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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이문세, 7년 만에 아레나 투어 나선다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에 대형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이문세가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이문세 The Best’ 투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2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3-14일 서울 KSPO돔, 대전, 부산, 대구까지 이어진다. ‘이문세 The Best’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온 이문세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최첨단 연출과 결합한다. 초대형 무대와 화려한 효과가 더해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의 탄생을 예고하며, 이문세는 다시 한 번 ‘공연의 거장’다운 면모를 입증할 전망이다.이문세는 그간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를 통해 ‘극장형 공연의 정수’라는 극찬과 함께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를 구축했다.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적 요소를 아우른 독창적인 무대는 공연의 거장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투어는 이러한 성과와 관객들의 성원에 대한 응답으로, 극장형 공연의 감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대규모 아레나 공연 ‘이문세 The Best’로 확장된다.공연을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 이재인 대표는 “이문세의 무대는 늘 새로운 감동과 감각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왔다”며 “이번 아레나 공연은 그 정점이 될 무대이자 대한민국 공연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2 21:39
금융·보험·재테크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 돌파, 2026년 100만 가맹점 목표

토스가 내년까지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100만개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토스는 2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내 전국 확장과 가맹점 30만개 확대 방침을 밝혔다. 페이스페이의 가입자 수로 8월 말까지 40만명이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얼굴 인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과 결제 수단을 사전에 토스 앱에 등록하면, 매장에서 단말기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구조다. 카드를 꺼내거나 휴대폰 앱을 열 필요도 없이 등록된 얼굴만 갖다대면 1초 내 초간편 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토스는 오프라인 결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파고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 3월 편의점 등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2개월 만에 서울 2만개 가맹점으로 확산했다.토스는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는 40만명 이상, 한 달 내 재이용률은 60%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전국 30만개 매장, 2026년까지 100만개 매장으로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편의점, 카페, 외식, 영화관, 뷰티, 가전 등 전방위 브랜드와 협업할 방침이다.올해 10주년을 맞은 토스는 간편송금, 신용조회, 대출 비교, 투자, 은행, 증권 서비스까지 모바일 플랫폼 내에서 금융 서비스 전반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해왔다고 자평했다. 페이스페이를 기점으로는 오프라인 결제 환경까지 지평을 넓히겠다는 것이다.페이스페이 개발을 이끄는 토스 최준호 테크니컬 프로덕트 오너(TPO)는 "오프라인이 다음 혁신을 만들어낼 최적의 무대"라며 "토스가 온라인에서 쌓은 기술은 오프라인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다. 양손은 자유롭고 속도가 가장 빠른 얼굴이 오프라인 결제 혁신이라 믿는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 페이스페이에는 ▲실제 사람 여부를 확인하는 '라이브니스' ▲유사 얼굴을 정밀 구분하는 '페이셜 레코그니션 모델' ▲노화를 비롯해 외모 변화 등을 감지하는 '에이징 데이터'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 다중 보안 기술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기존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와 비교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딥러닝을 활용해 정확성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토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전적정성 검토를 받은 유일한 얼굴 인식 결제라는 점도 부각시켰다. 최준호 TPO는 “모든 데이터는 망분리 환경에서 암호화해 관리하고 부정 결제가 발생할 경우 선제 보상 제로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단말기 '토스 프론트'에 더해 '토스 프론트뷰'와 '토스 프론트캠' 2종도 새로 공개됐다. 토스 프론트뷰는 기존 단말기 교체 없이 기기를 추가 설치해 페이스페이를 지원하고, 프론트캠은 키오스크 상단에 부착해 기존 환경에서도 페이스페이를 사용하게 한다.오규인 토스 부사장은 "페이스페이는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오프라인 여정 전체를 바꾸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단말기를 보급하는 토스플레이스, 매장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인토스, 페이스페이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오프라인 경험을 하나로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오 부사장은 "많은 사용자에게 페이스페이를 기반으로 결제를 벗어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간편결제 시장에서 목표치와 관련해선 "중장기적으로 다른 결제 수단을 넘어서는 수준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가입자 기준으로는 "토스앱 전체 사용자가 페이스페이를 사용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말까지는 수백만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2025.09.02 17:59
경제일반

대외협력실 이아름 실장·최대헌 부실장 “청년의날 행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대외협력실장을 맡고 있는 이아름은 2025년 청년의 날에서 후원협찬, 섭외, 물품관리, 의전, 경호 등 행사 전반의 외부 커뮤니케이션과 협력, 운영·안전 관리 등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기업과 기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조율하며, 행사 현장에서 실질적인 외부 파트너십이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실무를 책임지고 있다.대외협력실 부실장을 맡고 있는 최대헌은 실장과 함께 브랜드전략팀, 물품관리팀, 캐스팅팀, 경호팀, 의전팀을 전반적으로 운영하며, 각 팀 간의 조율과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 행사가 아니라, 청년과 사회가 만나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대외협력실은 청년들의 가능성을 사회와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기관 및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청년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사회 연대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청년기획단이 기업·공공기관·정부 부처 등 다양한 외부 주체와 직접 소통하며 주체적으로 청년의 날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외부 협력 못지않게 내부 커뮤니케이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팀원 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협업이 외부 파트너와의 조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 팀원들에게도 마지막까지 응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경험을 통해, 진정한 협력이란 무엇인지 되새기게 되었다”고 전했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전략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 이후에도 후속 프로그램이나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대헌 부실장 역시 “청년과 기업, 기관이 행사 이후에도 계속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 참여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아름 대외협력실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행사 준비 과정을 통해 다시금 깨달았다”며 “이 행사가 누군가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세상과 연결되는 전율의 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화려한 결과보다, 함께한 사람들과의 교류와 용기가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최대헌 부실장은 “완성도 높은 기획이나 무대보다 중요한 것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워크였다”며 “단 하루의 행사를 위해 수개월을 준비해 온 만큼, 모두가 책임과 배려를 갖고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의 날이 끝이 아니라, 청년들이 사회와 연결되는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배민경 2025.09.02 16:26
e스포츠(게임)

농심 레드포스, 로지텍G 공동 기획 브랜드 위크 성료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는 공식 게이밍 기어 파트너인 로지텍G와 함께한 브랜드 위크가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농심 레드포스와 로지텍G가 공동으로 진행한 브랜드 위크는 지난 8월 29일과 9월 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운영됐다.경기장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는 로지텍G의 PRO X TKL 무선 게이밍 키보드를 활용한 스피드 타건 게임으로 팬들이 키보드를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참여자들은 스피드 타건 게임으로 일정 타수 이상 달성 시 농심 신라면을 선물로 받았다. 스피드 타건 기록 상위 3명에게는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이 로지텍G의 게이밍 기어와 함께 촬영한 미공개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했다.온라인에서는 브랜드 위크를 기념해 '내가 닮고 싶은 농심 레드포스의 플레이 스타일은?' 이벤트가 펼쳐졌다.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과 로지텍G PRO X TKL 무선 게이밍 키보드의 기능을 확인한 뒤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댓글로 작성한 참여자들에게 추첨으로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의 미공개 폴라로이드와 로지텍G PRO X TKL 무선 게이밍 키보드를 제공했다.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지텍G의 뛰어난 기술력을 팬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지텍G와의 협업으로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2 16:13
산업

bhc, ‘맛초킹’ 출시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스테디셀러 메뉴 ‘맛초킹’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맛초킹’은 2015년 7월 출시 후 달콤짭짤한 양념 소스와 매콤한 토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국내 치킨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주역이다.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bhc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년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의 10년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벤트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bhc 자사 앱에서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수 있도록 축하하기 버튼, 랜덤 쿠폰, 치킨 주문 응모 등으로 구성해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제공한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모바일 금액권부터 아이패드 에어까지 풍성한 경품을 준비해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1차 이벤트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앱 내 ‘함께 축하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하는 방식이다. 누적 박수 수치에 따라 3만 회 달성 시 500명, 5만 회 달성 시 700명, 7만 회 달성 시 1000명을 추첨해 bhc 5000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2차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앱 회원 누구나 매일 최대 1만 원 랜덤 쿠폰을받을 수 있다. 쿠폰은 포장·배달 2만원 이상 주문 시 당일 사용 가능하며, 쿠폰을 1회 이상 사용한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맛초킹 교환권’을 추가 증정한다.마지막으로 3차 이벤트는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bhc 앱에서 치킨을 주문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1명), bhc 모바일 상품권 1만원(300명), bhc 모바일 금액권 5000원(500명) 등 선물을 제공한다. bhc 관계자는 “’맛초킹’은 ‘새로운 치킨 시대를 열었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0년간 수많은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bhc의 상징적인 메뉴” 라며,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감사 이벤트가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온 10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메뉴와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2 14:21
산업

MCM, 프리즈 위크 2025에서 몰입형 전시.. 세 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베어브릭’ 공개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프리즈 위크 2025를 맞아 서울 청담 MCM 하우스에서 ‘BE@RBRICK in MCM Wonderland’ 전시를 개최한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패션과 예술, 스트리트 컬처가 교차하는 장으로 MCM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청담 MCM 하우스를 환상적인 놀이터로 탈바꿈시킨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문화 혁신 유산을 이어가는 동시에 차세대 럭셔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이번 전시는 메디콤 토이(MEDICOM TOY)의 CEO 타츠히코 아카시(Tatsuhiko Akashi)의 큐레이션 아래 진행되며, 아티스트 노부키 히즈메(Nobuki Hizume), 켄 야시키(ken yashiki), 일본 전통 공예 브랜드 인덴야(INDEN-YA) 등 세 창작자의 작품을 통해 베어브릭(BE@RBRICK)을 새로운 차원에서 선보인다.밀리너리(모자 제작)의 거장 노부키 히즈메는 베어브릭 위에 오트 쿠튀르 기법으로 완성한 아방가르드 모자를 얹은 윈도우 디스플레이 설치 작품을 통해 실루엣과 정체성이 교차하는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한다. 키메코미(Kimekomi)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티스트 켄 야시키는 2016년 발표한 작품 〈PAUSE-Usa Usa〉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비주얼의 베어브릭을 선보인다. 이 원작은 그의 딸들이 한때 입었던 옷을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기억과 시간, 정체성이 맞닿는 전환점이 된 작품이다. 이번 베어브릭은 그 예술적 맥락을 재해석한 작업으로 전시장 3층 코스모스 꽃밭 속에 설치되어 삶의 흔적과 존재의 의미를 강렬하게 환기시킨다.인덴야는 전통 기법인 고슈 인덴(Kōshū Inden)을 활용해 MCM의 시그니처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베어브릭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재해석했다. 사슴가죽 위에 옻칠을 더하는 이 기법은 따뜻한 질감과 깊이 있는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조형미와 결합시키며, 전통 장인정신과 현대적 디자인의 조화를 담아낸다.MCM 최고 브랜드 책임자(Chief Brand Officer) 디르크 쇤베르거(Dirk Schönberger)는 “MCM이 올해도 프리즈 위크의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현대 예술과 문화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럭셔리와 경험적 디자인에 대한 MCM의 헌신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선 대화의 장”이라며 “수집 예술과 럭셔리, 상상력, 정체성이 교차하는 새로운 시각 언어를 제시하고자 하는 자리로 방문객들을 환상적인 창의성의 공간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전시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소장할 수 있는 한정판 베어브릭 3종과 티셔츠, 숄더백, 참, 그립톡 등 특별히 기획된 한정판 굿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컬렉션은 MCM HAUS와 MCM 공식 온라인몰, 그리고 무신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2 10:12
산업

아디다스, FW25 아디제로 캠페인.. 도심 속 러닝 허브 ‘adidas RUNNING LAB’ 운영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FW25 아디제로(ADIZERO) 신규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며, 9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아디다스 한남에서 ‘아디다스 러닝 랩(adidas RUNNING LAB)’을 운영한다.‘아디제로’ 시리즈는 아디다스 러닝 테크놀로지의 집약체로 러너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초경량 러닝화 라인이다. 새롭게 공개된 FW25 아디제로 캠페인은 전 세계 러너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인플루언서 ‘아디 길레스피(Adi Gillespie)’뿐 아니라 서울을 대표하는 러닝 크루 ‘5kmman’의 이세한과 'EES’의 이유진이 메인 캐스트로 참여해, 러닝과 라이프스타일을 하나로 연결하는 캠페인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아디다스는 FW25 아디제로 캠페인을 기념해 차별화된 러닝 경험을 선사하는 ‘아디다스 러닝 랩’을 운영한다. 아디다스 한남에서 진행되는 ‘아디다스 러닝 랩’에서는 화이트 색상의 ‘아디제로 EVO SL’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원하는 컬러로 신발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딥다이(Dip-Dye)’ 워크샵이 제공되며, 오직 아디다스 한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딥다이 버전의 아디제로 EVO SL과 티셔츠, 삭스 등 한정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9월 2일 공개된 ‘아디제로 아디오프 프로 4’와 한국에서만 발매된 ‘아디제로 보스턴 13’의 신규 컬러도 만날 수 있다. 아디다스 러너스(AR) 서울과 함께하는 6주간의 러닝 세션도 마련된다. ‘아디다스 한남’을 런 베이스 삼아 매주 다른 컨셉의 시티 런 프로그램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 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도심 속 러닝을 경험할 수 있다. 러닝 후에는 인근 카페와 펍에서 브런치와 맥주를 즐기는 피니쉬 경험이 이어져 러너들이 함께 달리고 교류하는 커뮤니티 허브로 기능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모든 러너들이 달리고 살아가는 방식을 하나로 연결하는 마인드 셋 ‘패스트 컬쳐’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아디다스 러닝 랩’이 스포츠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인 러닝 경험의 장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adidas RUNNING LAB’의 딥다이 워크샵은 아디다스 카카오톡 채널에서, 6주간의 AR 세션은 접수 일정에 따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아디다스 러너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2025.09.02 08:17
산업

상큼한 유자와 진한 에스프레소… 할리스, 레시피 수상작 유자리카노 출시

할리스가 ‘제1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메뉴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유자리카노’는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전국 할리스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메뉴다.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레시피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더해 많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유자리카노는 평소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맛은 물론, 편안함까지 느끼길 바란다는 대상 수상자 김한솔 부산송정DI점 점장의 마음을 담은 새 음료다.이 제품은 상큼한 유자 스무디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이색 커피 음료다.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 블렌디드가 할리스의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유자청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이어지는 늦더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할리스 관계자는 “유자리카노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할리스 매장 근무자의 손에서 시작되어 고객의 니즈와 임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두루 담긴 메뉴”라며 “할리스는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임직원까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맛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할리스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비롯해 1020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를 모집,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고객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할리스의 다양한 활동을 조명하고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1 17:22
연예일반

비바 브라보 콘서트, 상품 판매 시작 → 박정현·김연우 등 무대

브라보 컬쳐 프로젝트가 선보이는 ‘비바 브라보 콘서트’가 9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이번 콘서트 상품에는 초대권과 함께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매거진 구독권, 비바 브라보 굿즈도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브라보 컬쳐 프로젝트는 50세 이상 꽃중년 세대를 위해 기획된 프리미엄 문화 브랜드다. 단순히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예술·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이 삶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비바 브라보 콘서트’에는 박정현, 김연우, 박기영, 이적 등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각자의 히트곡과 라이브 무대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발라드와 록 발라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구성돼 중장년층뿐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다.콘서트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약 4,0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건축미와 함께 탁월한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춰 최적의 공연 환경을 자랑한다. 관객들은 수준 높은 무대 연출과 아티스트들의 라이브가 어우러지는 현장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다.브라보 컬쳐 프로젝트 관계자는 “삶에 감성과 이야기를 더하는 무대인 비바 브라보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문화 경험과 따뜻한 위로를 얻길 바란다”며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관객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1 16:36
자동차

아우디 코리아,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DNA와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The new Audi RS 3)’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아우디 RS 모델의 ‘RS’는 ‘RennSport(Racing Sport)’의 약자로, 레이싱을 향한 아우디의 집념과 혁신의 정신, 그리고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한다. 아우디 스포트 GmbH (Audi Sport GmbH)가 생산하는 RS 라인업은 브랜드 고성능 라인업의 최정점이다. 그 중에서도 ‘더 뉴 아우디 RS 3’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한 RS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압도적 퍼포먼스, 일상에 적합한 실용성, 그리고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통해 ‘진정한 데일리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더 뉴 아우디 RS 3’는 2.5리터 5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안전 제한 속도)에 이른다. 연비는 복합 기준 8.9km/l(도심 7.7km/l, 고속도로 11.1km/l)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징인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탑재됐다.‘더 뉴 아우디 RS 3’는 A3 세단의 균형 잡힌 비율에 RS 라인업 특유의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됐다. RS만의 카리스마는 블랙 모던 그릴, 2D 아우디 로고, 블랙 에어 인테이크, 블랙 패키지로 완성된다. 카본 사이드 미러와 신규 디자인 요소는 스포티한 감각과 퍼포먼스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RS 3 카본 에디션’은 카본 파이버 소재의 에어 인테이크, 엔진 내부커버 등으로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효율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독보적 존재감을 더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다크 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조명 기술을 상징하며, 넓은 시야와 안전성을 제공한다.실내는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벤트 스트립,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의 RS 디자인 패키지로 강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허니콤 패턴의 레드 스티칭이 더해진 나파가죽 RS 스포츠 시트는 드라이버 중심 설계로,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더불어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터치스크린),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기본 탑재된다. 또 SONOS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6채널 15스피커, 680와트 출력)은 생생한 음향으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인다. 이 외에도 3존 자동 에어컨, 전동·열선·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이 일상 주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더 뉴 아우디 RS 3’의 가격은 7720만원, ‘더 뉴 아우디 RS 3 카본 에디션’은 8211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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