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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RE스타] 문가영, 로코→법정 오피스물…올해 열일 행보

배우 문가영이 2025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숨 고르기를 하듯 지난 2년간 활동이 뜸했던 문가영이 올해는 연초부터 3편의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문가영은 로맨스 코미디, 오피스물, 멜로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출연해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먼저 문가영은 오피스 배경으로 펼쳐질 tvN 새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이하 ‘흑염룡’)에서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인다. ‘흑염룡’은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문가영)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최현욱)의 로맨스로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된다. ‘흑염룡’에서 문가영이 연기하는 백수정은 워커홀릭이면서 첫사랑인 반주연과 재회하는 인물이다. 문가영이 밤낮없이 열정을 불태우는 직장 라이프는 물론, 배우 최현욱과 어떤 로맨스를 그려나갈지 관심을 모은다. 문가영은 또 남다른 커리어를 쌓았지만 직장 동료에게는 한없이 든든하고 따뜻한 면모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러블리함과 일잘러 팀장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문가영은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도 출연한다.‘서초동’은 ‘직장인’ 어쏘(로펌에 채용된 소속 변호사, associate lawyer의 줄임말)를 중심으로 변호사 직업 그 자체의 리얼함을 보여주는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문가영은 ‘서초동’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전문직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가 문가영의 역할이다. 강희지는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인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문가영은 법적인 사안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변호인을 꿈꾸는 인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문가영은 또다른 출연 배우 이종석,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 등과 청춘 케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가영은 배우 구교환과 호흡을 맞추는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를 통해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도 한창이다. ‘먼 훗날 우리’는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된 젊은 연인이 수년이 지난 후 운명처럼 재회하고, 함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추억을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지난 2018년 동명의 인기 중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섬세한 감정선으로 호평 받으며 여전히 중국 대표 로맨스로 꼽힌다. 극중 여자 주인공 역을 맡은 문가영은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문가영은 아역 출신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의 단역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 연기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그러다가 주연으로 나선 지난 2020년 로맨스 장르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으로 눈길을 모으며 ‘로맨스 퀸’으로 거듭났다. 또한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2022년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통해서는 미묘한 표정, 눈빛 등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7 06:43
영화

류혜영X남윤수, 인터넷 방송하다 사고…‘킬링타임’ 크랭크업

배우 류혜영, 남윤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킬링타임’이 지난달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다고 배급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작품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팀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보다 자극적인 컨텐츠를 소비하게 되는 미디어 환경을 배경으로 알 수 없는 공포에 맞서게 되는 인터넷 방송팀에 대한 이야기를 강렬한 긴장감과 몰입도 높은 연출로 그려냈으며 배우 류혜영, 남윤수가 주연을 맡아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류혜영은 ‘킬링타임’ 팀의 성공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지만, 팀원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되는 연우 역을 맡았다. 류혜영은 “체력적으로 감정적으로 소모가 많아 힘들었지만 모든 배우들의 똘똘 뭉친 에너지로 이겨냈다.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킬링타임’의 성공으로 점차 강한 자극을 좇게 되는 PD 주원 역을 맡은 남윤수는 “시나리오에서 느껴진 새로움을 보고 꼭 주원 역을 맡고 싶었고 어떻게 완성될 지 정말 기대된다. 모든 순간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배우들 덕분에 끈끈한 현장이었다. 쫄깃한 긴장으로 가득한 영화이니 많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킬링타임’ 팀원 역을 맡은 신예 김승희를 비롯 이우제, 배명진, 이규현, 지수연, 오민수까지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촬영 현장을 빛나게 했다는 후문. 다수의 단편 작품으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미장센 단편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으며 가능성을 입증한 장준엽 감독은 “모든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프로다운 실력이 돋보이는 현장이었다. 보다 완성도 있고 특별한 영화가 될 수 있도록 후반 작업에 몰두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킬링타임’은 최근 김도연 주연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을 비롯 이동휘 주연의 ‘결혼, 하겠나?’ 등 배급을 담당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메인투자 및 공동제작을 맡은 작품이다. ‘킬링타임’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5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5 08:58
예능

‘지락실3’→에드워드 리, 딸과 韓방랑 요리기…tvN, 2025년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일 2025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 해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TV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1~5위를 나란히 기록했고₁, 그 중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진이네’, ‘놀라운 토요일’, '언니네 산지직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 완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만 15~64세 남녀 중 1주일 내 방송/OTT 프로그램 1시간 이상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상파 포함 총 19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47.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SBS, KBS,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차지했다. tvN은 “2025년에도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글로벌 스타 총출동'별들에게 물어봐'오는 1월 4일(토) 첫 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태풍상사''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 출연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혼보험'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기획 CJ ENM, 제작 KT스튜디오지니·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 보험'이라는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이혼과 관련된 모든 상항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이혼보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이 현실 공감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며 ‘개미가 타고 있어요’ 최보경 감독이 공동 연출을,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독특한 소재의 웰메이드'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원경의 관점에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주영과 이현욱이 새로운 ‘사극여왕’과 ‘사극왕’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것. 오는 1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미지의 서울'‘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감성 짙은 멜로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할 계획.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등을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줬던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즐거운 나의 집'비급여 약값을 내기 위해 위조지폐 사업을 다시 시작한 김씨 일가가 예기치 못하게 범죄 조직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잔혹사를 다룬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이랑, 연출 김철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결혼백서'의 최이랑 작가가 집필을, '악의 꽃', '마더'로 웰메이드 연출을 선보였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폭군의 셰프''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에서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트렌드 이끌 로맨스물'감자연구소''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물이다.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로 호평받은 이선빈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그놈은 흑염룡'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도 2025년 시청자를 찾는다. ‘이로운 사기’의 이수현 감독이 연출하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금주를 부탁해''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보다 끊기 힘든 보건소 의사와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 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종욱 찾기',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견우와 선녀''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 2025년 시청자를 찾아갈 드라마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2025년 tvN 예능 라인업#끝이 없는 즐거움신년에도 tvN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1월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콩콩밥밥)’이 공개된다. ‘콩콩팥팥’에서 절친 형제케미를 선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뿅뿅 지구오락실’도 시즌3로 돌아온다. 제대로 놀 줄 아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과 나영석PD의 만남으로 예측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올 여름 무해한 청정 웃음을 선사한 ‘언니네 산지직송’의 두번째 시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새로운 즐거움늘 새로운 즐거움에 도전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기획들도 이어진다. 류호진-윤인회PD 연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유쾌한 케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6일(금) 저녁 8시 40분에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방송한다.내년 2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가 가장 완벽한 짝꿍인 딸 아덴과 한국을 방랑하며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유럽의 경제, 문화, 언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 지식 버라이어티 신작도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종신, 김상욱 박사 등 잡학 박사들과 함께 지중해 뱃길을 따라 떠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식스센스’ 등으로 찰떡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PD의 신작도 제작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3 11:11
드라마

이종석‧문가영‧강유석‧류혜영‧임성재, ‘서초동’서 뭉친다 [공식]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 출연한다고 28일 제작진이 밝혔다. ‘서초동’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돼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섯 배우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이다.이종석은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 역으로 돌아온다. 안주형은 이직과 개업이 빈번한 고용 변호사들 중 단 한 번의 이직 없이 9년째 같은 회사를 다닌 최고 연차 어쏘 변호사로, 쌓인 경력만큼 모르는 것이 없는 능력자다. 열정 가득한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은 문가영이 연기한다. 강유석은 밥 모임의 대표 수다쟁이 조창원 역으로 바람 잘 날 없는 서초동의 일상에 유쾌함을 더한다. 류혜영은 ‘어변저스’ 밥 모임의 실질적 주도자인 변호사 배문정 역으로, 말투만 착한 개인주의자 하상기 역은 임성재가 변신한다. ‘서초동’은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감 넘치는 대본과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에서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이 만나 방송계 눈길을 끌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8 09:52
영화

류혜영·남윤수, 스릴러 영화 ‘킬링타임’ 출연 확정

배우 류혜영, 남윤수가 ‘킬링타임’으로 만난다.배급사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킬링타임’이 류혜영, 남윤수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지난 18일 크랭크인했다고 25일 밝혔다.‘킬링타임’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킬링타임’의 인터넷 방송 중 팀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류혜영은 배우를 꿈꾸다가 ‘킬링타임’ 팀에 합류하게 되는 연우 역을 맡았다. 대중의 관심으로 인해 자극에 무뎌지다가 팀원의 사고로 트라우마를 얻게 되는 인물이다.최근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남윤수는 ‘킬링타임’의 성공으로 점차 강한 자극을 좇게 되는 PD 주원으로 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한다.여기에 신예 김승희, 배명진, 이규현, 지수연, 오민수 등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합류, 신선한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연출은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봄이가도’ 등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한 장준엽 감독이 맡았다. 현대 사회 미디어 양면성을 꼬집으며 주목받은 장 감독은 ‘킬링타임’을 통해 밀도 높은 긴장감, 몰입감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공동 제작 및 배급은 ‘결혼, 하겠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등을 배급한 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맡았고, 제작에는 ‘싱글라이더’, ‘PMC: 더 벙커’, ‘백두산’ 등을 선보여 온 퍼펙트스톰필름이 이름을 올렸다.한편 ‘킬링타임’은 오는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5 08:32
연예일반

이동욱, 태극기 두르고 파리 올림픽 직관 ‘엄지 척!’

배우 이동욱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직관했다.이동욱은 8일 자신의 SNS에 “paris 2024”라는 글과 함께 올림픽 경기를 직관 기념 인증샷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이동욱이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엄지 손가락을 들고 한국 태권도 선수들을 응원했다.다른 사진에서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비치발리볼 경기장에서 브이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동욱은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준비 중이다. 건달 3대 집안의 장손 박석철 역으로 배우 이성경, 류혜영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8 16:16
연예일반

조보아, 안 씻은 한가인 폭로…“못 씻는 이유도 가지가지” (‘텐트밖4’)

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는 ‘유럽 캠핑의 꽃’ 몽블랑 백패킹에 도전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보아는 한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그는 “(어젯밤에) 샤워실에 갔는데, 가인 언니 소리가 샤워기 그림이 안 그려진 곳에서 들렸다. 분명히 샤워하러 간다고 했었는데”라며 한가인이 씻지 않았음을 털어놨다.이를 듣고 있던 한가인은 “어제 추워서 못 씻었다”고 변명하면서 “그랬더니 보아가 ‘못 씻는 이유도 참 가지가지다. 다들 대단도 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한가인은 멤버들이 백패킹을 하면서 화장실 문제를 걱정하자 “난 그럴 줄 알고 새벽에 갔다 왔다. 어마어마한…”이라면서 “루틴에 맞게 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한편,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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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딸 최초 공개…“연정훈 베이스에 나 한 숟갈”(‘텐트밖4’)

배우 한가인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24일 방송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4’) 5회에서는 한가인이 자녀들을 공개했다.이날 라미란은 류혜영에게 “네 남자친구야”라고 농담하며 아들 근우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류혜영은 “라미란이랑 너무 닮았다”며 크게 웃었다.이어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네 딸 사진 보자”라고 했고, 한가인은 “우리 딸”이라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조보아와 류혜영은 “딸이 엄마를 닮았다”라며 감탄했다.한가인은 “딸은 아빠 베이스에 한가인 베이스가 한 숟갈”이라며 연정훈을 더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이어 아들에 대해 “둘째는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이라며 “딸은 좀 도도하고 남자애는 강아지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가인은 ‘텐트밖4’ 1회에서 자신과 붕어빵인 아들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8살 딸과,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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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놈”…한가인, 미모도 못 가린 예능감 어쩌나 [줌인]

“오늘 아침 진짜 쾌변이었다.” 원래부터 예능이 체질이었던 게 아닐까. 배우 한가인이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 털털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쾌변’했다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털어놓는가 하면 “가족들이 보고 싶을 것 같진 않다. 너무 좋을 것 같다”며 2주간의 여행에 들뜬 속내를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때는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이제는 어엿한 예능인이 된 모습이다.한가인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배우 라미란, 류혜영, 조보아와 함께 ‘캠핑 멤버’로 출연 중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즌1 스위스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시즌2 스페인 편, 시즌3 노르웨이 편이 만들어진 뒤 시즌4 남프랑스 편으로 돌아왔다.‘텐트 밖은 유럽’에서 한가인은 물 만난 고기처럼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예능을 통해 캠핑을 처음 접한 한가인은 첫 등장에서 자신을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소개했다. 한가인은 “집에서 먹으면 너무 편한데, 캠핑은 재료를 다 가져가야 하지 않느냐, 번거롭게. 이걸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도 “나 같은 사람도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막상 캠핑을 떠나니 한가인은 완전히 ‘캠핑 체질’이었다. 남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입었던 바지를 4일째 갈아입지 않아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고, 새벽에 폭우를 뚫고 화장실을 간 이유에 대해 “엄청난 놈이라 안 갈 수 없었다. 그 비를 뚫고 저기로 막 뛰어갔다”고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가인은 캠핑의 묘미인 ‘먹기’에서도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카페라떼 맛을 모른다”고 말할 정도로 ‘청정 입맛’인 한가인은 “커피 안 마셔, 음료수 안 마셔, 과자 안 먹어, 단 거 안 먹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밝히면서도, 먹을 땐 누구보다 진심인 면모를 보여 ‘먹가인’이란 별명도 얻었다. 이번 여행의 리더인 라미란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잘 먹고, 안 씻는 사람’ 위주로 멤버를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는데, 한가인은 이런 요청에 딱 들어맞는 멤버였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그동안 교양, 토크 위주의 예능에 출연했는데 예능감이 중요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도전하고 싶어했다. 지난달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한가인은 “사람을 만나면 재밌다. 예능을 하면 활기가 돈다. 웃기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가인의 예능 활약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화제를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문명특급’ 등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회차는 그의 솔직한 입담으로 매번 이슈가 됐다. ‘문명특급’의 진행자인 방송인 재재가 한가인에 대해 “제 말은 하나도 안 듣고 본인 말만 하더라. 은은한 광기가 보였다”고 말했을 정도다.한가인이 진짜 예능인으로 변신한 ‘텐트 밖은 유럽’은 순항중이다. 최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2회 시청률은 5.3%,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앞으로의 회차에서도 한가인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 어떤 생각지 못한 발언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지 한가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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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평생 먹은 라면 10봉지 안 돼…콜라 먹느니 차라리 소주”

배우 한가인이 철저한 식사 습관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이날 한가인은 캠핑 중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바라보던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얼마나 먹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고 답했다.한가인은 이어 “라면을 원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평생 먹은 양이 열 봉지가 될까 싶다.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그럼 그 한 봉지를 여기 와서 먹은 거네?”라며 감탄했다.또 한가인은 “콜라 등 탄산음료도 지금까지 태어나서 먹은 게 네 캔 정도”라며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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