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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고현정, 걸그룹 저리 가라…‘여친샷’ 느낌 낭낭 [IS하이컷]

배우 고현정이 현역 걸그룹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미니 스커트에 오버핏의 브라운 점퍼, 그 위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울려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롱패딩 대신 짧은 기장의 아우터와 니삭스, 브라운톤의 컬러 매치로 마치 걸그룹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가 1971년생으로 올해로 54세인 점을 떠올리면 놀라운 패션 소화력이란 평가가 따르고 있다.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선 ‘여친샷’(여자친구 사진) 같다는 감상도 나온다.팬들은 댓글로 “영원한 동안” “언니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나네” “나만 늙나봐 진짜 너무 예뻐요” 등 반응을 남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2 16:01
스타

“걸그룹 비주얼인가요?” 고현정…20대보다 힙한 패셔니스타 [AI 포토컷]

배우 고현정이 힙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고현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오버핏 보이프렌드 점퍼에 미니 스커트, 니삭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팬들은 댓글로 “영원한 동안” “언니 너무 예뻐서 눈물이 다 나네” “나만 늙나봐 진짜 너무 예뻐요” 등 반응을 남겼다.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2025.11.02 15:49
생활문화

세이지우드 CC 홍천, 단풍 물든 페어웨이에서 만나는 가을 골프의 정수

단풍이 짙게 물드는 11월, 강원도 홍천 해발 765m 고지에 자리한 세이지우드 CC 홍천은 골프와 가을을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다. 코스와 호텔을 둘러싼 숲이 붉게 물들며 장관을 이루는 이곳은 단풍 시즌이 빠르고 깊어 골퍼들 사이에서 일찍이 '가을 골프 성지'로 알려져 있다. 산세를 그대로 살린 설계 덕분에 라운드 중 어느 홀에서든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팀이 설계한 27홀 코스는 강원도의 지형을 보존하면서도 도전과 리듬을 동시에 갖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한다.세이지우드 홍천은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쉼의 철학'을 공간 전체에 담아낸 프라이빗 골프&호텔로 평가받는다. 쇠뿔산 자락 깊숙한 숲속에 자리잡아 계절마다 색과 향을 달리하는 자연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청정 고지대의 환경은 라운드는 물론 감정의 리듬까지 회복시켜준다. 또한 국내 리조트형 가족호텔로서는 처음으로 5성 호텔 인증을 획득한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하루의 라운드를 고품격 스테이로 완성할 수 있는 것도 이곳의 특별한 매력이다.세이지우드는 이번 가을 '럭키인해피니스(Lucky in Happiness)' 패키지를 통해 라운드와 쉼의 진정한 조화를 제안한다. 11월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1박 2일 36홀 라운드,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 1박, 클럽하우스 조식 크레딧, 그리고 행운의 상징인 세이지우드 샵의 '클로버 볼마커'로 구성된다. 깊어가는 가을 숲 아래에서 행운과 행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또한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는 '마스터즈 터치 세이지우드(Master’s Touch in Sagewood)' 테라피 프로모션도 주목할 만하다. 반미정 한국예술문화명인이 협업하는 해당 프로모션은 세이지우드 호텔 웰니스센터 1층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그니처 구궁 테라피, 피부진정 테라피, 골프 이완 테라피 중 1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라운드로 피로해진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풀어주는 테라피 프로모션은 세이지우드 홍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한편 이곳 해발 765m 청정 고지대에는 약 130여마리의 산양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이지우드 산양목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 목장에서 생산한 산양유와 산양유 요거트는 HACCP 인증 유가공센터에서 위생적으로 가공되어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및 호텔에서 팜투테이블(Farm to Table)개념으로 제공된다. 최근에는 산양유와 산양유 요거트를 매주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이로써 세이지우드가 고집하는 ‘휴식의 철학’을 일상의 식탁까지 확장해가고 있다.세이지우드(Sagewood)는 '현명한 이들의 숲속 별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런 버핏의 별명인 '오마하의 현인(Sage of Omaha)'에서 영감을 받았다. 자연과 조화롭게 머물며 지혜로운 삶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설계된 브랜드다. 단순한 골프장이 아닌 '지혜로운 삶을 위한 완벽한 휴식'을 실현하는 프라이빗 골프&호텔을 지향한다.세이지우드의 김의열 경영기획팀장은 "골프장은 이제 단순히 코스를 평가받는 시대를 넘어 어떤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한 시대"라며 "세이지우드의 가을 라운드와 함께 삶의 리듬을 찾고 자연과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완벽한 휴식'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번 가을 패키지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이지우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30 10:39
연예일반

카리나,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눈 크기 압도적 [IS하이컷]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고양이 같은 눈매와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계단 위에 서 있다. 귀 모양처럼 볼록한 비니 실루엣과 커다란 NY 로고가 포인트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의 현실판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크롭탑과 워싱 데님 미니스커트, 오버핏 패딩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진 흑발과 깨끗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도도한 고양이 미모를 한층 강조한다. 특히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눈빛을 보내, 겨울철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진짜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비니 귀까지 완벽하다”, “패딩까지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8 15:31
연예일반

카리나, 귀 달린 비니도 럭셔리하게… 겨울 패션 정석 [AI 포토컷]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고양이 같은 눈매와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리나는 28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컬러의 니트 비니를 푹 눌러쓴 채 계단 위에 서 있다. 귀 모양처럼 볼록한 비니 실루엣과 커다란 NY 로고가 포인트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의 현실판을 연상시킨다. 화이트 크롭탑과 워싱 데님 미니스커트, 오버핏 패딩의 조합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웨이브 진 흑발과 깨끗한 피부 톤이 어우러져 도도한 고양이 미모를 한층 강조한다. 특히 카리나는 카메라를 향해 살짝 고개를 기울이며 묘한 눈빛을 보내, 겨울철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진짜 장화신은 고양이 실사판”, “비니 귀까지 완벽하다”, “패딩까지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0.28 15:28
드라마

최우식, 재벌 4세 포스 물씬… 완벽한 수트핏 (‘우주메리미’)

‘우주메리미’ 명순당 4세 최우식의 완전무결한 출근룩이 공개됐다.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극본 이하나/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다.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여신 정소민(유메리 역)이 만나 탄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우식이 연기하는 김우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로, 강력한 후계자 후보다. MBA 졸업 후 뉴욕컨설팅 회사에서 실무 경험까지 마치고 명순당의 마케팅 팀장으로 부임해 빈틈없는 후계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이 가운데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8일 최우식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최우식은 훤칠한 기럭지를 강조하는 오버핏 수트를 셋업으로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멋스러운 베이지색, 검은색 등 뉴트럴 컬러의 오버핏 수트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폭발시킨다. 아무나 소화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후계자의 아우라를 발산한다.특히 명순당 CFO인 고모부 장한구(김영민)의 소개로 마케팅팀 팀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우주의 여유로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첫 출근에도 긴장한 여력 하나 없이 여유로움으로 무장한 우주는 모든 준비를 마친 듯한 일잘러의 포스를 뿜어낸다. 이에 우주가 명순당 마케팅 팀장이자 명순당의 강력한 후계자 후보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09:46
생활문화

황제성 “주식 계좌 -90%…인간 교보재죠” 첫 수업부터 폭탄 고백

개그맨 황제성의 “투자 계좌가 –90%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89%로 회복했다”는 폭탄 고백이 9월 29일,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신개념 투자 예능 ‘오늘부터 RISE ETF’ 1화에서 공개됐다. ‘오늘부터 RISE ETF’는 개그맨 황제성, 가수 이장원, 오마이걸 멤버 승희, 방송인 이혜성이 ‘ETF 스터디그룹’으로 뭉쳐, ETF 투자 기초부터 실전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1화에서는 네 사람이 처음 만나 유쾌한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각기 다른 투자 경험담을 나눠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한다.황제성은 “실전만 6년, 계좌는 –90%. 온몸이 화상 자국”이라며 스스로를 ‘인간 교보재’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장원은 “CFA 1차 시험까진 합격했지만 실제 투자 경험은 없다”며 이론에만 강한 ‘뇌섹남 투자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투자 경험이 전무한 승희는 “이제는 도전해보고 싶다”는 풋풋한 투자 초보자의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 여기에 이혜성은 멤버들의 토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며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첫 화의 하이라이트는 전문가의 설명과 멤버들의 솔직한 반응이 어우러진 순간들이다. “ETF는 개별주를 일일이 사는 대신 필요한 걸 한 팩에 담은 밀키트”라는 설명에 멤버들은 단번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워런 버핏의 투자 편지’가 공개되자 현장은 금세 진지해지기도 했는데, “현금 10%는 단기 국채에, 나머지 90%는 저렴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는 조언에 황제성은 “삶의 답안지 같다”고 감탄했다. 특히 이 편지에서 강조된 ‘매우 저렴한’ 인덱스펀드는 장기 투자자에게 수수료는 무시못할 비용이기 때문에 버핏은 투자 성과의 핵심으로 ‘낮은 보수’를 꼽은 것. 멤버들은 “ETF가 왜 초보자에게 유용한지 알겠다”며 입을 모았다. 방송을 보면 ETF의 기본 개념부터 장점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주식처럼 장중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 자동으로 분산 투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낮은 수수료와 매일 공개되는 포트폴리오로 투명성이 높다는 점 등 초보자 눈높이에 맞게 설명됐다.첫 공부를 마친 뒤 황제성은 “이렇게만 알고 시작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이라며 뼈아픈 후회를 남기기도. 짧지만 솔직한 소감 속에 ‘제대로 배우고 투자하자’는 핵심 메시지가 드러났다. 첫 스터디 모임을 끝으로 멤버들은 “각자 ETF 한 주를 직접 매수해 오기”라는 숙제를 부여받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오늘부터 RISE ETF’는 ETF 투자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교육형 예능 콘텐츠다. 매주 월요일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회 동안 공개된다. 2025.10.01 18:02
해외축구

‘LA 대표 셀럽’ 손흥민 패션 파헤치기…‘독특 선글라스+셔츠 깔맞춤’ 스타일링도 美 이적 완료 [창간 56]

갈색 선글라스에 같은 톤의 셔츠, 와이드 슬랙스까지. 평소 패션에 애정이 깊은 손흥민(33·LAFC)의 차림새가 이전보다 더 화려해졌다. 날씨 변덕스럽기로 유명한 영국 런던(토트넘)에서 생활할 때와 달리 화창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LAFC)로 거주지를 옮긴 손흥민은 이미 옷차림부터 밝고 화사해졌다. 그가 미국으로 향한 뒤 ‘사복 패션’이 자주 공개되진 않았지만, 몇몇 사진을 보면 미묘한 스타일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패션에서부터 손흥민의 '행복 축구'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게 감지된다. 지금껏 손흥민은 주로 깔끔한 착장을 선호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던 때에는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톤의 옷을 자주 입었다. 딱 달라붙는 옷보다 오버핏 코디로 멋스러움을 드러냈다.그의 평상시 패션, 공항 입·출국 룩은 늘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다만 손흥민의 패션을 두고 ‘개성이 부족하다’는 혹평이 종종 나오기도 했다. 분명한 건, 미국 무대로 간 뒤 그의 착장은 다소 과감해졌다는 사실이다.이달 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FC와 MLS 홈 데뷔전을 앞두고 BMO 스타디움에 들어가는 손흥민의 패션이 대표적이다. LA란 대도시의 대표 ‘셀럽’이란 분위기를 자아내는 룩이었다.당시 손흥민은 홈 데뷔전이라는 것을 신경 썼는지, 힘이 들어간 패션을 선보였다. 우선 회색톤의 와이드 슬랙스는 밑단이 롤업된 독특한 스타일이다. 밑단이 접혀있는 것은 포멀한 슬랙스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상의 이너로는 흰색 면티를 입었고, 아우터로 갈색 시스루 셔츠를 착용했다. 날씨에 걸맞은 얇은 소재감의 셔츠는 살짝 루즈한 핏이라 더 멋스러웠다. 단추를 풀어 헤쳐 캐주얼한 무드도 연출했다.이날 룩의 포인트였던 선글라스는 가장 과감한 아이템이었다. 금색 테에 갈색 알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알 모양도 여느 선글라스와 달리 타원형 스타일이었다. 선글라스 자체는 앤틱, 레트로 무드를 뽐낸다. 손흥민은 갈색 셔츠와 색을 맞춰 전반적으로 미니멀한 룩에 포인트를 줬다.시크하면서도 화려한 이 룩은 미국 LA의 분위기와 다소 어울린다는 평도 있으나 역시나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특히 유니크한 선글라스가 호불호를 가르는 분위기다. 같은 톤의 셔츠와 선글라스가 과하다는 견해도 나왔다.손흥민은 지난달 LAFC 입단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할 때도 시크한 분위기의 룩으로 공항에 나타났다. 흰색 스니커즈와 이너 티셔츠, 어두운 톤의 팬츠에 검정 가죽 재킷을 걸쳤다. 당시 한국의 무더위를 고려하면, 그야말로 파격적인 패션이었다. 옷을 개성 있게 입으려고 하는 손흥민도 LAFC 입단식 때는 TPO(시간·장소·상황)에 맞게 차분한 느낌을 주는 회색 가디건을 걸쳤다. 상의 이너와 하의는 블랙으로 통일했다.미국은 과거 대체로 패션에 관심 없는 국가로 통했다. 하지만 현재 2~30대 젊은 세대들이 패션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차별화된 본인만의 멋을 추구하려는 ‘패션 피플’이 부쩍 늘었다. 개성을 가감 없이 표현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의 미국인 만큼, 앞으로 손흥민의 차림새가 더 화려해질지 주목해 볼 만하다.손흥민의 전 소속팀 토트넘의 연고지 런던은 겨울에 평균 최저 4℃로 비교적 춥고 비도 자주 내린다. 여름에는 최고 온도가 23℃ 정도로 무더위에 시달리진 않는다. 대체로 흐린 날이 많다. 반면 LA는 겨울에도 평균 최저 온도 9℃로 따뜻한 편이고, 여름에는 최고 29℃까지 오른다. 연중 대부분이 맑은 편이다. LA가 훨씬 더 스타일을 내기 좋은 환경인 셈이다. 손흥민이 완전히 다른 기후에서 다양한, 화려한 색의 옷을 입고, 영국에선 보기 어려웠던 가벼운 사복을 착용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웅 기자 2025.09.25 06:55
연예일반

이주승, 100억 자산가 소문 일축 “현금은 종이조각, 투자해야”

배우 이주승이 재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주승의 위시리스트’에는 ‘100억 자산가? 나 혼자 사는 이주승의 재산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회사를 운영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질문했고, 이주승은 “위시컴퍼니 말씀하시는 거냐. 대표로 알려진 분은 바지사장이고, 저는 레깅스 사장이다”라며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이어 “본업이 뭐냐”는 질문에는 “주업은 없다. 내 주업은 그냥 삶이고, 나머지는 모두 부업”이라며 자신만의 철학을 전했다. 또 제작진이 “비트코인도 있고 돈이 많은데 왜 유튜브를 하냐”고 묻자 그는 “유튜브를 인수하려면 잘 알아야 하지 않냐”며 진지한 듯 능청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지갑 공개 요청에도 이주승은 “지갑을 안 갖고 다닌다. 모든 게 외상이다. 내가 보증수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재테크 비법을 묻자 돌연 진지하게 “열심히 모아서 투자해야 한다. 현금은 종이조각이라 집에 모셔두면 가치가 떨어진다.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위시컴퍼니에 투자하라. 워렌 버핏이냐, 위시컴퍼니냐 선택하면 된다”며 특유의 재치를 덧붙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4 12:29
생활문화

황제성·이장원·승희·이혜성 ETF 스터디 그룹 결성…KB자산운용 신개념 투자 예능 예고편 공개

KB자산운용이 투자 학습과 예능적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유튜브 시리즈 <오늘부터 RISE ETF>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이번 콘텐츠는 국내 자산운용업계에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투자 공부 버라이어티’라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다소 딱딱하고 어려웠던 금융 교육 방식을 벗어나 예능의 재미와 투자 학습을 결합한 시도다.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출연진이 ‘ETF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예능 형식으로 담아낸 점이다. ETF 투자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학습한다.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 실행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보여준다. 스터디 그룹에는 선생님 역할을 하는 KB자산운용사 ETF상품마케팅실장과 개그맨 황제성, 가수 이장원,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가 학생으로 참여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스터디 반장을 맡아 진행한다. 황제성의 엉뚱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질문, 이장원의 논리적 분석, 승희의 솔직하고 발랄한 반응, 이혜성의 체계적인 정리와 진행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ETF라는 단어도 생소했는데 함께 모여서 기초부터 배우니 쉽고 재미있었다”, “투자가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인지 처음 알았다” 등 솔직한 반응을 보이며 일반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워런 버핏은 왜 유언으로 S&P500 ETF를 추천했을까?' 같은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해 각 출연진의 개성이 드러나는 학습 스타일과 유쾌한 반응들을 엿볼 수 있다. 전문가의 일방적 설명 대신 투자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이번 시도는 복잡하고 어렵게 인식되었던 투자를 예능과 결합해 풀어낸 점에서 젊은 층의 투자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정보는 넘쳐나지만 실행까지 이어지게 도와주는 콘텐츠는 드물다”며 “출연진과 시청자가 함께 성장하는 여정을 통해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해소되고 RISE ETF가 2030 초보 투자자들이 믿고 쉽게 따를 수 있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늘부터 RISE ETF>는 예고편 공개 이후 5주 동안 정식 에피소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KB자산운용 RISE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5.09.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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