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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렉서스, 뉴 RX 리무진 'RX 450hL' 판매 돌입…9527만원

렉서스코리아가 18일 렉서스 뉴 RX의 리무진 모델인 'RX 450hL'(사진)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RX 450hL은 렉서스코리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열 좌석형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다. 올해 2월 출시한 뉴 RX에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3열 좌석형(롱보디)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 좌석형 RX보다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 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 높아졌다. 또한 1, 2, 3열의 좌석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로 설계되어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했다. 2열의 프리미엄 캡틴체어는 탑승자가 서로 넉넉한 간격으로 앉을 수 있으며,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후 슬라이딩 기능으로 탑승자의 공간을 보다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 폴딩을 활용하면 승하차 및 3열 좌석으로 이동도 보다 편리하다.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RX 450hL은 3열 좌석의 파워 폴딩 기능으로 트렁크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고, 3열 좌석에서도 독립적인 에어컨 제어가 가능하다. 가격은 9527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RX 450hL은 비즈니스 리무진 SUV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18 14:03
경제

[경제톡] 항공사 마일리지 사용 꿀팁

2008년 이전에 적립된 항공사 마일리지가 소멸된다. 그 규모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합쳐 400억원 정도다.1마일리지는 20~25원 정도다. 일반적으로 마일리지 대부분이 항공기 예매에 사용되는데, 마일리지 좌석이 5%에 불과해 사용하기 쉽지 않다.승급이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이코노미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비즈니스석은 일등석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다. 또 수하물 무게가 초과하면 추가 요금을 마일리지로 대신할 수 있고, 공항 라운지를 사용할 수도 있다.항공권 관련된 것 외에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렌터카와 호텔·리무진·로고 상품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이마트나 CGV·기내면세점 등에서 쓸 수 있다. 1만5000마일리지 정도면 고급 호텔에서 묵을 수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8.12.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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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리무진. 본사 확장 이전 오픈식 개최

맥스리무진(대표 남명운) 본사 확장 이전 및 서비스센터 오픈식이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에서 진행됐다. 국토부에서 지정한 정식 하이리무진 제작업체 ㈜맥스리무진은 국내외 사업 성장에 발맞춰 본사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및 물류센터를 설립해 맥스리무진 고객들께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리무진의 1%’, ‘나만의 리무진’ 슬로건처럼 레저형과 비즈니스형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는 최근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RV 차량을 공급해 준다는 포부다.300평의 규모의 맥스리무진 전용전시장은 물론 500평 규모의 단일 차종 최대 서비스센터, 400평 규모의 물류센터 설립으로 까다로워진 고객들의 취향에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를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모던/프리미엄/스페셜 3가지 모델로 출시하여 전시 중이고 고객의 성향에 때라 옵션 선택할 수 있다. 오는 10월 카니발전문튜닝업체인 ㈜오카가 맥스리무진 서울전시장 공식딜러로 선정되어 활발한 마케팅과 홍보가 기대되고 추후에 지방에 공식 딜러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맥스리무진의 일반카니발 사업부인 맥스카니발에서는 차별화되어 있는 맥스리무진의 전용제품을 일반카니발에 적용해 유통, 서비스해 올뉴카니발 용품시장 대중화를 통해 맥스리무진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강오 기자 lgo2337@joongang.co.kr 2017.09.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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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호텔사업 본격 진출 첫 특급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18일 오픈

애경그룹의 첫 번째 특급호텔이 경기도 수원에 문을 연다.애경그룹 유통 및 부동산개발 부문의 수원애경역사㈜(대표이사 심상보·서광준)는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한 특1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을 12월18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애경은 철도역사(수원역)와 백화점(AK플라자 수원점), 쇼핑몰(AK&), 호텔(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이 모두 하나로 연결된 연면적 19만4000㎡ 규모의 대형 랜드마크 ‘AK타운’을 완성, 수원을 대표하는 원스톱 쇼핑레저타운을 선보인다.‘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약 35,000㎡(10,600평) 규모의 특1급 호텔이다. 객실은 스위트룸과 이그제큐티브룸 전용층을 포함한 총 287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회의 및 세미나, 조찬행사, 결혼식 진행 등이 가능한 그랜드 볼룸(700㎡)과 리셉션 홀(245㎡)은 수원지역 최대 규모이다.이밖에 다국적 요리를 오픈 키친으로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The Square’, 호텔 로비에서 와인컬렉션을 즐길 수 있는 ‘Lobby Bar’, 투숙객에게 24시간 무료로 오픈되는 피트니스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호텔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가 맡았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와 국내 호텔그룹 ‘앰배서더’가 공동출자한 호텔운영전문 그룹이다. 아코르는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그룹으로서 전세계 92개국에 15개 브랜드 3700여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47만여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네트워크 규모가 가장 크고 빠른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어 애경그룹의 첫 특급호텔 프로젝트에 적합한 브랜드로 선정됐다.AK타운이 자리잡은 수원역은 KTX,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철도와 지하철 1호선, 분당선이 지나가는 환승역으로 서울역에 이은 유동인구 전국 2위에 해당된다. 공항리무진과 인근지역 대학교, 대기업 사업장의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 등이 집중되어 있고, 버스환승센터 이용객까지 합치면 하루 30만명이 오가는 국내 최고수준의 교통요충지이자 대형상권이다. AK플라자 수원점은 2003년에 오픈해 10여년 동안 수원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2월4일에는 쇼핑몰 AK&이 신축 오픈했고, 이어 특1급 호텔까지 하나로 연결됨으로써 수원역은 편리한 교통과 쇼핑, 놀이, 숙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레저생활이 가능해졌다.애경 관계자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그랜드오픈으로 기존의 백화점 고객 뿐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과 외국인관광객도 함께 찾는 수원의 랜드마크 역사를 다시 썼다”면서 “영화관, 풋살경기장, 미니카 서킷장 등을 갖춘 백화점과 쇼핑몰, 호텔이 하나로 결합된 ‘AK타운’은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2.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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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전용 헬기 5대, 전용 비행기 2대 보유

지난 16일 오전 LG전자가 보유한 민간 헬리콥터가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해 기장과 부기장이 사망하면서, 국내 주요 그룹들의 전용 항공기 보유 현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사고가 난 기종인 미국 시콜스키사의 S-76C는 안전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기업들이 비사업용(자가용) 헬리콥터로 가장 애용하는 기종이다. S-76C는 사고기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총 7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모두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와 포스코가 각 두 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과 대우조선해양이 각 한 대, LG전자가 한 대를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당초 두 대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사고가 나면서 한 대로 줄었다. S-76C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비사업용(자가용)으로 운행되는 민간 헬리콥터는 9대인데 이중 5대를 삼성그룹이 보유하고 있다. 삼성은 이탈리아 아구스타사의 AW139와 유로콥터사의 EC155B1 등 모두 5대의 헬기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이 헬리콥터들을 삼성병원 응급환자 이송용과 계열사 임원들의 출장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대의 자가용 헬리콥터는 언론사들이 취재용으로 사용 중이다. 기업들은 헬리콥터를 주로 대주주나 임원들의 지방 출장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사고가 난 LG전자 헬리콥터도 출장가는 임원들을 태우기 위해 김포에서 잠실로 향하던 중이었다. 헬기는 S-76C·비행기는 B-737이 가장 많아국내 출장은 헬리콥터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지만 해외출장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내 주요 그룹들 사이에서는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자가용 비행기를 도입하기 시작해 국내 10대 그룹은 대부분 자가용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캐나다 봄바르디아의 글로벌 익스프레스(모델명 BD7001A10)와 보잉 비즈니스 제트기(BBJ)인 보잉 737 등 2대를 전용기로 운용하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삼성그룹 핵심인사들은 주로 보잉 737을 이용 해외 출장을 다닌다. 삼성그룹 보유한 보잉 737은 지난 2006년 11월에 제작된 것으로 2008년 4월 국내에 등록됐다. 총 1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가격은 600억원 규모다. 각종 첨단시설과 편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현재 관리는 삼성테크윈에서 하고 있다.현대차그룹도 삼성그룹과 737 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 그룹이 보유한 B737-75G는 지난 2008년 1월 인도에서 제작됐으며, 2009년 2월 국내에 등록됐다. 총 18명이 탈 수 있으며 가격은 9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은 B737-기종 전용기로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조만간 두 그룹의 전용기는 각각 세 대와 두 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LG그룹은 걸프스트림 G550을 전용기로 보유하고 있다. 총 14명이 탑승할 수 있는 G550은 ‘하늘을 나는 리무진’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탑승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전용기는 보잉 747-400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미국 동부까지 원스톱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 SK그룹은 걸프스트림 G550을, 한화그룹은 737 기종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항공업이 주력사업인 한진그룹 역시 글로벌 익스프레스와 B737 기종 2대를 전용기로 보유하고 있다. 국내 재계의 전용기 도입은 2000년 삼성그룹이 처음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국내기업들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서면서 다른 기업들도 잇따라 도입해 현재 10대그룹만해도 10여대의 전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전용기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항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용기를 이용하면 출입국 절차가 간편하고 사생활 보장이 쉽다는 등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특히 자유로운 스케줄 조정으로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 분 단위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그룹 총수들에게는 매우 편리하다”고 설명했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11.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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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일만에 재개장한 호텔신라 ‘어떻게 변했나?’

서울신라호텔이 7개월 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8월 1일 재개관한다.신라호텔은 지난 1월 10일 개관 34년만에 처음으로 면세점을 제외한 모든 영업장의 문을 닫고 직원들에게 유급휴가를 준후 대대적인 개보수에 들어갔다. 203일만에 다시 문을 연 신라호텔은 어떻게 변했을까.포시즌스 뉴욕, 랜드 하얏트 도쿄의 인테리어 작업을 맡았던 리미디오스가 디자인을 맡은 객실은 한층 럭셔리해졌다. 전체 객실 중에서 가장 작은 방인 슈피리어룸(8평)이 사라지고, 디럭스룸(11평ㆍ188개)과 그랜드 디럭스룸(16평ㆍ56개) 사이에 13평짜리 비즈니스 디럭스룸(182개)이 생겼다. 보다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공간을 원하는 비즈니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것. 또 모든 객실이 요트 콘셉트의 ‘프라이빗 바’를 갖춘것 도 눈에 띈다. 리미디오스는 “한정된 공간에 휴식을 위한 아이템을 고급스럽고 기능적으로 배치한게 요트 스타일”이라며 디자인 배경을 밝혔다. 객실 내 TV도 모두 55~65인치 대형 스마트 TV로 바뀌었다. ‘어번 아일랜드(도심 속 섬)’로 이름을 바꾼 야외 수영장도 신라호텔측이 심혈을 기울인 공강 중 하나다. 서울시내 특급호텔 중 최초로 4계절 이용가능한 ‘온수 풀’로 운영된다. 주로 비즈니스 고객들이 이용하는 도심 호텔이지만, 고급 리조트를 능가하는 ‘6성급’ 시설과 분위기로 기존 호텔과 차별화했다. 18~21층에 분리돼 있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23층에 통합됐다. 삼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남산은 물론, 북악산까지 조망가능하다.7개월간 시설 리노베이션만 진행된 것은 아니다.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신라호텔 직원들은 공사 기간동안 해외 특급호텔을 돌아다녔다. 홍콩의 포시즌과 페닌술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등에 투숙하며 고객 응대 서비스와 공항-호텔 리무진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토대로 신라호텔은 국내 최초로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에스코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고객이 호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직원이 따라붙어 프런트데스크로 안내하고 체크인 후에는 객실까지 데려다준다.이밖에 공항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단 차량은 국내 최초로 모두 ‘벤츠 S500’ 시리즈로 교체했다. 또,럭셔리 밴으로 손꼽히는 ‘벤츠 스프린터’ 차량을 추가했다.최태영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2006년 로비, 레스토랑, 연회장에 이어 이번에 객실, 레스토랑, 야외수영장 등 리뉴얼을 통해 호텔 일류화를 완성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아정 기자 2013.08.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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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사원 패키지 마련 外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사원 패키지' 마련 신세계그룹이 전 직원 4만 명 가운데 정규직으로 전환한 1만1000여 직원을 포함, 7월부터 대리 이하 사원급 직원 3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사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대리 이하 사원급 직원들의 휴식을 위해 지원하는 비용은 연간 35억 원 가량이며, 이 중 정규직 전환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하는 비용은 연간 15억 원 가량이다. 이용 가능한 객실은 18평 형과 20평 형으로, 객실을 사용하는 직원들을 위해 조식뷔페 식사권과 스카이라운지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영랑호 리조트는 연중 사용 가능하며, 올해는 하반기 6개월 동안만 사용이 가능해 최대 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 속초시 금호동 영랑호변에 자리잡고 있는 신세계영랑호리조트는 26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미나실과 퍼블릭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레저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쌍용차, ‘코란도 투리스포 샤토’ 출시 쌍용차가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MLV(Multi Leisure Vehicle)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사진)를 출시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여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및 레저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가격은 4690만원이며, 17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휠라, 리듬체조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휠라코리아(주)는 손연재와 함께 대한체조협회에 ‘리듬체조 꿈나무 장학금’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16일 경기도 고양체육회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 현장에서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과 손연재, 대한체조협회 홍순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연재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대한체조협회에 전달했다.이는 최근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를 다시 쓴 손연재의 선전과 스포츠 정신을 기리기 위해 휠라코리아에서 손연재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한 특별 격려금을, 손연재가 후배들을 위해 대한체조협회에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성사됐다.○…홈플러스 영등포점, 월드컵 응원 먹거리 판매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여부를 결정짓는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이란전’과의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응원 먹거리’를 판매한다.홈플러스는 세계 각국 유명 수입 병맥주 29종(아사히, 하이네켄, 호가든, 칼스버그 등)을 오는 30일까지 종류에 상관없이 5병을 1만원에 판매한다.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치킨 한 마리와 콜라 500ml는 한 팩에 담아 기존 판매가 대비 30% 할인해 7,580원에 특가 판매하고(치킨팩은 동김해점, 영도점, 밀양점 등 3개 점포 제외), 이란전 경기가 있는 18일까지는 쥐포 19개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2013.06.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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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출시

쌍용차가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MLV(Multi Leisure Vehicle)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사진)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ateau)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를 올려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여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및 레저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샤토(Chateau)’는 프랑스어로 ‘중세 유럽의 성(城)’, ‘영주의 대저택’을 의미하며,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안락한 이동 수단이자 휴식공간을 갖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하이루프는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하여 리무진이 갖는 공간활용성은 살리면서도 최대한 낮고 안정된 느낌을 부여했다.또 차량의 전·후방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사이드실을 장착하여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최고급 17인치 스퍼터링휠을 적용하여 세련된 외관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윈드쉴드와 1열은 솔라컨트롤 글래스를, 2열과 쿼터글래스에는 프라이버시 글래스를 적용하였으며, 2열과 쿼터&테일게이트 글래스에는 고급스러운난연 소재 커튼을 부착해 안전성 향상은 물론 자외선을 차단하고 탑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였다. 내부에는 럭셔리 스웨이드 트림과 무드 라이트로 인테리어의 고급감을 한껏 살렸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V시스템과 편의장비로 한 단계 높은 상품성을 확보하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1920*1080 해상도의 22인치 대화면 LED 모니터를 통해 4열 탑승객까지 선명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한 640W급 독립형 고출력 앰프와 JVC DVD플레이어, 10스피커(JBL 4스피커 포함)를 적용하여 실내 어디에서든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음료수, 화장품 보관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냉온장고, 오디오와 조명을 비롯한 각종 기능을 조종할 수 있는 컨트롤 스위치 패널, HDMI 및 USB 포트가 내장된 디럭스 센터콘솔은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노트북과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각종 모바일 기기와 연계하여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이밖에도 동급 최초이자 유일의 스마트키 시스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주행 가능(6인 이상 탑승 시), 연간 자동차세 6만5000원 등 코란도 투리스모의 장점 또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의 가격은 4690만원이며, 17일부터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에서 계약을 받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출시 후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인테리어와 편의성을 대폭 보강한 프리미엄 MLV 리무진”이라며 “한층 높은 상품성으로 리무진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3.06.17 15:48
야구

WBC 대표팀 결승행 이유, “대통령급 특급대우!”

꿈은 이루어진다. 난생 처음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막내들의 소박한 희망과 함께. 제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의 출정식이 열린 지난 15일. 유난히 상기된 얼굴의 청년들이 있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김상수(23·삼성)와 유원상(27·LG)이었다. "'청대'(청소년대표팀)와 국가대표는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같다"고 묻자 두 사람이 입을 모았다. "형들에게 국가대표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좋은 비행기도 타고 근사한 숙소에서 묵는다고 하셨다. 최고의 시설에서 야구도 하고 여러모로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다. 행복하다." 대표팀 막내들의 수줍은 고백에 장내에도 웃음이 터졌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만 받는 '특급 대우'도대체 어떤 대접을 받는 걸까. 문정균 한국야구위원회(KBO) 운영팀장은 "야구 선수들이 '우리가 언제 이런 대우를 또 받아보겠는가'라고 느낄 만 하다"고 말했다. 1회 WBC 대회가 열린 지난 2006년, 한국 대표팀은 일본 도쿄에서 피닉스로 향하는 전용기를 탔다. 미국 WBC 주최 측은 두 명의 직원을 대표팀에 붙여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 미국 공항에서는 까다로운 입국 절차가 생략됐고, 최고급 리무진을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LA에인절스 스타디움의 최신식 라커룸도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4강에 진출한 2회 대회 때는 대통령 수준의 경호를 받았다. 현지 경찰은 한국팀을 위해 20여대의 경찰 차량을 동원했다. 경기장에 갈 때는 정체가 없도록 교통을 통제했다. 준우승 뒤 귀국할 때는 호텔에서 공항의 전세기까지 '논스톱' 직행 서비스도 받았다. 김태균(31·한화)이 "스파이크에 묻은 흙을 털어주고 무거운 짐가방까지 호텔로 이송해줬다. 깜짝 놀랐다"고 할 정도였다. 평소 해외에서 2인 1실을 쓰던 선수들은 LA 특급 호텔에서 독방을 썼다. 호텔 로비에 한국식 뷔페가 준비돼 있었지만, 선수 1인당 100달러의 식비가 별도 지급됐다고 한다. 1, 2회 대회에서 대표팀 매니저를 맡기도 한 문 팀장은 "경기를 마친 후 버스로 나오는데 경찰들이 엄호를 했다. 다들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워 했다"고 전했다. 김상수와 유원상이 선배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잊지 못할 만 했다. 4강 못 가면 소용 없다?이번 3회 대회에 나가는 막내들의 꿈은 4강에 진출해야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WBC는 대만 타이중과 일본 도쿄에서 1, 2라운드가 열린다. 전용기는 2라운드에서 일본이나 쿠바 대표팀을 꺾은 후 미국에 갈 때 탈 수 있다. LA경찰의 비호도 조금 늦게 받는다. 문 팀장은 "전용기라고 하지만 에어포스원처럼 기내에 바가 있는 건 아니다. 이코노미 석을 비즈니스 석으로 꾸민 정도다. 자리가 넓고 쾌적하다. 체격이 큰 야구선수들이 좋아한다"며 "올해는 대만과 일본에서 1, 2 라운드를 치르러 갈 때 일반 비행기를 탄다. 4강에 올라가야 특급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3.01.16 11:02
연예

카타르항공, 인천공항 리무진버스 무료 탑승 서비스 실시

카타르항공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하는 고객들에게 12월 31일까지 인천공항행 리무진 버스 무료 탑승 서비스를 실시한다. 카타르항공은 지난 8월 도심공항터미널과 MOU를 체결, 10월 1일부터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했다.얘래 탈라 카타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일반 여행객 및 비즈니스 여행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며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의 5성 항공사로써 그에 걸맞게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12월 10일까지 발권하는 것을 조건으로, 화·수·목 출발 편에 한해 런던·파리를 포함한 주요 유럽 도시 85만원, 아테네 105만원, 튀니지 110만원, 그리고 이스탄불 95만원의 특가요금을 선보인다. 전 세계 6개밖에 없는 5성급 항공사 중 하나인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도하를 경유해 중동·아프리카·유럽·동아시아·남아시아·호주·북미·남미 등 전세계 94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2006년 도하 국제공항에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만든 세계 최초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총 9개월에 걸쳐 완공된 프리미엄 터미널은 승객을 위한 별도의 체크인 서비스, 고급 레스토랑, 면세점, 컨퍼런스 룸은 물론 호텔급 스파, 자쿠지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02-3708-8548. 박상언 기자 [separk@joongang.co.kr] 2010.12.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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