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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찐’ 이병헌 등판…심현섭 결혼식에 이민정과 화환→축하 영상 (조선의 사랑꾼)

배우 이병헌이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 정영림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이날 이병헌은 심현섭에게 문자로 “종일 (영화) 무대 인사 도느라 이제 확인했다.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서 혹시 결혼식 사회 보냐고 연락받았다”며 “방송에서 네가 무슨 얘길 했길래”라고 장난을 쳤다.이어 이병헌은 “다시 한번 (결혼) 너무 축하하고 가고 싶지만 내가 (영화) 홍보 일정이 가득해서 아마도 참석이 어렵겠다. 미안해. 그래도 좋은 날 되길 바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앞서 심현섭은 결혼식 사회자로 고등학교 동문인 이병헌을 섭외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결혼식 전 이병헌을 만났지만, 사회 얘기는 꺼내지도 못한 것. 결국 이날 결혼식 사회는 이병헌 대신 이병헌 감독이 맡아 웃음을 안겼다.스케줄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병헌은 다른 방법으로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자신과 아내 이민정으로 이름으로 결혼식에 화환을 보낸 것은 물론, 축하 영상까지 전달했다.영상 속 이병헌은 “신랑 심현섭 군과 신부 정영림 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심현섭이) 부족한 후배지만 잘 부탁드린다. 두 분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 나가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배우 심은하가 개그맨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23:15
연예일반

아이들 “데뷔 때부터 ‘G’ 떼고 싶었다… 우리도 어색” [IS현장]

데뷔 7년 만에 ‘여자’(G)를 떨쳐냈다. 그룹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비상하겠다고 각오했다.아이들은 1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미니 8집 ‘위 아’ 컴백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보 ‘위 아’에 대한 이야기부터, 그룹명을 리브랜딩하게 된 비하인드와 소감 등을 밝혔다.아이들은 지난 2018년 5월 2일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데뷔 7주년을 맞아 팀명에서 ‘(여자)’를 과감하게 삭제했다. ‘아이들’이 된 그들은 어떠한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한계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 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원 재계약 이후 첫 신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미연은 “데뷔 때부터 괄호 안에 ‘여자’가 붙는지 몰랐다. 나중에 잘하게 되면 ‘여자’를 떼자고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제 정말 저희의 이름을 찾은 기분이다. 또 재계약하고 새로운 앨범인데, 아이들이란 이름으로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우기는 “영어로 표기할 때 여전히 실수한다. 우리도 아직 익숙해지는 과정 중에 있다. 대중도 우리의 새로운 출발을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위 아’는 전소연이 데뷔곡 ‘라타타’를 떠올리며 작업한 앨범이다. 전소연은 “사실 이번 앨범은 데뷔곡 ‘라타타’를 새로 부르고 싶어서 제작하게 됐다. ‘라타타’를 지금의 우리 모습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어떨까? 궁금했다”면서 “또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위 아’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9 17:01
뮤직

‘컴백’ 백현 “에리와 내 삶 공존한다고 느껴…앨범 키워드는 사랑” [일문일답]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미니 5집으로 돌아온다. 백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표한다. 앨범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선 백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앨범으로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엘리베이터’는 팝 R&B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 속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으로 표현해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낸 곡이다.발매를 앞두고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백현이 직접 미니 5집 발매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백현과의 일문일답>Q. 오늘(19일) 새롭게 미니 5집을 발매하게 됐습니다. 소감이 어떤가요?- 이번 미니 5집을 준비하면서 앨범에 직접적인 참여를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스스로 업그레이드가 된 앨범이라 너무 행복합니다!Q. 신보의 앨범명이 ‘에센스 오브 레버리’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경계에 선 백현의 모습이 담겼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있다면요?- 음악적인 고민을 늘 하고 있고, 리스너분들과 에리(공식 팬덤명 ‘엑소엘’ 애칭)분들을 위해 언제든지 모습을 변화하고 맞출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포부가 담겨있습니다.Q. 타이틀곡은 ‘엘리베이터’입니다.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에 빗대어 표현한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소년미를 조금 더 증폭시킬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Q.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관련해서 촬영 비하인드나 관전 포인트가 있을까요?- 촬영하는 내내 친구들끼리 즐겁게 촬영하는 기분이었어요! 댄서들과의 합이 너무 좋았고, 촬영팀과 스태프 간의 합도 좋았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이번 뮤직비디오 장면 중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영상들과 이어지는 포인트들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잘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Q. 아티스트 백현 하면 섬세한 보컬과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떠오릅니다. 이번 타이틀곡 무대의 관전 포인트를 꼽자면요?- 표정과 곡 전체의 분위기 및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안무, 세련된 멜로디 라인으로 많은 분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이외에도 지난 15일에는 수록곡 ‘초콜릿’을 깜짝 선공개했습니다. 선공개를 하게 된 계기와 곡 선정에 대한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초콜릿’과 ‘엘리베이터’를 두고 어떤 곡을 타이틀로 정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애착이 가는 곡이기도 하고, 그냥 수록곡으로만 남겨두기엔 아쉬워서 선공개를 결정하게 됐습니다.Q. 특히 이번 앨범 구성 형태에 ‘꾸르 잠’이라는 특별한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기획하게 된 이유와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합니다.- ‘터래기’ 이후로 새로운 인형에 대한 생각을 했는데요, 이번 앨범이 꿈과 환상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기도 하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모두 꿀잠 자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목베개 형태의 ‘꾸르잠’이 탄생했습니다! ‘꾸르잠’이 여러분들의 수면의 질을 올려주길 바랍니다!Q. 솔로로 벌써 다섯 번째 미니 앨범입니다. ‘백현만의 장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확고한 음악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각인되고 싶은 이미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팬 좋아 강아지’, ‘안정감 있는’, ‘한결 같은’, ‘겸손한’과 같은 이미지로 계속해서 팬분들과 많은 리스너분들께 다가가고 싶습니다.Q. 신보에 수록된 곡들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는데, 작업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이나 마음에 드는 가사가 있을까요?- 모든 곡들이 저에겐 소중하지만 ‘블랙 드림즈’라는 곡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늘 에리들에게 “검은 꿈 꾸자”라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검은 꿈’은 아무 꿈도 꾸지 말고 푹 자라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에리와 저만 아는 이 단어가 세상 많은 분들께 공개된다는 생각에 더 재미있게 작업했습니다.Q. 이번 앨범 수록곡 크레딧에 아티스트 콜드가 많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전부터 백현과 콜드는 ‘필승 조합’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번 앨범을 콜드와 함께 작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콜드는 정말 성실하고 열정 있고 음악적으로 제게 영감을 많이 주는 친구입니다. 제 미니 2집 앨범에 수록된 ‘러브 어게인’을 시작으로 연을 맺게 됐는데요, 워낙 오래 친분을 쌓다 보니 이제는 통하는 부분이 많아요. 콜드와 함께라면 더 좋은 앨범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함께 작업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콜드와 함께 좋은 음악 행보를 이어나가고 싶어요.Q.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얘기할 수 있을까요?-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분들의 사랑과 그 사랑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 또 팬분들의 추억 속에 자리한 저를 다시 떠오르게 하는 게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이걸 녹여내기 위해 앨범 시작 전에 콜드 및 스태프분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눴던 게 기억에 남아요.Q. 오는 6월부터는 데뷔 13년 만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보여주고자 하는 것과 각오가 있을까요?- 오래 기다리셨을 전 세계 에리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게 목표고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어요.Q.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백현의 새 앨범을 기다렸습니다. 팬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우리 에리들 제가 미니 5집을 작업하면서 ‘에리들은 내 삶과 공존하고 있구나’를 더 깊이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무한한 사랑을 주시고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덕에 사랑이 넘치는 제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늘 보답하려고 노력하지만 제 진심이 얼마나 전달될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진심을 다해 이번 앨범은 에리들을 생각하며 만든 앨범이니까요! 들으시는 내내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차는 앨범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이 사랑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9 16:34
영화

유해진X이제훈, 뒤끝 없이 깔끔했다…‘소주전쟁’ 제작기

유해진과 이제훈이 술로 뭉친 ‘소주전쟁’ 제작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12일 배급사 쇼박스가 공개했다.작품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제작진들의 디테일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프로덕션 과정 및 촬영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 표종록이라는 캐릭터가 지닌 인간적인 매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던 유해진은 이번 작품을 “술을 만들어온 사람과 술을 돈의 가치로만 보는 사람들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상반된 가치관들의 충돌을 다룬 영화”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성과를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을 연기한 이제훈의 깔끔한 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유해진은 극 중 두 사람의 브로맨스도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다고 밝혀 두 인물의 술맛 나는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하게 만들었다.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손현주와 최영준의 흡인력 높은 연기 또한 작품의 중요 포인트 중 하나인 만큼 각 배우들이 직접 전한 소감 역시 이목을 끈다. 국보그룹의 석회장으로 분한 손현주는 악역을 연기함에 있어 “좋은 사람으로 포장을 하거나 타협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고 전해 손현주 표 악역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위기관리에 탁월한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구영모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최영준에 대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해진은 “과하지 않게 딱 표현할 걸 충분히 표현하는 배우”, 이제훈은 “구영모라는 인물을 리얼하게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너무 대단하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작품의 리얼함과 디테일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정교한 프로덕션의 역할이 컸다. 작품 속 등장하는 국보소주의 신제품 ‘탑소주’는 실제 보해양조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음주 장면의 경우 같은 장소더라도 조명과 인물들의 배치를 통해 장면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김성안 촬영감독은 “극 중 인물들이 어떤 감정으로 어떻게 마시는지 보시는 것도 좋은 재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유해진 역시 “표종록의 삶이 맞는 건지 최인범의 삶처럼 사는 게 맞는 건지 대화를 나눠도 재밌을 것 같다”고 전해 작품 속 다양한 요소들이 배우진과 제작진의 진심과 세심한 노력을 통해 완성되었음을 짐작케 했다.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영화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16:13
예능

[TVis] 이상민 “♥아내, 강수지+여자 서장훈…하루 4~5시간 영상통화” (미우새)

이상민이 미모의 재혼 아내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풀며 애정을 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재혼 상대가 있다고 고백하며 혼인 신고 과정을 공개했다.김준호와 서장훈은 ‘형수님’ 사진을 요구했다. 이상민은 “두 분이 증인이기 때문에 보여준다”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띄웠다. 이상민은 “하루에 영상통화를 4~5시간을 한다. 집에 혼자 있으면”이라며 “통화하면서 캡처한 사진을 보여주겠다. 나의 피앙세 입장에선 못난 사진이라 싫어할 수 있다”며 보여줬다.서장훈은 “미인이신데. 이분이 도대체 왜”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SNS의 예쁜 여자 캡처한거 아니냐”며 의심했다. 이들의 표현에 따르면 모델 느낌이 나고, 강수지 느낌도 난다는 설명이다. 이상민은 “나도 이상한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은 사람인 것 같고, 방송 외적으로 작년에 오며 가며 알게 됐다”며 “연애는 한 3개월 했다. 그 친구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과는 10살 차이고 초혼인 일반인이다.지난 1월 이상민이 공황장애가 심화돼 완전히 번아웃 상태가 왔을 때 용기를 내 연락을 해봤고,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상민은 “이 친구는 여자 서장훈(스타일)이다. 내가 말을 돌려서 나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얘기하면 빠르게 정답을 단답형으로 얘기해준다. 마음이 해소가 되더라”라며 사랑에 빠진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혼하게 되면 더 이상 고민과 스트레스, 고통이 없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정말 잘 만났다. 그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애틋해했다.서장훈이 “그분이 걱정이다. 형 돈보고 결혼하는 것도 아닐텐데”라고 푸념하자 이상민은 “그분이 결혼 결심을 한 결정적인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며 일본 여행길에서 사고에 처할 뻔한 일본인 가족을 도와줬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상민은 “라운지에서 아까 되게 멋있었다고 하더라. 뒷모습이 나를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2:25
예능

[TVis] ‘건강이상설’ 고지용, 은지원과 재회…요식업 CEO된 근황 (살림남)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멤버 은지원, 장수원과 재회했다.10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말미에는 젝스키스 고지용이 세 번째 ‘추억 살림남’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담겼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샤부샤부 음식점을 운영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체중이 많이 감소한 모습으로 건강 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고지용은 손님을 응대하고 무거운 식재료를 번쩍 옮기며 건강한 모습이었다. 최근 한 방송에서 요식업 달인으로 출연한 그는 “건강식을 한번 해볼까? 이 건강식을 먹어보면서 내 몸도 원기 회복이 될 수 있을지 볼까?라는 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실제로 몸이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지용은 은지원에 대해 “지원이 형도 얼굴색이 영 안 좋아보이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지용이 일하는 샤부샤부 음식점에 은지원과 장수원이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은지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지용과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은지원은 “수원이에게 지용이 보러 가자고 얘기했었다”고 말하며 재회 비하인드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9:41
예능

[TVis] “명장면 연출” 유재석, 김종민 결혼식에서 ‘1박 2일’ 외친 사연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유재석이 ‘1박 2일’을 외친 까닭이 밝혀졌다.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달 20일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이 비하인드를 밝혔다.이날 멤버들은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터진 어록들을 되짚어봤다. 조세호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게 형이 하객들에게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한거다”라고 말했다. 응원받아야할 새신랑이 오히려 응원을 한 것이다.이어 딘딘은 ‘런닝맨’을 이끄는 유재석이 ‘1박 2일’을 외친 것을 두고 “제가 (김)종민이 형이 원했던 명장면을 연출했다”며 “종민이 형이 저한테 재석이 형이 ‘1박2일’ 외치는 거 들어보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결혼식 현장 영상에서 딘딘의 요청에 유재석은 흔쾌히 ‘1박2일’을 외쳤으나 함께 ‘런닝맨’에 출연 중인 하하가 ‘하지마!’라고 제지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2부 사회를 본 문세윤과 조세호를 두고 “아나운서 온 줄 알았다”라며 경건했던 분위기를 증언했다. 사실 조세호는 최홍만 성대모사를, 문세윤은 주현 성대모사를 준비했으나 조세호는 “막상 들어가니 하면 안되겠더라”라며 “갔더니 선배님들이 너무 앞에 계셨다”고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끝으로 김종민은 시청자들을 향해 “너무 축하를 많이 받아서 감사드리고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19:18
프로축구

'K리그도 잘 팔립니다' 증명한 2025년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 서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대림창고에서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자신이 응원하는 K리그 팀의 유니폼을 입은 채 성수동을 찾은 젊은 축구팬들은 산리오 캐릭터가 담긴 굿즈를 사면서 마치 ‘K리그 테마파크’에서 노는 듯한 또다른 놀이문화를 만들어내고 즐겼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처음 K리그 구단별로 산리오 캐릭터를 매칭해서 제작한 굿즈를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해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월드몰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는 운영 첫날 전국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단일 팝업스토어 중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팝업스토어 기간 중 총 오픈런(개업 전 대기) 인원이 약 1만 명에 이를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축구팬은 대다수가 남성팬이며, 여성적인 캐릭터 상품은 좋아하지 않을 것’이란 편견을 보기 좋게 깨고 다양한 연령의 남녀 팬들이 모두 K리그×산리오캐릭터즈의 상품을 구매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이를 보완하고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에는 K리그1의 12개 구단과 K리그2 일부 구단에 한해서만 산리오 캐릭터가 출시됐는데, 올해는 이를 확대해 K리그1, 2의 26개 전구단 캐릭터 상품을 내놓았다. 여기에 K리그 대표 캐릭터까지 더해 총 27종의 K리그×산리오캐릭터즈가 탄생했다. 연맹이 세심한 피드백을 취합해 상품에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지 않았던 K리그2 구단의 팬들이 ‘우리 팀도 만들어달라’고 목소리냈던 걸 받아들여 전구단으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팝업스토어 최고 인기상품이었던 봉제인형 키링은 ‘가방에 달고 다니기에는 크기가 좀 크다’, ‘캐릭터가 입고 있는 유니폼을 바꿔입히고 싶다’는 팬들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듣고 반영했다.이에 따라 올해 출시한 인형 키링은 지난해보다 크기가 조금 더 작아졌고, 인형 제품 안에는 원정 유니폼이 별도로 들어있어서 원정 응원을 갈 때 인형 키링의 유니폼도 원정으로 바꿔 입힐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더해졌다. 이창훈 한국프로축구연맹 IP사업팀장은 “지난해 팝업스토어에 거의 살다시피 상주했다. 그때 굿즈를 구매하러 온 팬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취합했다. 또 젊은 고객의 행동분석을 통해서 인형의 유니폼을 그 자리에서 리폼하는 등 변화를 주는 고객이 많다는 걸 보고 ‘원정 유니폼’ 아이디어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또 달라진 점은 무신사와 협업해 무신사 블록코어 티셔츠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이창훈 팀장은 “지난해 K리그와 산리오의 협업은 화제성 컸고, 매출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실제로 연맹이 얻는 수익을 더 늘리기 위한 방법을 더 고민했다.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무신사와 협업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물건을 팔 수 있는 길도 열었다”고 했다.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가 주목을 받는 건 개별 구단이 아닌 프로연맹의 주도로 전구단이 참여하는 마케팅 성공사례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는 타 프로스포츠에서도 찾기 힘든 사례이며,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에 타 종목의 프로연맹이 견학을 하기도 했다. 이창훈 팀장은 “일본 J리그가 우리 쪽에 연락을 해서 프로젝트에 대해 묻기도 했다. J리그가 향후 추춘제 전환을 할 때 리그 일정에 공백이 생기면, 그때 산리오 협업 프로젝트 같은 리그 단위의 마케팅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는 비하인드도 밝혔다. 김천 상무 마케팅팀의 김경빈 사원은 “산리오의 턱시도샘 캐릭터 덕분에 고정적인 제품군에서 벗어난 새로운 MD사업 시도를 할 수 있었다”고 반겼다. 광주FC의 홈경기 담당자인 최주훈 프로는 “선수들이 착용한 폼폼푸린 패치 유니폼을 경매로 판매해 지역 어린이병동에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나눔까지 이어지는 결과물을 소개했다. 이창훈 팀장은 “산리오 협업 프로젝트는 K리그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프로축구도 팔릴 수 있다’는 시장성을 입증하고자 기획했다”면서 “향후 캐릭터 외에도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상, 지역 연고지와 연계한 게임 등 마케팅 영역을 더 확장할 계획이 있다. 카테고리를 더 넓혀서 K리그가 365일 축구와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K리그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동성로의 무신사스토어 대구에서 2차 팝업스토어를 연다. 서울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팝업스토어다. 이은경 기자 2025.05.09 07:57
스타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동방신기 축가에 손 놓더라”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2회에서는 김종민이 결혼식 4일 후의 ‘유부남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코요태 멤버들과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졌다. 또한 장우혁은 앞서 소개팅을 한 배우 손성윤과 첫 번째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런 스킨십까지 이어가 앞으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켰다. 지난 4월 20일 결혼식을 치른 김종민은 이날 신지와 만나 행사장으로 향했다. ‘유부남 4일 차’에 처음으로 코요태 행사 스케줄에 나선 그는 차 안에서 신지에게 ‘결혼식 하객 리스트’를 보여주며 “틈틈이 답례 인사를 돌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그래서 축의금 개표 결과가 나왔냐? 흑자인지, 적자인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는데 김종민은 “여러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적자가 났다”고 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오락부장’ 문세윤은 “적자여서 결혼식 다음 날부터 행사를 다닌 거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뜨렸다. 김종민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는 “이적 오빠가 부른 축가를 듣던 이효리 언니가 울었다”고 떠올렸다. 김종민은 “축가 1등은 단연 동방신기였지”라고 운을 떼더니, “유노윤호의 찐팬인 아내 히융이가 (축가 중) 나와 손을 잡고 있다가 동방신기가 나오니까 손을 놓더라”고 하소연했다. 하지만 그는 “아내가 행복해하니까 어찌됐든 동방신기 축가 이벤트는 성공적이었다”고 유노윤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행사장에 도착해 빽가와 ‘완전체’로 뭉쳤다. 이후 세 사람은 신명나게 행사를 진행한 뒤,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다. 식당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와 축사를 해준 두 사람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집에서 미리 챙겨온 ‘코요태 우정샷’ 액자부터, “장가가도 출산해도 코요태 포에버!”라고 적힌 가랜드를 세팅해 신지와 빽가를 감동케 한 것. 신지는 “결혼하더니 이벤트 왕이 됐는데?”라며 ‘엄지 척’을 했고, 김종민은 “아내가 코요태에게 고마운 마음에 이벤트를 권해서 다 직접 준비한 것”이라고 내조의 힘임을 알렸다. 이어 김종민은 “나중에 너희들이 결혼하면 부부 동반으로 여행가고 싶다. 그게 내 꿈이다. 코요태는 하늘이 맺어준 가족!”이라며 직접 쓴 손편지를 낭송해 감동을 더했다.신지는 “우리가 결혼해서도 코요태 활동을 계속하면 기네스북에 올라갈 일 아닌가?”라며 “오빠가 결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결혼하니까 아내와 둘이서 밥 먹으러 가도 눈치가 안 보인다.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한다”며 행복해했다. 또한 그는 “아직 싸운 적은 없다. 설거지와 음식 쓰레기 담당도 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민은 ‘부토니에 던지기’ 이벤트도 했는데, 빽가가 신지를 제치고 슬라이딩까지 하면서 ‘부토니에’를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뿜었다. ‘신랑즈’ 김일우 역시 ‘새신랑’ 김종민이 스튜디오에서 던진 부토니에를 받은 뒤, 박선영에게 “날 책임져~”라고 영상 편지를 띄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김종민의 이야기에 이어, 이번엔 장우혁과 손성윤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손성윤과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장우혁은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의 모습에 “마치 잔디밭에 핀 한 떨기 튤립 같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성윤 씨에 대해 ‘괜찮으신 분 같다’고 많이 얘기해주셨다. 성윤 씨는 저에 대해 어떤 말을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손성윤은 “황보 언니가 ‘우혁 오빠 엄청 건실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했다. 또 주위서 오빠 되게 귀엽다고 했다”며 웃었다.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테니스를 하며 ‘하이파이브 스킨십’까지 자연스레 나눈 두 사람은 이후 손성윤의 지인이 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손성윤은 식당 사장에게 “오빠~”라고 불러 장우혁을 의기소침하게 만들었으나, 이내 식당 사장이 신혼부부임을 알게 되자 ‘급’ 방긋했다. 손성윤은 “갑자기 제 지인들 만나서 놀라거나 부담스럽지 않으시냐?”고 물었는데, 장우혁은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답한 뒤, 속마음 인터뷰에서 “오랜 지인에게 날 보여주는 거 보니 날 좋아하나?”라고 ‘자뻑 모드’를 켜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장우혁은 “연애하다가 싸우면 어떻게 푸는 편인지?”라고 슬쩍 떠봤다. 손성윤은 “상대에게 ‘나 지금 좀 예민해’라는 식으로 마음 상태를 얘기해준다”고 답했다. 장우혁은 같은 질문에 대해 “저는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없다. 테니스도 처음, 함께 길을 걷는 것도 처음, 다 처음!”이라고 답해 손성윤을 배꼽잡게 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손성윤은 “친구 같은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 인성도 중요하다.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면 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우혁은 고개를 끄덕인 뒤, “소개팅하면 원래 여자 분이 ‘애프터 신청’ 하기는 어렵지 않나?”라며 손성윤의 마음을 궁금해 했다. 손성윤은 “자연스럽게 다음 만남을 약속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우혁은 “그래서 오늘 ‘애프터 신청’ 하실 거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과연 두 사람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8 07:40
예능

[TVis] 제니 “속 시원했던 코첼라, 내 영상 계속 보게 돼” (유퀴즈)

가수 제니가 뜨거웠던 ‘코첼라’ 무대 비하인드를 밝혔다.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292회에는 솔로 가수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출연했다.이날 제니는 “처음으로 속시원하다는걸 살면서 처음으로 느꼈다. 한동안 일을 안봐도 되겠다. 물론 해야하지만 그만큼 쌓아왔었다”고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제니는 지난달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의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올라 장장 50분간 1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폰 다 내려놔 내가 찢어줄게’라고 화제를 모은 무대 중 멘트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를 두고 제니는 “진짜 즉흥이었다. 저도 모니터하면서 놀랐다. 원래 다른 멘트를 준비했었다”며 “‘폰 다 내려놔, 즐겨’라는 마음가짐이었다”고 떠올렸다.본인 영상 몇 번 봤는지 묻자 제니는 “풀로 2번 정도 보고도 핸드폰에 뜨더라. 계속 들어가게 됐다”고 흡족해했다. 사실 평소 찾아보지 않는다며 제니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작은 디테일을 보게 될까 멀리 보자는 편인데 코첼라는 조금 봤다”며 “완벽했다기보다 너무 진심으로 했던 제모습이라 부끄럽지만 (수차례 봤다)”고 말했다.연습량도 밝혔다. 제니는 “제 스스로 벽이 있던 게 체력적인건데, 이번에 이겨내고 싶어서 세트리스트 50분 분량을 틀어놓고 달리면서 노래하고 안되면 쉬었다가 치료도 받고 반복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진짜 스스로와의 싸움이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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