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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화밤’ 이솔로몬, 여심 저격 비주얼→귀호강 보이스까지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감미로운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솔로몬은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 출연했다. 막내 김태연의 최애들이 총출동한 ‘태연 차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솔로몬은 뉴페이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집시여인’을 부르며 등장한 이솔로몬은 “태연이의 마음을 훔치러 왔다”며 우승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화이트 슈트로 매력적인 비주얼 선보인 이솔로몬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첫인상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솔로몬은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선곡해 깊은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태연의 최애로 꼽힌 이솔로몬은 안율과 스페셜 컬래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솔로몬은 김종국의 ‘한남자’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부르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태연 차트’ 최종 1위 공개를 앞두고 이솔로몬은 김태연을 향해 “요즘 금값이 올랐는데 받아서 다 돌려줄게”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아쉽게 안율에 1위를 내준 이솔로몬은 김태연의 부케를 낚아채며 이솔로몬 특집을 예고했다. 한편, 이솔로몬이 속한 국민가수는 최근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솔로몬은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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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전국투어 발표 "희망과 위로 전한다"

가수 변진섭이 노래로 희망을 전한다. 13일 변진섭 공연을 주최하는 좋은콘서트 측은 "전국의 팬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해주고자, 서울을 시작으로 김해, 부산, 대구, 광주, 창원 등의 도시를 돌며 전국투어에 나선다"고 말했다. 공연은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이뤄진다. 변진섭의 첫 공연은 월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JTN아트홀로 예정했다. 제작사는 "최근 6월까지 진행했던 '소향-정동하전율콘서트 전국투어', '양지원의 인생극장 전국투어', '양준일-김원준 콘서트'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진섭의 2021 희망을 다시 노래하다'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 자신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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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경축식’ 효린과 애국가 제창, 카이는 누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씨스타 효린과 함께 개천절 경축식에서 입을 맞춘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카이는 개천절인 3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4345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씨스타의 효린과 어린이 합창단과 호흡을 맞춰 애국가를 열창했다. 본식에 앞서 카이는 2일 트위터에 "10월3일 개천절경축식 사전연습이 오늘(2일)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리허설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며 2007년 국내에서 권위가 높은 동아콩쿨과 2009년 오사카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하며 국내외 클래식계에서도 이름을 날린 실력파이다. 또한 2009년 조수미의 전국투어 콘서트 파트너로 모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두 도시 이야기'등에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카이는 지난해에는 '나는 가수다 시즌2'에서 가수 변진섭, 윤하 등과 함께 크로스오버 가수 유망주로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당시 카이는 무대 2번만에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10.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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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나가수2’ 자진 하차…경연 포기 이유는?

가수 김건모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자진하차했다. 김건모는 13일 오후 제작진과 상의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 이날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나가수2'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김건모가 '나가수2'를 떠나게 된 이유는 프로그램 녹화 일정이 갑자기 일주일 앞당겨진 데다 전국투어 콘서트로 인한 컨디션 악화가 겹친 탓이다. 김건모는 현재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어 녹화 일정을 맞추기 힘든 상황이었다. 김건모 측은 13일 밤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나가수2'8월 가수전이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졌다. 김건모 씨는 녹화 전날 강원도 속초시에서 3시간 동안 비를 흠뻑 맞은 채 콘서트를 펼쳤다"면서 "'나가수2'를 위해 콘서트를 대충 할 수는 없지 않나. 비를 맞고 노래를 해 목이 심각해서 부은 상황이었다. 녹화만 제 일정대로 진행됐다면 설 수 있었지만 녹화가 갑자기 일주일 당겨지면서 콘서트와 '나가수2'경연을 병행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13일은 당초 '나가수2' 8월의 가수 고별전이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일부 가수의 스케줄 문제로 김건모가 참여하는 8월의 가수전이 앞당겨 진행된 것이다. 김건모가 빠진 채 진행된 8월의 가수전에는 윤하·이영현·변진섭·박상민·소향 등이 경연을 펼쳤다. 이날 김영희 피디는 경연전 관객들에게 김건모의 자진하차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나가수1'에서 아쉽게 중도하차 했던 김건모는 '나가수2'에 합류해 '국민가수'의 면모를 보여주며 청중평가단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2.08.1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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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김범수는 완급의 미학을 아는 보컬리스트” 극찬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이 김범수를 극찬했다. 지난 14일 변진섭은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를 시청한 후 "김범수는 완급의 미학을 아는 보컬리스트"라며 명예 졸업을 축하했다. 김범수는 지난 7일 방송에서 변진섭과 만나, '홀로된다는 것' 편곡에 대한 조언을 얻는 자리에서 "비주얼적인 롤모델이시다"면서 "나도 정말 열심히 한다면 저런 가수가 될 수 있겠구나 꿈을 줬던 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바 있다. 김범수는 '나는 가수다' 마지막 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로 2위를 차지해 명예 졸업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범수는 이날 변진섭이 1987년에 발표해 국민가요로 사랑받은 '홀로 된다는 것'을 열창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날 김범수는 인터뷰에서 "시원 섭섭할 줄 알았는데 시원함은 없고 섭섭함만이 있다"라며 "오늘 제일 화려하게 내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김범수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에 청중평가단은 김범수의 마지막 무대에 큰 환호성와 박수로 보답했다. 변진섭은 "힘을 뺀 김범수의 가창은 더 호소력 짙었다."면서 "나가수를 통해 더 좋은 무대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애석했다. 지난 6월 부터 전국투어 공연으로 인기를 모은 변진섭은 오는 28일 광주 '518 기념문화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한편, 변진섭은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면서 차분한 목소리와 연륜이 넘치는 여유로 청취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1.08.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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