 MC로 활약한다. 안유진은 엔시티(NCT) 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케미와 시너지를 토대로 ‘가요대전 서머’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요대전 서머’ MC를 확정 지으며 3년 연속 대형 K팝 축제 진행자로 관객들을 만나는 안유진은 안정적인 진행 솜씨와 통통 튀는 멘트로 2024년 상반기 가요계를 빛낸 인기 K팝 가수들의 무대를 소개, ‘가요대전 서머’의 화려한 막을 열 전망이다. 특히 이날은 안유진의 MC 활동과 더불어 아이브 멤버들과 함께 오랜만에 국내 무대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안유진과 가요대전의 인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아 능숙한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경력직 MC 다운 면모로 안정적으로 생방송을 이끌어 호평받은 안유진은 2022년 ‘가요대전’, 2023년 ‘가요대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가요대전’ MC 자리를 지키며 올해도 화려한 여름밤의 가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안유진은 지난 19일 개최된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다른 생각과 도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나 작품에게 주어지는 ‘유플러스 와이낫’(WHY NOT)을 수상했다.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를 도는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과 월드투어 국내 KSPO DOME(구 체조경기장), 도쿄돔 앙코르 공연 등을 추가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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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8월 日 서머소닉 출격…9월 도쿄돔까지 열기 잇는다

그룹 아이브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지난 1일 ‘서머소닉’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8월 17일 일본 오사카 만박기념공원과 18일 도쿄 ZOZO 마린타운 &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4’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소닉’은 매년 약 20만 명이 찾는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로, 일본 최정상 아티스트뿐 아니라 세계적인 뮤지션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현지 내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브는 ‘서머소닉’에 출격해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아이브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데뷔곡 ‘일레븐’이 후지TV의 ‘버츄얼 모험 아일랜드 2022’ 테마송으로 발탁된 것을 비롯해 NHK 스페셜 프로그램 ‘SONGS+PLUS’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22년 10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 일본어 버전으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기록,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에 ‘일레븐’을 9위로 진입시켰고, 데뷔 싱글 앨범 ‘일레븐’으로 일본 레코드 협회가 선정한 ‘골드 디스크’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번째 일본 앨범 ‘웨이브’로는 오리콘 데일리, 주간 앨범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 및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1위에 랭크됐다. 최근에는 빌보드 재팬 최신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의 타이틀곡 ‘아이엠’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했다. 이러한 상승세 인기를 방증하듯 아이브는 일본 정식 데뷔 약 2년 만에 오는 9월 4~5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도쿄돔 입성에 이어 ‘서머소닉 2024’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는 아이브가 앞으로 보여줄 글로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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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세븐틴·에이티즈·르세라핌...올해도 해외 페스티벌 달군다[IS포커스]

해외 페스티벌에서 K팝 가수들에 대한 러브콜이 뜨겁다. 글로벌 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K팝 아이돌 그룹들이 굵직굵직한 해외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혹은 출연진으로 초청되는 낭보가 속속 들려오고 있다. 일찌감치 출연진을 공개한 페스티벌들은 글로벌 K팝 팬들의 반색 속에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다.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14일 “해외 페스티벌에서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을 섭외하는 것은 이들의 글로벌 팬덤이 그만큼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서머소닉과 롤라팔루자에 출연한 뉴진스의 예로 보듯 티켓 판매나 화제성이 어마어마하게 뛴다”며 “향후에도 한동안 K팝 가수들의 해외 페스티벌 초청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 유럽 페스티벌 완전정복 스트레이 키즈는 놀라운 글로벌 확장력으로 굴지의 음악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를 꿰차고 있다. 이들은 오는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나이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아이 데이즈’와 14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되는 ‘브리티시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에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초청돼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장식한다. 유럽에서 이틀 간격으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며 현지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도 해외 무대를 달궜다.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파리’에 K팝 그룹 최초이자 헤드라이너로 나서 6만 관객 앞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9월에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팀 내 프로듀싱 유닛인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가 출격해 열광적인 분위기를 선사한 바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 시점 세계 각국의 음악 페스티벌 초청 ‘0순위’다. 2022년부터 발매한 4장의 앨범이 모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릴 정도로 막강한 글로벌 ‘코어’ 팬덤을 지니고 있는데다, 최근 공개된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순위에서 여덟 멤버가 2~9위를 차지하며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멤버 전원이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때문에 이들을 향한 글로벌 ‘모시기’ 물밑 전쟁도 치열하다. ◇세븐틴, 아시아 꽉 잡고 서구 무대로…롤라팔루자·글래스톤베리 입성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한국과 일본의 스타디움 정벌에 나서는 세븐틴은 오는 9월 7~8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로 낙점됐다.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븐틴은 샘 스미스, 마팅 게릭스, 버나 보이, 체인스모커스, 나일 호란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서 축제를 책임진다. 세븐틴은 ‘톱 티어’로 군림한 아시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구권에서 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의 글로벌 확장세에 힘입어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까지 진출하게 됐다. ‘롤라팔루자’의 K팝 가수 사랑은 각별하다. 앞서 2022년 BTS 제이홉이 K팝 가수 최초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주목받은 데 이어 지난해 8월엔 뉴진스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나란히 출격해 시카고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이에 앞서 이들은 오는 6월 26~30일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열리는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에 출연한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에 설 예정인데, 이들은 ‘글래스턴베리’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K팝 아티스트로 기록될 예정이다. ◇에이티즈·르세라핌, K팝 대표로 4월 코첼라 달군다이들에 앞서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은 내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해 블랙핑크가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행사로, 에이티즈는 12·19일, 르세라핌은 13·20일 라인업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4세대 K팝 아티스트로는 두 팀 모두 최초 입성이다.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와 미국 ‘빌보드 2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해외 인기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최근 개시한 새 투어에서도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력을 보여준 만큼 ‘코첼라’ 무대에서 어떤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을 홀릴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최근 미니 3집 ‘이지’로 데뷔 2년 만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및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동시 입성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음악으로 주목받는 팀이다.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일찌감치 차세대 톱으로 주목받은 이들은 블랙핑크에 이어 올해 현지 음악 팬들을 매료시킨다는 각오다.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18일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K팝 코어 팬덤에 러브콜 계속…라이브 무대가 관건”전문가들은 해외 페스티벌의 K팝 가수들에 대한 러브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K팝 가수들이 무대 위 역량은 제쳐두더라도 그들의 코어 팬덤 동원력이 곧 페스티벌 화제성과 티켓 판매 지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과거 ‘마의 7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돌 그룹이 데뷔 초반에 인기가 많았다가도 사라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늘어가는 특징이 있다”며 “대장주라 할 수 있는 블랙핑크나 방탄소년단 외에도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투바투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들이 포진하고 있다. 단순히 몇몇에 좌우되는 K팝이 아니다. 확실히 K팝 그룹들이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글로벌 ‘대세’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팀들이 이미 대거 페스티벌을 휩쓸고 있는 만큼, 매 년 열리는 페스티벌에 특정 팀들만 단골로 출연하게 될 조짐도 보이고 있어 K팝신 전반의 시선에선 ‘넥스트’로 주목할 만한 팀이 꾸준히 나올지 우려되는 지점도 있다. 김도헌 평론가는 “몇몇 인기 팀들에 대한 러브콜은 계속될 테지만 이 (출연진)풀이 어디까지 넓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있을 것”이라며 “각 기획사들도 자사 그룹을 어떻게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 브랜딩할 것인지 다각도의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도헌 평론가는 “뉴진스의 롤라팔루자 무대가 호평받았던 건 해당 페스티벌에 걸맞은 세트리스트를 가져간 점도 주효했다. 또 스트레이 키즈나 트와이스 역시 무대 위 엔터테인먼트 연출이 훌륭하기 때문”이라며 “출연 자체에 의의를 두는 게 아니라 실제 무대 구성 역시 다각도로 신경써야 할 것”이라 제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5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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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퍼포먼스 비디오, 1억 뷰 돌파…통산 4번째

그룹 뉴진스의 ‘디토’(Ditto) 퍼포먼스 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15일 오후 12시 40분경 뉴진스의 싱글 앨범 ‘OMG’ 수록곡 ‘디토’ 퍼포먼스 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뉴진스는 ‘하이프 보이’(Hype boy), ‘OMG’, ‘슈퍼 샤이’(Super Shy) 뮤직비디오에 이어 통산 4편의 억대 조회 수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디토’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뉴진스는 교복 스타일의 의상 차림으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많은 커버 영상이 SNS에 올라오는 등 ‘디토’는 노래뿐만 아니라 안무로도 전 세계를 강타했다.지난해 12월 19일에 발표된 ‘디토’는 포근한 멜로디와 뉴진스의 따뜻한 보컬이 담긴 노래로, 뉴진스는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무려 99일(2022.12.19~-2023.3.27) 연속 정상을 지키며, 멜론 18년 역사상 최장기간, 최다 1위 신기록을 세운 ‘Ditto’는 여전히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들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일본 NHK 음악 프로그램 ‘Venue101’에 단독 출연한다. 앞서 이들은 지난 8월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과 지난 7~8일 ‘슈퍼팝 재팬 2023’ 무대에 오르는 등 현지 정식 데뷔 전 활발한 행보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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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군백기 지운 열일 행보…‘새삥’ 음원 차트 1위+페스티벌 접수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11년째 프레시맨’다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이 지난 22일 지니 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해당 곡은 6일 지니 일간 차트 36위로 진입 후 입소문을 타고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지난 23일 오후 11시와 24일 0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올랐으며, 13일 오전 9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한 후 현재 순위를 유지 중이다. 이는 가요계를 강타한 걸그룹 열풍을 뚫고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또한 지코는 일본 최대 여름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의 ‘퍼시픽’(PACIFIC)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것을 비롯해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HAUS OF WONDER), 국내 최대 힙합 축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2’(HIPHOPPLAYA FESTIVAL 2022)에 연달아 초청돼 공연 강자로 활약했다. 지코는 다음 달에도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2 자이브 슈퍼라이브 페스티벌’(2022 JIVE Super-Live FESTIVAL), ‘2022 어썸뮤직페스티벌’(2022 AWESOME MUSIC FESTIVAL)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컴백을 앞둔 래퍼 비오의 신보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이처럼 지코는 군백기 후 쉴 틈 없는 활동으로 건재함을 입증했다. “내 개성은 시대를 안 타”라는 ‘새삥’의 가사처럼 자기 색깔 확실한 지코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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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약 5년 만에 찾은 日 ‘서머소닉 2022’

CL이 일본 대형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SUMMER SONIC 2022)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20일과 21일 오사카와 도쿄의 소닉 스테이지에 오른 CL은 폭발할 듯한 라이브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서머소닉’ 무대에 오르게 된 CL은 지난해 발표한 ‘스파이시’(SPICY)와 함께 강렬한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화’(HWA)와 ‘나쁜 기집애’를 새롭게 리믹스 한 무대를 펼쳐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CL은 ‘5스타’(5Star), ‘척’(Chuck), ‘닥터 페퍼’(Doctor Pepper), ‘타이 어 체리’(Tie A Cherry),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 ‘멘붕’,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까지 기존 히트곡과 새롭게 선보인 신곡들까지 다양한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장의 관객들도 기존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신곡들의 후렴구까지 따라 하며 마치 CL의 단독 콘서트를 보는 것과 같은 장관을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올해 상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CL은 최근에는 오랜만에 한국에서도 관객들과 직접 대면하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09:32
뮤직

‘그로운 애스 키드’ 지코 “내 앨범 만족도 80점 이상”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가 2년 만에 컴백을 신고한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를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1일 열린 ‘그로운 애스 키드’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앨범에 대한 만족도는 높다. 점수로 치면 80점 이상이다. 내 만족도와 청자들의 만족도는 다를텐데 만약 누군가 만족하지 못하면 더 발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코는 당초 지난달 27일 발매 기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직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아 일주일 미뤄 행사가 열렸다. 지코는 “활동을 앞두고 확진을 접해서 너무 아쉬웠다. 바로 연달라 보여드릴 콘텐츠가 있었다.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2년 만의 군백기를 갈증을 해소하듯 다양한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코에 따르면 오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KBS2 ‘뮤직뱅크’, JTBC ‘뉴페스타’,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한다. 또 ‘하우스 오브 원더 뮤직 페스티벌’, ‘2022 포세이돈’과 이달 중순 일본으로 날아가 ‘서머소닉 2022’의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지코는 “2년 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너무 반갑다. 함께 해나갈 여정이 흥미진진하게 기대가 된다.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코의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와의 인수 합병을 통해 레이블이 됐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된 것. 이에 지코는 “(인수합병)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내가 하이브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하고 더 배우게 될 것 같았다. 또 방시혁 의장과의 소통을 통해 엔터 사업에 대한 시야를 넓혀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지코는 이번 컴백과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했다. 딱 5분간이 소요되는 유튜브 ‘5분만 키워드’도 그렇다. 특히 첫 회에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출연한다. 지코는 “제이홉이 텐션이 좋다. 날 잘 받아줄 것 같고 그림 또한 어색하지 않을 것 같아 섭외했다. 제이홉이 리액션을 잘해줘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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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탈아시아급 글래머 몸매 과시.."멋진 전 세계 언니들에게 건배"

가수 씨엘이 탈아시아급 몸매를 과시했다. 씨엘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심히 일하고 멋진 전 세계의 모든 언니들에게 건배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가슴 가운데가 파인 파격적인 핑크색 민소매 티를 입고 콜라병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셔츠가 터질 만큼 풍만한 가슴이 놀라움을 안겼으며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에 금발 헤어도 눈에 띄었다. 한편 씨엘은 8월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 2022.07.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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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8월 31일 日 싱글 발매→9월 콘서트 개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내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1일 세 번째 일본 싱글 ‘굿 바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 열풍을 이어간다. 세 번째 일본 싱글에는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 일본어 버전과 모아(공식 팬클럽명)를 위해 작곡한 신곡, 일본 싱어송라이터 가와사키 다카야(Takaya Kawasaki)가 작곡한 곡 등 총 3곡이 실린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로 일본 주요 차트인 오리콘 차트에서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남기며 독보적 인기를 입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9월 3~4일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7~8일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러브 식〉 인 재팬’(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JAPAN)을 개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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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시아 4개 도시서 월드투어 이어간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국과 미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 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오후 2시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ASIA’(ACT : LOVE SICK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ACT : LOVE SICK IN ASIA’는 오는 10월 12일(한국시간) 자카르타, 15~16일 마닐라, 19일 타이베이, 22~23일 방콕에서 개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 총 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미국에 이어 9월 3~4일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아레마마이시마와 9월 7~8일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공연한 뒤 10월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및 미국 7개 도시의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고, 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추가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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