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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변서윤, 중전 연씨의 은밀한 활약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배우 변서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8일 연속 방영된 KBS 2TV 월화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3, 14화에서 변서윤(중전 연씨)은 시청자들이 고대하던 ’비밀‘을 드러냈다. 변서윤은 군관으로부터 도망치던 이혜리(강로서)를 숨겨준 뒤, 나인으로 변장시키고 중궁전으로 들여 ’계방헌록‘을 건넸다. ’계방헌록‘은 이혜리의 부친 이성욱(강익찬)이 생전에 박은석(성현세자)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며 작성한 일지로, 박은석은 물론 이성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결정적 단서였다. 그는 수년 전 이성욱이 ”가문의 흥망보다 옳고 그름을 더 귀히 여기시는 분이니까요. 만약 소신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뒤를 이어 주실 분은 중전마마 뿐입니다“라며 계방헌록을 자신에게 맡기던 날을 회상했다. 변서윤은 이날을 위해 수년간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과, 이혜리와 유승호(남영)의 든든한 아군이 되어줄 것이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변서윤은 회가 거듭될수록 곱고 단아한 외모 뒤에 기개가 엿보이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어린 나이에 중전으로 간택되었지만 지혜롭고 담대한 중전 연씨 역을 기품 넘치는 자태로 싱크로율을 높여 ”앳되어 보이는 미모와 달리 위엄 넘친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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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변서윤, 카리스마 가득한 첫 등장

배우 변서윤이 ‘경찰수업’에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대 선배로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 2회에서는 변서윤(이언주)이 후배들을 교육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변서윤은 청람교육에서 신입생들을 감독하던 중 복도에서 슬리퍼를 신은 복장 불량 후보생 박승윤(민재경)을 발견, “거기! 복장불량!”이라며 날선 목소리로 그를 불러세웠다. 변서윤은 누군가의 첫사랑일 것만 같은 맑은 외모와는 달리 단호하고 엄격한 반전 목소리로 박승윤을 살벌하게 혼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박승윤의 자치장 정수정(오강희)은 자기 잘못이라며 변명없이 사과했고, 변서윤은 싸늘한 눈빛으로 그들의 자치대에 경고를 날렸다. 변서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반듯하고 존경받는 선배 이언주라는 인물을 신선한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짧은 등장이지만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앞으로 신입생들과 어떤 케미를 자랑할 지 더욱 기대된다. 한편, 2021년 상반기에만 4편의 광고를 찍은 변서윤은 이번 ‘경찰수업’으로 처음 안방극장에 도전했다. 이어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중전 연씨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돌입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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