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산다라박, 레드벨벳 예리와 SM 나들이 인증샷 "2부 기대 부탁"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레드벨벳 예리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7일 자신의 SNS에 "날 위해 에셈 가이드가 되어준 예리와 함께한 예리한방 봤어요? YG 다라 SM 놀러 가다 ㅋㅋㅋ 넘 재밌었어요~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굿즈도 득템!! 수요일에 나오는 2부도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예리가 진행하는 웹예능 '예리한 방'에 초대된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두 선후배의 화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재밌게 봤어요", "2탄도 기대할게요", "동안 미모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STATV '아이돌리그시즌3' MC를 맡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8 17:46
연예

강다니엘·레드벨벳·아이즈원·제시카 등 25인 스타들의 표지

다니엘, 그레이, 김다미, 김영광, 박민영, 박신혜, 산다라박, 슬기(레드벨벳), 아이린(모델),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 안보현, 안소희, 이제훈, 임수정, 장윤주, 전소미, 정수정, 정해인, 제시카, 차은우, 태민(샤이니), 한지민, 한효주, 헨리까지 총 25인의 셀러브리티가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의 12월호 표지와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온택트로 진행된 제 15회 더블유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의 일환으로 25명의 셀러브리티는 모두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캠페인에 뜻 깊은 발걸음을 해주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화보 속 셀러브리티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습으로 이번 캠페인 화보를 빛내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표지와 화보를 완성,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LOVE YOUR W’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15년째 이어온 자선 캠페인으로, 〈더블유 코리아〉는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매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유방암 수술 및 검진과 치료비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25인 셀레브리티의 더 많은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셀레브리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캠페인 비하인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공식 SNS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7 09:47
연예

강다니엘·박신혜·태민·정해인 등 '유방암 캠페인' 참여

25명의 스타들이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26일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강다니엘, 그레이, 김다미, 김영광, 박민영, 박신혜, 산다라박, 슬기(레드벨벳), 아이린(모델), 아이즈원 장원영&민주, 안보현, 안소희, 이제훈, 임수정, 장윤주, 전소미, 정수정(크리스탈), 정해인, 제시카, 차은우, 한지민, 한효주, 헨리 등 25명의 스타들이 뜻을 함께 했다.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는 유방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블유 코리아에서 지난 2006년부터 15년째 이어온 자선 캠페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6 17:26
연예

'스테이지K' 유빈 "나도 어릴 때 선배들의 안무 따라해"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K팝 댄스 커버 매력에 빠졌다.유빈은 7일 첫방송되는 JTBC '스테이지K'로 첫 예능 고정을 맡았다.원더걸스 출신으로 국내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발판으로 해외에 진출한 걸그룹의 원조인 유빈은 경력을 바탕으로 '한류조상단' K-리더스 일원이 돼 '스테이지K'에 등장하게 됐다. 전세계를 강타한 K팝 매력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은 따라해 보고 싶은 안무와 눈길을 사로잡는 뮤직비디오가 아닐까"라고 말했다.이어 "나 역시 어렸을 때부터 많은 선배님들의 안무를 재현했다. 그러면서 내가 느꼈던 그 기분을 이제 저 많은 '케이팝 러버'들이 국적 상관없이 즐기는 것 같아 정말 자랑스럽다"며 챌린저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스테이지K'는 전세계 77개국에서 온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무대를 위해 세상에 없던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1~2회 드림스타로 레드벨벳과 아이콘이 출연하며 MC 전현무의 진행과 함께 '한류조상단' K-리더스로 god 박준형·젝스키스 은지원·2NE1 산다라박·원더걸스 유빈이 나선다.유빈은 "지금 K팝의 인기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를 포함한 한국의 가수들이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말 뿌듯하고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자부심도 내비쳤다. '드림스타'로 나왔으면 하는 K팝 아이돌로는 있지(ITZY)·갓세븐·트와이스를 꼽으며 "있지 친구들이 너무 예뻐서 눈여겨보고 있다. 갓세븐과 트와이스에게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 계속 얘기 중이다"고 말했다.'스테이지K'는 7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4.06 09:35
연예

'서울메이트2' 오늘 종영…레드벨벳, 프랑스 3인방 댄스 선생님 변신

키의 메이트, 파리지앵 3인방의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레드벨벳이 등장한다.25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마지막회에서는 키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을 데리고 전세계 K-POP 팬들의 성지, SM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 그룹 레드벨벳이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해 프랑스 메이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키는 이날 가이드가 되어 메이트들을 위해 SM 사옥 투어를 펼친다. 달력, 여권 케이스, 자석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판매하는 숍부터 SM 소속 가수들이 실제 사용하는 안무 연습실까지 소개한다.키의 친한 동생들인 레드벨벳이 파리지앵 메이트들의 일일 K-POP 댄스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메이트들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K-POP 댄스 배우기'를 위해 키가 특별히 이벤트를 준비한 것. 뮤직비디오를 보고 입덕했던 레드벨벳을 실제로 보고 메이트들은 한국에서의 가장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다.이날 배울 노래는 '빨간맛'. 메이트들의 몸따로 마음따로인 댄스에도 레드벨벳은 포기하지 않고 집념의 열정을 보여준다.김숙과 산다라박, 김영철은 쌍둥이 자매와 함께 최근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숭이 열대우림 생태공원' 트래킹을 이어간다. 특히 마숭이의 하이라이트, 절벽에 진짜 거미줄처럼 해놓은 인증샷 지점에서 겁이 절정에 다다른 김숙과, 겁이 없어도 너무 없는 동생들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들의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쌍둥이와 산다라박의 단골 마닐라 수산시장. 산다라박이 평소 한국으로 가기 전 항상 먹는 랍스터를 비롯해 먹다가 비행기표를 연기할 정도로 맛있는 초특급 만찬이 공개된다. 김숙은 쌍둥이 자매의 선물 덕분에 김숙의 인생 캐릭터인 '난다김'을 소환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25 08:35
연예

"2034 여성들이여 주목하라", 트렌드 선도할 JTBC4의 출사표

JTBC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확장한다. JTBC4를 론칭하고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2034 여성들이 공감하고 믿을 만한 트렌디한 정보 전달에 앞장서겠다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홍정도 중앙일보·JTBC 대표이사 사장은 2일 JTBC의 새로운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개국행사에 참석해 "시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희소자원은 웰메이드 콘텐트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경쟁채널과는 명확히 차별화된 길을 갈 것이다. 같은 종류의 프로그램이라도 더 나은 콘텐트로 계승하겠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람들의 관심과 소비 행태가 모바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TV라는 매체도 결코 예외가 되지 않다는 걸 알고 있으나, 그 바탕에는 잘 만들어진 프리미엄 콘텐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2034 여성들의 동시대적 가치관을 녹이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JTBC4를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지켜봐달라. 트렌디함으로 일상을 꽉꽉 채우겠다"며 JTBC4 개국을 선언했다. JTBC의 다섯번째 채널 JTBC4는 20~34세 여성 시청자를 주 타깃으로 뷰티·여행·푸드 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한다. JTBC PLUS가 보유하고 있는 톱 패션 매거진 엘르·코스모폴리탄의 전문 인력을 대거 동원했다. 역량 있는 PD와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SM C&C와 제작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문 제작진을 확보했다.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함께 작업하며 프로그램의 디지털 연계성까지 강화했다. 이슈와 흥미에서 나아가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콘텐트를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개국과 동시에 채널 콘셉트에 맞는 4개의 오리지널 콘텐트를 선보인다. 토니안·산다라박·신소율·치타·김진경은 셀럽들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받고 놀다가는 메이크업 샵 콘셉트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에 출연하고 있다.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는 '비밀언니'로 만났다.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배 언니와 고민 많은 연예계 후배 동생으로 만나 하루를 함께 보내며 서로를 위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힐링과 공감을 이끌어 낸다.슈퍼주니어 은혁·하이라이트 이기광·샤이니 태민은 국내 최초 댄스 리얼리티 '와이낫 더 댄서'로 호흡한다. 미국 LA에서 안무디렉터에 도전하며 K팝 대표 춤꾼들의 열정을 담아온 은혁은 "초심을 찾는 계기가 됐다. 춤 자체를 즐기던 데뷔 전이 생각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국식에 함께한 구하라·악동뮤지션 이수현은 국내 뷰티 트렌드와 이슈를 소개하는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로 뭉쳐 '한류 뷰티 아이콘'을 자처했다. 개국식 현장에는 방영 프로그램의 체험존과 전시 공간이 마련돼, 직접 트렌드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강주연 JTBC4 채널 본부장은 "JTBC의 패밀리 브랜드로서의 연계성을 강화하되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상'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할 것이다. 그들의 일상에 JTBC4의 콘텐트가 트렌디한 영감과 엣지를 더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민규기자 2018.05.02 17:40
연예

[인터뷰②]JTBC4 론칭 첫 프로 토니안 나선 '미미샵'으로 결정한 이유

JTBC4가 지난달 20일 론칭됐다. '일상이 트렌드'라는 슬로건 아래 2034 여성 시청자를 주 타겟으로 뷰티·여행·푸드 등의 라이프 스타일 콘텐트를 제공한다. 젊은 여성 시청자들이 관심 가질만한 이슈에 재미를 더해 밀레니얼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콘텐트를 선보이겠다는 계획 하에 힘찬 발걸음을 뗐다.오관진 CP는 개국과 동시에 채널 콘셉트에 맞는 오리지널 콘텐트를 위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미미샵'이 개국 첫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장 토니안을 중심으로 서비스매니저 산다라박·직원 치타·신소율·김진경이 뭉쳐 샵을 열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는 것.리얼리티 예능을 앞세워 뷰티팁을 전수하는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이하 '마매뷰')와 세대를 뛰어넘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비밀언니', 춤꾼들이 총출동한 국내 첫 댄스 리얼리티 '더 댄서'까지 다채롭고 호기심 가득한 프로그램이 라인업을 채우고 있다. >>①에서 이어집니다-'미미샵' 멤버 구성의 이유는."토니안 같은 경우 알고 지낸 지 오래됐다. '미미샵'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다른 사람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토니안 역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재밌겠다고 같이 하겠다고 했다. 다른 멤버들도 이 프로그램이 좋아서 합류한 사람들이다." -메이크업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은."치타가 디테일하더라. 재밌는 건 손님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면 다 치타가 된다. 평소에 못 해봤던 메이크업이라 그런지 가장 인기가 많다. 김진경은 막내인데 우스갯소리로 '소진경'이라고 한다. 정말 소처럼 일한다. 12시간 정도 오픈하는데 쉬지 않고 일한다. 신소율은 고객 전문이다. 고객들의 연애 문제나 취업문제 등을 들어주며 상담해준다. 쉴 새 없이 손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잘 해준다. 산다라박은 친절의 아이콘이다." -론칭 프로그램으로 '비밀언니'와 '더 댄서'도 있다. "'비밀언니'의 중요 킵 포인트는 '침대'다. 한 이불을 덮고 잠을 잔다. 첫 번째 주자로 한채영과 레드벨벳 예리가 촬영을 마쳤다. 침대 안에서의 자연스러움이 엄청 많이 나온다. 민낯으로 이불을 덮고 누워 생각지도 못했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자매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나온다. '더 댄서' 같은 경우 Mnet 말고 흔히 접근하지 않았던 댄스 리얼리티에 도전장을 내민다. 우리나라에서 춤을 잘 춘다고 소문이 나 있는 샤이니 태민, 하이라이트 이기광, 슈퍼주니어 은혁이 직접 안무를 짜면서 안무가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이다. " -JTBC4만의 차별화 전략은."론칭한 4개의 프로그램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평범하지 않은 접근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그런 식의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그게 JTBC4의 경쟁력이 될 것 같다. 매거진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많이 하려고 한다. 지금 쎄씨가 아이돌 매거진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아이돌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려고 준비 중이다." -올해 목표는."많은 사람에게 채널을 알리는 게 목표다. 'JTBC4에서 나가는 프로그램은 좀 특이한데 볼만한데?'라는 인식을 주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자리를 잡게 되면 재밌는 상상을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질 것 같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8.05.01 10:00
연예

[초점IS]'슈가맨2', 형만 한 아우 있음 보여 준 웰메이드 예능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즌1을 넘어서는 시청률과 호평 세례로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점령했다. 1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슈가맨2'는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슈가맨2' 첫 방송은 4.5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의 자체 최고 수치를 이미 뛰어넘었다.14일 재개를 알린 '슈가맨2' 유재석·유희열 콤비는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슈가맨들과 만남을 기다렸다. 그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고 시청자 역시 MC들과 호흡하며 추억 여행을 떠났다. 30~40대는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시간을, 10~20대는 그때 그 시절 노래와 가수들의 활약상을 접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가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시즌2 첫 방송의 주인공은 가수 이지연과 혼성 그룹 영턱스클럽이었다. 이지연은 3년여의 짧은 가수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떠났던 이유와 현재 미국에서 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영턱스클럽 역시 각자의 근황부터 당시 불거졌던 불화설까지 거침없이 털어놨다. 20년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함없는 노래와 춤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현준 CP는 "첫 방송 전에 기대하면서도 걱정했는데 '슈가맨'을 잊지 않고 봐 주셔서 감사하다. 방송을 보면서 열띤 반응을 보내 주는 분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 슈가맨을 모든 세대가 다 아는 건 아닐 텐데 '저 사람이 진짜 유명했던 사람이야?'라면서 노래를 들으며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시즌1보다 더 많이 형성된 것 같다. 그 점이 기쁘다"고 말했다. 첫 주자로 이지연과 영턱스클럽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윤 CP는 "첫 회니까 누구보다 반가운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노래 자체도 좋고 이런 노래가 있었다는 사실과 함께 대단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얘기해 주고 싶었다"면서 "영턱스클럽의 경우 이렇게 5명이 함께 방송에 출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진아의 경우 활동을 접은 뒤에 방송 출연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각자 하는 일이 있어 방송 출연을 결심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시청자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시즌1에선 유재석·유희열 콤비에 작사가 김이나와 2NE1 출신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시즌2엔 유유 콤비에 개그우먼 박나래·레드벨벳 조이가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조이의 경우 첫 MC 신고식이었기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 줄지 주목됐다. 윤 CP는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였다. MC들도 기대를 많이 한 방송이었다. 앞으로 어떤 슈가맨이 나올지 기대도 크다. 워낙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MC들이다. 처음 하는 분들이나 시즌1을 했던 분들이나 설렜다"면서 "박나래씨 같은 경우 워낙 흥이 많은 친구다. 첫 방송에선 본래 모습의 반도 안 보여 줬다. 조이씨는 첫 MC 도전이었다. 유재석씨나 유희열씨를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어려운 자리일 수 있는데 내려놓고 음악을 즐기려는 자세가 좋았다. 질문도 망설이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던지더라. 앞으로 훨씬 더 발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황소영 기자 2018.01.16 09:00
연예

[직격인터뷰] '슈가맨2' CP "新 MC 흥부자 박나래·조이, 발전 기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가 1년 6개월 만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시즌1을 넘어선 시청률과 온라인 화제성 쌍끌이에 성공하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1에선 유재석, 유희열 콤비에 작사가 김이나와 2NE1 출신 산다라박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시즌2엔 유유콤비에 개그우먼 박나래, 레드벨벳 조이가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특히 조이의 경우 첫 MC 신고식이었기에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됐다. 이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였다. '슈가맨2' 윤현준 CP는 15일 일간스포츠에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였다. MC들도 기대를 많이 한 방송이었다. 어떤 슈가맨이 나올지, 앞으로 어떤 슈가맨이 나올지 기대도 크다. 워낙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MC들이다. 처음하는 분들이나 시즌1을 했던 분들이나 설렜던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신입 MC로 투입된 박나래와 조이에 대해 묻자 "박나래 같은 경우 워낙 흥이 많은 친구다. 첫 방송에선 본래 모습의 반도 안 보여준 것이다. 조이는 첫 MC 도전이었다. 유재석 씨나 유희열 씨를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 어려운 자리일 수 있는데 내려놓고 음악을 즐기려는 자세가 좋아 보였다. 질문도 망설이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던지더라. 앞으로 훨씬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면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는 4.536%(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3.911%보다 약 0.6% 포인트 높은 수치다. 단숨에 첫 방송부터 시즌1의 기록을 넘어서며 심상치 않은 출발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는 '바람아 멈추어다오' 이지연과 '정' 영턱스클럽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지연은 3년여의 짧은 활동을 끝으로 갑작스럽게 가요계를 떠났던 이유와 함께 명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들려줘 귀를 즐겁게 했다. 영턱스클럽은 20년 만에 완전체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등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15 09:2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