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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몬스타엑스 , 9월 1일 컴백…커밍순 영상 공개

‘믿듣퍼’ 몬스타엑스가 컴백을 확정했다.지난 20일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 기념 완전체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의 마지막 공연이 끝날 무렵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9월 1일 컴백을 공식화했다.영상에는 웅장한 비트와 함께 ‘MONSTA X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반복됐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X’가 교차되며 점점 비트가 빨라지는 효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영상 말미에는 컴백 일자인 9월 1일이 명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열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를 통해 완전체의 귀환을 알리는 동시에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컴백으로 데뷔 10주년을 완성하고, 새로운 페이지를 쓰며 더욱 다채롭고 깊은 그들의 음악적 세계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10주년 당일,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을 발매하며 리더 셔누가 군 복무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2021년부터 2023년 사이 발표된 곡들을 여섯 명의 목소리로 다시 완성했다.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제작에 참여한 곡들로 채운 해당 앨범은 몬스타엑스의 정체성과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고, 발매 후 아이튠즈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미국, 프랑스, 독일, 호주, 브라질을 비롯한 총 8개 국가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그들의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2 17:37
뮤직

아크, 이름따라 ‘어썸’한 활동 ing

그룹 아크가 ‘어썸’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아크는 지난 16일 미니 3집 ‘호프’를 발매한 뒤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타이틀곡 ‘어썸’ 무대를 선보였다. 아크는 매 무대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이 녹아든 7인 7색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포르투갈 카레토와 하회탈 등에서 영감을 받은 도깨비 탈과 부적 등 동양적 아포칼립소 미감이 돋보이는 무대 세트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아크는 신곡에 맞춰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크렁크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아크는 불운마저 ‘어썸’하게 바꾸는 Z세대의 태도를 경쾌하면서도 위트 있게 그린 퍼포먼스로 호평 받았다.이외에도 멤버 도하는 지난 20일 MBC ‘복면가왕’에 처음으로 출연해 섬세한 미성과 그루비한 음색으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도하는 개인기로 크러쉬의 ‘러시 아워’에 맞춰 남다른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컴백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데뷔와 함께 음악, 서사, 퍼포먼스 전반에서 끊임없는 음악적 탐험을 이어오며 본인들만의 문법을 창조한 아크의 매력이 극대화된 앨범이다. 한국 무속 신앙과 도깨비, 부적 등 전통을 모티브로 한 오리엔탈 감성에 글로벌 음악 트렌드를 접목한 혁신적인 시도로 오리엔탈팝의 새로운 음악 지평을 열며 뛰어난 기획력과 음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아크는 ‘호프’로 미국, 일본, 베트남, 독일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어썸’은 프랑스 아이튠즈 K-POP 송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빈은 최근 브라질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소개하는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아크의 인도네시아 대표 방송 출연 및 글로벌 캐릭터 IP와의 컬래버, 끼엔의 모국인 베트남에서 아크에게 보내주는 남다른 관심 등을 바탕으로 구글 트렌드에서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폭발적인 검색량을 기록, 놀라운 팬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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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좋대요” 윤산하, 아스트로 막내의 당찬 홀로서기 [IS인터뷰]

“이번 앨범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카멜레온’같아요. 낯선 환경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카멜레온 처럼, 윤산하란 가수도 ‘나만의 색’으로 빛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거든요.”솔로 데뷔 후 11개월만이다. 그룹 아스트로 출신 윤산하가 두번째 미니앨범 ‘카멜레온’을 지난 15일 발매했다. 팀에서 막내였던 그는 이제 어엿한 ‘솔로 가수’로 거듭났고, 이번 앨범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윤산하는 “미니 1집 때는 첫 솔로 앨범이다 보니 콘셉트 구상에 어려움을 겪었 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걸 배웠고, 용기도 얻었다”며 “그런 경험을 녹여낸 게 이번 ‘카멜레온’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앨범은 ‘변화’라는 주제에 맞춰 서로 다른 느낌의 곡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총 5곡이 실렸는데 장르가 R&B부터, 힙합, 펑크, 신디사이저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윤산하의 픽은 3번 트랙 ‘엑스트라 버진’.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윤산하는 “사실 두번째 트랙 ‘배드 모스키토’도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였어요. 이 노래는 퍼포먼스적으로는 ‘고강도 섹시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엑스트라 버진’은 소년과 어른 그 중간 쯤이에요. 그래서 더 좋았죠. 올해 제 나이가 26살인데, 1~2년만 지나도 지금의 과도기 같은 감정을 느끼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라며 ‘엑스트라 버진’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아스트로 멤버들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룹 막내인 윤산하는 형들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했다. 특히 신곡을 낼 때마다 “이번엔 곡 어때?”라며 꼭 들려준다며 “저번에 만났을 때 ‘엑스트라 버진’ 녹음본을 들려줬었는데, 형들이 ‘좋은데?’라고 해서 기쁨이 두 배였다. 아마 형들이 ‘아쉽다’고 했었으면 다른 곡을 찾아봤을지도 모른다”며 웃어 보였다. 윤산하의 ‘확신’은 옳았다. ‘카멜레온’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의 톱 앨범 차트(16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우간다 등 6개 지역 1위에 직행했다. 또 일본, 필리핀, 스페인, 대만, 태국, 홍콩, 덴마크, 이집트 등 8개 지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아스트로 멤버들도 ‘극찬’한 타이틀곡 ‘엑스트라 버진’은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도 멜론 최신 차트와 지니 최신 차트에 안착하며 여전한 윤산하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음악적 성장을 입증한 윤산하는 본격적으로 ‘카멜레온’ 같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을 시작으로 상파울루·산티아고·몬테레이·멕시코 시티·고베·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2025 단독 팬콘 투어 ‘프리즘 : 프롬 와이 투 에이’를 개최한다. “작년에 한국과 일본에서만 팬 콘서트를 했는데, 투어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말 떨려요. 아직 솔로 미니 2집만 낸 상태라 곡 수는 많지 않지만, 새롭게 편곡하고 특별 무대도 준비했어요. 윤산하의 ‘노련함’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인터뷰 말미, 윤산하는 조심스럽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고백했다.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같은 아스트로 멤버이자 가장 친했던 형 문빈에 대한 이야기였다. 윤산하는 “이번 미니2집은 나에 대한 앨범이기도 하지만, 여기까지 나를 이끌어준 형의 모습도 담겨있다”고 했다. 두 사람은 2020년 문빈&산하 유닛으로 함께 활동할 만큼 서로 많은 영향을 주고 받았다. 윤산하는 “평상시에 참 존경했다. 형이 지금의 나를 보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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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사자보이즈… 아크가 표현하는 유쾌한 아포칼립소 ‘호프’ [종합]

이 타이밍에 오리엔탈 요소라니. 운도 좋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사자보이즈가 떠오른다. 그룹 아크가 도깨비 등 오리엔탈 무드가 담긴 신곡 ‘어썸’으로 Z세대의 작은 희망과 독특한 감정을 풀어낸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현민은 “미니 3집 ‘호프’로 대중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발전하는 아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하는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 K팝 5세대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글로벌 Z세대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아크는 ‘호프’를 통해 폐허에 가까운 풍경 속, 감정이 사라진 콘크리트 디스토피아의 골목을 지나면서도 리듬을 놓지 않는 독특한 감정을 담아냈다. 현민은 “이번 앨범의 주제는 ‘아포칼립스’와 ‘칼립소’의 합성어인 ‘아포칼립소’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호프’에는 타이틀곡 ‘어썸(awesome)’을 포함한 ‘던스’, ‘킥 백’, ‘비타민 I’, ‘나이트 라이프’ 등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어썸’은 Y2K 사운드 기반의 남부 힙합이자 크렁크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하이프 챈트 트랙이다. 일상의 불운마저 ‘어썸’하게 전환 해내는 Z세대의 태도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아크 특유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바이브가 눈길을 끌었다.아크는 신곡 ‘어썸’의 포인트 안무로 일명 ‘따봉춤’을 꼽으며 “어떤 고난이 와도 다 날려버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무”라고 설명했다. “이어폰 한 쪽이 사라져도 어썸. 핸드폰 깨 먹어도 어썸” 등 유쾌한 가사도 눈길을 끌었다. 리오토와 최한은 ‘어썸’ 후렴 일부에서 따봉춤을 강렬한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어썸’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전통 도깨비와 부적 등 다양한 아시아 무속 신앙에서 모티브를 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를 두고 ‘어썸’ 뮤직비디오를 보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지빈은 “뮤직비디오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요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현민은 “도깨비 등 오리엔탈 소재들은 포르투갈,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루는 몬스터에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내달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 현민은 “아크가 다국적 그룹인 만큼 다양한 나라를 방문하며 팬들을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되고 소중한 인연을 쌓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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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지빈 “신곡 ‘어썸’ 뮤직비디오, ‘케데헌’과 비슷해”

그룹 아크 지빈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지빈은 “뮤직비디오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요소들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어썸’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전통 도깨비와 부적 등 다양한 아시아 무속 신앙에서 모티브를 한 요소들이 다수 등장한다. 현민은 “도깨비 등 오리엔탈 소재들은 포르투갈,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루는 몬스터에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호프’에는 타이틀곡 ‘어썸(awesome)’을 포함한 ‘던스’, ‘킥 백’, ‘비타민 I’, ‘나이트 라이프’ 등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어썸’은 Y2K 사운드 기반의 남부 힙합이자 크렁크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 하이프 챈트 트랙이다. 일상의 불운마저 ‘어썸’하게 전환 해내는 Z세대의 태도를 위트 있게 담아냈다. 아크 특유의 자유롭고 개성 있는 바이브가 인상적이다.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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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끼엔, 베트남 인기 실감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

그룹 아크 끼엔이 베트남 인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베트남 국적 멤버 끼엔은 지난해 베트남 국영 방송에 단독 출연한 데 이어, 최근 호찌민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 글로벌 앰배서더로 참석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끼엔은 “베트남에 혼자 행사를 가게 돼서 너무 긴장도 되고 떨렸다. 리허설 할 때부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긴장을 풀었다”며 “덕분에 큰 행사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웠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서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셔서 깜짝 놀랐고 감동을 느꼈다.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을 느꼈다”고 덧붙였다.‘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6:54
뮤직

아크, 5개월 만에 컴백 “글로벌 Z세대 아이콘 될 것”

그룹 아크가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공개홀에서 아크의 세 번째 미니앨범 ‘호프(HOP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민은 “미니 3집 ‘호프’로 대중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발전하는 아크가 되겠다”고 전했다. 도하는 “새로운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저희 K팝 5세대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했으면 좋겠다. 글로벌 Z세대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호프’는 아크가 전작인 미니 2집 ‘누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불완전하고 반복되는 청춘의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피어나고, 연결될 때 더 강해지는 감정인 ‘희망’을 이야기한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아크는 브라질, 베트남, 일본, 미국, 한국 등 5개국 출신 멤버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한편, 아크의 미니 3집 ‘호프’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16 16:49
메이저리그

2026 WBC 미국 대표팀, '슈퍼팀' 만들어 우승 설욕 노린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미국 야구 대표팀이 슈퍼팀을 구성하며 우승에 도전한다.최근 MLB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타 포수 칼 롤리(29)가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롤리는 2023년 시즌 전반기 38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홈런 1위에 올라, 애런 저지와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미국 대표팀의 공격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롤리 외에도,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속구 투수 폴 스킨스가 WBC 출전을 선언하며 팀의 투수진을 보강했다. 스킨스는 지난해 데뷔 시즌에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시속 164㎞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미국 대표팀의 마운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스킨스는 WBC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어렸을 때 팬으로서 WBC를 봤지만 내가 출전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저지를 주장으로 선임하며 최정예 멤버를 꾸리고 있다. 저지는 2023년 WBC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던 마크 데로사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저지는 "조국을 대표할 기회를 얻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며 애국심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대회에서 팀을 위해 불참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바비 위트 주니어도 WBC 참가를 선언하며 팀의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위트 주니어는 2023년 WBC에서 벤치 멤버로 출전했지만, 이후 30홈런-30도루를 달성하며 MLB 최고의 유격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가슴에 미국을 걸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대표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미국 대표팀은 2026 WBC에서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과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이번 대회에서의 목표는 일본을 포함한 중남미 강국들을 꺾고 우승을 탈환하는 것이다. 미국은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가 더욱 중요하다. 마크 데로사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의 재대결이 기대된다"며 각오를 다진 바 있다. 2026 WBC에서 미국 대표팀은 스타 선수들이 모인 드림팀을 구성하여, 야구 종주국의 자존심을 걸고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7.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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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멜론 톱100 1위 찍었다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페이머스’가 멜론 톱100 차트 1위(26일 오후 11시 기준)를 달성했다.지난 16일 공개된 ‘페이머스’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페이머스’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지난 9일 그룹 론칭을 발표한 지 단 일주일 만에 베일을 벗으며 팀의 색깔을 세상에 드러냈다.‘페이머스’ 뮤직 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인기 급상승 음악 모두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약 4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 회를 돌파했으며, 미국과 브라질에서도 각각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 5위에 랭크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신곡 ‘페이머스’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곡으로, 헤비한 신디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만들어내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멜로디 라인으로 타이트한 속도감을 만든다. 또한, ‘유명하지 않지만 이미 주목받고 있는’ 이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를 통해 다섯 멤버가 지닌 각자의 배경과 이야기를 유니크한 표현으로 들려준다.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가수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혼성이라는 파격적인 그룹 형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다섯 멤버의 존재감을 통해 정식 데뷔 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7 09:00
연예일반

올데이 프로젝트, 오늘(26일) ‘엠카’ 출격... 첫 데뷔 무대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지난 23일 싱글 ‘페이머스’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올데이 프로젝트가 2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와 ‘위키드’ 무대를 모두 선보인다. 헤비한 신디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만들어내는 댄서블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플로우의 랩과 멜로디 라인으로 타이트한 속도감을 만드는 ‘페이머스’, 브라질리언 펑크, 트랩, 알앤비와 드릴의 요소가 융합된 실험적인 비트 위에 멤버들이 각자의 자유로운 개성을 보여주는 ‘위키드’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녔다. 그 중 ‘페이머스’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톱 백) 차트 4위에 오르며 놀라운 파급력을 자랑했다. ‘위키드’ 역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페이머스’와 ‘위키드’ 중국 최대 점유율 음원사이트 QQ뮤직 트렌딩 차트에서 각각 1, 2위에 등극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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