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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록밴드 YB, 26일 메탈 앨범 발매

록밴드 YB가 숨겨진 내적 자아를 발현하는 메탈 앨범을 선보인다.YB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EP 앨범 ‘오디세이’를 공개한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선공개 싱글 ‘레블리온 (feat.Xdinary Heroes)’에 이어 본격적으로 하이브리드 메탈 장르로의 전환을 알리는 작품이 탄생한다. YB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 프로모션 스케줄을 오픈한 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선공개 싱글 ‘레블리온’으로 “상상 그 이상”이라는 뜨거운 호평을 얻은 가운데, 앞으로는 새 앨범과 관련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및 인터뷰 영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 스포일러 등도 순차 공개된다.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YB는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첫 발걸음’으로 모던메탈 장르를 선택했다. YB는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 최고 메탈 전문가들과 협업해 파격적인고 실험적인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윤도현은 그로울링, 스크리밍 등의 메탈 음악 고유의 창법을 구사해 또 한 번 영역의 확장을 이루었고, 메탈 음악다운 7현 기타의 속주를 보여준 허준의 기타, 본연의 색과 메탈의 조화를 완벽히 이룬 박태희의 베이스, 마지막으로 드러머 김진원의 정교하고 정확한 더블 베이스 드러밍과 콤비네이션들, 아주 섬세한 심벌 터치 등은 기존 YB 앨범과 가장 확연히 달라진 점이다.앞서 YB는 억압과 속박을 끊고 자유를 쟁취하는 강한 의지를 표현한 신곡 ‘레블리온’을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전격 참여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선공개 곡으로 컴백 예열에 돌입한 YB의 새 EP 앨범 ‘오디세이’는 험난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자아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레블리온’를 포함해 타이틀곡 ‘오어키드(Orchid)’과 수록곡 ‘Voyeurist(관음자)’, ‘스톰본’, ‘엔드 앤드 엔드’, ‘데이드림’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약 7분의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것도 파격적인 행보이다. 타이틀곡 ‘오어키드’는 내적 갈등의 심화와 변화를 예고하는 곡으로, 죽음을 통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고자 하는 갈망을 서정적으로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앨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곡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07 09:06
드라마

“주지훈 연봉 30억, 추영우 강남 건물주 子”…원작자 밝힌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이 캐릭터 설정 비하인드를 밝혔다.이낙준은 4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에 게시된 ‘원작자가 털어놓는 중증외상센터 비하인드 설정과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주지훈이 연기한 주인공 백강혁과 추영우가 연기한 양재원 캐릭터 설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낙준은 백강혁의 용병 부대 출신 설정에 대해 “돈 벌러 갔다고 얘기하기도 했고 실제로 돈도 많이 벌었다. 외상 외과의로 배우기 위해 갔는데 너무 빨리 배우니 현장으로 출동하게 되고 구조까지 하게 된다”며 “제가 이걸 2019년에 썼는데 그다지 인플레가 되지 않아서 연봉을 200만 달러로 했다. 지금 돈으로 약 30억 정도”라고 설명했다. 원작에서는 4년 동안 활동했으나 1년으로 변경된 드라마 설정에 대해서는 “주지훈 씨가 어려 보였다”며 “원작 백강혁은 마흔이고, 약 100억을 넘게 벌고 주식 투자도 잘해서 월급을 아예 안 받아도 되는 수준이다. 자기 펀드에서 들어오는 돈만 몇억”이라고 부연했다.추영우가 맡은 양재원 캐릭터가 프라다 정장을 입고 중국집에 나오는 장면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양재원 레지던트 시절에 대박이 난다. 로또 당첨이 되고 예전에 사둔 땅의 재개발이 되고 부자가 돼서 강남에 건물이 있다”라며 “레지던트 때 부자가 된 거라 직접 돈을 써본 적이 없다. 정장은 엄마가 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제가 원작 쓸 때 2019년이었는데 프라다 정장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5 18:00
예능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70만 구독자 돌파 [공식]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7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KBS2 ‘개그콘서트’ 측은 5일 “지난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70만 명을 돌파했다”며 “2023년 11월 방송 재개 이후 ‘개그콘서트’에 시청자들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개그콘서트’ 측은 대중의 달라진 미디어 소비 방식에 발맞추기 위해 본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끊임없이 시청자들과 소통해 왔다.본 방송이 끝난 후 빠르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코너별 다시 보기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개그 코너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방송 심의나 시간적인 이유로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은 ‘개그콘서트’ 유튜브 채널을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데프콘 썸 어때요’, ‘심곡 파출소’, ‘아는 노래’, ‘소통왕 말자 할매’ 등 인기 코너들의 풀버전 영상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에서도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주요 장면을 1분 내외로 재편집한 쇼츠 콘텐츠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짧고 강렬한 개그 영상이 유튜브의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면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개그콘서트’ 측은 단순히 TV 방송을 재가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유튜브 전용 콘텐츠 제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그맨 홍현호를 주인공으로 ‘코너 회의’, ‘1인칭 시점’ 등 유튜브 내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스케치 코미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개그맨들의 일상과 대기실 비하인드를 담은 브이로그도 선보여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올해도 시청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TV에서는 ‘개그콘서트’가 지난 26년 동안 해왔던 방식 그대로 웃음을 전달하고, 유튜브를 통해선 새로운 형식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개그 콘텐츠로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10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07:55
연예일반

손나은, 뉴진스·에스파 커버 무대에 역조공까지 “낭만해”

배우 손나은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손나은은 지난 2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단독 팬미팅 ‘베터 손데이’(BETTER SONDAY)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이번 팬미팅은 손나은이 팬들과의 모든 날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더 나은, 더 좋은 오늘을 보내자’란 의미를 담았으며, 손나은은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사브리나 카펜터의 ‘에스프레소’(Espresso) 커버 무대로 포문을 활짝 연 손나은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지금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정도로 신기하다”는 첫인사와 함께 “오늘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손나은은 ‘나은즈 트레저 박스’, ‘나은 이즈 백’ 코너를 통해 취미생활과 가방 속 애정템을 소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팬들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또 출연작인 드라마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각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연기로 액션을 꼽아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 하이라이트는 손나은의 걸그룹 댄스 메들리였다. 손나은은 이날 뉴진스 ‘어텐션’(Attention), 에스파 ‘위플래시’(Whiplash), 제니 ‘만트라’(Mantra) 등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뿐만 아니라 손나은은 단체 OX 퀴즈 게임, Q&A 시간, 고민 상담, 팬들이 원하는 챌린지 TOP5 수행 등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갔고, 화보 비하인드와 안무 연습 브이로그 영상까지 더해 140여 분의 시간을 풍성하게 채웠다.손나은은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 세트를 선물하고, 한 명 한 명 하이터치 인사로 배웅하면서 소중한 팬들과의 시간을 마무리, 마지막까지 팬 사랑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손나은은 “팬미팅을 기대하고 기다려주는 팬분들의 글을 보면서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고, 오늘도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감사하다’란 표현보다 더 큰, 우리만의 인사를 만들어 ‘낭만해’라고 얘기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3 14:09
OTT

임영웅 “상암 콘서트 연습위해 양궁장·비행장 빌려”

가수 임영웅이 ‘아임히어로 더 스타디움’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30일 ‘임영웅이 직접 전하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이야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임영웅은 “이번에 제가 넷플릭스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저의 버킷리스트였던 상암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과 우리 영웅시대(팬덤명)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라고 소개했다.임영웅은 규모가 큰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은 대형 야외 양궁장을 빌려서 연습하기도 했고, 어떤 날은 야외 비행장 같은 곳에 가서 연습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백 명 넘는 댄서분들과 함께 대형을 맞춰가면서 연습했었는데 많이 덥기도 했지만 다들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연습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라고 털어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20:59
뮤직

정동원, 콘서트 실황 영화로 설 연휴 안방극장 달궜다

가수 정동원의 첫 콘서트 실황 영화가 설날 연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정동원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인 ‘정동원 스페셜 콘서트:성탄총동원’이 지난 29일 ENA를 통해 TV 최초로 전파를 탔다. 영화는 지난 3년간 전석 매진됐던 ‘음학회’, ‘성탄총동원’ 등의 연말 콘서트 하이라이트 무대를 중심으로 팬과 함께 성장해 온 정동원의 여정을 담았다. ‘뱃놀이’, ‘물망초’, ‘여백’, ‘독백’, ‘영원’ 등 히트곡들을 비롯해 ‘나는 나는 음악’ 등 뮤지컬 넘버들까지 노래뿐만 아니라 댄스,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 곁들여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또 무대 뒤에서 일어난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들과 인간 정동원의 음악적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에는 특히 가수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의 인터뷰도 담겨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송출된 인터뷰 영상에서 정동원은 “영화를 통해 항상 콘서트 영상을 남기고 싶었다. 우주총동원과 저의 하나의 추억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어디 가서 ‘나 정동원 팬이야’라고 얘기했을 때 부끄럽지 않게, 정말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앞으로도 쭉 열심히 활동하고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지난해 12월 개봉한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개봉 9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과 동시에 콘서트 무비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정동원은 오는 3월 중 3년 만의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앞서 부캐릭터인 JD1으로 활동하며 '에러 405(ERROR 405)’, '책임져' 등의 곡들로 K팝 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으며, 본업인 정동원으로서도 곡 발매와 예능 출연,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0 11:35
해외축구

인테르, 공식 네이버TV 채널 개설

네이버가 세리에A 구단 최초로 인테르와 손을 잡는다. 네이버는 27일 이탈리아의 명문 축구 클럽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Internazionale Milano, 이하 인테르)와 디지털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인테르는 네이버TV 채널을 개설하고, 한국 팬들에게 경기 하이라이트와 인터뷰, 비하인드 영상, 매거진 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테르의 디지털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글로벌 팬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기회를 찾던 인테르와 글로벌 콘텐츠를 확보하려는 네이버, 서로의 니즈가 맞아 이뤄진 파트너십이다. 인테르의 네이버TV 채널에는 팬들을 위한 전용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이 인테르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테르의 조르지오 리치 CRO(최고 매출 책임자)는 “네이버와 파트너십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게 돼 기쁘다. 인테르의 열정과 의지, 탁월함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엔터 서비스 리더는 “세리에A 구단 중 처음으로 인테르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인테르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으로 한국 팬들에게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 축구단의 마케팅 채널로 네이버 스포츠 플랫폼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테르의 새로운 네이버TV 채널은 네이버 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 팬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은경 기자 2025.01.27 12:04
연예일반

민니 “(여자)아이들 재계약, 시상식에 대표 찾아와…무대 직전 사인” (이쪽으로2)

(여자)아이들 민니가 MMA 재계약 발표 비하인드를 언급했다.24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이쪽으로 올래2’ 12번째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민니와 뱀뱀이 출연했다.해당 영상에서 동해는 (여자)아이들이 지난해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발표한 것을 언급하며 “시상식에서 발표한 게 너무 좋았다. 멋있게 상 받고 얘기하는 게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민니는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멤버들이) 다 울었다. 엄청 울었다. 잘 안 우는 멤버들도 다 울컥했다”고 회상했다.이에 은혁은 “멤버들끼리 (말하기로) 약속하고 올라간 거냐”고 물었고 민니는 “그날 (계약서에) 사인하고 올라갔다. 대표님이 직접 (MMA) 현장에 오셔서 현장에서 다 사인하고 올라갔다. 그래서 엄청 기분이 되게 이상했다”고 답했다.이에 동해와 은혁은 동시에 “그걸(계약서) 가지고 올라갔어야지”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22:12
예능

‘더 딴따라’ 톱5, 박진영 응원 속 유튜브 채널 오픈 “이제 시작”

‘더 딴따라’ 톱5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KBS 2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는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파이널 경연을 끝으로, 약 두 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박진영(J.Y. Park)이 TOP5를 위해 만든 신곡 ‘매드’(‘Mad’) 무대가 최초 공개된 가운데, 단체 경연 1위는 조혜진이 차지했다. 이어진 개인 경연에서 아이유의 ‘코인’(‘Coin’)을 선곡한 조혜진은 마스터들의 극찬을 자아내며 최종 1위를 거머쥐었다.파이널 무대를 마친 조혜진은 “마지막은 시작의 의미기도 하다. 앞으로 많이 응원해 주시고, 더 발전하는 ‘딴따라’의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눈물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생방송 말미 박진영은 “이제 시작이다. 지금부터 이들의 여정을 함께해달라”며 “이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미리 준비했다. 지금 바로 들어오셔도 된다”고 유튜브 채널 오픈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더 딴따라’ 톱5 나영주, 안영빈, 유우, 이송현, 조혜진은 생방송 파이널 무대와 함께 공개된 유튜브 채널 ‘딴따라 25’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오픈할 예정이다. 19일 공개된 첫 콘텐츠 '더 딴따라' 톱5 비하인드 영상에는 멤버들의 첫 만남, 마스터와의 에피소드 등이 담겼다.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더 딴따라’ 톱5가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더 딴따라’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잡고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올라운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영역을 확장시키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1 16:03
뮤직

‘미스트롯3’ 정슬 “‘따봉’ 신동 선배님과 호흡, 무한 영광”

‘미스트롯3’ TOP7의 유일한 루키 정슬이 화려한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운 소회를 밝혔다. 정슬은 지난 14일 낮 12시 ‘따봉(Tabo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트롯3’ TOP7 이후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실력을 검증 받고 사랑을 얻었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싱글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슬은 “저에겐 영광이자 간절한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따봉’은 슈퍼주니어 신동이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 연출, 퍼포먼스 협업까지 힘을 보태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트롯 가수의 데뷔 싱글 사상 가장 파격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통한다. 정슬은 “K팝의 전무후무한 독보적인 존재 신동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무한 영광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안무 연습 때도 생방송이라 생각하자며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셨다. 그 모습에 제 자신을 반성하기도 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받게돼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실제로 이러한 두 사람의 열정은 ‘따봉’ 뮤직비디오에서 고스란히 묻어났다. 중독적인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텝과 표정은 원테이크 영상으로 다이내믹하게 담겼다. 정슬과 신동의 티키타카 퍼포먼스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눈을 뗄 수 없게 흘러갔다. 정슬은 “저도 신동 선배님처럼 시간이 흘러도 자만하지 않고 늘 처음의 마음과 자세를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 좋은 가수, 멋진 음악인으로 많은 분들과 공감하는 정슬이 되겠다고 다짐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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