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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서현진 “SM 메인보컬 출신..,밀크 노래, 노래방서 불러” (‘유퀴즈’)

배우 서현진이 그룹 밀크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서현진은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이 “밀크로 SM 엔터테인먼트 메인보컬 출신이다”라고 언급하자 “맞다. 지금은 노래방에서만 부른다”고 말했다. 당시 17살에 밀크로 데뷔한 서현진은 “그때 슈가, 블랙비트와 함께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가 “그때 인기가 많지 않았느냐”고 묻자 “아니요. 없으니까 그만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1년밖에 활동을 하지 않았고 지상파 출연은 4번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밀크로 연예계에 데뷔한 배경을 묻자 서현진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됐다”고 말했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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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비트, 고화질 뮤비로 다시보기

그룹 블랙피트도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10일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가 블랙비트의 ‘In The Sky’(인 더 스카이) 리마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감성적인 원곡의 뮤직비디오를 고화질 영상과 고음질 음원으로 즐길 수 있다. ‘In The Sky’는 2002년 발매된 블랙비트 데뷔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이다. 이번 리마스터 뮤직비디오에는 곡의 감미로운 분위기와 원수연 작가의 만화 ‘풀하우스’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있어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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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11월 3일 첫 방송 확정…SM안무가 합류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의 첫 방송 일자가 확정됐다.15일 ‘언더나인틴’ 측은 “11월 3일 오후 6시 25분 ‘언더나인틴’이 첫 방송된다”며 “퍼포먼스 파트 디렉터로 SM 안무가이자 그룹 블랙비트 출신 황상훈이 합류해 최종 디렉터 라인업까지 완성됐다”고 전했다.‘언더나인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일명 ‘황금 시간대’에 편성을 마쳤다. 다양한 끼와 재능으로 뭉친 크리에이티브한 57명의 10대 참가자들과 스타 디렉터 군단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첫 촬영 또한 무사히 마친 바 있다.마지막으로 디렉터 라인업에 함께하게 된 황상훈은 보아부터 엑소, 레드벨벳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데뷔를 함께해왔다. 꾸준하게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있는 황상훈은 다음 세대 아이돌 탄생을 위해 직접 힘을 보탤 예정이다.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10대 단독 MC 김소현을 비롯해 보컬 파트 크러쉬와 솔지, 랩 파트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 슈퍼주니어 은혁, 황상훈까지 화려한 디렉터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언더나인틴’은 각 파트의 멘토를 ‘디렉터’로 지칭, 10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멎췄다. 보컬과 랩, 퍼포먼스 각 파트 별로 경쟁한 후 최강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틴에이저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기획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0.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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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보컬' 선생 장진영, 日에 K팝 보컬 노하우 전수

'언니쓰 보컬선생님'으로 활약했던 장진영이 아시아 전역에 K팝 보컬 노하우를 전파한다.7일 장진영 측은 "장진영이 직접 설립한 케이팝 전문 보컬 트레이닝 센터인 A-TOP COMPANY가 오는 8월 말 일본 토크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크 콘서트는 아이돌을 꿈꾸는 일본의 가수 연습생 및 일반인들에게 Q&A와 레슨을 통해 케이팝 트레이닝 시스템의 우수성과 테크닉 등을 소개하는 하는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본의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후루사와 겐타로의 제안으로 성사됐다"며 "장진영은 겐타로가 이끄는 일본과 한국의 젊은 사업가들이 만든 종합 엔터 비즈니스 스타트업 기업인 Entermaison(엔터메종)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최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고 전했다.장진영은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블랙비트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등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언니쓰2'의 보컬 레슨을 맡으면서 '지충쌤'이란 애칭을 얻는 등 화제가 됐다.장진영은 최근 SM스테이션을 통해 오랜만에 가수 활동도 재개했다. 실력파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신곡 '스트레인저스 러브(Stranger's Love)'는 장진영의 감미로운 보컬과 바버렛츠의 소울풀한 음색이 어우러진 팝 발라드 곡으로, 사랑했던 연인이 이별 후 낯선 사람으로 변해버린다는 감정을 표현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이미현 기자 2017.07.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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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2' 장진영, '언니쓰' 제8의 멤버?…안무 완벽 소화

보컬 트레이너 장진영이 '언니쓰' 타이틀곡 '맞지?'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다.14일 방송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는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타이틀곡 '맞지?'의 녹음을 시작하며 걸그룹 데뷔에 박차를 가한다.이 가운데 보컬트레이너 장진영이 '언니쓰' 타이틀곡 '맞지?'의 안무를 소화해 관심을 끌어 모은다. 특히 장진영은 지난 8회에서 과거 활동했던 블랙비트의 노래로 전성기 시절의 댄스와 보컬을 재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어 기대를 높인다.공개된 사진 속 장진영은 한쪽 다리를 위로 쭉 뻗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다. 또한 무릎을 꿇고 양 손을 들어올린 채 과감한 춤 동작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장진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한쪽 무릎을 꿇고 있는 장진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장진영은 자신이 무엇을 한 것인지 자괴감이 드는 듯 손으로 이마를 짚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이는 일곱 언니들이 타이틀곡 '맞지?'의 녹음을 진행하며 틈틈이 안무 연습을 하던 중 장진영이 녹음 중인 홍진경의 대타로 나서 안무를 선보인 것. 장진영은 전직 아이돌답게 홍진경의 전매특허인 오징어 댄스도 한번에 소화해내 모두를 감탄케 만든다. 특히 장진영은 언니들 사이에서 수줍어하다가도 이내 홍진경에 빙의한 듯 맹활약을 펼친다. 장진영은 "진경 씨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라며 G충쌤 다운 진지한 모습으로 안무를 선보인다. 제8의 멤버로 영입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안무 소화 능력을 발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걸그룹 도전기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10회가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4.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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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4년의 기다림…큰 울림으로 보상하다

"여러분은 저를 캐스팅 하시겠습니까."무대 중간 노래를 마친 보아의 짧은 한 마디가 그토록 갈망해 온 국내 첫 콘서트에 대한 소감이이었다.보아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국내 첫 단독콘서트 '보아 스페셜 라이브 2013~ 히어 아이 엠'을 통해 13년간 기다린 6000여 팬들과 만났다.2000년 8월 '아이디:피스비'를 통해 데뷔한 14세 소녀가 13년만에 가진 첫 국내 단독 콘서트는 감동 그 자체였다. 공연 전 기자회견에서 "일본이나 해외에서 공연을 많이 했는데 국내에서는 여건상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속상했다"며 스스로도 아쉬워했다.이번 공연은 보아에게 남다른 의미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수십번의 공연을 가져왔지만 한국에선 좀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의 국내 단독 콘서트에도 쓴 침만 삼켜야했다. '월드스타' '아시아의 별'이라는 애칭도 단독콘서트 앞에서는 작아지는 말이었다.국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수많은 단독 무대에 올랐다. 2003년 '보아 퍼스트 라이브 투어 2003 발렌티'를 시작으로 2010년 '보아 라이브 투어 2010 아이덴티티'까지 손으로 꼽을 수도 없을 만큼 많은 공연을 이어왔다. 보아 자신뿐 아니라 한국팬도 손꼽아 온 '꿈의 무대'에 대해 "처음이라는 단어가 설레고 어색하고 특별하다"고 감격했다.보통 공연에는 회사 선후배 아티스트나 친한 동료들의 무대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3시간도 부족한 보아의 콘서트에 게스트는 없었다. 블랙비트 출신 심재원과 무대에 올라 누구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최고 난이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숨 돌릴 여유까지 없애며 팬들과 조금이라도 더 호흡하고 싶은 보아의 배려와 여유였다. 솔로 여자 가수가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을 홀로 펼친다는 것은 그 가수가 가진 역량이 증명되는 것이기도 하다.콘서트 현장에는 엄동설한에도 아침부터 줄을 선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또 보아의 국제적인 인기를 말해주듯 각국의 팬들이 한데 모여 있었다. 일본을 포함 아시아 전역과 금발에 푸른 눈빛의 관객도 눈에 띄었다. 수원에서 온 송정현(27)씨는 "14년차 내공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공연이었다"며 "데뷔 때부터 지켜본 팬으로서 보아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만큼 짜릿한 무대를 보여줘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다"고 감동했다.보아의 콘서트 티켓 예매는 지난달 20일 열렸다. 당초 26일만 예정됐던 콘서트를 'LTE' 속도로 매진시키며 27일 추가 공연을 만들어냈다. 27일 추가 공연도 눈 깜짝할 사이 매진시키며 '원조 한류 여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공연을 한 달 여 앞두고 진작부터 팬들은 콘서트 홍보 영상도 직접 만들며 첫 한국 콘서트를 갖는 보아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이날 무대에서는 '싱어 송 라이터'의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그런 너'를 첫 공개했다. '그런 너'는 네오소울과 팝이 결합된 세련되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특별함을 준 노래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온리 원' 이후 또 한 번 자작곡을 들려준 것. 샤이니 태민과 달콤한 연인을 흉내낸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정규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로 13년의 기다림을 깨부쉈다. 이어 '데인저러스' '에너지틱' '마이네임'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얼어붙은 올림픽홀을 녹여버렸다. 한국 데뷔곡 '아이디:피스비'와 일본 데뷔곡 '리슨 투 마이 하트', 미국 데뷔곡 '이트 유 업'까지 세 노래를 각국의 언어로 소화해냈다. '한별' '늘' '공중정원' '메리크리'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또 다른 매력도 보여줬다. 공연은 보아의 말대로 록밴드를 기본으로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이었다. 공연은 아쉽지만 정규 5집 타이틀곡 '걸스 온 탑'으로 마무리됐다. 13년을 기다려온 팬들의 앵콜 요청에 다시 무대로 나와 '넘버원'을 부른 뒤 "'넘버원'을 안 듣고 집에 갈 수는 없지 않냐"며 "15세에 데뷔해 1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이번 공연도 항상 지지해주고 기다려준 덕분에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며 말을 했다. 이어 정규 7집 수록곡 '네모난 바퀴'를 부른 뒤 이틀간의 공연을 끝마쳤다.보아는 오는 4월까지 SBS 'K팝 스타2'의 심사위원으로 계속 활약한다. 또 2011년 찍은 할리우드 진출작 '코부 3D'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13.01.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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