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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살냄새부터 눈물 글썽까지 '화려한 입담'

개그우먼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에게 느꼈던 살냄새를 공개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18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송은이·김숙·장도연과 함께 자우림 김윤아를 인생 언니로 초대해 맛있는 식사와 더불어 사연자 편을 들어주는 뮤직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김윤아의 등장에 팬심을 폭발시킨 박나래는 "자우림 노래 중 '신도림역안에서 스트립쇼를'하는 노래가 제일 좋았다"서 최애곡으로 '일탈'을 꼽았다. 이어 "내가 지방 살다 서울에 처음 올라와서 지하철을 탔을 때 신도림역이 나올 때마다 스트립쇼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심장이 뛰었다"고 순수했던 과거를 회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남편과 아들이 너무 안 씻어서 몸에서 개밥 쉰내가 난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아직도 잊지 못하는 김윤아 언니의 '이거 내 살 냄새야'라는 광고를 남자들한테 많이 써 먹었다"며 "예전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줄 몰랐는데 '몸에서 너무 좋은 냄새가 난다'고 칭찬했더니 담배를 끊었다"고 칭찬 솔루션을 제안했다. 이날 '해외 이야기, 특히 자극적인 뉴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박나래는 조별과제에 무임승차하는 얌체족으로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단체방에 보낼 지구촌 뉴스가 있다. '침팬지도 역할 분담해 과제 해결한다'는 기사다"며 교토 대학의 연구조사를 인용하는 박식함과 함께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처럼 박나래는 과거 연애사 공개는 물론 남다른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물하는가 하면 시청자 사연과 함께 뮤직테라피를 선사한 김윤아의 열창에 눈물을 글썽이는 감성 어린 모습도 전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따뜻한 공감으로 가득 채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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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딕트,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제품 2+1 이벤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에이딕트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피버러브 고체향수 2종과 바디스프레이 3종을 2개 구매하면 1개를 더 증정하는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20명을 선정하여 에이딕트 시그니처 손거울을 증정한다.최근 에이딕트는 은은한 살냄새를 풍기는 고체 향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입지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 ‘향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고체 향수 ‘피버러브’는 사람이 가진 본연의 체취를 표현한 매혹적인 향으로 영화 ‘향수’의 실사판 향수로도 불린다.출시 두 달 만에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는 바디스프레이는 여름에도 산뜻하게 사용 가능한 사용감과 향으로 각광받고 있다. 샤워 후 몸에 가볍게 뿌려준 뒤, 피버러브를 1제 base로 레이어드해서 사용하면 장시간 동안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특히 바디스프레이 잇더피치는 ‘트렌드 위드미’에서 하연수가 사용한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딕트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분들을 위해 2개를 사면 1개를 더 드리는 2+1 파격적인 이벤트와 함께 에이딕트 로고가 새겨진 자체 제작 시그니처 거울을 증정하는 등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8월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에이딕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08.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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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강민경, 살 냄새 맡고 "강타, 꽃향기 나"

다비치 강민경이 멤버별 살냄새를 분석했다.29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가수 강타와 다비치가 출연했다.이날 멤버 내 이상형을 묻자, 강민경이 "나보다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다"며 서장훈을, 이해리는 남자다운 매력의 강호동을 꼽았다. 또 강민경이 "고유의 살 냄새를 좋아한다"며 멤버들의 냄새를 맡기 시작했고, 민경훈은 좋은 냄새가, 김영철은 무향, 이상민은 한약 냄새가 난다고 했다. 이어 강민경이 강타의 냄새에 "꽃 향기가 나. 정말 좋다"고 하자, 멤버들이 강타 주변에 몰려들어 단체로 냄새를 맡기 시작했고, 강타가 "기분이 이상하다"며 머쓱해했다. 또 이수근이 "강타야 내 차에 방향제로 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하지만 강민경의 "제일 좋아하는 냄새다. 인간적인 살 냄새"라며 이수근을 선택했고, 냄새를 맡은 이상민이 "쉰내인데? 아저씨 냄새난다"며 버럭 했다. 김희철이 "강민경은 키 크고 쉰내를 좋아한다"고 정리해 폭소를 자아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30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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