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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타 가야르도, 몸매로 화제…로페스 잔류 배경엔 페드리와 치열한 갈등? [AI 스포츠]
페르민 로페스가 최근 바르셀로나 잔류를 공식 선언하면서 관심이 모아진 인물은 바로 그의 여자친구인 베르타 가야르도다. 스페인 출신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베르타는 SNS와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로페스와 교제 중임이 알려졌고,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유로 2024 등 다양한 공식 행사와 휴가에서도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베르타 가야르도는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서 영향력 또한 상당하다.이번 시즌 로페스의 잔류 결정에는 많은 배경이 있었지만, 그 중 일부 팬들은 여자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동료 미드필더 페드리와의 불화도 주요 이슈로 언급한다. 실제로 최근 영국 '트리뷰나' 등 매체에서는 로페스와 페드리, 그리고 각자의 여자친구들 간의 불화설이 보도됐다. 특히 지난 8월, 로페스가 SNS를 통해 “나쁜 사람들은 결코 승리하지 못하고, 배신을 삶의 방식으로 삼는 자들 역시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그 대상이 페드리와 그의 연인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불화의 시작은 바르셀로나 내에서 각 선수들의 연인 사이의 긴장감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로페스와 페드리는 모두 팀 유스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1군 승격 이후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왔으나, 최근 들어 사적인 문제로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로페스가 페드리의 생일을 축하하지 않은 일, SNS 저격 등의 세세한 행동들이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으로 번졌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동안 팀 내 동료애를 보여온 모습과 달리, 최근에는 거리감이 느껴진다’고 평가하고 있다.이처럼 페르민 로페스의 잔류 선언은 단순히 스포츠적 선택 뿐 아니라, 여자친구 베르타 가야르도와의 관계, 그리고 페드리와의 불화 등 복잡하게 얽혀있는 개인적 배경도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로페스는 성숙한 태도로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단했으나, 사적인 문제와 팀 내 긴장은 앞으로도 팬들과 언론의 화제로 남을 전망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5.09.0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