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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박태술 감독♥’ 박하나, 웨딩화보 현장 공개…청순+러블리

배우 박하나가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박하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웨딩 화보를 촬영 중인 짧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박하나는 환한 웃음과 함께 햇빛이 밝은 듯 살짝 눈을 찡그리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박하나는 김태술 농구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하나는 지난 12일 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결혼 소식을)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생애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한편 박하나는 지난 8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으며, 김태술 감독은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의 감독직에 선임됐으나 5개월 만인 이달 10일 해임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4 15:03
연예일반

‘6월 결혼’ 박하나 “김태술과 미래 약속…존경하고 사랑해”

배우 박하나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박하나는 12일 자신의 SNS에 직접 쓴 손 편지를 찍어 올렸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라고 시작되는 편지에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 저 결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박하나는 편지를 통해 “드라마가 방영 중이라 (결혼 소식을) 더 자세히 빨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생애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소식을 저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매일이 두근두근했다”고 털어놨다.박하나의 예비 신랑은 김태술 농구감독으로,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박하나는 “저희 두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나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 닮아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덧붙였다.한편 박하나는 지난 8일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했으며, 김태술 감독은 지난해 11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의 감독직에 선임됐으나 5개월 만인 이달 10일 해임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6:30
프로농구

김태술 소노 감독, 배우 박하나와 백년가약..."감독 선임 전 약속, 오는 6월 화촉"

이번 시즌 사령탑으로 데뷔한 프로농구 김태술(41) 고양 소노 감독이 시즌 후 배우 박하나(4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11일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및 소노 구단 관계자는 "김태술 감독과 박하나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노 관계자는 "김태술 감독이 박하나 씨와 시즌 종료 후 결혼한다. 감독 선임전에 결혼을 약속한걸로 알고 있다" 고 전했다. FN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술 감독은 선수 시절 '매직 키드'로 불리며 프로농구를 대표했던 가드 중 한 명이다. 2007년 서울 SK에서 데뷔한 그는 안양 KGC(현 정관장)으로 이적해 팀 전성기를 이끈 '인삼신기'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이후 전주 KCC, 서울 삼성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은퇴했다. 코트를 떠난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해 김승기 소노 전임 감독이 자진 사퇴하자 새로 선임돼 올 시즌 소노를 이끄는 중이다.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하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축구가 취미라며 스포츠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2.11 11:43
스타

박하나‧김태술 감독, 6월 결혼…”지인 모임서 인연 맺어” [공식]

배우 박하나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1일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박하나가 김태술 감독과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들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 감독은 1984년생으로 김태술 감독이 한 살 연상이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으며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박하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축구를 취미로 가지고 있다며 스포츠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술 감독은 프로농구 정상급 가드로 활약한 전 농구선수이자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김태술 감독은 지난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해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를 거쳐 지난 2021년 은퇴했다. 그는 이후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JTBC ‘뭉쳐야 찬다2’ 등 예능 프로그램들에도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1 11:23
드라마

박하나, 6월 김태술 농구감독과 결혼

배우 박하나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김태술 감독과 결혼한다. 박하나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11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나는 1985년생, 김태술 감독은 1984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이는 1살이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그룹 퍼니로 데뷔한 후 2012년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맹공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태술 감독은 농구선수 출신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1 10:01
드라마

‘90세’ 이순재, ‘KBS 연기대상’ 역대 최고령 대상에 눈물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종합)

배우 이순재가 역대 최고령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가 됐다. 이순재는 지난 11일 오후 녹화 방송으로 전파를 탄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1935년생으로 올해 90세, 녹화 당시 89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인 이순재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며 기쁨을 드러낸 이순재는 1961년 KBS가 방송을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인 작품 ‘나도 인간이 되련다’에 출연하며 맺은 KBS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그동안 대상 수상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나 역사적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받았다), 최수종은 4번이나 받았다. 당연히 중복해서 줄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캐서린 햅번 같은 배우는 30대에 (대상을) 한 번 받고 60세 이후에 3번 탔다. 우리 같으면 전부 공로상”이라며 노배우에게도 상이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그러면서 “60살 먹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다. 공로상이 아니다.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이어 ‘개소리’에서 함께 한 배우, 스태프, 개들에게 공을 돌린 뒤 제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다. 현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그는 “학생들과 작품을 정해서 지도하고 기말에 발표를 한다. 그런데 이게(촬영이) 6개월 걸리니까 들락날락 시간이 안 맞더라.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학생들이) 모처럼 드라마 하는데 잘하라고, 염려 말라고 하더라. 눈물이 났다. 그 학생들 믿고 최선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나왔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순재는 대상에 앞서 연우, 아리(소피)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베스트 커플상 수상 직후 이순재는 “소피가 전적으로 주연을 했다. 이 친구의 역량이 없었으면 ‘개소리’가 짖다가 말았을 것이다. 내가 짖을 뻔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이 작품은 파트마다 전부가 주인공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개소리’를 해서 상 탈 생각은 전혀 없었다. 대상 이런 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박지영,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에게 돌아갔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이날 녹화 방송으로 공개됐다.<다음은 ‘2024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이순재(개소리)▲최우수상=지현우(미녀와 순정남), 김정현(다리미 패밀리), 박지영(다리미 패밀리), 임수향(미녀와 순정남)▲미니시리즈 우수상=박지훈(환상연가), 연우(개소리), 한지현(페이스미)▲장편극 우수상=신현준(다리미 패밀리), 금새록(다리미 패밀리)▲베스트 커플상=지현우 임수향(미녀와 순정남), 김정현 금새록(다리미 패밀리), 백성현 함은정(수지맞은 우리),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다리미 패밀리), 이순재 아리(소피) 연우(개소리)▲인기상=김명수(함부로 대해줘), 금새록(다리미 패밀리)▲일일극 우수상=백성현(수지맞은 우리), 오창석(피도 눈물도 없이), 함은정(수지맞은 우리), 박하나(결혼하자 맹꽁아)▲조연상=최태준(다리미 패밀리), 김용건(개소리), 윤유선(미녀와 순정남)▲작가상=서숙향(다리미 패밀리)▲드라마스페셜상=남다름(사관은 논한다), 오예주(발바닥이 뜨거워서)▲신인상=서범준(멱살 한번 잡힙시다), 박상남(결혼하자 맹꽁아), 홍예지(환상연가), 한수아(미녀와 순정남)▲청소년연기상=문성현(미녀와 순정남), 이설아(미녀와 순정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07:20
스타

박하나 “평범한 일상 감사”…비상계엄 혼란 에둘러 언급

배우 박하나가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음에 오늘 하루가 감사하다”며 비상계엄령으로 인한 혼란을 에둘러 언급했다.박하나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결혼하자 맹꽁아!’는 정상 방송합니다! 휴”라고 적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후 약 2시간 후인 다음날 오전 1시께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며, 윤 대통령은 4시 30분께 계엄을 해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예계에서도 계획된 행사 진행 및 프로그램 편성 등이 불투명해진 바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5 14:04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아슬아슬 첫 대면 이은형X박탐희, 혐관 서사 시작

배우 박하나의 계약직 수난시대가 끊이질 않고 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3회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부투하는 맹공희(박하나)네 가족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다.지난 방송에서는 화보 촬영을 준비하면서 온갖 수난을 당하는 계약직 디자이너 공희의 일상이 현실 공감을 자극했다. 그는 촬영을 준비하는 팀장 강지나(이연두) 옆에서 시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지만 지나에게 무시당했다.지나의 요구대로 매장에서 옷을 한가득 가지고 현장으로 돌아왔지만 공희의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직원이 아닌 계약직인 공희의 출입증은 등록이 되지 않은 것. 이로 인해 스튜디오가 있는 17층까지 걸어서 올라가게 된 공희는 비정규직의 설움을 제대로 느껴야만 했다.공희의 엄마 강명자(양미경 분)의 일상도 순탄치 않았다. 그는 아들 맹공부(이은형)가 살던 아파트를 팔고 병원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꾀죄죄하게 살고 있는 것을 알고는 그야말로 뒷목을 잡아야 했다. 결국 명자는 공부를 집으로 들이기로 했고, 향후 이 두 모자(母子)가 펼칠 파란만장한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졌다.공부와 엄홍단(박탐희)의 혐관의 시작을 알리는 첫 만남도 그려졌다. 산부인과 의사와 환자로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의사소통의 오류를 겪으며 대화를 이어갔고, 그 가운데 조기 폐경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홍단이 격하게 분노하며 들고 일어섰다. 홍단은 공부를 돌팔이라며 몰아세웠고 이에 공부는 “어디서 쌈닭이 남의 병원에서 행패야?”라며 맞받아쳤다. 시작부터 삐그덕대는 이들의 만남은 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그런가 하면 구단수(박상남)는 혼자서 나가 살 집을 알아봤다며 할머니 황익선(양희경 분)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황익선(양희경) 회장 또한 신용카드를 끊은 데 이어 선 자리까지 주선했다고 맞불을 놓았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대치가 극을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갔다.방송 말미에는 딸 명자를 보러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온 임순이(반효정 분)의 감동적인 모먼트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밤중 명자와 공부가 아파트를 팔아먹은 대화를 가만히 듣던 순이가 다음날 아침, 자신이 갖고 있던 오랜 금반지와 고무줄에 말아진 지폐 뭉치를 두고 조용히 떠난 것. 애써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돌봐주는 두 모녀의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결혼하자 맹꽁아!’ 4회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7:41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박하나X박상남, 꽁단 케미 예고…혐관 서사 시작

배우 박하나, 박상남의 ‘꽁단 케미’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0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드라마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박하나(맹공희)와 박상남(구단수), 김사권(서민기), 이연두(강지나)의 사연이 그려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오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 통쾌한 스토리가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공개된 2차 티저는 잘 나가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공희의 행복한 상상력으로 포문을 연다. 디자이너 흉내를 내고 있는 공희를 본 지나는 “인턴이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할 것이지”라며 핀잔을 준다. 화를 주체하지 못한 공희는 어딘가에서 소리를 지르지만, 이내 수많은 옷을 힘겹게 들고 가 현실 인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그런가 하면 단수를 향한 공희의 직설 화법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공희는 단수와 만나자마자 해맑게 짝궁뎅이라고 놀리고, 이내 두 사람은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시작부터 삐그덕 댄다. 이에 공희는 “저 왕싸가지를 그냥 죽여놨어야 했는데”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며 그려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더욱 기다려진다.공희와 단수의 만남은 더욱 흥미롭게 흘러간다. 제이스패션 인턴 디자이너인 공희 앞에 신입사원이 된 단수가 나타난 것.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유쾌하게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박하나와 박상남은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측불가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뿐 아니라 이연두, 김사권 등과 복잡하게 얽히며 다변하는 관계성을 그려낸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결혼하자 맹꽁아!’는 ‘수지맞은 우리’의 후속으로 10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3 16:24
연예일반

‘우현→김혜은’ 등장.. 김영옥 “얼굴이 늙어 보인다” 돌직구 [TVis]

원로배우 김영옥이 후배들과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채널 A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이 아끼는 후배이자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영옥과 우현은 한 작품에서 만나 20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옥은 우현에 대해 “같이 일하는 데 마음이 자꾸 가고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들더라”면서 “아들이라고 하기엔 민망하다. 나이는 많이 안먹었는데 얼굴이 늙어 보인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김혜은에 대해서는 “12년 지기 후배다. 가짜뉴스로 내가 죽었다는 정보를 듣고 사실인 줄 알고 엉엉 울었다더라. 날 위해 울어줄 후배가 몇몇이나 될까 싶어 감동받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1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박하나는 김영옥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 꿈이 방송국에서 삶은 끝내는 거다. 그래서 오랫동안 배우 일을 하신 선생님이 존경스러웠다. 현장에서 몇 번 봤는데 TV보는 기분이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김영옥은 김하나의 연기를 칭찬하며 “드라마 ‘압구정백야’를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그때부터 이름이랑 얼굴을 외우고 있었다. 정말 어린 후배인데 내가 유난히 널 예뻐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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