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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노영심 단독 콘서트 ‘어쩌면’…정준일·안신애·윤마치 등 협연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감독 노영심이 모처럼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노영심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성산동 서보미술문화공간 서울에서 ‘어쩌면’이란 타이틀의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노영심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는 2011년 ‘조용히 한걸음 더’ 이후 약 13년 만이다.이번 공연은 노영심이 팬들과 모처럼 근거리에서 만나고자 출발한 기획에 절친한 동료 뮤지션들이 하나둘 참여하며 ‘판’이 커졌다. 다린, 정준일, 빅마마 이지영, 안신애, 김수영, 윤마치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비롯해 세계적인 보이스 퍼쿠셔니스트 키타무라 카이치로와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에 아라키가 참여해 노영심과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90년대를 풍미한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인 노영심은 대학 재학 시절인 1989년 변진섭의 ‘희망사항’ 작사, 작곡가로 대중음악계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2년 ‘희망사항’의 답가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를 내놓고, 그 해 자신의 이름을 건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로 대중 앞에 나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뮤지션의 길을 걸어왔다. 드라마 ‘연애시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싸움’, ‘아홉살 인생’, ‘꽃섬’ 등 다수 작품의 OST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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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뷔, 순찰 중 만난 빅마마에게 깍듯한 경례

그룹 빅마마 이지영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와 마주친 모습을 고애했다.이지영은 9일 자신의 SNS에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지영은 이어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라며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남겼다.이지영이 함께 올린 영상에는 제복을 입은 뷔가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라고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뷔는 그러면서 “제가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려고 왔다. 다음에 또 뵙겠다”라며 경례를 한 후 자리를 떠났다.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쌍용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뷔는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에서 복무 중이다.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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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열기로 꽉 채웠다…’데뷔 20주년’ 빅마마,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그룹 빅마마가 데뷔 2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빅마마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빅마마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돼 빅마마가 발매한 6장의 정규 앨범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나 없이 잘 살텐데’까지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린 것을 기념해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한 무대부터, 히트곡뿐 아니라 캐럴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특별 영상까지 꽉 채워 현장을 찾은 팬들에 잊지 못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든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떙스 투..’로 막을 연 빅마마는 1집부터 5집까지 빅마마 특유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빅마마 메들리’로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어떤 악기도 없이 오직 빅마마의 목소리와 조화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무대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곡 ‘행복한 나를’ 등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4인 4색의 개인 무대도 마련됐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영화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을 가창해 청아한 음색을 뽐낸 박민혜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프렌치 감성으로 ‘마이 록’과 ‘늙은 어미의 노래’를 부른 신연아, ‘송년회’와 ‘겁쟁이’를 선곡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이지영, ‘연’과 ‘체념’을 선택해 대체 불가한 독보적 무대를 선보인 이영현까지 각 멤버들은 꽉 찬 솔로 무대로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냈다.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빅마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부터 지난 20여 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옛 시절 영상 자료까지 깜짝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데뷔 시절 에피소드 등 꽉 찬 토크 또한 이어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 등 캐럴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살렸다. 또한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의 첫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거부', '아무렇지 않은 척',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등 빅마마의 명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워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을 마친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라는 이름으로 20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저희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이번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2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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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겁쟁이’ 리메이크 된다… 빅마마 이지영 목소리로 재탄생

버즈의 대표곡 ‘겁쟁이’가 빅마마 이지영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난다.이지영은 24일 오후 6시 리메이크곡인 ‘겁쟁이’를 발매한다.‘겁쟁이’는 지난 2005년 발매된 밴드 버즈 2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겁쟁이’의 리메이크다. 서정적이면서도 담담한 도입부를 지나 이지영만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애절한 고음부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면 겁쟁이가 되는 마음을 표현했다.서정적인 피아노 반주와 현악기, 기타 사운드와 이지영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 이지영의 ‘겁쟁이’는 원곡의 애절함을 더욱 극대화한 편곡과 여성의 관점에서 더욱 섬세한 감성을 노래하며 원곡과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이지영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데뷔 2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에서 신곡 ‘겁쟁이’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이지영은 지난해 여름 발매한 ‘기대도 돼요’를 시작으로 신나는 리듬의 일렉트로닉 곡인 ‘퀸’, 포근하고 상쾌한 매력의 보사노바 곡 ‘마이 스타’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솔로 보컬리스트라는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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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지영, 'Queen' 컴백 후 첫 음방 활동 성료

가수 이지영이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2월 23일 싱글 'Queen'을 발매한 이지영은 14일 MBC ‘쇼 음악중심’과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컴백 활동을 이어갔다.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레드 부츠와 정장 패션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낸 이지영은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서들과 함께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기존 빅마마 활동과 솔로 활동을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소울풀한 보컬이 담긴 서정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이지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여왕으로 변신,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이지영의 신곡 '퀸'(Queen)은 80년대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신나는 리듬이 돋보이는 레트로 풍의 일렉트로닉 곡으로 자존감을 빼앗는 존재로부터 자신만의 독립적인 길을 되찾아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한편 'Queen'으로 컴백한 이지영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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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본능적으로’→이승윤 ‘싱어게인’ 우승 안긴 ‘물’ 열창

강승윤과 이승윤이 ‘불후의 명곡’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560회는 ‘아티스트 이적 편’ 2부로 꾸며진다. 1부에서 이적의 명곡을 재해석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 빅마마 이지영,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정세운·한해, 허각, 이승윤에 이어 2부에서는 정인, 정동하, 강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이적 앞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쟁쟁한 뮤지션들이 출연한 만큼 토크 대기실도 후끈 달아오른다. 특히 강승윤과 이승윤의 깜짝 무대는 탄성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승윤은 ‘싱어게인’ 우승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적의 ‘물’을 열창하고,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를 완창한다. 강승윤의 무대에 한해는 핸드폰을 꺼내 들고 열혈 직캠러로 변신한다. 한해는 “본능적으로 핸드폰을 꺼냈다”고 밝히며 강승윤을 향한 팬심도 드러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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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지영, 솔로로 '스케치북' 출격

가수 이지영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지영이 출연한다. 이지영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빅마마 완전체 이후 4개월만이다. 녹화에선 빅마마 재결합 전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개인기를 준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만들어낸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이 더해진 무대도 선사했다. 이지영은 신곡 ‘기대도 돼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황지영 기자 2022.06.17 12:18
연예일반

박재범 ‘스케치북’서 ‘가나다라’ 라이브 무대 최초 공개…백아연·빅나티 출격

오는 17일 방송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박재범, 빅나티, 이지영, 백아연, 빈센트블루가 출연한다. 이날 박재범은 ‘가나다라’(GANADARA)의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댄스 크루 홀리뱅과 MVP도 박재범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어진 토크에서 그는 지난 2년 동안 뮤지션 활동뿐만 아니라 소속사 대표로, 소주 사업가로 일한 근황을 밝힌다. 최근 AOMG와 하이어 대표를 사임하고 새 회사를 만든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는 “AOMG와 하이어에서 자리를 잡다 보니 아티스트와 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더라”면서 “내 재능과 기회를 다른 곳에서도 쓸 수 있겠다 싶었다”고 밝힌다. 또 소주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낱낱이 고백한다. 신곡 ‘낭만교향곡’으로 박재범과 호흡을 맞춘 빅나티도 함께 출연한다. 빅나티는 “스케치북에 나간다고 하니 엄마가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인정해주셨다”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그러면서 신곡 ‘낭만교향곡’에 등장하는 상대가 짝사랑하고 있는 여사친이자 뮤즈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빅나티는 박재범과 함께 ‘정이라고 하자’를 즉석에서 선보인다. 다음 순서는 ‘빅마마’ 이지영의 무대로 꾸며진다. 솔로곡 ‘기대도 돼요’로 컴백한 이지영은 이날 첫 곡으로 고난도의 고음과 가창력을 요구하는 Sia의 ‘샹들리에’(Chandelier)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어진 토크에서 첫 단독 출연 소감을 묻자 그는 “설레고 긴장된다”고 밝히며, 개인기까지 선보인다. 그는 “노래 연습보다 개인기 연습을 더 많이 한 것 같다”고 밝혀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영은 빅마마가 재결합하기 전, 노래에 갈증을 느낄 때마다 화장실에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명장면 고백 씬에 나오는 노래를 불렀다고 고백한다. 그 노래를 본인이 불렀다는 사실을 밝히며 즉석에서 부른다. 백아연은 ‘유스케X뮤지션 with you’ 140번째 노래의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번 주 백아연이 부를 노래는 수지의 EP 앨범 ‘페이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의 수록곡 ‘잘자 내몫까지’다. 백아연은 “원곡이 피아노 버전이었다면, 저는 기타 버전으로 준비했다”며 편곡 포인트를 밝힌다. 백아연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잘자 내몫까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에 ‘ 유희열의 스케치북 : 아흔두 번째 목소리 “유스케 X 백아연”’으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스케치북 첫 출연인 싱어송라이터 빈센트블루가 장식한다. 빈센트블루는 미성의 목소리를 가진 뮤지션으로, 장혁, 김태우, 옥주현, 용감한 형제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의 우승자 출신 가수다. 그는 첫 곡으로 데뷔곡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OST ‘쿵쿵쿵’을 선보이며 D’Angelo의 ‘브라운 슈가’(Brown Sugar)를 기타 연주와 비트박스를 곁들여 색다르게 소화한다. 특히 ‘쿵쿵쿵’은 원래 가이드를 녹음한 것이지만, 본인의 버전이 방송에 나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그는 최종 꿈을 묻는 말에 “그래미상을 타보고 싶고, 빌보드도 가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7일 오후 11시 30에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7:07
뮤직

빅마마 이지영, '기대도 돼요' 솔로 싱글 발매

빅마마 이지영이 솔로곡을 낸다. 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열대 식물을 배경으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영은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과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고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꽃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영이 5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기대도 돼요'는 이지영의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한 편안한 멜로디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대중에 힐링송으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6.03 10:52
연예

[포토] 이영현 '난 경례로 대신하겠어'

가수 빅마마(Bigmama-이영현, 이지영, 박민혜, 신연아) 멤버들이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두시탈출 컬투쇼’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3.24/ 2022.03.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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