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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경호 “선물 보따리 같은 작품”…‘프로보노’ 오늘(11일) 종영

배우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이 종영소감을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가 오늘(11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공익 변론 ‘프로보노’의 의미와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한 여섯 명의 주역이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먼저 전직 국민 판사, 현직 프로보노 팀 리더로 화끈한 공익 변론 여정을 보여준 강다윗 역의 정경호는 “‘프로보노’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우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보노’는) 매회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의뢰인이 등장해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재미를 전하는 선물 보따리 같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도 충분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프로보노 팀의 자타공인 에이스로 등극한 박기쁨 역의 소주연은 “‘프로보노’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프로보노’처럼 마음 따뜻한 나날들 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남겼다.더불어 오앤파트너스 신임 대표 오정인 역을 맡은 이유영은 “오정인 역할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고 그만큼 어려움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랑을 받아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또 베테랑 공익변호사로 팀의 듬직한 버팀목 역할을 했던 장영실 역의 윤나무는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프로보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보노’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팀의 막내 유난희 역을 통해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 서혜원은 “‘프로보노’를 통해 제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과 오래도록 제 마음에 남을 힘과 울림을 얻었다”며 “이 작품이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사람은 분명 존재한다는 희망과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털어놨다.끝으로 강다윗(정경호)의 열혈 추종자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낸 황준우 역의 강형석은 “그동안 ‘프로보노’를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프로보노’로 꽉 채운 행복한 2025년이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로 끝을 맺었다.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윤나무, 서혜원, 강형석이 완성할 ‘프로보노’의 마지막 페이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최종회는 오늘(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1 14:23
연예일반

아이돌부터 변호사까지… KBS ‘더 로직’, 100인 토론 전쟁 예고

KBS가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을 전격 론칭한다.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2 ‘더 로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리한 ‘논리’를 지닌 100인이 오로지 말과 사고력만으로 맞붙어 ‘로직 마스터’를 가리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합숙을 거쳐 다양한 토론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이 펼쳐지며, 치열한 논리 대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전망이다.‘로직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100인은 종교인, 연구원, CEO, 변호사, 교수, 개그맨 등 직군부터 이력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여기에 아이돌계 대표 ‘뇌섹남녀’와 서바이벌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베테랑 참가자들까지 합류해 역대급 토론 전쟁을 예고한다.특히 ‘반전 뇌섹 꼬북좌’로 불리는 브브걸 출신 유정을 비롯해 AB6IX 멤버 이대휘, ‘버클리 드럼 천재’로 알려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브레인 래퍼’ 서출구, ‘탑티어 경제 유튜버’ 주언규,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도 진검승부에 나선다.여기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나는 SOLO’ 28기 영수로 출연해 부드러운 화법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 CEO 김하섭까지 합류해 토론 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제작진은 “100명의 로직 플레이어가 합숙 기간 동안 ‘말의 전장’에서 논리로 격돌하는 ‘더 로직’은 단순한 말빨 예능이나 토론 프로그램을 넘어선 사회 실험형 예능이 될 것”이라며 “가장 뜨거운 주제를 두고 펼쳐질 설득과 반박의 과정, 그리고 논리와 심리가 만들어내는 서바이벌의 쾌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8 13:21
스타

웃음 뒤 날카로운 통찰력…윤나무, 공익 변호사로 존재감 각인 (‘프로보노’)

배우 윤나무가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공익 변호사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지난 20일,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5, 6회에서 윤나무는 늘 여유롭고 허허실실한 태도 뒤에 날카로운 판단력을 숨긴 ‘내공 백단’ 공익 변호사 장영실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장영실은 조기 축구대회에 골키퍼로 나서 한 골도 막지 못하는 몸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실의 허술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건 의뢰를 위해 잘 차려입고 등장한 카야(정회린 분)의 명품 옷이 카피임을 단번에 알아챈 그는 “명품은 맞는데, 카피예요. 딱 봐도 시장통에서 파는 싸구려 원단”이라고 말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윤나무는 버섯밖에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어수룩함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단서를 포착하는 예리함을 오가며 장영실의 ‘반전 매력’을 균형감 있게 그려냈다. 허허로운 웃음 속에 숨은 날 선 판단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구축했다.장영실의 진가는 재판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증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을 이장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헤아린 그는 무작정 압박하기보다는 진심 어린 대화로 마음의 문을 두드렸다.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단서로 이장의 사연을 짚어낸 영실이 “많이 힘드셨죠. 외롭고. 이번엔 이장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득하는 장면은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믿음직한 베테랑’ 공익 변호사의 노련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이후 카야의 사건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과정에서는 의뢰인을 진심으로 아끼는 장영실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늘 웃음을 띠던 그가 굳은 얼굴로 카야의 상고 기각 소식을 전하는 순간은 ‘인간적인 변호사’로서의 장영실을 더욱 또렷하게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녹아들었다.이처럼 윤나무는 장영실을 통해 단순히 ‘능력 있는 공익 변호사’를 넘어, 허허로운 웃음 뒤에 미스터리한 서사를 지닌 인물을 차근차근 쌓아 올리고 있다. 장영실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또 앞으로 어떤 선택과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2 14:02
드라마

정경호, 역대급 사건 맡는다…상상 초월 의뢰 (프로보노)

공익변호사 정경호가 예상을 뛰어넘는 특급 의뢰를 받는다.오늘(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3회에서는 베테랑 법조인 강다윗(정경호)을 당혹감에 빠뜨릴 의뢰인 김강훈(이천무)이 찾아온다.판사직에서 물러난 뒤 프로보노 팀의 리더로 배치된 강다윗은 첫 공익 사건임에도 남다른 법정 플레이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판사 시절 다져온 능력치를 십분 발휘해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는 것은 물론, 핵심 물증 부재로 흔들리던 소송 흐름을 노련한 기지로 끊어내며 프로보노 팀에 승리를 안긴 것.이에 공익변호사 강다윗이 전직 판사로서 체득한 노하우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안겨줄 카타르시스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다음 사건으로는 그런 강다윗조차 당혹케 할 손해배상 의뢰가 도착한다.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의뢰인 김강훈의 방문 소식을 팀원 황준우(강형석)에게서 전해 듣는 강다윗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뜻밖의 호출에 얼떨떨한 듯 강다윗의 얼굴에는 짙은 의아함이 묻어나고 있다.특히 앳된 의뢰인은 휠체어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프로보노 팀을 직접 찾아오기까지 적지 않은 노력이 필요했음을 짐작하게 하기 때문. 무엇보다 의뢰인의 소송 목적은 다름 아닌 손해배상 청구로, 단단히 마음을 먹은 듯한 결연한 눈빛과 표정이 사건에 임하는 진지한 태도를 짐작게 한다.면담이 진행될수록 강다윗의 표정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어 과연 이 의뢰인의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를 들은 강다윗이 의뢰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베테랑 법조인 정경호도 머뭇거리게 만들 의뢰의 정체는 오늘(1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3 11:47
드라마

윤나무, ‘프로보노’서 괴짜 척척박사로 변신… 생활연기 폭발

배우 윤나무가 첫 방송부터 버섯 오타쿠와 베테랑 변호사를 오가는 입체적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 1,2회에서 윤나무는 프로보노 팀의 베테랑 공익 변호사이자 ‘버섯 덕후’ 장영실 역을 맡아 특유의 생활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의 다층적 매력을 완벽하게 그려냈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매던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되면서 초대형 로펌의 매출 제로 공익팀에 합류해 펼쳐지는 좌충우돌 법정 활극이다. 윤나무가 맡은 장영실은 허허실실한 태도와 독특한 취향(버섯 오타쿠) 뒤에,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읽어내는 통찰력과 남다른 내공을 가진 8년 차 공익 변호사다.1회에서 장영실은 강다윗(정경호)에게 “그래서 버섯이 잘 자라요”라는 엉뚱한 말과 함께 버섯 우린 차를 내주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범상치 않은 취향과 ‘버섯 사랑’을 숨기지 않는 행동은 캐릭터의 괴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또한 2회에서는 ‘척척박사 장영실’의 진가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사건을 맡아야 할 판사의 성향을 단번에 파악해 “3년 연속 변협 선정 불친절 법관에”라고 막힘없이 설명하는가 하면, 강다윗이 보여준 목걸이 사진을 보고 “금속 버클은 비슷한 거 가져다 용접하면 얼추 비슷하게 나옵니다”라고 말하며 만능 손재주까지 뽐냈다. 또한 “이틀만 주십쇼. 잠깐 눈속임 정도는 될 겁니다”라며 상대 의도를 정확히 읽어내는 통찰로 강다윗을 놀라게 했다이처럼 윤나무는 엉뚱함, 허당미, 날카로운 관찰력, 만능 해결사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구현하며 장영실 캐릭터를 다층적으로 완성했다. 해맑은 웃음 뒤 숨겨진 묵직한 내공, 말보다 행동이 빠른 ‘눈치 백단’의 면모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작품의 재미와 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증명해 온 윤나무는 ‘프로보노’에서도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다시 한번 ‘믿보배’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장영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8 15:28
드라마

‘에스콰이어’ 이진욱, 변호사의 정석

송무팀 팀장 이진욱이 베테랑의 변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오늘(3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2회에서는 승기를 잡기 쉽지 않은 사건을 맡은 윤석훈(이진욱)이 핵심을 꿰뚫는 대응법으로 변호의 정석을 선보인다.극중 윤석훈은 대외적으로는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지만 실상은 로펌 내 실세로 통한다. 정형화된 법리에만 기대는 법조인들을 상대로 매번 기발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흐름을 뒤집으며 결국 판세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오기 때문.그런 그가 이번에는 다른 변호사들이 줄줄이 변론을 포기했던 까다로운 사건을 자진해서 맡는다. 그 어떤 변호사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첨예하게 대립하는 의뢰인과 상대 측의 입장까지 더해져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 과연 윤석훈이 이 복잡한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의 묘수에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대 변호사의 날 선 시선 속에서도 재판장의 공기를 단숨에 장악하고 있는 윤석훈의 찰나가 담겨 있다. 단정한 정장 차림에 단호한 표정, 마이크를 향해 힘 있게 말을 전하는 윤석훈에게 베테랑다운 노련미가 고스란히 묻어난다.여기에 송무팀 직속 후배 강효민(정채연)과 이진우(이학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진지한 얼굴로 재판을 지켜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윤석훈의 변론을 한 줄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한 고도의 집중력이 엿보이고 있는 것. ‘최고의 실전 교과서’라 불리는 윤석훈의 변호 스킬이 이들에게 어떤 성장을 안겨줄지 기대를 모은다.‘에스콰이어’ 2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3 14:58
드라마

이보영 연기쇼 온다…‘메리 킬즈 피플’ 안방 정조준 [IS신작]

배우 이보영이 논쟁적인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다뤄진 적 없었던 조력 사망이란 주제를 담은 ‘메리 킬즈 피플’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숱한 흥행작을 만들어 낸 이보영이 이번 작품에선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득해낼지 이목이 집중된다.오는 8월 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보영은 극중 조력 사망을 돕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우소정은 환자가 회복 가능성이 없는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이어가는 것에 반대하며, 약물을 투여해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조력 사망을 시행하는 인물. 안락사가 불법인 한국에서 우소정의 행동은 당연히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하는 일이나 우소정은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 게 의사의 일’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이보영은 우소정을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인물로 표현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티저 영상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의 고통만을 늘리는 것이 치료라고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묻는 이보영의 목소리는 작품의 메시지를 시청자에게 선명히 각인시켰다. 이보영은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를 통해 “직업보다는 캐릭터의 감정과 상황에 집중해 연기하는 편이다. 전작인 ‘하이드’에서도 변호사라는 직업보다 실종된 남편을 쫓는 인물의 서사에 집중했다. 이번에도 의사로서의 전문성보다, 소정이라는 인물이 가진 선함에 더 주목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이어 “아픈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려는 따듯한 마음이 있어야 조력 사망이라는 선택에도 설득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 선택에 대한 옳고 그름은 시청자들이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소재도 흥미를 끌지만 장르물이란 점에서도 기대를 자아낸다. 이보영은 최고 시청률 24.1%를 기록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마더’, ‘마인’, 전작인 ‘하이드’까지 서스펜스·스릴러 장르에서 다수 활약했다. 그러나 각각의 작품마다 이보영이 선보인 얼굴은 미묘하게 차이가 있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선 일을 할 땐 똑 부러지지만 평소엔 허당미도 가진 변호사 역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마더’에선 학대받는 아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인물을, ‘마인’에선 재벌가 집안에서 아들을 지키려는 며느리 역을 맡았다. 전자에선 절절하고 섬세하게 모성애를 표현했으며, 후자에선 조금 더 강렬하게 모성애를 그려냈다. ‘하이드’에선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분노와 배신감을, 폭발력이 느껴지는 연기로 선보였다. 이에 ‘메리 킬즈 피플’에선 이보영이 어떤 연기톤으로 기존 작품과 차별화를 만들어낼 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구에서도 상당히 논쟁적인 이슈를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다룬다는 것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신선한 시도인 것 같다. 여기에 이미 연기력이 입증돼 대중의 신뢰를 받는 이보영이 주인공으로 나섰기에 작품의 메시지도 보다 설득력을 갖는다”고 짚었다. 이어 “이보영이 가진 인간적인 호감과 가녀린 느낌이 장르물과 매우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고 시청자를 몰입하게 하는 부분들이 있었기에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라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31 06:05
드라마

이보영-이민기-강기영…‘메리 킬즈 피플’ 첫 대본 리딩

‘메리 킬즈 피플’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의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등을 집필한 이수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태항호, 유승목, 심소영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연기 고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24일 배우들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박준우 감독은 배우들과 디테일한 부분까지 상의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한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태항호, 윤가이, 유승목, 심소영, 김상지, 강나언 등 연기력 갑 베테랑 배우들과 에너지 넘치는 신예들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데도 불구하고 단단한 팀워크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아 목소리 톤부터 어조, 눈빛에 이르기까지 이전 캐릭터와 180도 다른 연기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강한 신념을 가지고 희망 없는 환자들을 도우면서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흔들리는 인간적인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 감탄을 이끌었다.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암 환자 조현우 역으로 각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이민기는 차분하고 담담한 톤으로 지친 삶을 그려내면서도 형형한 눈빛으로 삶과 죽음의 딜레마에 빠져 괴로워하는 조현우를 완벽한 완급 조절 연기로 담아내 탄성을 불러일으켰다.강기영은 대학 시절부터 친구 사이인 우소정과 함께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면허가 박탈된 전직 성형외과 의사 최대현 역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강기영은 다정함과 진중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맛깔진 연기 톤으로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팽팽한 긴장감을 전환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 극의 텐션을 조율했다.뿐만 아니라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 개성 있는 연기 색깔과 빈틈없는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은 환상적인 연기 케미로 서사의 맛을 배가시켰다. 백현진은 철저하게 비밀을 숨긴 미스터리한 사업가 구광철 역, 권해효는 인품이 남다른 무료 병원 원장 양신부 역, 김태우는 경찰청장 안태성 역, 서영희는 유능한 변호사이자 우소정의 이웃 학부모 류이수 역으로 ‘메리 킬즈 피플’의 무게감을 더했다. 간호사 최예나 역 윤가이와 백의원 역 유승목, 수간호사 역 심소영, 우소정의 조카 재연 역 김상지와 재연의 친구 우미 역 강나언은 실감 나는 연기로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아 숨 쉬게 했다.묵직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바탕 터지는 웃음, 눈물이 울컥하는 슬픔과 감동까지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제대로 시너지를 터트리며 ‘메리 킬즈 피플’ 첫 방송을 기대케 했다.제작진은 “‘메리 킬즈 피플’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대본 리딩에서 모든 배우가 착착 맞춰진 단단한 연기합으로 현장을 꽉 채웠다”며 “서스펜스를 넘어 사회적으로 꺼내기 어려운, 죽음과 삶에 대한 심도 깊은 시각들을 마주하게 될 ‘메리 킬즈 피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4 09:27
영화

이종석·문가영 ‘서초동’, 디즈니플러스로도 본다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드라마 ‘서초동’이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서비스된다.디즈니플러스는 오는 7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공개를 확정 지었다고 12일 밝혔다.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어쏘 변호사 ‘어변저스(어벤저스+변호사)’의 유쾌하고 뜨거운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드라마는 ‘어변저스’ 중심인 9년 차 베테랑 변호사 안주형(이종석), 1년 차 새내기 변호사 강희지(문가영)을 비롯해 ‘어변저스’ 수다쟁이 조창원(강유석), 강한 승부욕을 가진 배문정(류혜영), 말투만 착한 개인주의자 하상기(임성재) 등 다섯 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본은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가 맡았으며,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준 박승우 감독이 연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09:30
스타

진경,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서 새출발…한승연·김현진과 한솥밥 [공식]

배우 진경이 아에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2일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단단한 내공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진경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계약 소식과 함께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진경은 블랙과 화이트 톤의 절제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진경은 드라마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tvN ‘소용없어 거짓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넷플릭스 ‘퀸메이커’, 영화 ‘베테랑2’, ‘소년들’, ‘발신제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소속사를 옮긴 진경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진경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에르 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로 한승연, 김현진이 소속되어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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