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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데뷔스플랜’ 박준환, 팀 하차 결정…스타쉽 “정신적 고통 겪어, 본인 의사” [공식]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던 박준환이 팀에서 하차한다.2일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내고 “박준환의 하차와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린다”며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박준환 군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전 학년 생활기록부 및 학교 관계자의 진술을 통해 박준환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임을 명백히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익명의 오픈 채팅방을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동창으로 가장한 계정들의 활동이 확인되었고 이를 사칭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다만 스타쉽은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 비방, 지속적인 악성 댓글로 인해 미성년자인 박준환 군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다”며 “이에 당사는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회복을 돕고자 노력해 왔으나, 본인이 팀 활동을 내려놓고자 하는 의사를 진지하게 전달해 옴에 따라, 그 뜻을 존중하여 충분한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결정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박준환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아이딧 멤버가 아닌 새로운 자신의 꿈을 향한 걸음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스타쉽은 박준환 관련 루머를 퍼트린 이의 반성문도 함께 공개했다. 반성문에는 “저는 박준환 군과 관련된 허위의 루머를 유포함으러써 박준환 군과 그 가족분들, 소속사 및 팬 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저는 제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이번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고 했다.이어 “앞으로는 행동과 언행에 주의를 하고,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살겠다”고 덧붙였다.아이딧은 스타쉽의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결성된 새 그룹으로 하반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3:25
예능

‘1박 2일’ 측, 제작진 사칭 ·노쇼 반복에 “강력 법적대응” 재공지 [전문]

‘1박 2일’이 제작진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재공지했다.28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KBS 홈페이지 및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제작진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한 긴급 재공지문을 게재했다.‘1박 2일’ 제작진은 “최근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하여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관해 경찰 수사와 더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1박 2일’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란다. 시청자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앞서 ‘1박 2일’ 측은 제작진 사칭으로 인한 피해에 1차 공지로 법적 대응 계획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로도 같은 사례가 지속되면서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다음은 ‘1박 2일’ 측 공식입장 전문><긴급 재공지합니다>안녕하세요. KBS ‘1박 2일’ 제작진입니다.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하여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허위 계약서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KBS ‘1박 2일’ 제작진은 이와 같은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관해 경찰 수사와 더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1박 2일’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KBS 시청자 상담실(02-781-1000)로 연락해 사실 확인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시청자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8 19:05
스타

양희은, 사칭 계정에 분노 “너 이름 뭐야”

가수 양희은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 양희은은 5일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이러한 가짜 계정이 올라 있고 여기서 사람들께 사연이 가는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너 이름이 뭐야”라고 화를 감추지 못하며 “제 계정보다 숫자 하나가 더 보이네요. 조심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양희은은 아나운서 김일중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7:26
스타

유승호 측 “사칭 SNS 주의 부탁” 가짜 계정 속출 피해 [공식]

배우 유승호 측이 사칭 SNS 계정 조심을 당부했다.11일 소속사 333은 “현재 유승호 배우의 공식 SNS 계정은 인스타그램(@dandyoo93_official)뿐이며,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채널 및 계정”이라고 밝혔다.이어 333 측은 “유승호 배우의 매니저라고 밝히며 이를 사칭한 계정도 속출하고 있다”며 “팬분들께서는 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는 최근 배우 유승호 및 그의 매니저를 사칭한 SNS가 페이스북 등지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기부금 등을 요구하고 있는 사례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확실시 한 것이다.그러면서 333 측은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엿다.한편 유승호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에 출연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20:26
스타

이승연 “신고 부탁드린다…” 사칭계정에 분노

배우 이승연이 사칭 계정에 분노했다.이승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보해 주셨어요. 또 사칭 계정에서 단체방을 모으고 있네요. 신고했으니 피해 없으시길 바라고 초대 디엠 오면 번거로우시겠지만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사칭 계정은 이승연의 셀카와 이름을 그대로 베낀 모습이다.한편 이승연은 2007년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07:07
영화

이병헌, ‘오징어 게임’ 인기 속 사칭 주의보

배우 이병헌 측이 SNS 사칭 계정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병헌의 공식 SNS 계정에 대해 안내드린다”며 “이병헌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 계정은 오직 @byunghun0712”이라고 알렸다.이어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채널 및 사칭 계정이므로 팬분들께서는 사칭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선보인 이병헌은 상반기 ‘오징어 게임’ 시즌3와 영화 ‘승부’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촬영을 마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18:31
스타

조정치, SNS 사칭 피해 당부 “난 돈 꿔줄 사람 없어”

가수 조정치가 SNS 피싱 사기 피해를 당부했다.조정치는 19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사칭 계정이 생겨서 다이렉트 메시지(DM)을 열심히 보내고 있다”며 “무시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잘못 고른 것이, 저는 인덕을 쌓지 못해 돈 꿔줄 사람이 없답니다”라며 “‘아니다! 나는 꿔줄 수 있다!’라고 생각 드시는 분은 저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 지금 계정으로 DM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조정치는 자신을 사칭한 계정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는 “여러분이 제 가장 크고 열렬한 팬인 듯해서, 저는 이 비공개 페이지를 만들어서 제 팬 중 일부와 일대일로 대화하고, 그들을 알아가고, 그들이 제 작품과 지난 몇 년간의 업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고 적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9 15:55
스타

‘이은형♥’ 강재준, 새벽 육아도 힘든데…“사칭 계정 신고해주세요”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SNS 사칭 계정을 경고했다.1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입니다. 신고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의 사진을 도용한 한 계정이 담겨있다. 해당 계정은 “팬들이 실제로 글을 쓰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내 팬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프로필을 달고 강재준을 사칭하고 있다.최근 강재준을 비롯해 여러 유명인의 이름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재준이 아들 현조와 아내 이은형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나날이 화제의 중심에 서자 사칭 계정도 등장한 것. 앞서 강재준은 이날 오전에도 새벽 육아 한 장면을 공유했다. 그는 “이앓이 때문인가 새벽에 부쩍 많이 깬다. 새벽 3시 반에 새벽 수유를 마치고 현조는 다시 잠이들고 잠이 깬 나는 그냥 허공을 보며 웃는다”라며 “오늘은 은형이랑 현조 돌잔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엊그제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온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다니”라고 적었다.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3:08
스타

“이제 하다 하다 매니저 행세를”... 홍석천, 사칭 계정에 분노

방송인 홍석천이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홍석척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하다 하다 내 매니저 행세를 하거나 영어로 메시지를 보내는 사칭 계정까지 생긴다”고 토로했다.그는 “나는 부계정도 없고 오직 이 계정 하나뿐이다. 사칭 계정 때문에 피해 보는 분 없길 바란다”며 “혹시라도 나와 사진을 찍은 분이나 팔로우를 한 사람 중에도 나와 친하다며 돈을 빌리거나 사업을 같이 하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그럴 땐 꼭 DM을 보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홍석천은 사칭 계정을 캡처해 공유하며 “사진은 하루에도 수십 수백 장 찍어 드리니 나랑 다 친한 거 아니다. 피해 보는 일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홍석천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9 13:40
산업

악재 쌓이는 알리…등 돌리는 소비자

막대한 자본을 무기로 한국 상륙 작전에 나선 중국계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각종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짝퉁·안정성 문제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한국 당국의 제재를 앞두게 됐다. 잇따른 논란에 알리에 등 돌리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알리의 통신판매자 신고 의무 위반 의혹과 관련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 보고서를 발송했다.알리는 지난해 9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유한회사'로 서울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하면서, 상호와 대표자, 소재지, 호스트 서버 소재지 등을 신고했다.하지만 공정위는 신고된 법인이 대리인 역할로, 실제 쇼핑몰 운영은 본사나 다른 법인에서 하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공정위는 알리가 통신판매업자의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보고, 제재 의견을 낸 것으로 보인다.이 밖에도 공정위는 알리에 대한 조사를 여러 건 진행 중이다. 알리가 실제 판매된 적 없는 가격을 정가로 표시하고, 이를 할인한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속였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이다.또 알리 사이트에서 계정을 만들 때 가입자가 동의해야 하는 약관에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을 동의하는 등의 약관이 포함돼 있어 불공정 약관 의혹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여기에 알리는 취급하는 상품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치는 데다 올해 안전성 이슈가 잇따르면서 플랫폼 신뢰도가 크게 하락한 상태다. 설상가상 최근에는 알리를 사칭한 피싱 사기까지 등장했다.실제 온라인에서는 알리를 사칭한 홈페이지들이 여럿 검색된다. 해당 사이트는 로고나 디자인을 도용해 마치 알리가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꾸몄다. 이런 가짜 사이트를 활용해 알리 직원이나 판매자를 사칭해 ‘함께 돈을 벌자’며 접근하거나, 신종 로맨스스캠(연애빙자사기)과 접목하는 사기 행위도 많아지고 있다.악재가 쏟아지면서 국내 알리 이용자는 감소세로 돌아섰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의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지난 3월 정점(887만명)을 찍고 두 달 연속 하락했다. 4월에는 859만명, 5월에는 830만명으로 줄었다.업계 관계자는 "진출 초기 초저가를 앞세워 이용자를 끌어모았지만, 각종 논란이 이어지면서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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