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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지소·이수혁·차주영 ‘시스터’, 크랭크업…2025 개봉 확정

배우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이 스릴러 영화 ‘시스터’로 뭉친다.27일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지소, 이수혁, 차주영 주연의 영화 ‘시스터’(가제)는 지난 10월 31일 크랭크업,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들어갔다.‘시스터’는 부잣집 딸을 납치한 두 납치범과 그들에게 붙잡힌 인질, 세 사람 사이의 감춰진 비밀과 진실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극중 정지소는 아픈 동생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일에 손을 대는 해란을 연기한다. 이수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 태수로 분해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차주영은 두 납치범의 인질이 된 소진 역을 맡았다. 영문도 모른 채 납치돼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인물이다.연출은 단편 영화 ‘안부’로 관계에 대한 고민들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주목받은 진성문 감독이 맡았다. 이 작품을 통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한국단편경쟁 선재상을 받은 진 감독은 ‘시스터’를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시스터’는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27 14:54
영화

[29th BIFF] 방탄소년단 RM 다큐멘터리, 전 세계 첫 상영…오픈시네마 초청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그룹 BTS 멤버 RM의 다큐멘터리가 전세계 최초 상영한다.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개·폐막작과 주요 상영작, 프로그램이 소개됐다.RM의 다큐멘터리 영화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는 일본 인기 드라마의 극장판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A24 신작 ‘시빌워’ 등이 상영되는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군 입대 전 8개월 간의 사적인 기록을 담은 영화로, 야외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해당 작품을 선보이는 이유에 대해 담당 프로그래머는 “이 작품이 기존 다큐멘터리를 다루는 와이드앵글 섹션 안에서는 결이 달랐지만, 대중적인 오픈 시네마 섹션 안에서는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리라 생각했다”며 “오픈 시네마에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는 두 번째 사례인데 팬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주인공인 RM은 군복무 중이기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영화 속 굉장히 많은 아티스트들이 등장하는데 감독을 비롯한 다른 아티스트가 무대인사를 진행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3 16:26
영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설…수상작 1천만원 상금

부산국제영화제가 다큐멘터리 관객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관객상’은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선정작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 1편을 선정하여 수상작에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 커런츠 섹션과 비아시아권 신인감독의 영화를 소개하는 플래시 포워드 섹션에 각각 관객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관객상’은 다큐멘터리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관객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경쟁부문은 차별화된 비전과 독창적인 시각을 지닌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매년 한국과 아시아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작품과 창작자들을 발굴해 관객들에게 선보인 이 섹션에서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설은 관객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만큼 앞으로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중성 확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5 09:31
영화

'우리들의 블루스' 나온 은혜씨 다큐 영화 '니얼굴' 23일 개봉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감동연기로 주목받은 정은혜 작가의 일상이 영화로 개봉한다.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예술 가득한 일상을 그린 영화 '니얼굴'은 6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타고난 긍정 에너지로 경계를 허무는 은혜씨의 일상을 담은 영화는 유쾌한 재미는 물론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을 통해 첫선을 보인 영화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환경영화부문 우수상과 2021 씬라인페스트에서 인터내셔널인스퍼레이션어워드를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대중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은혜씨는 최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옥(한지민) 쌍둥이 언니 영희 역할을 맡아 인생 연기를 펼쳤다. 은혜씨는 푸릉마을 사람들부터 영옥의 성장 과정을 직접 캐리커처로 그려내 깜짝 그림 전시회를 선보였다. 특히 극중 정준(김우빈)이 "곧 날개를 펼치고 자유롭게 날아갈 새"라며 새겨준 ‘영희’의 낙관은 실제로 은혜씨가 캐리커처 작가로 활동할 때 사용하는 낙관으로, 은혜씨의 모든 캐리커처 작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 드라마 연기를 통해 만인을 사로잡은 은혜씨의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영화 '니얼굴'은 6월 23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30 21:48
무비위크

"특별 기획전" 신구X김지영 단편영화 '불륜' 8년만 극장 개봉

의미있는 단편영화가 8년만에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신구와 고(故) 김지영 주연 단편영화 '불륜'(김준성 감독·2012)은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극복 특별기획전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를 통해 8년만 극장 개봉이 결정됐다.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이하 '클리어 코로나19')는 칸, 베니스, 부산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에 빛나는 31편의 주옥 같은 단편영화들을 C.O.R.O.N.A.19 7개의 이니셜을 딴 7개의 장르 섹션으로 묶어낸 특별 기획전이다. 신구, 김지영, 오광록, 이주영, 류경수, 방민아, 김재화, 손수현, 주보영 등이 출연해 캐스팅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시네필 취향저격 필람 기획전로 주목받고 있다. '클리어 코로나19'의 '어페어' 섹션의 대표작으로 선정된 '불륜'은 국가보조금을 받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혼해 살아가는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초청을 시작으로, 50회 대종상단편영화제 대상, 14회 가치봄영화제 경쟁 부문 우수상, 6회 서울노인영화제 단편 부문 장려상 등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영화를 연출한 김준성 감독은 “6개월의 준비기간과 6개월의 편집기간을 거쳐 약 1년만에 완성한 작품이다. 단편영화의 일반적인 프로덕션 과정보다 오랜 기간이 걸렸던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신구, 김지영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김준성 감독은 영화 촬영 전 두 주연 배우에게 직접 적은 손편지를 보내 영화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공유했던 따스한 일화도 공개했다. '옴니버스 단편 프로젝트: 클리어 코로나19'는 8월 12일까지 전국 25개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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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민지, '감독님 없이 혼자 왔어요'

배우 이민지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와이드앵글부문 단편쇼케이스1 '반신반의' GV에 참석해 있다.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해운대(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08/ 2018.10.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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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민지, '반신반의'의 주인공

배우 이민지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와이드앵글부문 단편쇼케이스1 '반신반의' GV에 참석해 있다.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해운대(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08/ 2018.10.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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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민지, '관객과 함께 박수~'

배우 이민지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와이드앵글부문 단편쇼케이스1 '반신반의' GV에 참석해 있다.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해운대(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08/ 2018.10.0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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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민지, '단정한 가을패션'

배우 이민지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와이드앵글부문 단편쇼케이스1 '반신반의' GV에 참석해 있다.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해운대(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08/ 2018.10.08 15:09
연예

[포토]이민지, '수줍음 가득한 표정'

배우 이민지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와이드앵글부문 단편쇼케이스1 '반신반의' GV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개의 극장에서 30개 스크린, 79개국의 상영작 324편을 선보인다. 해운대(부산)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8.10.08/ 2018.10.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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