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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화정 “비키니 찾는데 손 떨려”

방송인 최화정이 라디오 오프닝에서 비키니를 입은 이유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방송인 최화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최화정은 母벤져스에게 “언니들 저 환갑 지났어요”라며 해맑게 인사를 건네며 등장했다. ‘미친 동안’의 아이콘 최화정은 3대째 내려오는 동안 비법으로 ‘건세수’와 ‘낮은 베개 사용’을 꼽았다.한편 최화정은 ‘연하 킬러’라는 루머에 대해 “내 또래는 활동을 안 한다. 어차피 활동하는 사람들이 다 연하다”라며 유쾌한 해명을 내놓았다. 최화정은 “처음엔 누나라고 하다가 나중엔 베이비라고도 한다. 너무 잘 챙겨줬더니 ‘엄마냐’라고 하길래 정신이 번쩍 났다”라며 연하남에게 들어본 충격 애칭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어 최화정은 2010년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념해 비키니를 입고 라디오 오프닝을 진행한 사연을 고백하며 “다른 프로 하던 홍진경이 16강 진출하면 한복을 입겠다고 공약을 했대서, 나는 비키니 입는다고 했다. 비키니를 찾는데 손이 덜덜 떨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미칠 듯한 중년의 설렘으로 화제가 되었던 김승수, 양정아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과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인연으로 공채 탤런트 모임을 이어온 유서진, 유태웅, 양정아, 김승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래전부터 천생연분 바이브를 자랑한 김승수와 양정아가 이어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분위기 속에 양정아는 “난 한번 다녀왔지만 넌 그간 뭐 했니”라며 김승수를 타박했고, 김승수는 “글쎄 너 돌아오기만 기다린 건가”라고 말했다.그런 가운데, 양정아가 과거 10년간 짝사랑한 남자 선배로 의심되는 남사친, 배우 박형준이 등장해 양정아와 포옹을 나누자 김승수는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나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거침없는 스킨십과 함께 서로에 대한 칭찬 일색인 박형준과 양정아의 대화에 김승수는 굳은 표정으로 계속해서 태클을 걸어 묘한 대립이 이어졌다. 이어 김승수와 박형준은 이긴 사람이 양정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건을 걸고 자유투 내기를 진행했고, 김승수는 5번의 자유투를 성공시켜 승리했다.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단복 촬영에 나선 배성재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이어졌다. 해설 위원 이용대와 박태환은 배성재를 만나자마자 “항저우 때 입은 단복 안 맞을 것 같다”며 걱정 가득한 잔소리를 던졌다. 점심 식사를 시작한 배성재는 두 사람의 타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로는 살 안 쪄”라며 제로 고추장과 제로 양념 새우장에 닭가슴살을 꿋꿋하게 먹었다. 마침내 촬영을 위해 단복을 입은 배성재의 모습에 박태환은 “뒤에 터지려고 하는데”라며 걱정했고, 배성재는 결국 새로 맞춘 단복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이상민이 과거 프로그램에서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었던 사유리의 아들 젠을 돌보게 됐다. 이상민은 젠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위해 튜브를 준비했지만 펌프를 찾지 못해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경환 母는 “턱 시술했는데 우야노”라며 걱정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막상 풀장이 완성되었지만, 혼자서는 물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젠 때문에 당황한 이상민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젠이 풀장에 소변을 봤고,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물을 튀기는 젠 옆에서 웃는 이상민의 모습에 경악했다.‘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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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은 ‘당소말’부터 ‘작은 아씨들’까지...1인 3색 열연

배우 전채은이 차세대 뉴페이스로 떠올랐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여기서 전채은은 원령 가(家) 외동딸 박효린 역을 맡아, 세 자매 막내 오인혜(박지후 분)의 친구로 주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 2회에서 전채은은 부족한 것 없이 자란 박효린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한 오직 실력으로 명문 사립 예고에 입학한 미술 천재 친구 오인혜와의 흥미로운 사이가 포착되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더불어 전채은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에서 팀 지니 멤버 유서진 역으로 출연, 10대 특유의 풋풋한 감성과 설렘, 그리고 남모를 외로움을 지닌 사연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회에서 음주운전 가해자를 향해 보여줬던 일명 ‘맘찢복수’는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전채은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9화에서 천재 만화가 마해규(김용석 분)의 딸 마유나 역으로 등장해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도박에 빠져 빚더미에 앉은 폐인으로 전락한 만화가인 아빠를 향해 줄곧 원망 섞인 태도를 보였지만, 결국 눈물을 흘리며 켜켜이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자아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 다채로운 감정선을 보여주며 확실한 임팩트를 남겼다. 전채은은 올 하반기 동안 연달아 세 작품에 출연하며 각기 다른 캐릭터들을 그만의 매력으로 소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차세대 뉴페이스’ 전채은이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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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소말’ 지창욱-최수영 ‘찐친 케미’ 대방출

지창욱과 최수영의 ‘찐친 케미’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당소말’) 6회에서 윤겨레(지창욱 분)는 유서진(전채은 분)이 접수한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서연주(최수영 분)와 달달한 모습도 연출,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했다. 27일 공개된 6회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어떻게 하면 연기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편한 차림으로 등장한 지창욱은 초상화 그리는 장면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감독님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연습에 몰입했고, 최덕자와 유순웅은 병원 김장 신 촬영을 준비하며 김치 담그는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유순웅은 함께 있던 전채은에게 김장 배추를 건넸고, 곧바로 아기새처럼 받아먹는 전채은이 모습이 귀여움을 더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전채은이 직접 캐릭터를 소개한 뒤 역할을 위해 준비한 점, 시청 포인트 등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채은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펼쳐 보이면서도 대선배인 배우 성동일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도 진지하게 듣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성동일과 전채은의 케미는 계속됐다. 촬영이 끝난 후 성동일은 전채은에게 영양제를 건네주며 “아까 연기 잘해서 주는 거야”라며 칭찬했다. 성동일은 또 귤을 나눠주려는 매니저에게 “그만 줘 습관 된다”고 장난도 치는 등 ‘찐 아빠’다운 분위기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창욱과 최수영의 케미도 돋보였다. 최수영은 앞을 가로막는 지창욱의 얼굴에 드라이기로 귀여운 장난을 치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더 밝아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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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녀' 유서진, 영화 'F20'으로 7년만 스크린 복귀

배우 유서진이 영화 'F20'을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0월 6일 개봉하는 영화 'F20'은 아들 김강민의 조현병을 숨기고 싶은 엄마 장영남(애란)의 아파트에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들을 둔 엄마 김정영(경화)이 이사를 오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극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에서 새롭게 시도해 이달 중 KBS에도 편성되는 TV시네마 중 한 편이다. '드라마 스페셜 2020-모단걸' '드라마 스페셜 2020-고백하지 않는 이유'의 홍은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조현병을 앓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경험 그 자체가 고통스럽게 묘사되는 한편, 주변 이웃들의 왜곡된 시선과 차별 때문에 더욱 비극적인 상황으로 몰리는 이들의 상황까지 실감 나게 표현한다. 영화 제목 'F20'은 조현병의 질병분류 코드로,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작품에 담았다. 유서진은 극 중 아파트 주민 한정원으로 분한다. 장영남과 그녀의 아들을 바라보는 이웃 주민들의 지극히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러나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술렁임을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이와 관련 "한여름에 두터운 겨울 의상을 입고 촬영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나에게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 준 영화인 만큼 많은 관객분들께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매 작품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유서진은 JTBC '품위있는 그녀', KBS 2TV '인형의 집', SBS '착한마녀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담백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영화 'F20'은 영화 '백프로'(2014)에 이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지금까지 연기해왔던 도시적인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고, 유쾌하고 정감 있는 한정원으로 찾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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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전혜진 감정싸움, 이다희 선택은 임수정 [종합]

이것은 워맨스인가, 로맨스인가. 임수정과 이다희, 전혜진의 삼각관계가 점차 불붙고 있다.10일 방송된 tvN 수목극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임수정(배타미)·이다희(차현)·전혜진(송가경)의 삼각관계에 균열이 생겼다.이다희는 드라마 촬영장에 갔다가 다른 배우가 이재욱(설지환)에게 갑질하는 걸 봤다. 이재욱은 화내는 이다희를 말렸다. 이다희는 이재욱의 대본 연습을 도와줬다. 이다희는 이재욱의 너무 리얼한 연기에 당황했고, 이재욱은 이다희를 끌어안았다. 여기에 사랑 가득한 대본을 읊어줬다. 이다희는 "팬한테 이러면 안 된다. 헷갈린다"고 했고 이재욱은 "누가 헷갈리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응수했다.예수정(장회장)은 다른 사람 앞에서 "며느리 복이 있다"며 전혜진을 칭찬했다. 이후 "늙은이가 이 정도 장단 맞춰 줄 때 못 이기는 척하고 들어와"라고 말했다. 전혜진은 "저 안 들어갑니다. 이혼한다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다. 대표 시켜주겠다는 말에도 "대표는 회장님이 시켜주는 게 아니라 미국 본사가 결정하는 겁니다. 지금 힘자랑할 때 아닙니다. 키를 쥐고 있는 건 접니다"라고 맞섰다. 예수정은 "니가 이렇게 나오니까 내가 본격적으로 그걸 하고 싶어져. 힘자랑"이라며 "속상하다, 가경아. 내가 너 참 예뻐했는데"라고 경고했다.이후 유서진(나인경)은 예수정이 전혜진을 대표로 만들려고 한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예수정은 유서진에게 전혜진 발을 묶으라고 시켰다. 유서진은 전혜진의 이혼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예수정은 이혼하고 나면 전혜진이 더욱더 대표 자리를 탐하게 될 거라고 말했다. 예수정은 "이혼 안 하면 내가 걜 대표 시킬 거고, 이혼하면 걔가 스스로 대표가 될 거다"며 유서진을 압박했다.전혜진은 결국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멋대로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게 이유였다. 정직 2개월이 내려졌다. 일찍 집에 돌아온 전혜진은 요리하고 있는 지승현(오진우)을 봤다. 전혜진은 "사진을 받았다"며 "나보다 먼저 내 이혼 걱정해준 거 고맙다. 근데 그 사진들 상처일 때 있었다. 바라는 거 없는 사이고, 서운할 것도 없는 사이고, 보통 부부도 아니지만 가끔 그렇더라. '난 진짜 혼자구나' 그런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승현은 "반드시 내가 이혼하게 해줄게. 당신한테 아무것도 해준 것 없지만 그거 하나는 꼭 해줄게"라고 약속했다.이다희는 '장모님이 왜 그럴까'를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들으며 즐거워했다. 시청률도 상승했다. 이다희는 이재욱에게 축하 문자를 보냈다. 답장이 없자 초조해했다. 이재욱은 이다희에게 선물을 줬다. 커플 클러치백이었다. 이재욱은 "진짜 매니저가 생겼다"고 말했다. 소속사와 계약한 것. 이다희는 기뻐하면서도 씁쓸했다. 이다희는 "앞으론 팬답게 행동하겠다.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유니콘에 위기가 생겼다. 새 플랫폼에 게재하기로 한 웹드라마 라이센스 기간이 만료된 것. 이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은 임수정이었다. 결국 전혜진은 임수정이 쓰던 메일 계정을 열어보기 위해 임수정에게 연락했다. 임수정과 전혜진은 살벌하게 다퉜다. 전혜진은 임수정이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고, 임수정은 부당해고 당했다고 반박했다.감정이 격해진 전혜진은 "우리가 뭐였다고 나한테 이렇게 매달리냐"고 상처 주는 말을 했고 임수정은 얼어붙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다희는 전혜진에게 "선배가 변한 건 맞냐. 난 선배가 원래 이런 사람이었을까봐 무섭다"며 임수정을 데리고 나갔다. 전혜진은 두 사람의 뒷모습을 보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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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에 재입덕"..김희선, '품위녀' 팀과 황정민 공연 관람 인증샷

배우 김희선이 황정민 공연 인증샷을 공개했다.김희선은 21일 자신의 SNS에 "#오이디푸스 공연 #황정민 선배님 #재입덕의순간 #왕이시여왕이시여 사랑하고 이쁜 수경언니랑 서진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황정민의 '오이디푸스' 공연에 방문한 김희선, 전수경, 유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모의 세 여배우와 황정민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크기가 완전 비현실적이네요ㅠㅠ", "갓희선", "품위녀 팀!", "황정민 배우님 연극으로 볼 수 있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희선은 지난해 tvN 드라마 '나인룸'에 출연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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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최현우, 50대임에도 방부제 미모 유지 비법 공개

'공복자들'에서 동안 1세대 쇼호스트 최현우의 미모 유지 꿀팁이 가득 담긴 저녁 라이프가 공개된다. 50대임에도 방부제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전한다.25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최현우가 지난주에 이어 김지선, 유서진과 함께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꿀팁을 전수한다.최현우는 모든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부단히 움직이며 케어를 멈추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쇼호스트 최현우의 화장대가 눈에 띄는 가운데, 최현우가 클렌징을 마친 뒤 초동안 민낯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알고 보니 최현우는 마치 약사처럼 자신의 피부를 위해 즉석 처방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녀는 이와 함께 그날 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어떤 케어를 하는 것이 좋은 지 자신이 체득한 비법을 공개한다.수 많은 피부 관련 뷰티 제품을 섭렵해 온 그녀가 밤마다 자신의 피부에 어떤 처방을 내리고, 어떤 케어를 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최현우의 민낯이 공개되자 노홍철은 "노 메이크업이 더 좋아!"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배우 권다현은 눈을 반짝이며 최현우를 향해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권다현은 최현우에게 동안 미모 유지 비법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고 최현우는 동안 유지 비법의 가장 중요한 것부터 사소한 것까지 세세하게 공유하며 스튜디오에는 웃음꽃이 활짝 핀다. 권다현에 이어 다른 공복자들 역시 질문을 쏟아내 열정 넘치는 스튜디오 현장을 만든다.최현우와 같이 등장한 개그우먼 김지선과 매끈한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유서진이 등장한다. 이들은 지난주에 이어 미모 사수 비법은 오늘(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공복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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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강주은 "남편 최민수, 8살과 레이저 총싸움 승리 후 환호"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일상을 폭로한다.11일 방송될 MBN '동치미'에는 '여보, 나잇값 좀 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김용림, 유서진, 정다혜, 개그맨 정범균, 전 야구선수 김봉연 등이 출연한다. 이날 강주은은 "신혼 때 남편을 보고 '이 사람 조금 모자란가?'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8살 아이와 철없이 레이저 총 싸움하는 모습을 보고 잠깐 결혼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말문을 연다. 그는 "23년 전에 남편과 캐나다 토론토 CN타워에서 관광을 한 적이 있다.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었는데, 한쪽에 8~9살 정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이저 총 싸움 하는 곳이 있더라. 남편이 호기심 있게 쳐다 보길래 '재미 삼아 해봐'라고 말했고, 바로 등록을했다"고 회상한다. 이어 "한쪽에서 유리창 너머로 게임장을 지켜보는데, 불 꺼진 경기장에서 유독 1명의 모습이 튀더라. 360도 돌고, 점프하고 총알도 엄청 쐈다. 그래서 속으로 '참 활발한 아이구나!' 싶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모습에 '설마 최민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설마가 역시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강주은은 "큰 스크린에 경기 결과가 나오는데 발표자가 '이 공간 안에 대단한 우승자가 있다. 역사적으로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8~9살짜리 아이들 사이에서 남편이 1등을 했다. 그때 남편의 표정을 봤는데 마치 '내가 대한민국 대표다'라는 느낌이었다. 비장하게 서서 나에게 '주은아 오빠 너무 잘하지 않았니?'라고 묻는데 겉으로는 멋있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진짜 진심인가? 조금 모자란 거 아닌가?' 싶었다. 근데 이미 결혼을 했기 때문에 후회하기엔 너무 늦었더라"라고 토로한다. 이에 최은경은 "3일 전에 운동할 때 있었던 일이다. 최민수 씨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고, 강주은은 "너무 죄송하다. 민망하다. 그런데 남편은 재미있었는지 집에 와서 그때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문을 열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1.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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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스' 김준희X김혜진, 사랑+일 모두 성공…고품격 언니들

방송인 김준희와 배우 김혜진이 '비디오스타'에 나란히 출격, 10살 이상의 나이 차가 나는 연하남을 사로잡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웠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럭셔리, 잇셔리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서진, 김준희, 김혜진, 이유애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김준희였다. 최근 16살 연하남 이대우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그는 꿀 떨어지는 애정을 자랑했다. "남자친구는 부산에 산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 종일 연락한다. 하루 40분만 연락이 끊겨도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그간 꿈꾸던 이상형과 딱 맞아 떨어지는 이대우를 만난 김준희는 진정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런 사람을 현실로 만났다"면서 핑크빛 에너지를 발산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쇼핑몰 CEO로서 열정을 쏟고 있는 면모도 드러냈다. 김혜진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이었다. 생일파티에만 500명이 가까운 사람이 참석했을 정도로 남다른 인맥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10살 연하 남자친구인 류상욱을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원조 홍대 여신인 김혜진은 화가로도 활약했다. 100호 그림이 2000만 원에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200호 그림을 그릴 땐 남자친구가 손을 잡아준다고 밝혀 MC들의 부러움을 자극했다. 연하남을 사로잡은 김준희, 김혜진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현실로 입증,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빛을 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9.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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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스' 김준희, 16세 연하 남친·연매출 100억…다 가진 '품위녀'

방송인 김준희는 사랑과 돈을 다 쟁취한 '품위녀'였다.12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품격 있는 그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인 김준희·배우 유서진·김혜진·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이 출연했다.이날 김준희는 16세 연하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인 이대우가 부산에 산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며 "하루종일 연락을 하며 하루에 40분만 끊겨도 난리가 난다"라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MC들은 녹화 1시간이 지난 뒤에 스마트폰을 확인해 "메시지가 왔나 확인을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김준희는 당당했다. 1시간 뒤 김준희의 스마트폰을 확인한 결과 수많은 메시지와 함께 하트가 있어 MC들과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김숙이 김준희의 나이를 공개했다. 42세라고 밝힘과 동시에 남자친구 아버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준희는 "남자친구가 아버님에게 내가 '비스'에 나간다고 얘기를 했더라. 그래서 기사도 찾아 보신 것 같다"며 "아직 일면식은 없다. 그래서 이 자리가 매우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진은 "나이를 한 살이라도 줄이고 싶은거냐"고 물었고 김준희는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희는 사랑을 쟁취한 것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면모를 보였다. 김준희는 쇼핑몰 순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업을 위해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다른 부분에 욕심을 같이 냈다면 쇼핑몰은 문을 닫았을 거다. '비스' 녹화 당일도 쇼핑몰 촬영 날"이라고 밝혔다.이어 "쇼핑몰은 연지 12년차가 됐다"며 "하루 쇼핑몰 배송량이 3000건이 넘은 적도 있다. 객단가가 대략 5~6만원 정도 한다. 하루 매출이 1억 5000만원이다. 작년 매출이 100억정도 됐다"고 덧붙였다.또한 김준희는 어머니가 "동대문 큰손으로 유명하다"며 "지금껏 나에게 30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과거 김준희의 어머니는 사업을 하며 외동딸을 혼자 키운 것이 안쓰러워 물질적인 부분으로 부족한 사랑을 채웠다는 것. "지금은 어머님은 은퇴를 하셨다"며 "반대로 용돈을 드리며 보살피고 있다"며 효녀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이미현 기자 2017.09.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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