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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넷플릭스 ‘애나만들기’ 가짜 상속녀 석방

넷플릭스의 시리즈로도 만들어진 뉴욕의 가짜 상속녀 사건의 주인공이 최근 석방됐다. 유럽의 부유한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상류 사교계를 속인 러시아계 독일인 안나 소로킨이 구금에서 풀려났다. 넷플릭스 ‘애나 만들기’의 실제 모델인 안나 소로킨은 사기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4년간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출소했으나 한 달여 만에 비자 체류 기간 초과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혔다. 안나 소로킨은 ICE를 상대로 송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17개월간 교정시설에 구금돼 있었다. 앞서 찰스 컨로이 판사는 보석금 1만 달러, SNS 사용금지, 전자발찌 착용 등의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했디. 이에 따라 안나 소로킨은 8일(현지시간) 풀려나 가택연금 상태가 됐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안나 소로킨 측은 CNN에 “소로킨이 여전히 이민세관단속국의 감독을 받지만 신체적 구금없이 미국 정부의 추방 결정에 맞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나 소로킨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트럭 운전사의 딸로 태어나 15세 때 가족이 사는 독일로 이주해 2014년 자신을 6000만 달러(약 747억원)의 재산을 가진 독일 상속녀 ‘아나 델비’를 사칭하며 뉴욕 상류층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이다가 2017년 말 체포됐다. 안나 소로킨은 자신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 ‘애나 만들기’를 제작한 넷플릭스로부터 32만 달러(약 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9 11:46
연예

'원더우먼' 케미 퀸 이하늬

누구와도 착 붙는 배우 이하늬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 ‘원 더 우먼’의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SBS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로 8회 연속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주인공 조연주와 강미나 1인 2역을 맡은 이하늬(조연주, 강미나 역)는 다양한 인물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 ‘원 더 우먼’을 케미 맛집으로 만들며 활약하고 있다. 빌런 시댁과 환장의 #앙숙 케미 극 초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장면을 꼽는다면, 바로 강미나가 된 조연주가 추도식에서 빌런 시댁들의 악담에 참고 있던 울분이 폭발해 말빨로 통쾌하게 맞받아치는 사이다 폭격 장면을 꼽을 수 있다. 그의 분노 폭발은 전국의 며느리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며, 시청자들을 끌어모았고 이를 시작으로 시댁 식구들과 대립각을 세울 때면 참는 게 미덕이 아니란 말처럼, 할 말은 다 하고야 마는 팩트폭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런 장면은 연기도 연기지만 배우들과의 티키타카가 살아야 제맛. 배우 이하늬는 시어머니, 시아버지 앞에서 고분고분한 듯 그렇지 않은, 말맛을 살린 한 끗 차이 디테일 연기로 빌런 시댁과 퍼펙트한 앙숙 케미를 완성시켰다. 더불어 빌런 시누이 한성혜 역의 진서연과의 으르렁 케미도 시청 포인트. 두 사람이 맞붙을 때만큼은 예측 불가의 긴장감을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구와도 착붙 이하늬표 #커플 케미 그런가 하면 누구와도 착 붙는 드라마 속 이하늬의 커플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연주는 사라진 강미나의 자리를 지키려 시작한 대역 행세 도중 강미나의 첫사랑 한승욱(이상윤 분)과 미묘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는 강미나를 닮은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이를 애써 부정했다. 이 과정에서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챙겨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설렘주의보를 발령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승욱의 첫사랑이 조연주였다는 것과 함께 한승욱의 아버지 죽음에 조연주 아버지 또한 엮여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비주얼은 물론이고 서사까지 애틋한 커플 케미를 완성해 몰입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직장 동료이자 누나-동생 관계인 안유준(이원근 분)과의 케미 또한 눈길을 끈다. 조연주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안유준과의 환상의 호흡에 ‘연상-연하’ 케미도 맛집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더욱이 강미나의 남편 한성운(송원석 분)과도 비주얼 케미가 좋다는 반응까지 얻으며 이하늬의 찰떡 케미가 ‘원 더 우먼’의 보는 재미를 높이며 뜨거운 반응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이중생활 도와주는 #조력 케미 기억상실에 걸려 한주그룹의 며느리가 된 조연주를 도와주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한주그룹 법무팀장 노학태(김창완 분)와 한주그룹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김경신(예수정 분)이 바로 그 주인공. 노학태는 쉴 틈만 나면 자신을 소환하는 조연주에게 툴툴거리며 비협조적인 말투를 내보이기도 하지만, 필요할 때만큼은 두 발 벗고 나서는 일등 공신이다. 김경신은 한주그룹 집안에서 비빌 언덕 하나 없는 조연주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 특히 내 편인 듯 네 편인 듯한 알쏭달쏭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결은 조금 다르지만, 조연주를 빌드업시킨 조력자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류승덕(김원해 분). 그를 말하자면 조연주가 비리검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만든 장본인이자 한주그룹과 커넥션이 있는 진짜 비리 검사로 조연주가 할머니의 죽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또한 본격적으로 조연주가 한주 패션 공장 화재 사고의 비밀을 밝히는 데 나서며 두 사람의 대립이 예고되기도 해 더욱 기대가 모이는 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23 16:34
경제

찰스 맨슨 옥중 결혼 화제, 희대의 살인마와 결혼하는 26세 강심장 여성은 누구?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젊은 처자가 참...”,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가끔 여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니까”,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사이비 종교가 저래서 무섭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저건 뭐 스톡홀름 신드롬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맨슨디렉트닷컴) 2014.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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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맨슨 옥중 결혼, 미모의 54세 연하녀 "나는 그를 사랑하고 함께할 것"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젊은 처자가 참...”,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가끔 여자들은 이해할 수 없다니까”,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사이비 종교가 저래서 무섭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저건 뭐 스톡홀름 신드롬도 아니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 2014.11.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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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26세 여성과 옥중결혼, 인터뷰에서 하는말이...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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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한 '살인마' 찰스 맨슨, 54세 연하 여성과 옥중결혼...어쩌다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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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살인마' 찰슨 맨슨, 샤론 테이트 비롯해 8명 살해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쳐 2014.11.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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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한 찰스 맨슨, 54세 어린 여성과 결혼 허가받아 눈길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2014.11.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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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 26세 여성과 결혼 허가

‘살인마’ 찰스 맨슨(80)이 54세 어린 래프톤 일레인 버튼(26)과의 결혼을 허가받아 눈길을 끌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교정국(CDCR)은 맨슨이 결혼 라이선스를 승인받았으며 이에 따라 감옥 내에서의 결혼이 허가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테리 손튼 교정국 대변인은 맨슨이 종신형을 받아 투옥된 코란의 국립교도소가 있는 캘리포니아주 킹스카운티에서 결혼 허가서가 발부됐다고 전했다. 손튼 대변인은 캘리포니아주 법에 따르면 이 주는 수감자들에게 결혼식을 허가하고 있으며 대개 감옥 면회실에서 결혼식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맨슨이 투옥되어 있는 감옥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결혼식이 열린다. 맨슨은 수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식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수감자 결혼식에는 수감자는 본인을 제외한 지인 10명까지 초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맨슨의 결혼이 성사된다 하더라도 가족 간의 하룻밤은 금지된다. 교정국 측은 가석방이 승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 방문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맨슨의 가석방 요청은 수차례 이뤄졌지만 지난 2012년 열렸던 가석방 심의에 그가 불참하면서 사실상 마지막 기회를 손에서 놓쳤다. 그의 가석방 심사는 오는 2027년에 열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 버튼은 9년 전 미국 중서부에 있는 집을 떠나 맨슨이 수감된 곳과 가까운 캘리포니아 코코란으로 이사했다. 코코란은 맨슨이 복역 중인 감옥이 위치한 도시다. 그는 현재 맨슨의 무죄를 옹호하는 웹사이트를 여러 개 운영하고 있다. 버튼은 AP 통신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것”이라고 말했다. 맨슨은 1960년대 말 ‘패밀리’를 모아 일종의 사교집단처럼 이를 이끌었다. 맨슨은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비틀즈를 연관시켜 젊은이들을 현혹시키며 교주 행세를 하기도 했다. 맨슨은 1969년엔 유명 여배우인 샤론 테이트 등 5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이어 1971년 살인 교사 혐의 등으로 맨슨은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맨슨은 1972년 캘리포니아주가 사형제도를 폐지하면서 종신형으로 감형돼 지금까지 투옥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맨슨에게 살해당한 샤론 테이트는 60년대를 풍미한 여배우였다. 테이트는 영화 ‘박쥐 서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악마의 눈’에 출연한 바 있다. 1969년 8월 9일 테이트는 악마주의 살해집단 찰스 맨슨 패밀리에게 살해당한다. 테이트는 베네틱트 캐년 자택에서 살해되던 당시 8년 반 된 임신부였다. 사건 현장에서는 테이트 외에도 유명 헤어 디자이너 제이 세브링, 폴거 커피회사 상속녀 아비게일 폴거, 폴란드 출신 작가 워지시에치 프라이코스키 등이 주검으로 함께 발견됐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후 1979년 영화 ‘테스'를 테이트에게 헌정한 바 있다. 생전 테이트는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의 영화화를 폴란스키 감독에게 권했었다고 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2014.11.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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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조인성, ‘감성 커플’ 안방극장 뒤흔들다

배우 송혜교(31)·조인성(32)이 감성 커플로 똘똘 뭉쳐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송혜교·조인성의 주연작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SBS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지난 13일 2회 연속 방송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각장애인이자 대기업 상속녀 송혜교와 전문 겜블러 조인성의 사랑을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는 시각장애인 특유의 시선을 어색함 없이 소화하는가 하면 미묘한 표정 변화와 어미 처리로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조인성은 감정을 절제한 대사, 심리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난 표정 등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보여주며 '봄날'(05) 이후 8년 만의 브라운관 공백을 무색케했다.두 사람의 감성 연기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의 콤비 호흡으로 더욱 빛을 발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그들이 사는 세상'(08)과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11) 등 감성멜로 전문인 김규태 PD와 노희경 작가의 세 번째 합작. 노희경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김규태 PD의 영상미가 더해져 '역시 멜로 명콤비'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기 충분했다.이날 1회 방송은 조인성이 송혜교의 오빠 행세를 하게 되는 과정을 담으며 전국 시청률 11.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2회는 조인성이 송혜교에게 애틋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1회 보다 1.5% 포인트 상승(12.8%)한 수치를 보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이날 함께 첫 방송을 한 KBS 2TV '아이리스2'(14.4%), MBC '7급공무원'(12.7%)에 밀려 지상파 수목극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방송 전후 각종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드라마 제목과 출연진은 물론 작가의 이름으로 장식하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남녀 주연 배우의 열연과 두 사람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관계, 탄탄한 스토리,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드라마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돋워 '수목극 1위 차지도 머지않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2.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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