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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X배인혁 ‘열녀박씨’ 해외서도 통했다.. 47개국 1위

이세영, 배인혁 주연의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간다.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MBC 금토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하 ‘열녀박씨’) 최종회가 방영된 12월 31일~1월 7일 기준 미국과 캐나다, 영국과 프랑스·네덜란드 등 총 4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1위 국가를 제외하고도 독일·스페인·브라질(2위), 인도·이탈리아(3위) 등 64개국에서 톱5 차트인에 성공했다.라쿠텐 비키 측은 “’열녀박씨’는이세영, 배인혁 두 배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던 드라마”라며 “배인혁은 ‘치얼업’과 ‘왜 오수재인가’, 이세영은 ‘법대로 사랑하라’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라쿠텐 비키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또 ‘열녀박씨’는 흥행이 검증된 로맨스와 타임슬립이 결합돼 두 배우의 시너지가 돋보였다는 호평 속 평점 9.6점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환상연가’, ‘나의 해피엔드’, ‘남과 여’를 제공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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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연말결산] ‘우영우’ ‘재벌집’ 법정물 열풍… 예능가는 돌싱·환승 연애 중

코로나19 이후 다시 예년의 정상 수준을 회복하기 시작한 연예계. 영화계에서는 새로운 ‘천만영화’가 탄생했고 K팝 스타들은 다시 월드투어에 돌입,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가 콘텐츠를 감상하는 새로운 창구로 자리를 잡으면서 다양성도 눈에 띄었다. 법정물과 리얼리티 연애물이 TV에서 강세를 보이는 사이, OTT에서는 ‘시멘틱에러’를 위시한 BL과 ‘약한영웅’ 등 장르물이 급부상했다. K콘텐츠가 회복세에 들어서는 한편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았다. 이승기, 츄, 오메가엑스 등이 소속사와 갑질, 출연료, 전속계약 등의 갈등을 빚었고,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 ATBO로 데뷔 예정이었던 양동화 등이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팬데믹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한 해를 보냈던 2022년의 연예계를 일간스포츠가 돌아봤다. 〈편집자 주〉 #‘우영우’가 끌고 ‘재벌집’이 장식한 법정물 전성시대 2022. 그 어느 때보다 고단한 한 해였다. 가슴 아픈 뉴스가 화면을 장악한 순간도 있었지만 수많은 K콘텐츠는 웃음과 울음을 선사하며 어둡고 힘든 현실 속 하루를 버텨내는 시청자에 위로를 대신했다. 전 세계가 주목한 K콘텐츠, 그 중심에서 올 한해 국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고단하고 지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인 방송 프로그램은 무엇이었을까. 올 한해도 K드라마 열풍은 거셌다. 특히 2022년은 법조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가 성공의 신호탄을 여기저기서 쏘아 올린 해였다. 공의를 실현하고 정의가 승리하는 작품들은 많은 이들에 사랑을 받았고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상반기 단연 최고의 드라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였다.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는 일명 착한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이며 매회 레전드를 경신했다. 드라마는 시작부터 특별했고 그 중심에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있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우영우가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부딪히고, 통념과 편견을 깨부수며 선입견 없이 숨겨진 쟁점을 찾아내는 과정은 시청자의 응원을 절로 불러일으켰다. 편견을 깨부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우영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성장해가는 그의 모습은 큰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영우의 시선은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한 지점까지 일깨우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영우 신드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드라마는 지난 6월 26일 첫 회 시청률을 0.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에서 시작했다. 지상파도 아닌 케이블 채널 ENA에서 방영,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등장한 드라마에 우려의 목소리도 일었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고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17.5%,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는 첫 회 시청률과 비교하면 무려 16.6%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화제성도 섬멸했다.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6월 5주차~8월 2주차)라는 기염을 토했다. 하반기 시청률 승기를 잡은 드라마들도 대부분 법정물이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천변’)는 변호사를 주인공으로 세워, 관련 에피소드를 담았다. 수임료 단돈 천 원을 받는 천지훈으로 분한 남궁민은 코믹과 진중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마의 시청률 구간으로 불리는 15%를 단숨에 뚫었다. 방영 말미 편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인기는 거셌다. 이 외에도 법조인을 전면에 내세운 법정물이 대거 쏟아졌다. ‘빅마우스’, ‘군검사 도베르만’,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진검승부’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블라인드’ 등 배경, 이야기가 다양한 법정물들이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연말은 금, 토, 일 편성과 송중기 주연으로 첫방 직전부터 화제를 모은 JTBC ‘재벌집 막내아들’(‘재벌집’)이 장악했다.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재벌집’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전국 26.9%, 수도권 30.1%(유료가구)를 돌파, 한해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했다. 해당 작품은 재벌가 소재를 깊이 있게 다루며 판타지 회기물의 진수를 선보였다. 선 굵은 스토리 위에 송중기, 이성민을 비롯한 신스틸러 배우들의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가 안방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했다. # “내일 봬요. 누나” 연반인들 사랑에 푹 빠진 예능가 2022년 TV는 그야말로 ‘연애 중’이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지상파, 종합편성채널을 막론하고 봇물 터지듯 등장했다. 무엇보다 비연예인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들이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강세를 보였다. 출연자들 또한 스타 못지않은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누렸다. 이들의 화면 속 모습을 다룬 패러디도 하나의 콘텐츠로 재탄생해 화제를 쌍끌이했다. 먼저 진정성 있는 연애 프로그램으로 부동의 높은 화제성을 자랑한 ENA플레이와 SBS플러스의 ‘나는 솔로’(‘나는 SOLO’)를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솔로’는 실제 결혼 커플 5쌍을 탄생시켰고 넷플릭스 ‘한국 TOP10 콘텐츠’ 1, 2위를 오르내리기도 했다. 현재 11기를 마무리하고 모태솔로 특집 12기를 방송 중이다. 방송 이후에도 일반인 출연진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계속됐다. ‘나는 솔로’에 출연한 이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는 모든 일상이 기사화되며 연예 뉴스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나는 솔로’가 진정성을 담당했다면 과몰입 유발 프로그램으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가 있다. 지난해 6월 시즌1을 공개하며 헤어진 커플이 다시 만난다는 일례 없는 기획으로 화제를 모은 ‘환승연애’의 새 페이지였던 프로그램은 시즌 1의 인기를 넘어서며 여름과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티빙 측에 따르면 ‘환승연애2’는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누적 유료가입 기여자수 1위, 주간 UV 역대 1위를 기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도 총 209편의 작품 중 24.7% 수치로 1위에 올라섰다. 출연자들의 인기 또한 폭발적이었다. “누나 내일 봬요”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탄생시킨 정현규를 비롯,성해은, 이나연, 남희두 등 방송 후 이들의 SNS 팔로워는 수십만 명에 달했다. 특히 성해은은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돌싱의 이야기도 연애 예능의 중심축에 섰다. MBN ‘돌싱글즈3’는 이혼한 돌싱남녀들의 심리와 동거 과정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5주 연속 종합편성채널 동시간대 1위 (유료 가구) 시청률을 수성했으며 시즌2를 통해 결혼을 골인한 윤남기, 이다은 커플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최동환, 이소라와 조예영, 한정민 등의 커플이 나왔다.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외전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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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부터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올해 해외서 사랑받은 한드 톱10

2022년 한 해동안 해외에서 사랑받은 K드라마는 무엇일까. 19일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2022년 동안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등을 포함한 해외 전역에서 서비스된 한국 드라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10개의 타이틀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10편의 K드라마에는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월수금화목토’, ‘별똥별’, ‘왜 오수재인가’,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오늘부터 우리는’, ‘얼어죽을 연애 따위’, ‘법대로 사랑하라’ 그리고 ‘굿잡’까지 주제와 장르가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됐다. 특히 해외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별똥별’과 ‘월수금화목토’의 경우 론칭 직후부터 곧바로 주간 1위(Weekly top 1)에 진입해 방영되는 8~9주 연속 미주와 유럽 등에서 1위를 유지했고, 미스터리 장르가 결합된 ‘왜 오수재인가’ 역시 약 2주간 미주와 유럽 1위를 기록하며 해외 유저의 관심을 입증했다. 12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론칭 직후부터 주간 1위에 진입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 전역에서 4주 방영 기간 내내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라쿠텐 비키 시청자들의 리뷰에서 볼 수 있는 공통된 반응은 독특한 이야기 소재와 스토리의 강한 몰입력, 그리고 주·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등에 대한 높은 평가다.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을 만큼 사랑을 받고 있어 최종회까지 이와 같은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콘텐츠 총괄 홍재희 이사는 “올해는 라쿠텐 비키 시청자들에게 전통적인 인기 장르인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한국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었다. 한국 현대 경제사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가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송중기, 이성민 두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재벌집 막내아들’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고, 그 외에도 ‘왜 오수재인가’, ‘법대로 사랑하라’ 등 범죄 미스터리·수사 혹은 법정물까지 다양한 로맨스 복합장르가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유미의 세포’ 시즌2와 같이 시즌물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것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다.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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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승기·이세영 KBS2 ‘법대로 사랑하라’ 5.3% 시청률로 종영

‘법대로 사랑하라’가 5%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2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3%, 수도권 가구 기준 5.2%, 2049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으며 월화극 1위 왕좌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은 정의도, 사랑도 다잡은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법과 사랑이라는 요소를 조합, 휴머니즘과 설렘을 동시에 전달하는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생활에 속속들이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법조계 커플 김정호(이승기 분)와 김유리(이세영 분)의 톡톡 튀는 대사로 전달했다. 또 법을 너무나 잘 아는 연애 초짜들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출연 배우 모두에게도 드라마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승기는 김정호 역을 통해 ‘로코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패션도, 정의감도 넘치는 김유리로 열연했던 이세영은 온갖 패턴을 섭렵한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제작진 측은 “그동안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한다”며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시름을 잠시 잊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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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김슬기, 종영 앞둔 소감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

배우 김슬기가 ‘법대로 사랑하라’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탄탄한 내공으로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을 보여준 김슬기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극 중 김슬기가 맡은 한세연은 경찰대 출신의 재원이자 ‘서연고교 4인방’의 리더다. 김슬기는 걸크러시부터 김유리(이세영 분)를 챙기는 언니 매력까지 ‘법대로 사랑하라’의 다채로운 재미를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남편 도진기(오동민 분)와의 깨소금 부부 호흡도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김슬기는 쿨시크 매력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김슬기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종영이 생각보다 금방 다가온 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이다”며 “좋은 배우분들, 따뜻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과 호흡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한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세연은 저의 내추럴하고 와일드한 면을 보여드리기에 적합한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에 녹아들 수 있는 강점이 있는 캐릭터라서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슬기는 “한세연을 통해서 인사드릴 수 있어 기뻤다. 그동안 ‘법대로 사랑하라’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슬기는 오는 11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고속도로 가족’으로 이전에 본 적 없던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슬기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그가 ‘법대로 사랑하라’의 마지막 페이지를 어떻게 장식할지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김슬기가 출연하는 ‘법대로 사랑하라’ 15회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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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인도네시아 Viu 5주째 1위…해외에서 핫한 K콘텐츠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번지는 K콘텐츠의 인기가 뜨겁다.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가 6일 발표한 9월 4주차(9월 26일~10월 2일) 집계에 따르면, 최종회가 공개된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인도네시아 Viu 주간 1위를 차지, 5주 동안 1위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한 홍콩에서도 2주 연속 2위를 기록하며 호성적을 꿰찼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1위 왕좌는 KBS2 ‘법대로 사랑하라’가 넘겨받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현재 인도네시아 2위, 말레이시아 2위, 홍콩과 태국에서 각각 4위를 기록하며 현지 방영하는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출연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의 현지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을 비롯해 tvN ‘블라인드’도 아시아 각국 차트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박보검, 김유정, 박서준, 지창욱 등 내로라하는 한류 스타가 총출동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청춘MT’도 인도네시아 3위, 말레이시아와 홍콩 5위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환승연애2’ 역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홍콩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Viu 관계자는 “K드라마와 K예능이 OTT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구독자 증가 및 현지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K콘텐츠 특유의 높은 완성도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신선한 내용 등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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