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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불안+우울 갑자기 왔다”…문소리♥장준환, 속마음 밝히고 결국 눈물 (‘각집부부’)

tvN STORY ‘각집부부’가 솔직히 꺼낸 속마음에 눈물까지 쏟게 된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사연을 공개한다.2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각집부부’ 5회에서는 문소리, 장준환 부부의 다낭 이야기 2편이 이어진다. 혼자 여행에 나선 문소리는 ‘폭싹 속았수다’의 인기로 어딜가나 주목받는 ‘애순이’의 글로벌 위상을 뽐내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다. 하지만 화려한 영화인 부부의 이면에는 말하지 못했던 속사정이 숨어 있었다. “불안과 우울이 갑자기 왔었다”는 장준환 감독의 고백에 이어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문소리에 이들 부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아내 문소리의 생일을 맞아 ‘LAZY 준환’도 ‘BUSY 준환’으로 변신할 예정. 서툴지만 진심을 담아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에 도전하는 그의 서프라이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5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인 부부의 화려함 뒤에 가려졌던 리얼한 속내와, 서로를 향한 단단한 애정이 드러나는 순간은 ‘각집부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진정성으로 다가갈 예정이다.한편, 일본 사가에선 또 다른 각집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픈 아이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이까지, 어디선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루미코 택시’의 바쁜 하루가 그려지는 것. 그 분주한 발걸음 속에서도 시골 자연을 체험하며 즐기는 ‘리틀 포레스트 데이’가 힐링과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5 08:47
뮤직

코요태 ‘흥’ 폭발 서울 콘서트 성료…김종민 “오래 함께하고파” 감동

국민 그룹 코요태가 이틀 동안 서울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20, 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서울 공연은 코요태의 상징이자 장기인 ‘흥’을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떼창을 유발하는 코요태의 명곡들이 이어졌다. 코요태 신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에 “벌써 우시면 안 된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김종민과 빽가 또한 "오늘 공연도 신나게 준비했다”라며 본격적인 흥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코요태가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제틱한 무대로 오프닝을 열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추며 뜨겁게 호응했다. 이어 ‘바다’, ‘사랑공식’ 등의 추억의 곡과 발라드 ‘애원’까지 선보이며 공연에 뭉클함을 더했다. 객석에서는 응원봉과 휴대전화 플래시가 반짝이며 진한 여운을 자아냈다.‘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인기 걸그룹 디바와 조성모가 양일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디바는 ‘그래’, ‘JOY’, ‘왜 불러’를, 조성모는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다짐’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 동시대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우리의 꿈’ 무대에서 김종민은 첫 소절로 대체불가 음색을 선보여 떼창을 적극 이끌었다. 신지는 열창 중인 오랜 팬을 무대 위로 올려 함께 ‘우리의 꿈’을 부르며 포토타임까지 가지는 등 팬서비스를 펼쳤다. 이 기세에 힘입어 코요태는 ‘콜미’ 안무를 알려주고 관객과 함께 떼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다.흥 메들리로 분위기를 달군 코요태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포스트잇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예능과 음악을 통해 코요태에 입덕한 사연부터 13세 팝핀 신동 팬이 등장, 코요태와 함께 ‘콜미’를 추는가 하면 화려한 팝핀까지 음악에 맞춰 선보여 코요태의 감탄과 감격을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24일 생일을 맞는 김종민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까지 열리며 소중한 추억을 더했다. 김종민은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하고싶다”라고 감동을 표했다.‘실연’, ‘비상’, ‘비몽’ 등 히트곡 메들리로 ‘흥’의 열기를 이어간 코요태는 “많은 분과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코요태가 27년 차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서울 공연을 마친 코요태는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20:30
e스포츠(게임)

드림에이지 ‘인더섬 위드 BTS’, 신규 테마 ‘2016 코스튬 파티’ 업데이트

드림에이지는 모바일 매치3 퍼즐 게임 ‘인더섬 위드 BTS’에 신규 테마 ‘2016 코스튬 파티’를 업데이트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2016 코스튬 파티’ 테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의상을 ‘인더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다. 11월 4일까지 퍼즐 완료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신규 테마 코스튬과 ‘하트’, ‘부스터’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또 새로운 시즌의 ‘보물지도’ 이벤트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총 7회차로 구성된 ‘보물지도’ 맵을 클리어하면 멤버들의 실사 이미지가 담긴 특별 프로필이 제공되며, 전 회차 완주 시 방탄소년단 캐릭터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S급 데코레이션 ‘유령과 캔디 바구니’와 퍼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스페셜 누적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 완료 시 ‘잭 오 랜턴 가로등’, ‘눈알 풍선’ 등 데코레이션과 퍼즐 아이템이 주어진다.이 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아 내달 11일부터 18일까지 퀘스트 이벤트가 펼쳐진다. 동물 친구들의 부탁을 해결하는 퀘스트로 아이템 ‘생일모자 쓴 펭귄’을 얻을 수 있다.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반려견 ‘구름이’의 추억이 담긴 낙원 섬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도 공개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16 15:39
영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고백의 역사’ 공명·신은수, 풋풋 로맨스 [종합]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은 사랑스러운 영화 ‘고백의 역사’가 늦여름 시청자들을 만난다.2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남궁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공명, 신은수 등이 참석했다.‘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이날 남궁선 감독은 “‘고백의 역사’는 굉장히 소소한 것으로 가득 찬 작품이다. 그 소소함에 목숨을 거는 게 10대다. 그때의 마음이 잘 담긴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마음의 빗장을 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한 영화”라고 자신했다.이어 “메인 이벤트는 곱슬머리다. 주인공뿐만 아니라 외모 때문에 괴로워하는 10대들의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세팅”이라며 “곱슬머리는 주인공의 콤플렉스로,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부분이다. 우리 영화는 시청자들에게 그것을 꼭 바꿔야 하는가 질문을 던진다”고 설명했다. 남자 주인공 한윤석은 공명이 연기했다. 서울에서 온 사연 있는 전학생으로, 또래보다 한 살 많은 설정이다. 공명은 “한윤석은 여리고 감성적인 부분이 많은 친구”라며 “나의 가장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청춘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했고,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최대한 실제처럼 표현하려고 했다”고 털어놨다.30대 초반에 교복 연기를 하게 된 것을 놓고는 “사실 온라인에서 교생 같다는 반응을 봤다. 하지만 작품이 공개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학생 연기를 위해) 많은 관리를 했고, 연기적으로도 노력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극을 이끄는 여주인공 박세리 역은 신은수가 맡았다. 자칭, 타칭 짝사랑 전문가로, 성공률 0% 프로 ‘고백러’다. 신은수는 “박세리는 굉장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보면 기분 좋아지는 매력이 있다”며 “친해지고 편해지면 나오는 내 모습과 비슷하다. 물론 난 낯을 가리지만, 세리는 항상 에너지가 고점이다. 그게 차별점”이라고 짚었다. 신은수는 박세리를 통해 첫 부산 사투리 연기에도 도전했다. 그는 “촬영 전에 사투리 선생님과 일주일에 2~3번씩 만나서 수업했다. 음 높낮이도 표기하고 선생님 녹음을 계속 들었다. 대본을 너무 많이 읽어서 첫 촬영 전에 대본이 다 외워졌더라. 그 정도로 노력했다”며 “부산 출신 두 배우(차우민, 윤상현)의 도움도 컸다”고 말했다.또 다른 관전 포인트인 1998년 시대 구현에 대해서는 남궁선 감독이 설명을 이어갔다. 남궁선 감독은 “1990년대 후반은 문화적으로는 이상한 낙관주의가 있던, 새로운 것들이 많이 들어온 시절”이라며 “추억의 곡도 사이사이 숨겨뒀다. 그 시대를 경험한 사람에게는 너무 반가운 추억일 테고 경험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십개월의 미래’ ‘힘을 낼 시간’ 등을 연출했던 남궁선 감독은 “그동안 시대의 어두운 이야기만 작업하다가 즐거워지려고 시작한 작업이었고, 실제로 이 작품을 찍으면서 굉장히 즐거웠다”며 “내가 그랬던 것처럼 시청자들도 이 영화를 보면서 잊고 있던 즐거움을 기억하고 아픔을 잊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공명 역시 “‘고백의 역사’는 기분 좋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이라며 “시청자들도 우리 영화를 보고 그런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백의 역사’는 오는 29일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5 12:30
산업

더벤티, 지드래곤 생일에 '생일 카페' 연다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 생일을 맞아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드래곤 팬과 더벤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그의 생일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메뉴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기 에이드 3종을 약 1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더벤티 매장 내 현장 주문 또는 공식 앱을 통한 픽업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대상 메뉴는 여름 시즌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복숭아에이드, 체리에이드, 자두에이드 총 3종으로, 무더운 날씨에 청량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다.생일 당일인 18일에는 전국 매장에서 ‘드래곤스무디’ 주문 시 선착순 88명에 한해 한정판 생일 홀더를 제공한다. 더벤티 신림역점, 대전은행점, 수성레이크점, 부산동래점 4개 매장에서는 특별한 ‘생일 카페’가 운영된다. 생일 카페에서는 팬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생일 축하 포토존’이 마련되며,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생일 특전’도 준비된다. 생일 특전은 띠부씰 3종, 생일카페 전용 홀더, 단백질쉐이크 3종이 더스트백에 담겨 증정되며, 드래곤스무디를 포함해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88명에게 제공된다.더벤티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G-DRAGON의 생일을 맞아 많은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특별한 선물도 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일 카페부터 생일 특전, 메뉴 할인 혜택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준비한 만큼, 더벤티와 G-DRAGON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7 13:54
산업

홍콩, 쌍둥이 판다 첫 생일 맞아 전역서 대규모 축제 개최

홍콩관광청은 오는 8월 15일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Jia Jia)’와 ‘더더(De De)’의 첫 생일을 맞아, 홍콩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축제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와 ‘더더’는 지난해 8월 15일, 홍콩 오션파크에서 부모 판다인 ‘잉잉(Ying Ying)’과 ‘러러(Le Le)’ 사이에서 태어난 홍콩 첫 쌍둥이 판다로, 탄생 직후부터 전 세계 판다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홍콩 오션파크의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왔다.이번 축제는 한정판 ‘라부부(LABUBU)×쌍둥이 판다’ 피규어 공개를 비롯해, 오션파크 특별 프로그램과 도심 전역의 판다 테마 전시로 구성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판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홍콩관광청과 홍콩 오션파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토이 캐릭터 ‘라부부(LABUBU)’의 창작자 카싱 룽(Kasing Lung)과 협업해 특별 한정판 피규어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피규어는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연두색 라부부가 도트 무늬 생일모자를 쓰고 쌍둥이 판다를 품에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카싱 룽 작가의 손글씨 생일 축하 카드가 포함된 기프트 박스 형태로 구성되었다.카싱 룽 작가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쌍둥이 판다 생일 특별판 라부부를 디자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 세계 팬들과 나누고, 도시를 알리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해당 한정판 기프트 박스는 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오션파크에서 매일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약 300개의 ‘기프트 박스’가 준비돼 있으며, 생일 주간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추가 증정도 진행될 예정이다.쌍둥이 판다의 서식지인 오션파크 홍콩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판다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판다 프렌즈 써머 스플래쉬’ 프로그램을 통해 볼풀 파티, 물놀이 존, 워터 배틀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은 물론, 오션파크 곳곳에 설치된 판다 테마 포토존과 팝업 게임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판다 배지, 파티 모자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또 공원 전체가 판다 그래픽과 장식으로 꾸며지고, 물총 아티스트의 드로잉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분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퍼포먼스 ‘갈라 오브 라이트 – 판다 생일 에디션(Gala of Lights – Panda Birthday Edition)’이 열리며, 8월 15일부터 17일 방문객에게는 깜짝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유치원 교복을 입은 쌍둥이 판다 인형, 생일 한정 간식, 기념 굿즈, 그리고 오션파크와 워터월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7일 자유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자이언트 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을 기념해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션파크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30 16:03
산업

SPC그룹, 서울 환경공무관 2600명에 "커피 드세요"

SPC그룹이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3000만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전달식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26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SPC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선물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SPC의 응원에 힘입어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9 12:29
예능

박서진, 여동생 위한 깜짝 이벤트…유람선 파티→뷔페까지 (살림남2)

박서진이 여동생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로 감동을 안겼다.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이 또 한 번 이벤트 가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전 방송에서 발목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했던 박서진을 위해 동생 효정이 일일 매니저로 도움을 줬을 때, 효정이 소원으로 말했던 생일 파티를 잊지 않고 준비한 것. 특히 부모님과 함께 이벤트를 기획해 감동을 자아냈다.박서진은 KBS 신규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동생 효정 그리고 부모님과 서울로 향했다. 함께 녹화를 하는 줄 알았던 효정의 기대와는 달리 부모님과 박서진만 참여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심지어 간만에 가족이 다 모이게 된 소중한 시간인 만큼 곧 있을 자신의 생일 파티를 예상했던 효정에게 가족들은 무심하기만 했다. 이에 효정은 서운한 마음에 혼자서 생일을 자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곧 모든 것이 박서진의 깜짝 이벤트였음이 밝혀졌다. 방송을 핑계로 부모님과 본격적인 생일 파티 준비에 나선 박서진은 동생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유람선 파티와 뷔페는 물론, 효정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자 구 썸남으로 인연이 있는 코디쌤까지 초대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한강으로 오게 된 효정은 자신을 위한 깜짝 서프라이즈에 감동했고, 행복한 딸을 보며 부모님 역시 만족했다.와중에 박서진은 커튼이 열리고 등장한 코디쌤이 피아노와 세레나데를 이어가는 황당한 감성의 이벤트를 기획하며 웃음도 놓치지 않았다. 다소 파격적이지만 동생을 향한 애정은 진심이었던 박서진의 오빠미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특히 가족사로 인해 돌잔치를 하지 못했던 동생을 위해 27돌 잔치까지 준비한 박서진의 섬세함은 그 시절 딸을 잘 챙기지 못했던 부모님의 미안함까지 따스하게 어루만졌다. 가족의 마음을 세심하게 생각한 박서진의 배려로 이번 이벤트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27 13:04
예능

박서진, 동생 위해 초호화 생일 파티… 유람선 통대관 (‘살림남’)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수 박서진이 동생 효정을 위한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위해 매니저 역할을 충실히 했던 효정에게 눈물이 쏙 빠지는 특별한 생일 파티 약속을 했던 박서진은 이날 27번째 생일을 맞은 효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박서진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과 바쁜 부모님 탓에 제대로 된 생일 축하를 받아본 적 없던 효정을 위해, 비밀리에 유람선을 통째로 대관하고 고급 뷔페까지 마련해 초호화 깜짝 생일 파티를 기획한다. 하지만 생일에도 자신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가족에게 서운함을 느낀 효정은 혼자 케이크 초를 불며 쓸쓸하게 자축한다.효정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몰래 온 손님도 깜짝 등장한다. 과거 효정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영어 과외 선생님이 약 1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예상치 못한 영어 선생님과의 만남에 과연 효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두 사람의 반가운 재회에 박서진 어머니는 “오빠들보다 효정의 결혼이 빠르겠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이는데. 과연 첫 썸남과 재회한 효정에게 다시 설렘이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효정 몰래 준비한 박서진 가족들의 깜짝 생일파티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14:00
연예일반

더블원 빛+민서, 日 오사카서 생일… 환한 웃음

그룹 더블원 멤버 빛과 민서가 일본 오사카에서 생일을 맞이했다.더블원 멤버 빛과 민서의 생일은 각각 7월 21일과 22일로 하루 차이이며, 일본 오사카 프로모션 일정 중 함께 생일을 맞아 유닛으로 함께 활동 중인 더블원 멤버들의 따뜻한 축하를 받았다.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케이크와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생일을 맞은 빛과 민서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환하게 웃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더블원은 현재 일본 오사카 프로모션 일정을 마무리 단계로 진행 중이며, 몰려든 팬들로 인근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경호 인력을 추가 증원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더블원은 오사카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금일 나고야로 이동해 다시 한번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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