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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외국인 1인 가구의 선택=반포동 '서래 BAR 와썹'

'구해줘 홈즈' 박준형이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리스인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서래 BAR에 와썹'을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3%, 2부 2.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5.9%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첫 한국 생활을 시작하는 그리스인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그리스에서 한국으로 직장 발령받아 한국에서 지낼 집을 구한다는 의뢰인은 서울의 서초, 용산, 종로에서 매물을 찾았다. 또, 재택근무를 한다고 밝히며 침실과 업무 공간이 분리될 것과 넓은 거실을 원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박준형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박나래 팀장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용산 이거 다 쭈니? 하우스'였다. 다세대 주택 매물로 넓고 길게 빠진 거실은 'ㄱ'자형 통창이 있어 채광이 가득했으며, 남산타워까지 감상 할 수 있었다. 또, 집 안에 있는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까지 기본옵션으로 주어졌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반포동의 '서래 BAR에 와썹'이었다. 도보 8분 거리에 몽마르뜨 공원이 있었으며 1층에는 편의점이 있었다. 층마다 1세대만 살고 있는 매물로 실내 공간은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발코니까지 있었다. 이번 매물의 하이라이트는 주방으로 약 3M 길이의 바 테이블이 있었다. 복팀의 마지막 매물은 용산구 용산동의 '용산 거거익선'이었다. 지하철 이촌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내 오피스텔 매물이었다. 2021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으며 거대한 거실이 두 개나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로 리빙 룸과 패밀리 룸으로 활용 가능했다. 덕팀에서는 인도출신 방송인 럭키와 그리스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 그리고 김숙 팀장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경희궁 비.담 하우스'였다. 거실의 양면 통창으로는 경희궁과 인왕산, 정동 공원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 입주자에게는 세대별 개인 수납공간은 물론 헬스장과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 여기 어데? 하우스'였다. 설계도가 필요할 만큼 복잡한 구조를 가진 매물로 지층과 1.5층, 복층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복층은 오피스 공간, 1.5층은 주거공간으로 쓸 수 있었고, 지층에는 메인 주방과 거실이 있었다. 특히 대형 욕실엔 편백 매립 욕조까지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은 최종 선택 전 '서래 BAR에 와썹'에서 '용산 이거다 쭈니? 하우스'로 최종 매물을 변경했다. 덕팀은 '경희궁 비.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그리스인 의뢰인의 선택은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서래 BAR에 와썹'. 이로써 양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의뢰인은 독특하고 세련된 다이닝 공간, 혼자 관리하기 적당한 규모 그리고 인근 공원과 한강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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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늦가을 제철 ‘굴요리’, 스시만(萬)의 ‘굴 코스 오마카세’

서래마을 미슐랭가이드 맛집, 정통 숙성스시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만(萬)의 늦가을 11월 제철 요리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바로 제철을 맞은 ‘굴 코스 오마카세’다. “오마카세”란 셰프에게 모든 요리를 맡긴다는 뜻인데,스시만의 오마카세는 제철의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음식 궁합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11월 제철을 맞은 ‘굴’을 이용한 스시만만의 매력적인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굴’은 카사노바가 즐겨먹은 음식으로 아연, 철분,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B1, B2, 니이아신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건강에는 물론, 우윳빛 피부를 위한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자왕무시(일본식계란찜)를 시작으로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채요리와 각종 사시미와 굴튀김, 각종 스시와 굴스시, 굴솥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이다. 스시만은 인테리어 또한 특별하다. 45평 규모의 “스시만”의 내부는 최대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다다미 1개와 6인용 룸,테이블 4개가 놓인 홀, 그리고 히노끼(편백나무) 바(Bar)테이블로 이뤄져 있다. 편백나무와 오크나무, 벚나무로 된 인테리어와 일본식 기와와 작은 연못이 있는 아늑한 정원을 바라보면 마치 일본의 한적한 료칸에 와서 카이세키요리를 먹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이다.애주가들을 위한 저녁메뉴로 “반샤쿠(飯酒)코스”도 준비되어 있다. 반샤쿠는 일본어로 “반주”라는 뜻인데, 반샤쿠코스는고객이 선택한 주종에 맞는 안주와 식사를 겸하는 반주하기에 좋은 코스요리이다. 함께 하기 좋은 사케로는‘준마이다이긴죠류’를 추천한다. 또 하나, 11월 ‘계절 점심 메뉴’로 간장과 매실을 넣고 3시간 조린 후, 하루 냉장 숙성시킨 후 다시 2시간 조린 청어반마리가 올라간 따끈한 청어소바와 스시, 튀김 등이 함께 나오는 “청어소바정식” 을 소개한다. ‘청어소바’의 소바면은 일본인 소바 장인이 직접 뽑은 면에 간장과 매실과 조린 후 숙성시켜 또 한번 조려낸 청어가 올라가 국물맛이 고소하고, 깊이가 있다. 스시만의 소바면은 질감과 맛이 뛰어나 따끈한 국물과 조화롭다. 그리고, 샐러드, 숙성스시, 자왕무시, 튀김, 쯔께모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메뉴이다.이승한기자 2017.10.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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