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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이파크몰, 이색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7종 도장깨기 제안

최근 유통가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두바이 디저트 열풍에 아이파크몰이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적인 라인업을 앞세워 진정한 두바이 디저트 고수들을 위한 도장깨기 코스를 제안한다.HDC그룹의 유통 전문 기업 HDC아이파크몰은 용산점 리빙파크 3층 도파민 스테이션에 위치한 7개 디저트 브랜드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재해석한 새로운 두바이 이슈 제품들을 일제히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이번 라인업은 단순히 유행을 따라 하는 수준을 넘어, 브랜드별 베이킹 철학에 두바이 초콜릿과 카다이프 식재료를 접목해 기상천외한 조합을 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도파민 스테이션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도 차별화된 두바이 디저트 성지 순례를 완성할 수 있다.첫 번째 코스는 정통과 파격의 만남이다. 아모르나폴리는 이탈리아 전통 디저트에 풍미를 더한 두바이 칸놀리를, 부창제과는 국민 간식의 화려한 변신을 보여주는 두바이 호두과자를 내놓으며 익숙한 맛의 경계를 무너뜨린다.이어지는 코스는 식감의 향연이다. 비포블루밍은 극강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두바이롤을 선보이며, 프랑스루브르바게트는 달콤한 두바이 디저트를 미니김밥 모양으로 재해석하여 시각적 재미까지 더했다. 특히 이웃집통통이는 이름 그대로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는 ‘두바이 쫀득빵’을 출시해 식감 라인업에 방점을 찍는다.마지막 정점은 단짠의 정석과 트렌드의 만남이 장식한다. 아벡쉐리는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듬뿍 채운 두바이 소금빵을 공개했으며, 포동푸딩은 압도적인 쫀득함이 일품인 두바이 쫀득쿠키를 통해 도장깨기의 대미를 장식한다.아이파크몰은 도파민 스테이션 외에도 몰 내 디저트 전용 팝업스토어 공간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두바이 쫀득쿠키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몰 어디를 걷더라도 두바이 열풍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김윤호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이사)은 "단순히 음식을 사 먹는 행위를 넘어 전 세계적인 디저트 트렌드를 아이파크몰만의 감각으로 탐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코스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다채로운 먹거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매일 찾고 싶은 도심 속 거대한 미식 놀이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26.02.10 13:07
산업

컬리, 오늘 밤에 바로 받는 샛별배송 론칭

컬리가 샛별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기존 새벽에 배송되는 샛별배송에 추가로 당일 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컬리의 자정 샛별배송은 전날 밤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 배송된다. 이외 시간에 주문하면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 8시)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컬리는 이번 자정 샛별배송 도입으로 하루 두 번 도착 시간을 보장하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취침 전 배송을 원하면 오후 3시 전에, 다음 날 새벽이 편한 고객은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된다.컬리는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자정 샛별배송 시스템을 완비했다. 고객은 자정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주문 전 제품 상세페이지는 물론 주문 완료 시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의 자정 샛별배송 대상 확인 시스템도 이달 내 오픈 예정이다.빠른 속도도 강점이다. 자전 전 배송이지만 밤 9시부터 받을 수 있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냉장·냉동 포장된다.컬리N마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송 권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동일하다. 컬리N마트는 지난해 9월 컬리와 네이버가 협업해 오픈한 장보기 서비스다.이태희 컬리 운영전략 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의 빠르다는 장점뿐 아니라 예측 가능한 도착 시간도 고객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유연한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2.09 08:35
영화

“韓영화 시장, 식물인간 상태”…‘명량’ 김한민 감독, 홀드백 법제화 촉구

한국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해서는 ‘홀드백’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영화관산업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영화 산업의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홀드백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인하대 노철환 교수는 ‘홀드백 법제화: 유럽과 미국 사례를 통한 법안 이해’를 주제로 발제하며 “코로나19 이후 TVOD(IPTV·케이블TV) 등 2차 시장이 축소되고 투자 및 제작시장도 위축된 상태”라며 “글로벌 OTT의 영향력 하에 무너진 한국영화와 영상산업의 질서 회복을 위해서는 홀드백 법제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노 교수는 유럽의 홀드백 사례를 들며 홀드백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발표에 따르면, 프랑스는 홀드백 기간을 36개월에서 15개월로 줄이는 대신, 넷플릭스가 프랑스 영화에 매출 일부를 투자하게 했다. 이 밖에도 독일, 영국, 스페인, 덴마크,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는 극장 개봉 후 SVOD(OTT) 공개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년이 넘는 기간의 홀드백 기간을 두고 있다.노 교수는 “홀드백 기간 등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극장이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며 “극장 개봉시점으로부터 각 매체별로 홀드백 기간을 두는 유럽의 매체 연대기별 홀드백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진 토론에서 영화 ‘명량’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은 “한국영화 시장은 붕괴 위기를 넘어 식물인간 상태”라고 우려했다. 김 감독은 극장개봉 이후 TVOD 시장으로 넘어가는 기간은 3~4개월, SVOD는 6개월, 지상파 등은 12개월 정도로 정하는 것도 방법일 것”이라며 “한국영화를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며, 홀드백 제도화는 반드시 시급하게 시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IPTV방송협회 백대민 팀장은 “팬데믹 이후 조금만 기다리면 월정약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2019년 약 4천억 원 규모의 국내 TVOD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700억원 규모로 위축됐다”고 우려했다. 백 팀장은 “극장, TVOD, SVOD로 이어지는 순차적 구조를 법제화해야 한다”며 “극장이 프리미엄 창구로 위상을 유지하고, IPTV가 합법적 2차 시장으로 기능하며 이후 OTT가 장기 소비층을 형성하는 체계가 영화 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선순환 모델”이라고 강조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김동현 국장도 “케이블TV의 경우 해마다 가입자 감소 수준이 심화되고 매출 감소로 이어져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홀드백을 도입하되, 유료방송 시장의 육성을 위해서는 TVOD 홀드백 예외 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국영화관산업협회 신한식 본부장은 “한국영화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홀드백 법제화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홀드백 기간에 대해서는 시행령이나 고시로 정해 홀드백 기간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하고, 홀드백 법제화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문화체육관광부 영상방송콘텐츠산업과 김지희 과장은 “홀드백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주제로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영화계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이 균형있게 반영돼 입법화된다면 한국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토론회를 주최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홀드백이 영화산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해법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관객을 다시 극장으로 돌아오게 하는 첫 번째 단추를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당한 시점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매체별, 장르별, 규모별 최적의 홀드백 기간에 대해서는 의견 수렴 후 법안수정을 거쳐 법제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토론회에 참관한 배급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홀드백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공감하고 반대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며 “다만, 극장 개봉 이후에 TVOD 시장을 거쳐 SVOD, 지상파 방송으로까지 시장에서 시의성있게 유통할 수 있도록 홀드백 기간 등에서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8 13:25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칠곡경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과 지역 주민의 체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철락 체육공단 스포츠진흥본부장과 채의수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암생존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체력100'의 체력 측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의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프로그램을 연계해, 스포츠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암생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정철락 본부장은 "체육공단은 지난해 국립암센터 협업을 통해 암생존자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올해는 대구·경북 지역 암생존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5 14:52
뮤직

싱어송라이터 김광진, 미시간大 ‘자랑스러운 동문상’ 받는다

가수 김광진이 미시간대학교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받는다. 최근 미시간대학교 한국총동문회(회장 라제건)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기리는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김광진과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장을 선정했다. 김광진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선정 소식을 귀띔했다. 김광진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1년 한동준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 작곡가로 데뷔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밴드 더 클래식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마법의 성’, ‘오비이락’, ‘동경소녀’, ‘여우야’, ‘편지’ 등 다수의 명곡을 남겼다.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이승환의 ‘덩크슛’, ‘흑백영화처럼’, ‘그가 그녈 만났을 때’,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 등 주옥 같은 히트곡도 김광진에게서 탄생했다. 특히 김광진은 하나경제연구소와 동부자산운용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도 경력을 쌓으며 금융인으로 활동한 ‘투잡’ 아티스트로도 화제가 됐다. 지난 2023년 미시간대학교 교내 극장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다수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진은 오는 21, 22일 명화아트홀에서 ‘2026 김광진 앵콜 콘서트 더 트레저’를 열고 관객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20:53
연예일반

‘음주 뺑소니’ 김호중, 안티 팬 상대 7억 손배소 패소…소송 4년 8개월 만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이른바 ‘안티 팬’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4일 김호중이 강모 씨 등 180명을 상대로 낸 7억 64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리고, 소송비용은 김호중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는 소송 제기 약 4년 8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앞서 김호중은 2021년 6월 인터넷에 본인의 병역 논란 등과 관련한 부정적인 글과 댓글을 게시한 누리꾼 180명을 상대로 악성 게시물로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김호중 측은 해당 게시물들이 일회적이고 상습성은 낮다고 인정하면서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한편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지난해 4월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으며, 김호중은 경기 여주 소재 소망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15:09
IT

LG전자,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AI데이터센터 솔루션 등 전시

LG전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6'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총 447㎡(약 135평) 규모의 공간에 ▲주거용존 ▲상업용존 ▲산업용존을 조성해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 공조) 토털 솔루션을 소개한다.주거용 제품으로는 유니터리 시스템의 대표 모델인 '유니터리 인버터 히트펌프' 실외기 라인업을 선보인다. 냉매 누출 감지 센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북미 주거용 시장이 요구하는 신뢰성과 실용성을 갖췄다.유니터리 시스템은 단독주택이 많고 천장이 높은 북미 지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주거용 냉난방 시스템이다. 실외기와 실내 공조 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건물에 설치된 덕트(배관)로 집 전체에 따뜻하거나 시원한 공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LG전자 HVAC 솔루션은 온수로 영역을 확장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는 높은 난방 효율성으로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탱크리스 가스 온수기'는 별도의 저장 없이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이중 스테인레스 스틸 열교환기를 사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보온성을 뒷받침한다.LG전자는 최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건립되고 있는 AI데이터센터를 위한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산업용 HVAC 솔루션도 전시한다. LG전자의 CDU는 금속 재질의 냉각판(콜드 플레이트)을 서버 내 CPU·GPU 등 칩에 직접 부착하고, 냉각수를 냉각판으로 보내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기존 공기 냉각 방식 대비 설치 공간은 작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LG전자는 미국 헌츠빌의 HVAC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상업용 냉난방 솔루션 '루프탑 유닛'도 처음 공개한다. 루프탑 유닛은 보조 백업 히터 없이 최저 영하 5도에서도 일관된 난방 성능을 지속하며, 건물 자동화 시스템과도 쉽게 통합할 수 있다.상업용 시스템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는 정밀한 온도 관리와 통합 제어가 필요한 상업용 건물이나 대형 시설을 겨냥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와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며, 기존 R410A 냉매와 비교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0% 수준인 친환경 냉매인 R32를 적용했다.고효율 냉동기술과 정밀 제어 기능을 결합한 상업용 냉난방 솔루션인 '모듈형 고효율 인버터 스크롤 칠러'는 최대 6대까지 병렬로 연결해 초기 투자비와 운영비를 절약할 수 있다.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차별화된 유니터리 시스템과 AI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등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한 앞선 HVAC 솔루션을 주거용·상업용·산업용 전방위로 확장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5:28
산업

캐세이퍼시픽항공, 양석호 신임 한국 대표 임명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지난 1일부로 양석호 세일즈 총괄 상무를 여행 & 라이프스타일 본부장 겸 한국 대표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캐세이퍼시픽은 한국 시장에 대한 성장 의지를 공고히 하고,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가를 통해 로컬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양석호 신임 한국 대표는 1995년 캐세이퍼시픽에 입사한 이래 항공 및 여행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정통 ‘캐세이맨’이다. 특히 여객 세일즈는 물론 카고(화물) 부문까지 진두지휘하며 항공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검증 받았다.안드레 신 캐세이 한국·대만 지역 총괄은 “양석호 본부장을 한국 대표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석호 한국 대표의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은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양석호 한국 대표는 취임 후 한국 고객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캐세이퍼시픽은 오는 3월 말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5회로 증편 운항하며, 이를 통해 국내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스케줄과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양석호 한국 대표는 “단순한 항공 운송을 넘어 일상에서 누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결합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며 “한국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여행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37
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대만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홍보…중화권 공략

조이시티는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에서 열린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해 신작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조이시티는 애니플렉스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조이시티 측은 "행사 첫날부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긴 행렬이 이어졌다"며 "주말에는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과 현장 이벤트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현지 유저들은 원작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모바일 전략 장르로 재해석한 신작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만 게임 인플루언서들은 부스를 방문해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조이시티는 현지 유저들의 피드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만 및 아시아 시장 현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한국을 포함한 정식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장은 "타이베이 게임쇼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전역에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2 13:33
일본야구

"따귀부터 때리겠다"…'좀비 담배' 마약 파문에 일본 야구 발칵, 입단 동기까지 격앙

'다음에 만나면 있는 힘껏 따귀를 때리겠다!'일본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2022년까지 내야수로 활약했던 나카가미 타쿠토가 최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글을 남겼다. 금지 마약 사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히로시마 현역 내야수 하츠키 류타로를 향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파악된다.타쿠토는 '결심했다. 다음에 만나면 있는 힘껏 따귀를 때리겠다'고 밝히며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계속하고 싶어도 계속할 수 없었던 프로야구의 세계. 그걸 스스로 손에서 놓다니'라며 '이러한 마음을 담아서. (따귀를 때린) 다음에는 있는 힘껏 안아주겠다. 그 이상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2018 신인 드래프트 입단 동기 하츠키를 향한 글로 보인다.하츠키는 '좀비 담배'로 불리는 지정약물 에토미데이트를 흡입해 의약품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에토미데이트는 흡입 시 신체 경련과 함께 마치 좀비처럼 걷는 증상이 나타나 이른바 '좀비 담배'로 불린다. 최근 일본 내 젊은 층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일본에서는 약물 오남용을 우려해 에토미데이트의 소지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다. 일본에서는 약물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체포된 뒤 검찰의 구속 청구가 받아들여지면, 증거 인멸 우려로 인해 최대 20일간 신병이 구금된다. 지정약물 소지 및 사용은 의약품의료기기등법 위반에 해당하며, 3년 이하의 구금형 또는 300만 엔(2796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하츠키는 "에토미데이트를 복용한 기억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 16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하츠키를 임의동행했고, 이후 소변 검사를 진행했는데 에토미데이트 양성 반응이 나왔다. 스포츠호치는 ‘하츠키는 구단에 임의동행 사실조차 보고하지 않았으며, 구단 또한 체포 사실을 뒤늦게 알아 혼란스러워했다’고 29일 보도했다.히로시마 구단은 고개를 숙였다. 구단은 '구단 소속 선수가 이번과 같은 사건을 일으켜 팬 여러분께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향후 대응에 대해서는 '현재 사실관계 확인을 진행 중이며, 수사기관에 전면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구단으로서는 본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구단 수뇌부도 입장을 밝혔다. 아라이 타카히로 히로시마 감독은 "팀의 일원으로서 자각이 부족한 행동으로,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스즈키 기요아키 구단 본부장은 하츠키에게 야구 활동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수사 상황을 지켜보면서 계약 해지를 염두에 두고 판단할 방침이라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마츠다 하지메 구단주도 "깜짝 놀랐다.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2018년 드래프트 7순위로 히로시마에 입단한 하츠키는 2020년부터 1군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투좌타의 내야수다. 2024시즌 뒤 등번호를 00번으로 달고 지난해엔 74경기에서 타율 0.295, 17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올해 그는 연봉 3100만 엔(2억 8909만 원)을 받을 예정이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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