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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작곡가 사기 혐의’ 유재환, 경찰 보완 수사

경찰이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의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해 보완 수사에 나섰다.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유재환의 사건을 보완수사 중이다.유재환은 지난해 8월 자신에게 작곡을 의뢰한 23명으로부터 선입금 5500만 원을 받고도 곡을 제작해주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선 무혐의 결정을 내리고 불송치 결정했다. 이에 피해자들은 지난 4월 이의신청을 했다.앞서 지난 3월 유재환은 또다른 사기 사건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당시 유재환은 지난 2022년 3월께 A씨에게 ‘인건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인건비 명목으로 13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21:34
스타

[TVis] 샘 해밍턴, 호주로 돌아갈까…”母 건강 안 좋아져” (‘4인용식탁’)

방송인 샘 해밍턴이 고민을 밝혔다. 샘 해밍턴은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해 이혼 가정이라고 밝히며 “어머니가 혼자 계셔서 이번에 호주에 다녀오면서 여러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를 1년에 한 번 뵐 때마다 어머니 건강이 조금씩 안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방송인 서경석이 “가족 모두가 호주로 갈지 고민하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샘 해밍턴은 “엄마가 ‘이번이 아이들을 마지막으로 보는 기회인가’라고 늘 얘기한다”며 세상을 떠난 부친을 언급하며 “엄마까지 그렇게 되면 내가 버틸 수 있을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18:42
연예일반

[TVis] 김병만 “무너지게 힘들었던 시간…예비 장모·장인 첫만남에 눈물” (4인용식탁)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 장인, 장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은 샘 해밍턴 편으로,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만은 결혼 계획을 언급하며 “9월이지만 미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없다. 제주도에서 한다. 날짜 잡았는데 비 오면 문제 되니까 보고 있다. 야외에서 할 거라 그즈음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결혼식을) 예식장에서 하면 간지럽다. 예식장 느낌보다 지인들과 식사하는 느낌이다. ‘같이 삽니다’ 하는 거”라고 부연했다.그러면서 김병만은 “사실 코미디언은 집안이 편안해야 한다. 자기가 편안해야 남들을 웃길 수 있다. 근데 제가 정말 무너지게 힘들었다. 너무 괴로운 데 촬영을 해야 했다. 촬영하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김병만은 “내가 행복해야 밝은 얼굴을 보여줄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그동안 많은 방송에 소극적이었다”며 “그러다 나중에 (예비 신부의) 어머니, 아버지를 뵀는데 보자마자 울었다. 처음 뵀는데 저도 모르게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인상이 너무 편안했다. 돌아가신 제 엄마, 아버지를 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보자마자 운 것”이라며 “그때 ‘내가 정말 힘들었구나’ 싶었다. ‘나의 얼굴로 방송을 얼마나 했을까?’ 싶을 정도로 내 정신이 아닌 시간들을 보냈다”며 눈물을 쏟았다.이에 서경석은 “사실 난 김병만이랑 방송을 같이 해본 적은 없다. 근데 주위 사람들에게 하는 걸 보고 따뜻하고 경우가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오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내 판단이 맞았구나 싶다.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다”며 김병만을 다독였다. 한편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21:00
연예일반

[TVis] 김병만 “9월 제주도서 야외 결혼, 예식장 간지러워” (4인용식탁)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은 샘 해밍턴 편으로,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병만은 근황을 전하며 “예전에 뉴질랜드에 ‘병만랜드’라는 걸 꾸며서 했다. 근데 너무 거리가 멀고 많은 사람이 체험하기가 그러니까 제주도에 생존학교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생존이 서바이벌 느낌이 아니라 만들기부터 흙 만지고 공구 다루고 하는 학교를 만든 것”이라며 “내년 완공을 목표로 작업 중이다. 실내 체험장은 다음 달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김병만은 또 9월 예정인 결혼을 언급하며 “9월이지만 미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없다. 제주도에서 한다. 날짜 잡았는데 비 오면 문제 되니까 보고 있다. 야외에서 할 거라 그즈음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병만은 “(결혼식을) 예식장에서 하면 간지럽다. 예식장 느낌보다 지인들과 식사하는 느낌이다. ‘같이 삽니다’ 하는 거”라고 부연했다.한편 김병만의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현재 제주도에서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에도 제주도에 정착해 지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20:53
연예일반

[TVis] 샘 해밍턴 “‘슈돌’ 출연료, ‘진짜 사나이’보다 많았다” (4인용식탁)

개그맨 샘 해밍턴이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은 샘 해밍턴 편으로,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샘 해밍턴은 “집을 어떻게 장만했느냐. 방송으로 모은 거냐. 호주에서 가져온 재산이냐”는 박성광의 질문에 “호주에서는 재산이 없었다. ‘개그콘서트’ 하기 전부터 이런저런 다른 방송 활동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샘 해밍턴은 “그러다 ‘개그콘서트’ 하면서 예능을 하나씩 시작했다. 이후에 ‘진짜 사나이’ 하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스케줄이 더 늘어났다”고 털어놨다.이에 서경석이 ‘개그콘서트’와 ‘진짜 사나이’ 중 어느 쪽 출연료가 더 많았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진짜 사나이’ 때 훨씬 많이 벌었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들어갈 때 더 벌었다”고 답했다.한편 ‘4인용 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20:39
골프일반

‘골프, 어렵네’ 야구 레전드들의 유쾌한 채리티오픈

한국 야구 레전드 김태균, 박용택, 이대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을 하루 앞두고 열린 자선 이벤트 채리티오픈에 참가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4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7천326야드)에서 SK텔레콤 오픈의 자선 이벤트인 채리티오픈이 진행됐다.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최경주와 LIV골프에서 활약 중인 장유빈이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김선영, 개그맨 이경규, 서경석과 함께 팀을 짜서 라운드했다. 또 다른 팀에는 은퇴한 여자골프 레전드 김하늘, 이보미, 최나연이 김태균, 박용택, 이대호와 ‘골프 레전드’ 대 ‘야구 레전드’로 팀전을 치렀다. 전 여자골프 대표 대 전 야구대표 선수 대결 결과는 야구 레전드 팀의 완패. 홀마다 상금이 걸린 스킨스 게임 방식으로 처음 4개 홀은 포볼, 다음 5개 홀은 포섬 방식으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야구 레전드 팀은 한 홀도 따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홀에서 승리를 따낸 횟수 만큼 참가자 이름으로 기부금이 적립되는데, 야구 레전드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넣은 기부금 적립을 하지 못했다. 라운드 후 야구 레전드들은 혀를 내두르며 “한국 여자골프가 왜 강한지 알겠다. 정말 냉정하게 친다”고 연신 말을 이어갔다. 박용택은 “우리도 아마추어들이랑 야구를 치면 몇 점 정도는 내줄텐데, 정말 한 홀도 안 봐주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대호는 "드라이브 샷 거리는 우리가 더 나가는데, 그 다음부터는 아무 것도 안됐다"고 했다. 실제 KPGA 투어 대회에서 프로들이 경기하도록 세팅된 대회장에서 플레이한 것도 아마추어 골퍼들을 힘들게 했다. 이대호는 “평소 경험했던 골프장 보다 그린이 빨라서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박용택은 “그린 주변 러프가 질기고 길어서 공이 한 번 빠지면 빼내기 어려웠다. 한 번은 공이 러프에 빠졌는데, 대호가 ‘형, 왜 안 빼놓고 쳐요?’라고 반문하더라”며 웃었다. '명랑 골프'를 접어두고 프로 선수와 똑같이 골프 규정을 제대로 적용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어려웠다는 하소연이다. 김태균은 제대로 드롭해서 치는 플레이는 처음 해봤다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균은 골프의 매력에 대해 “반전 매력이 있다. 골프장에 가는 길엔 설레서 신나게 운전하고 가다가 끝나고 집에 갈 땐 발길질하면서 운전하지 않나”라고 말해서 동반 라운드한 사람들을 웃겼다. 박용택은 “야구는 가끔씩 내 마음대로 되는데, 골프는 한 번도 내 마음대로 된 적이 없더라”고 했다. 레전드 타자였던 김태균은 “골프와 야구 스윙 매커니즘이 비슷하다고 대체 누가 그런 말을 하는거냐”며 “야구 스윙하던 것처럼 치면 아무 것도 안되더라”고 했다. 이에 박용택은 “골프 스윙이 야구 스윙에 비해 아주 예민하다. 타이밍이나 힘 조절이 아주 미세하게만 달라져도 공이 좌우로 막 빗겨나간다. 야구는 좌우로 좀 가도 좋은데, 골프는 안 된다”며 웃었다. 공교롭게도 김태균(한화 이글스), 박용택(LG 트윈스), 이대호(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KBO리그 상위 3개팀의 레전드들이다. 각자의 팀이 올해 어떤 성적을 낼지 전망해 달라고 하자 이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팀을 진지하게 응원했다. 김태균은 “LG가 우승하고 나서 용택이 형이 얼마 전에 우승 반지를 같이 전달받았다고 하더라. 나도 받을 수 있을까 기대감이 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용택은 “LG는 올해 6월까지만 버티면 제대 선수,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가 있어서 버티기가 목표였다. 오히려 지금 생각보다 잘 하고 있다. 후반기에 더 잘 할 것”이라고 믿음을 보냈다. 이대호는 “롯데는 외국인 선수도 바뀌고, 위기다. 이번에 잘 넘어가야 한다. 5~6월까지는 잘 버텨야 우승할 수 있다. 조용히,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2025.05.14 17:50
산업

홈플러스, 문화센터 여름맞이 ‘가성비’ 강좌 확대

홈플러스가 문화센터의 여름 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오는 24일부터 접수를 받는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고물가시대 ‘가성비 문화 경험’ 제공을 내세우며 기존 인기 강좌 외에 불황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이색 프로그램들을 반영해 기획했다.‘여름철별자리 천체관측’, ‘점프홀릭 흠뻑 물총쇼’, ‘줄넘기 2단뛰기 마스터하기’, ‘그림기초 사람 그리기 마스터’ 등 여름 시즌에 딱 맞는 이색 강좌와 함께 ‘바른글씨교정’, ‘수학요리 여러가지도형’, ‘움직이는 이모티콘 작가체험’, ‘아이돌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교육과 재미까지 갖춘 강좌들을 선보인다.강서점, 월드컵점, 영등포점 등 일부 매장에서만 열리는 홈플러스 가성비 브랜드 ‘심플러스 그리들’ 활용한 ‘아빠랑 캠핑요리’, 수도권 지역에서 신청 가능한 홈플러스문화센터 단독 외부체험강좌 ‘미피 70주년 생일기념전 도슨트 클래스’, 전점에서 수강 가능한 ‘빨간펜과 함께하는 해태크라운과자키트로 강아지콜라주 만들기’와 ‘바람개비, 왕관, 부채, 어항, 머리핀 만들기’ 그리고, ‘가성비갑! 재료비무료! 스피드 로비체험’ 등의 강좌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자녀의 여름 방학 스케줄을 고민하는 발 빠른 학부모를 위한 ‘썸머스쿨 홈플랜드’도 마련하며, 직업체험, 수리과학, 신체운동, 미술&스피치 등 영역별 이색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자녀만 참석하거나,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 대상 강좌는 물론 고불안, 고물가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회사원, 주부와 뉴노멀 시니어들이 듣고 싶어 하는 가심비 강좌도 적극 마련했다.‘청담캔디언니’ 함서경 강사의 ‘나이들수록 돈이 모이는 사람들의 비밀’, ‘Benz이사’ 윤미애의 ‘흙수저에서 200억 자산가가 된 방법’, ‘대치동 샤론코치’의 비밀특강 ‘대구초등맘 모여라! 공부습관&입시전략’, 이초아의 ‘아이셋 키우며 4배늘린 저축비법 노하우’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토크콘서트형 강좌로 트렌드 이슈에 민감한 성인들의 갈증 해소와 자기 계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월에 시작하는 여름학기 개강 전 5월에 미리 경험하는 ‘최대 72%할인 초특가 수강료 5월 온리 강좌 1만4800원’ 강좌 약 800여 개 수업도 준비했다. 3회 단기로 진행되며, 일부 강좌 수강료는 1만78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홈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일정을 만들기 부담스러운 부모들을 위한 ‘5메이징 5월달 1일 특강 페스타’ 프로그램도 특별히 선보인다. ‘5월 어린이날 마술쇼, 인형극 이벤트&온라인 특강’, ‘도파민이 2배로 뛰는 주말체험’, ‘우수 브랜드와 함께하는 콜라보 클래스’ 등 약 2000여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현장 접수 대기, 교통 대란, 조기 마감 등의 불편함은 피하고, 사전 접수만으로 문화센터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 팀장은 “마트 문화센터의 긍정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규 강좌 런칭과 우수 강좌 개편을 통한 질 높은 강좌를 집중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여름학기는 24일 목요일부터 강좌당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홈플러스 전국 82개 문화센터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신청 가능하다.홈플문센 카카오플러스 친구에게 1일 특강 1000원 쿠폰 증정 행사를 5월 7일까지 진행한다. 봄학기 기존 회원에게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좌별 10%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또한 신규회원에게는 6회 이상 강좌할인 1만원권 2매, 7000원 2매, 특강 3000원 할인 2매 등 6종 쿠폰팩 웰컴 혜택도 마련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22 17:21
생활문화

사설 구급차 플랫폼 스마일 서비스, 응급의료의 패러다임 제시

사설 구급차는 응급 환자, 부상자, 혈액, 이식용 장기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과도한 비용, 불법 운행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높다. 이런 때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주)킵스마일(대표 유진 이건중)이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기반 사설 구급차 호출 어플 '스마일서비스'를 개발해 수도권 13개 업체와 파트너쉽을 맺고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2025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킵스마일 ‘스마일 서비스’ 플랫폼은 환자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 사설 구급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사설 구급차의 운용․관리 시스템을 전산화한 혁신적인 서비스다. 환자 및 그 가족이 스마일 서비스 어플을 이용하면 사설 구급차량이 필요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할 수 있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줄어들며, 실시간으로 구급차의 위치와 환자 병원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또한 사설 구급차 이용자는 차량 이용 방법과 환자 이송비용, 추가 금액 발생에 대한 사유, 법정 요금 준수 여부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된다. 따라서 환자 측과 사설 구급차 기사 간에 환자 이송비용에 대한 소모적 논쟁이 발생하지 않게 되므로 저하된 사설 구급차 업계의 신뢰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응급의료 분야에 패러다임을 제시한 킵스마일은 앞으로 환자가 병원에서 곧바로 사설 구급차를 호출할 수 있는 구급차-의료기관 연계 시스템을 구축․운용하면서 장애인용 휠체어택시, 와상택시, 병원 동행 서비스 업체와 연대하여 수요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응급 혈액 수급이 원활해지도록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서 드론 기반 혈액원-의료기관 응급 혈액 이송 사업도 구현할 계획이다. 산소발생기 임대 서비스업을 병행하며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이건중 대표는 “사설 구급차 호출 어플 스마일 서비스는 환자, 의료기관, 응급환자이송업 사업자 모두 상생하는 최고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4.22 15:00
드라마

中, ‘폭싹’ 아이유·박보검 초상권 무단사용…서경덕 “도둑시청 시인한 꼴” [왓IS]

화제의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일부 장면이 중국에서 상품 광고에 무단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14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개인 SNS에 중국의 한 마트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속 아이유와 박보검 사진을 상품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알렸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중국 허베이성 한 마트는 관식이가 애순이 옆에서 양배추를 대신 팔아주던 드라마 속 장면을 활용해 ‘양배추 달아요-양관식’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또 ‘애순이네 완두콩밥 지어보세요’, ‘이 조기 맞아요?’라는 설명을 달고 상품을 팔고 있다.서 교수는 “이는 중국에서 불법으로 시청한 후 배우들의 초상권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금까지 중국은 ‘오징어게임’, ‘더 글로리’ 등 K콘텐츠에 등장한 한류 스타들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버젓이 사용해 왔고, 더 나아가 짝퉁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자신들의 수익 구조로 삼아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잘 아시듯이 중국에서는 넷플릭스가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건 중국에서 몰래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꼴”이라며 “이젠 중국 당국이 나서야 할 때다.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다시는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중국 장자제(장가계)시는 ‘폭싹 속았수다’ 속 장자제시 언급에 감사를 표하며 홍보에 활용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서 교수는 “특히 공공기관이 이를 대외 홍보에 사용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이제는 우리 정부가 강하게 항의해야 할 때”라고 비판한 바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4 16:08
IT

이통 3사, 광복 80주년 보이는 컬러링 기부 캠페인 실시

이동통신 3사(SKT·KT·LGU+)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통 3사는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V 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4월과 6월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4월 11일 임시정부수립일에 맞춰 공개될 첫 번째 영상은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다루며, 배우 김남길이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V컬러링 고객들이 해당 영상을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월 정액 이용료(3300원)의 일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에 기부될 예정이다.서울역사박물관 분관으로 운영 중인 경교장은 2013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V 컬러링 기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으로 15명을 오는 8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V 컬러링은 전화한 상대방에게 자신이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보이는 컬러링이다. 이통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월 구독료 3300원을 내면 4만여 개의 영상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V컬러링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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