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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쇼핑엔티, 아동양육시설 위생시설 개보수 1호점 개관… 한국보육원 화장실 개보수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기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1호점 개관식을 개최했다.2일 경기 양주시 한국보육원에서 열린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의 노후화된 위생시설을 개보수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쇼핑엔티는 지난 5월 8000만원을 기부해 공모와 심사를 통해 전국 9개 기관을 선정해 8월부터 개보수를 진행했다.한국보육원 화장실은 세면대, 양변기, 타일 교체와 곰팡이·녹 보수 등을 통해 새롭게 정비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개관식에는 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 이광우 지파운데이션 부장, 이진선 한국보육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발표, 현판 제막,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한편 쇼핑엔티는 이번 개보수 지원 외에도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 지원을 이어간다. 이달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약 67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제주 감귤주스를 기부할 예정이다.한상욱 쇼핑엔티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자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9개 기관 위생시설 개보수를 시작으로 전국의 노후화된 아동양육시설의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02 16:20
생활문화

전문성과 신뢰성 기반, 시스템에어컨 설치 및 관리의 패러다임 제시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더위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에어컨 설치 비중이 매년 높아지는 양상을 보인다. 이런 때 국내 시스템에어컨 시공 및 유지보수 분야 발전을 선도하는 (주)태경시스템(대표 박인표)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이 업체는 삼성/LG 시스템에어컨 판매, 시공, 공조 설비 유지․보수(세척) 전문기업이다. 시스템에어컨 설치 경험이 많고 실력이 우수한 엔지니어 18명이 아파트, 신축 빌라, 오피스텔, 기업체, 공장, 상가, 프랜차이즈 외식업소, 관공서, 인테리어 업체, 건축사사무소, 병원, 요양원, 기숙사 등 다양한 곳에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고 있다. 하자 발생률 제로를 추구하며 시공하고 있으나 A/S 요청이 접수되면 에어컨을 설치했던 담당 엔지니어가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므로 태경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매우 높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에어컨업계 선도 주자로 발돋움한 이 업체는 시스템에어컨 엔지니어 사관학교의 기능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에어컨 시공 기술을 가르쳐서 자립 발판을 다지도록 도와주는데 태경시스템의 기술 지원 아래 4개 협력사가 개설되었으며 앞으로 더 늘려갈 계획이다. 2025 하반기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태경시스템 박인표 대표는 직영 체제로 구리점/일산점까지 운영하는 등 바쁘게 사업을 펼치면서도 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시흥시 노인종합복지회관 배식 봉사, 안양시 동방사회복지회 세탁기/에어컨 기부, 인천무에타이협회와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이다. 직원 근무 여건 개선 및 처우 향상에 힘쓰는 그는 “시스템에어컨은 설계·시공 능력에 따라 제품의 수명과 성능 수준이 달라지는 만큼 시공 품질을 보증하는 (주)태경시스템에 의뢰하면 최고의 만족을 경험하게 된다”면서 “전 직원이 나날이 발전하는 에어컨 기술에 대응하고 현장 시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공부한다”고 밝혔다. 2025.10.01 14:07
생활문화

SPC 허영인 회장, ‘행복한 장학금’ 전달… 청년 꿈 응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025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작년부터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은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0명 모두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가 지급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장학생 총 2927명에게 약 52억 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대학생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장학금 덕분에 준비해온 산업기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공정설계사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6:01
산업

SPC그룹, 150명에게 ‘행복한 장학금’ 2억5000만원 전해

SPC그룹이 2025년 2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 중인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쉐이크쉑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작년부터는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추천을 받은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150명 모두에게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가 지급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장학생 총 2927명에게 약 52억 원을 지원했다.장학생으로 선정된 한 대학생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학업에 집중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장학금 덕분에 준비해온 산업기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공정설계사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 청년들이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30 10:53
산업

한세예스24문화재단, 2025 ACC 아시아문학포럼 및 책 읽는 ACC 행사 협력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협력해 ‘2025 아시아문학포럼’과 ‘책 읽는 ACC’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동남아시아문학총서 기증과 크레마클럽 구독권 및 리더기 지원 등을 통해 아시아 문학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다.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한국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가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적 영역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동남아시아문학총서 출간, 국제문화교류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최대 아시아 문화예술 전문 국공립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동남아시아 문학 및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소개할 계획이다.‘아시아문학포럼’은 매 홀수 해마다 아시아 각국의 작가, 평론가, 시민이 함께 모여 아시아 문학을 탐구하고 향유하는 행사로, ‘도시’, ‘연대’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리고 있다. 27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아시아 문학의 미래와 역동성’을 주제로 아시아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재단 굿즈와 함께 올해 출간한 동남아시아문학총서 4권 《배꼽 두 개인 여자》 총 160권을 기부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기부한 굿즈와 도서는 포럼 참가자 100명에게 제공됐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배꼽 두 개인 여자》는 필리핀 식민지 역사와 사회적 맥락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번 포럼 주제인 ‘아시아 문학의 미래와 역동성’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또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진행된 ‘책 읽는 ACC’ 행사에서도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재단은 ‘북(Book)적 북(Book)적한 하루’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예스24 크레마클럽 1개월 구독권 1만 장과 전자책 리더기 10대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전국 독립서점과 출판사, 광주시립도서관 등도 참여해 ▲북적한 마켓 ▲북적한 체험 ▲북적한 인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한세예스24문화재단 측은 “아시아 문학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ACC의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동남아 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독서문화를 넓혀 한국 사회에 새로운 문학적 경험과 문화적 가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2014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한세실업의 해외 생산기지가 위치한 동남아 국가의 문학 및 예술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닉 호아킨의 《배꼽 두 개인 여자》, 《열대 고딕 이야기》와 현대 로맨스 작가 미카 드 리언(Mica De Leon)의 《러브 온 더 세컨드 리드》 등 동남아시아문학총서 4~6권을 출간했으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태국의 현대미술을 국내에 소개하는 '태국 현대미술-꿈과 사유' 전시회를 개최했다.서지영 기자 2025.09.30 08:47
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 유망주에 장학금 1억5000만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스포츠 유망 아동 및 청소년 50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기브앤 드림(GIVE ’N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했다.‘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청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대회 출전 및 훈련 비용, 용품 구입비, 부상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 이후 총 300명에게 누적 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윤호 학생이 대표 장학생으로 함께했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태권도, 축구, 유도 등 기존 지원 종목 외에도 클라이밍, 탁구, 농구, 근대 3종을 올해 장학 대상에 새롭게 포함해, 보다 다양한 종목의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은 청소년 스포츠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표 장학생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윤호 학생은 올해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유망 선수로, "부상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기브앤 드림 장학금 덕분에 재활훈련을 거쳐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1:18
산업

삼양식품, 한가위 맞아 기부활동 전개

삼양식품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삼양식품의 지역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삼양식품 본사 및 공장이 위치한 서울, 익산, 원주 등에서 진행된다. 삼양식품은 매달 제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삼양식품은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위치한 성북구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성북구장애인체육회,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총 라면 240박스를 전달했다. 익산공장이 위치한 익산시 모현동, 신동 행정복지센터에도 기부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1일에는 원주공장이 있는 원주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기부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삼양식품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6 11:30
프로축구

유소년 선수들 위해 K리그 주치의가 나선다…‘메디컬 어시스트’ 출범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가 유소년 선수의 부상 예방을 위한 ‘메디컬 어시스트’ 출범을 알렸다. 출범식은 이달 20일(토) 축구회관 5층에서 열렸고, 서울 이랜드 FC 김진수 주치의, 수원FC 정태석 주치의, 울산 HD FC 박기봉 주치의, K리그어시스트 곽영진 이사장이 참석했다.메디컬 어시스트는 부상 관리에 취약한 사설 유소년 축구 클럽 및 학원 유소년 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K리그 구단 주치의들이 직접 참여한다.이번 사업은 수원FC 정태석 주치의(K리그어시스트 이사 겸임), 대전하나시티즌 김준범 주치의, 서울 이랜드 FC 김진수 주치의, 울산 HD FC 박기봉 주치의, 전북 현대 송하헌 주치의 등 현역 K리그 구단 주치의 5명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운영된다.이들은 사설 유소년 클럽, 학원 유소년 팀을 직접 방문해 현장 진료를 실시하고, 부상 고위험군을 조기 선별해 자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초 체력 측정을 통한 개인별 부상 위험도 평가, ▲CPR 등 응급 상황 대처 방법, ▲근육 부상 예방을 위한 트레이닝 소개, ▲과사용 부상 예방을 위한 자기 관리 방법 등 실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K리그어시스트 정태석 이사는 “각 팀 의료진이 프로선수들의 부상을 관리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 유소년 현장으로 연결해, 선수들이 부상 위험 없이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더 많은 K리그 주치의와 의무팀이 참여하도록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업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함께한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후원해 실제 부상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돕게 된다.연맹은 2019년 유소년 부상 예방 사업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메디컬 어시스트 출범을 통해 프로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K리그어시스트는 유소년 부상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09.25 14:54
산업

한세예스24문화재단, ‘2025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금 수여식 개최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글로벌 펠로우십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 인도네시아, 벨라루스 등 6개국 출신 외국인 대학원생 7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학기당 200만 원씩 5학기 동안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05년 ‘외국인 장학생’ 사업 시작 후 20년간 38개국, 총 137명의 외국인 대학원생이 한세예스24문화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장학생으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의 판티미린(PHAN THI MY LINH)은 “글로벌 펠로우십 장학생이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재단의 네트워킹 활동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에서 온 나우교(LUO YUJIAO)는 “글로벌 펠로우십 문화기획형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광이다. 재단의 가치와 문화예술 마케팅 연구를 접목해 한국 문화가 세계와 더 넓게 소통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여식 이후 장학생들은 뮤지컬 ‘위키드’를 단체 관람하며 문화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백수미 한세예스24문화재단 이사장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2005년부터 꾸준히 외국인 유학생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공과 역량을 고려해 ‘콘텐츠 크리에이터형’, ‘문화기획형’, ‘언어소통형’ 세 분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한국과 아세안 간 문화 교류와 협력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온 ‘외국인 장학생’ 사업을 ‘글로벌 펠로우십’으로 개편하고, 향후 재단 사업 및 문화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등 외국인 장학생들의 문화 활동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의당장학회’, ‘서울상대향상장학금’ 등 고등학생부터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인문학 연구지원 사업’, ‘의당학술상’, ‘국제 학술대회 후원’ 등 학술연구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2 14:00
스포츠일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가을엔 ‘승마 축제’와 함께해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지는 가을은 말과 함께 호흡하며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이러한 계절적 특성과 국민적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새로운 여가문화를 제안하고 있다. 먼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에서는 주말마다 포니 승마체험을 운영한다. 키 100cm이상에서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함께 걷거나 먹이주기, 꾸며주기, 빗질하기 등 새로운 교감프로그램 ‘포니랑 놀기’도 함께 진행된다.한국마사회 대표 말캐릭터인 ‘말마프렌즈’와 함께하며 말과 관련된 놀이를 즐기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포니 창의존도 준비되어 있다.포니체험이 어린이를 중심으로 한 승마체험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도심승마축제’도 진행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을 비롯해, 안산, 세종, 울산 등의 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체험도 제공한다.조금 특별한 승마체험도 있다. 소방관, 해양경찰, 가축방역직 등 공익직군 종사자나 범죄피해자, 자살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가 바로 그 예이다. 해당사업은 ‘24년 기준 3,437명이 참여하며 말산업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는데, 대상을 일반국민으로 확대하고 강습비의 40%를 지원하는 등 승마 대중화와 정기승마인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에 발맞추어 6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 힐링승마‘도 올해부터 전국단위로 운영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승마‘는 대상자의 신체능력 고도화와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가족까지 대상을 확대하면서 상시돌봄으로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있는 가족들에게도 안정감을 제공하고 ’승마‘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친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많은 승마 전문가들이 기승할 수 있는 최소 요건만 갖춘다면 어릴 때부터 시작할 것을 권유하는 만큼 유소년기부터 말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학교체육승마 지원사업을 통해 ‘24년 기준 52개교, ‘25년에는 대폭 확대된 70여개 초중등학교가 승마수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미 승마 관련 내용이 반영된 초등 검정교과서가 단위학교에 보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가까운 민간승마장이 적고 승마를 위한 공간 확보도 불리한 서울지역에 비기승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말과 교감하며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돌봄승마‘를 도입,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협업해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이처럼 한국마사회는 지역·대상 맞춤형 승마지원 사업을 통해 국민과 말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미래적 관점에서 말 산업을 국가적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레저 문화 조성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가을은 승마를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인 만큼, 국민들이 말과 함께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승마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말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5.09.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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