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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DC 히어로의 힘 '저스티스리그', 7일째 1위·127만 돌파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21일 하루동안 6만 9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7만 5905명이다. 지난 15일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는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C 히어로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11월 성수기임에도 금세 100만 돌파에 성공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 오늘(22일) 현빈 유지태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꾼'이 첫 선을 보이기 때문. '저스티스 리그'가 지금의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슈퍼맨의 죽음 이후 세상은 혼란을 겪고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또 다른 메타 휴먼인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마더박스를 찾기 위해 외계에서 온 빌런 스테판 울프와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다.박정선 기자
2017.11.22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