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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토] 성신여대 플레어, 비타민 무대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차없는 거리에서 열렸다. 성신여대 플레어가 멋진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청년의날 축제'는 오늘(27일) 대학로 차없는 거리와 마로니에공원에서 Youth 댄스 챌린지, 치어리딩 챔피언십, 뮤지컬 갈라쇼, 청년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인기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표 음악 축제 미유페(Me+Youth Festival)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 문화와 활력을 한 자리에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종로구청,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KEY)가 주관했다.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의회, 우리은행, 미래의료재단, 대한중앙의료봉사회,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27/ 2025.09.27 13:07
생활문화

에스더포뮬러, ‘국민영양 프로젝트’로 소비자 마음 잡았다

예방의학박사 여에스더가 경영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에스더포뮬러의 ‘국민영양 프로젝트’가 홈쇼핑 방송에서 7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진행된 모든 방송이 매진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국민영양 프로젝트’는 국민 누구나 필수 영양소를 비롯한 건강 식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형 라인업이다. 고품질 원료와 엄격한 제조 기준을 유지하면서도 여에스더가 직접 제조 공장을 찾아 협상을 이어가며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 전 세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여에스더 국민 영양제 라인은 ▲여에스더 비타민D 1000IU ▲여에스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3 ▲여에스더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초기 기초 건강을 위한 스테디셀러 제품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여에스더 속편한 위케어 포뮬러 ▲여에스더 전해질 워터 데일리 등 스케셜 케어 제품과 ▲여에스더 맥주효모 비오틴 울트라 케어 5200 맥스 ▲여에스더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등 헬시 푸드 제품으로까지 확장됐다.특히 국민 영양제의 홈쇼핑 방송에는 대표 여에스더가 직접 출연해 프로젝트의 취지와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방송 중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품의 과학적 배경과 섭취 필요성을 설명한 점이 신뢰도를 높였다. 이는 매진 행렬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방송 직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제품은 홈쇼핑 매진 직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빠르게 품절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국내 대표 H&B 플랫폼 올리브영에도 입점 이후부터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에스더포뮬러 관계자는 “‘국민영양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브랜드의 소명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품질로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에스더포뮬러는 기존 주 고객층뿐 아니라 2030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최근 올리브영과 함께 ‘파워퍼프걸 에디션’을 출시하며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2025.09.25 15:14
생활문화

추석 선물로 입 속 건강 어때요?

여느 때보다 긴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앞두고 마음을 전할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이럴 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제에 주목하면 고민이 줄어든다. 구강 건강은 단순한 치아 관리를 넘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 구강케어 제품을 선물할 땐 세대별로 다른 입 속 건강 고민을 겨냥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세심한 배려를 전하는 것이 핵심. 잇몸질환 케어 전문 브랜드 검가드와 함께 세대별 흔한 구강 문제와 이를 보완하는 성분을 짚어봤다.최근 2030 세대에서 시린 이를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식습관이다. 탕후루, 요거트 아이스크림, 크루키 등 당과 산도가 높은 디저트는 치아 법랑질을 약화시킨다. 탄산음료나 커피 같은 산성 음료 역시 치아 표면을 녹여 시린 증상을 유발한다. 밤늦게 자주 야식을 먹으면 치아가 회복할 시간이 부족해지고 산성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시린 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차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시리고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다면 평소에 사용하는 치약을 먼저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린 이 증상 완화 성분을 매일 쓰는 것만으로 일상이 더 편안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에 함유된 질산칼륨은 상아질을 감싸 신경 자극 전달을 막는 시린 이 대표 성분이다.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은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도 더해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잇몸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지녔다.잇몸질환은 고령층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다빈도 질병 1위에 오를 만큼 주의가 요구되는 질환이다. 부모님이 잇몸 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면 비교적 간단한 사용법으로 뚜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검가드 오리지널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검가드는 30초간의 가글만으로 예민해진 잇몸을 자극하지 않고 입 속 가장 안쪽까지 깊숙이 침투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검가드 오리지널을 6주 사용한 뒤 잇몸 염증 지수 50.9%, 출혈 빈도 56.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플란트 치료 이후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효과 덕분이다.검가드의 주요 성분은 특허받은 5종 콤플렉스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동시에 치태가 치아 표면에 부착하는 것을 방지한다. 시중의 페이스트 치약에 포함된 농도 수준인 1,000ppm 불소도 함유했다.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은 항균·항염·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녔고, 안정화된 비타민E 형태인 토코페롤아세테이트(TPA)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구강 점막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판테놀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잇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검가드는 오리지널과 센서티브 치약을 함께 구성한 실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오리지널은 750㎖ 2개와 휴대하기 편한 380㎖ 1개, 센서티브 치약은 2개로 구성된다. 해당 선물세트는 쿠팡,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 동아제약 네이버 생활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검가드 관계자는 “가족, 친구 등 모든 세대의 구강 고민을 담아 손쉬운 관리를 돕는 구성으로 기획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의미와 실속을 두루 갖춘 선물을 고민한다면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25 14:55
생활문화

추석명절연휴 장거리 운전 필수템,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를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시기다. 하지만 고향을 찾는 ‘민족 대이동’은 장시간 운전과 정체 구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이 졸음을 쫓으려는 귀성·귀경길 운전자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 추출 분말이 들어가는데 여기는 천연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껌을 씹으면 천연카페인이 구강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된다. 또 휘산 작용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이 잠을 깨는데 도움을 준다. 강렬한 맛과 향으로 뇌를 자극해 정신을 맑게 하는 것. 멘톨은 많은 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맛과 향 외에도 씹는 행위 자체도 잠을 깨게 하는 요인이다.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얼굴과 머리 쪽의 혈류가 증가해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늘어난다. 이렇게 삼차 신경을 자극해 뇌를 각성 상태로 유지시키면 집중력·주의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4년 출시됐다. 시장 상황이나 유행 등에 구애받지 않고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220억원으로 전년대비 40%가량 신장했다. 5년 전(2020년)에 비하면 3배 늘어난 수준이다. 롯데 껌 안에서 판매 비중도 크게 늘었다. 2019년 전체의 5% 수준이었던 졸음번쩍껌 판매 비중은 지난해 18%까지 상승하며 자일리톨과 함께 대표 효능 껌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채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미뤄볼 때 졸음을 쫓으려는 목적성 구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웰푸드는 관련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8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했다. 자극적인 맛은 줄이고 효능은 높여 공부와 자기 계발로 바쁜 1030세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신체 에너지 증진에 도움되는 성분을 기존 제품(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B6를 추가했다. 멘톨향, 민트향 등을 사용한 휘산작용은 유지했다. 바둑알 모양의 코팅껌으로 개인이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위에 부담이 적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아 당 걱정에서 자유로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맛의 자극은 줄이되 쿨링감은 오래 지속되도록 해 일상생활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껌 한 알 당 크기도 1.5g에서 2.3g으로 커졌다. 제품 로고에 번개 모양을 적용해 ‘에너지’ 콘셉트를 귀엽고 직관적으로 표현했다.졸음번쩍 에너지껌 출시로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향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로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까지 전체 3종을 운영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 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매년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해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명절 연휴 및 나들이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졸음번쩍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또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와 경기권 고속도로 38곳 일대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 설치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부산항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기도 했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과 같은 명절 기간 동안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고객이 많다”며 “졸음번쩍껌은 빠른 효과와 상쾌한 맛으로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웰푸드는 앞으로도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25.09.25 11:47
연예일반

신애라, 갱년기 뱃살 관리 비법 공개... “57세에도 속 편한 주스”

배우 신애라가 갱년기 이후 뱃살 관리 비결을 솔직히 밝혔다.신애라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갱년기 이후 뱃살 관리중이에요~ 즐겨먹는 저녁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2~3년 전부터 ‘아, 이게 갱년기구나’ 싶을 정도로 뱃살이 집중적으로 붙기 시작했다”며 “조절을 해도 안 되는 단계가 됐다”고 털어놨다.신애라는 “점심을 맛있게 먹은 날은 저녁을 간단하게 해결한다”며 자신만의 관리법을 소개했다. 그 비결은 바로 케일 바나나 귀리 주스였다. 신애라는 “어머니가 농사 지은 유기농 케일을 꼭 먹으려고 개발한 레시피”라며 “케일을 살짝 쪄 소분해 두고 바나나, 유기농 귀리 우유, 귀리가루와 함께 갈아 마신다”고 설명했다.이어 “맛이 바나나 미숫가루 같다. 케일 맛은 전혀 안 난다. 너무 달고 고소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57세에도 이렇게 관리하면 다음 날 화장실도 시원하고 속이 편하다”며 “뱃살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꼭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8:36
산업

‘슈가베어 IP’로 떴다… 노티드 IP 커머스 연평균 220% 성장

디저트 브랜드 노티드가 슈가베어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IP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F&B 브랜드를 넘어 ‘F&IP’(Food&Intellectual Property) 기반의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노티드는 브랜드 IP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귀엽고 감성적인 세계관을 가진 슈가베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슈가베어는 굿즈·팬덤·선물가치 창출은 물론 IP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가능케 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노티드는 현재까지 슈가베어 IP를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IP 커머스 누적 매출 약 2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F&B 브랜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노티드가 단순한 캐릭터 활용을 넘어 고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감정과 상상력의 공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의 확장이라는 방향으로 IP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음을 보여준다.슈가베어 IP의 다각적 확장은 인형, 문구 같은 굿즈를 넘어 키즈, 리빙,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며 브랜드 소비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 기억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에 진입했다.실제 IP 커머스 부문은 연평균 220%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15%의 매출 증가세를 달성했다. 상품 카테고리는 2024년 8개에서 2025년 22개로 확대되었고, 운영 상품 수는 35개에서 105개로 3배 이상 늘었다. IP 상품 매출 또한 2024년 10억 원에서 2025년 8월 기준 55억 원으로 5배 이상 성장하며 브랜드의 확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성장의 중심에는 팬덤 기반의 대표 굿즈인 ‘슈가베어 비타민 꾸미’가 있다.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 팬들이 직접 구매하고 선물하는 소비자 주도형 브랜드 문화를 견인하며 참여형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IP 비즈니스 구조 역시 전방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노티드는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IP 커머스 및 글로벌 채널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B2B 부문에서는 쿠팡, CU, 교촌치킨,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유통 및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CJ프레시웨이와는 지속적인 발주량 증가로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B2C 부문에서는 카카오 선물하기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물용 소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해외 시장에서도 슈가베어 IP는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H마트, Weee!,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베이커리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입증하고 있다.노티드 관계자는 "슈가베어 IP를 중심으로 일상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F&IP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경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F&IP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노티드는 올해 이마트, 그로미미, 론론, 폴라앳홈 등 다양한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면서 리빙, 유아,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협업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성장 속도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15 17:29
산업

노티드, ‘슈가베어’로 연평균 220% 성장...IP 라인업 키운다

노티드(Knotted)가 캐릭터 ‘슈가베어(Sugar Bear)’를 중심으로 한 IP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F&B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15일 밝혔다.노티드는 브랜드 IP를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귀엽고 감성적인 세계관을 가진 슈가베어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자리잡으며 굿즈·팬덤·선물가치 창출은 물론 IP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가능케 하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다.노티드는 현재까지 슈가베어 IP를 활용해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IP 커머스 누적 매출 약 21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F&B 브랜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노티드가 단순한 캐릭터 활용을 넘어 고객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IP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뤘음을 보여준다.슈가베어 IP의 다각적 확장은 인형, 문구 같은 굿즈를 넘어 키즈, 리빙,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되며 브랜드 소비를 넘어 ‘고객의 일상 속에 기억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실제 IP 커머스 부문은 연평균 220%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15%의 매출 증가세를 달성했다. 상품 카테고리는 2024년 8개에서 2025년 22개로 확대되었고, 운영 상품 수는 35개에서 105개로 3배 이상 늘었다. IP 상품 매출 또한 2024년 10억 원에서 2025년 8월 기준 55억 원으로 5배 이상 성장하며 브랜드의 확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입증했다.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팬덤 기반의 대표 굿즈인 ‘슈가베어 비타민 꾸미’가 있다. 해당 제품은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 팬들이 직접 구매하고 선물하는 소비자 주도형 브랜드 문화를 견인하며 참여형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나아가 노티드는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IP 커머스 및 글로벌 채널 중심의 안정적인 매출 구조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B2B 부문에서는 쿠팡, CU, 교촌치킨, CJ프레시웨이 등 주요 유통 및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CJ프레시웨이와는 지속적인 발주량 증가로 안정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B2C 부문에서는 카카오 선물하기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으며 선물용 소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해외 시장에서도 슈가베어 IP는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H마트, Weee!,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베이커리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입증하고 있다.노티드 관계자는 "노티드는 슈가베어 IP를 중심으로 일상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F&IP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테고리 확장과 글로벌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해 경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F&IP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4:59
산업

'명화부터 성분까지' 애경산업 2025 추석 선물세트 눈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감각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실속과 환경까지 생각한 구성으로 선물을 받는 분과 주는 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명화를 담은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된 ‘가성비 선물세트’‘데일리 12호’와 ‘낭만’ 선물세트는 세계적인 화가 클로드 모네와 칼 라르손의 명화를 담은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욕실 공간에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해준다. 케라시스 데미지 클리닉 단백질 샴푸와 샤워메이트 내추럴 유자 바디워시 등의 알찬 구성에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 더해져 선물을 주고받기 부담이 없다. 특히 선물세트의 쇼핑백과 케이스를 일체화해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줄여준다. 데일리 12호는 가까운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낭만 선물세트는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엄선된 성분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프리미엄 선물세트’‘산양유 25호’는 자연에서 유래한 산양유와 오트밀의 우유 성분을 가득 채운 선물세트다. 유분이 풍부한 네덜란드 산양유 성분은 보습력과 피부 진정 효과에 도움을 주며 오트밀 성분은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부여해 평소 건조한 피부와 머릿결이 고민인 분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프로폴리스 28호’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프로폴리스 추출물과 로열젤리 추출물을 함유해 모발과 피부에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해 주는 선물세트다. 엄선된 성분을 함유한 만큼 프리미엄 퍼스널 케어를 선호하는 분에게 선물하기 좋다. 두 선물세트 모두 가까운 대형마트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실속 있는 구성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한 ‘종합 선물세트’‘다온 14호’와 ‘다온 24호’는 애경산업의 대표 실속형 종합 선물세트로 샴푸, 바디워시, 비누, 치약, 칫솔을 가성비 있게 구성한 선물세트다. 특히 샴푸와 바디워시 등에 사용된 뚜껑은 기존 펌프 형태에서 원터치형 캡으로 변경해 플라스틱과 금속 사용량을 줄였으며,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성을 개선하고자 기존 유색 PET에서 일부 투명 PET 용기를 적용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러스트로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받는 이의 일상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이마트와 쿠팡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지영 기자 2025.09.15 08:42
산업

‘이퀄베리’ 북미 아마존 ‘Most Wished For‘ 1위 달성

K뷰티 브랜드 ‘이퀄베리’가 북미 아마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대표 최윤호)는 이퀄베리의 대표 제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북미 아마존 ‘Most Wished For’ 페이셜 세럼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Most Wished For은 위시리스트를 포함해 고객들이 결혼 및 출산 선물로 받길 원하는 목록인 웨딩∙베이비 레지스트리에 가장 많이 추가한 상품을 보여주는 순위다.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지난 8월 19일부터 해당 부문 페이셜 세럼 분야 1위에 올라서며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여기서 더 나아가 지난 8월 27일부터는 판매량 등을 반영해 상품의 입지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BSR(최고 판매자 랭킹, Best Sellers Rank) 페이셜 세럼 부문에서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도 상위 10위 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Most Wished For에서 확인된 높은 잠재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뿐만 아니다. 이퀄베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북미 아마존 ‘Best Deal’ 행사에서도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행사 기간 중 주요 제품에 최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 가운데, 특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전체 비타민C 세럼 제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의 이 같은 흥행 뒤에는 K뷰티 열풍과 함께 피부 자극 없이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성분 경쟁력이 있었다. 실제 잡티, 기미, 색소 침착 등 여름철 피부 고민을 정확히 겨냥한 점이 현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부스터스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글로벌 마케팅 역량과 경쟁력 있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세계 각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소해주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즌별, 문화권별 특성에 맞춘 고객 소통을 강화하며 판매 라인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부스터스 관계자는 “이퀄베리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명확한 콘셉트와 성분 설계를 기반으로 북미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5.09.11 14:58
뮤직

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D-1 기대 포인트 3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데뷔 9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우주소녀의 리드보컬로 활약한 다영은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바 있다. 탄탄한 발성과 넓은 음역대는 다양한 장르를 다영만의 색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해 왔다. 9년간 쌓아온 실력과 내공으로 선보이는 다영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무한한 가능성 입증, ‘인간 비타민’ 다영의 ‘파격 변신’지난 9년간 다영은 보컬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까지 두루 소화하며 그 존재감을 펼쳤다. 특유의 유쾌함은 무대 위 에너지가 되었고, 다영은 우주소녀, 우주소녀 쪼꼬미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밝고 귀여운 ‘인간 비타민’으로 자리잡았다.다영의 에너지는 음악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발휘됐고, 그의 독보적인 캐릭터는 ‘올라운더’ 다영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에 걸쳐 파격 변신을 시도, 더욱 성숙하고 뚜렷한 색깔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9년의 내공과 다영만의 에너지가 ‘고나 럽 미, 롸잇?’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획부터 작사·작곡까지, 다영이 직접 세운 이정표이번 앨범은 기획부터 작사, 작곡까지 다영이 작업 전반에 참여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바디’를 비롯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트랙들은 리스너들을 다영의 음악 세계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되어줄 전망이다.다영은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미국을 오가며 곡 작업에 참여, 탄탄하게 설계하고 쌓아 올려 그만의 음악을 완성했다. 다영은 솔직하고 당당한 동시에 위트까지 지닌 곡들을 하나의 서사로 그리며 보다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할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다영이 어떤 색깔로 가요계를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영표 콘텐츠’와 음악의 시너지, 다양하게 즐긴다앞서 유튜브 단독 콘텐츠는 물론, 숏폼에도 두각을 드러낸 다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극대화, 신보 ‘고나 럽 미, 롸잇?’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특히, 새롭게 단장한 공식 SNS와 다수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영표 콘텐츠’를 전개, 이번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에 즐거움을 선사해 온 다영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신보의 매력을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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