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47건
스타

나현영, 씨엘엔컴퍼니 전속계약…고경표·류덕환과 한솥밥 [공식]

개그우먼 나현영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씨엘엔컴퍼니는 26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예능뿐 아니라 연기, MC 등 다방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나현영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가진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3년 KBS 공채 33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나현영은 KBS2 ‘개그콘서트’의 ‘볼게요’, ‘최악의 악’, ‘미운 우리 아빠’, ‘챗플릭스’ 등 다수의 인기 코너에서 활약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미니 뮤지컬 형식의 ‘아는 노래’에서는 익숙한 대중가요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며 재치와 스토리를 결합한 음악 개그를 선보였다. 신선한 형식 속에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나현영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즐거움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뿐만 아니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개성 있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그는, 최근에는 각종 유튜브 콘텐츠에서도 활약하며 세대를 아우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씨엘엔컴퍼니에는 배우 고경표, 김미경, 류덕환, 박세영, 서영주, 손여은, 안지호, 양정아, 이수미, 탕준상, 홍금비 등이 소속되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6 09:56
예능

[TVis] 이정은, 조혜련 한양대 선배였네 “개그우먼 될 줄 알았다” (틈만나면)

배우 이정은이 후배 조혜련의 대학시절을 이야기했다.1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정은, 류덕환이 출연했다.이날 촬영이 왕십리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정은은 “저는 한양대를 나왔다. 어릴 때 왕십리 일대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누나가 고학력자시네. 영어 잘하지 않냐”고 반응하며 또다른 한양대 출신인 조혜련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정은은 “조혜련이 1년 후배다. 나는 그분이 개그우먼이 될 줄 알았다. 그때도 ‘전국 노래자랑’ 등 예능이 있으면 다 나가려고 했다”며 “언젠가는 분명히 성공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한편 이정은은 최근 치매 예방으로 댄스에 빠진 근황도 전했다. 이정은은 “주로 K팝 댄스를 춘다. 최근엔 제니의 ‘라이크 제니’를 배웠다. 무릎이 아파서 잘을 못 춘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4 07:42
연예일반

[TVis] 류덕환 “지드래곤과 인연… 꼬마 H.O.T. 출신” (틈만나면)

류덕환이 YG 연습생 출신이라고 고백했다.13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이정은, 류덕환이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류덕환에게 “춤 좀 추지 않았냐?”고 물었고, 류덕환은 “원래 비보이 출신”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드래곤과 같이 꼬마 H.O.T.를 했다. 같이 행사도 했었다”며 “YG엔터테이먼트 연습생 출신”이라고 말했다.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그때 그 길로 갔어도 됐을 텐데”라고 아쉬워했고, 류덕환은 “그런데 그때는 저한테 ‘전원일기’가 1순위였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류덕환은 “이제 관절이 막혀서 춤이 안 되더라. 와이프 앞에서 몇 번 췄는데 ‘어디 가서 춤추지 말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유연석은 “결혼했구나”라며 놀랐고, 류덕환은 “아직 아기는 없다. 결혼한 지 3년 됐다”며 “코로나 때 조용히 했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3 22:05
예능

유연석 “이제 오빠 아닌 삼촌”…조카뻘 팬에 ‘생신(?) 축하’ 받아 (틈만나면)

SBS ‘틈만 나면,’ 유연석이 촬영 중 여고생 팬에게 생신(?) 축하를 받는 진풍경이 펼쳐진다.13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등판한다. 이날 유연석은 촬영 중 학생 팬으로부터 뜻밖의 성대한 생신축하를 받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유연석의 팬이었던 ‘틈 주인(신청자)’이 오직 유연석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특히 학생들이 ‘연석 삼촌 생신 축하드립니다’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흔들자, 유재석은 “생일 아니고 생신~아주 정확하네”라며 놀린다. 이에 유연석은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오빠였는데, 최근에는 삼촌 호칭 받아들였다”라고 초월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유재석은 “나도 가끔 오빠 들으면 크게 못 웃고 적당히 화답한다”라고 위로를 보내 유연석을 쓰러지게 한다고.그런가 하면, 유재석, 유연석, 이정은, 류덕환이 여고생 7인방의 초강력 하이텐션 리액션 속에 지상 최고의 공기놀이를 펼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정은은 공깃돌 하나하나에 리액션을 불어넣는 학생들의 기세에 “어떡해 땀 나. 손이 너무 떨려”라며 올림픽 급 긴장감에 빠진다.급기야 ‘게임 베테랑’ 유재석, 유연석마저 압도적인 현장 열기에 진땀을 흘리자, 유재석은 “여러분 절대 3단계는 생각도 마세요!”라며 신신당부에 나서 학생들을 박장대소하게 한다. 과연 이들은 공깃돌 하나에 울고 웃는 명승부 속에 학생들의 최강 리액션에 보답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틈만 나면,’은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13:35
예능

유재석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석윤 감독과 ‘쿵쿵따’ 인연”…이정은·류덕환 ‘틈만 나면,’ 출격

SBS ‘틈만 나면,’ 유재석이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석윤 감독과의 ‘쿵쿵따’ 인연을 공개한다.13일 방송하는 ‘틈만 나면,’ 22회에서는 ‘틈 친구’로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정은과 류덕환이 출격한다.유재석은 이정은, 류덕환과의 뜻밖의 연결고리를 공개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유재석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김석윤 감독님은 저랑 ‘쿵쿵따’ 하신 분”이라며 반가운 기억을 소환한다. 이어 “그때 신원호 PD가 조연출, 책임PD가 김석윤 형님이었다”라고 행복했던 기억을 회상하더니 “그 당시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지만, 9개월밖에 안 했다”라며 반전의 아픈 기억까지 떠올려 웃음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이정은이 ‘한양의 딸’이라는 것을 밝혀 왕십리 지역 학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다. 이정은은 “제가 한양여고에서 한양대까지 쭉 다녔다”라며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라. 근처 맛집 잘 안다”라고 유재석, 유연석, 류덕환을 솔깃하게 하더니 한양대 후배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발견하자 골든벨을 울려 박수를 받는다. 이정은은 호쾌하게 웃으며 “돈은 이러려고 버는 거지~”라며 대인배의 면모를 발휘한다고.한편, 이날 이정은, 류덕환은 처음 만나는 ‘틈만 나면,’의 도파민에 제대로 중독된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정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승부에 “짜릿하다. 이런 재미가 있었네”라고 감탄, 아드레날린 폭주의 기세를 몰아간다고. 류덕환 역시 “미치겠다”를 연발하며 게임에 온몸으로 몰입한다.‘틈만 나면,’은 오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2 09:01
드라마

“김혜자의 마지막 작품 될 수도”…‘천국보다 아름다운’ 삶과 죽음, 인연에 대한 이야기 [종합]

배우 김혜자와 손석구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나이를 초월한 깊은 로맨스를 선보인다. 삶과 죽음, 천국과 지옥의 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이날 김석윤 감독은 “기획 단계부터 김혜자를 주인공으로 정해놨다. 작가들도 하던 작품을 중단하고 김혜자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간 작품”이라며 “배우 김혜자가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김혜자와 손석구와의 식사 자리를 만들었었는데, 소개팅 분위기여서 ‘됐다’ 싶었다”며 “두 배우에게 내가 딱히 주문한 건 없고, 가끔 손석구에게는 선생님에 대한 애정과 작품 속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배려가 혼동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하긴 했다”고 전했다. 김혜자는 김석윤 감독과 ‘눈이 부시게’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소감을 묻자 “김윤석이 감독이라서 해야겠다 싶었다. 시놉시스 보니까 해 보고 싶었다. 이분을 참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해숙과 낙준의 끊어지지 않는 이런 인연이 현실에선 없을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며 “나뿐 아니라 인간 사이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만들어진 걸 보니까 어쩌면 실제 나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족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김혜자와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부터 저는 어렵지 않았다. 이 작품은 부부연기가 테마이고, 저는 누군가와 결혼해서 부부 연기하는 거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상대가 선생님이라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구씨 아저씨’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한 손석구는 또 다른 수식어를 노리느냐는 질문엔 “노린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사랑꾼이라는 게 낙준이라는 사람을 설명하기 가장 적절한 단어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 한지민은 극중 이해숙과 고낙준 사이에 갑자기 끼게 된 미스터리한 여인 솜이 역을 맡았다. 이날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때 저는 김혜자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그때 무조건 한다고 했는데, 같은 인물이다 보니 선생님이랑 만날 장면이 없었다”며 “이번엔 해숙과 낙준 부부 사이에 끼게 되는데 역할이고 선생님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독님이 ‘이번에 선생님과 연적 관계인데 할 수 있겠니?’ 물어보셨는데, ‘어떡하지’ 하면서도 나 아닌 다른 배우가 하는 걸 생각하니까 화가 나더라”며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 선생님의 눈을 보며 연기하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5:05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손석구 “김혜자와 부부연기 어색하지 않아, 부담 NO”

배우 손석구가 김혜자와의 부부 연기가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18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이날 손석구는 “선생님을 처음 뵀을 때부터 저는 어렵지 않았다. 이 작품은 부부연기가 테마이고, 저는 누군가와 결혼해서 부부 연기하는 거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데 상대가 선생님이라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구씨 아저씨’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한 손석구는 또 다른 수식어를 노리느냐는 질문엔 “노린다고 되는 건 아니니까”라며 웃었다.이어 “사랑꾼이라는 게 낙준이라는 사람을 설명하기 가장 적절한 단어인 거 같다. 해숙만을 바라보고 착한 사람”이라며 “천국이라는 공간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와 다를 게 없다는 게 좋았다”고 설명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4:51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 “김혜자 눈 보며 연기할 수 있어 영광”

배우 한지민이 김혜자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8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한지민은 극중 이해숙과 고낙준 사이에 갑자기 끼게 된 미스터리한 여인 솜이 역을 맡았다. 이날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때 저는 김혜자 선생님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그때 무조건 한다고 했는데, 같은 인물이다 보니 선생님이랑 만날 장면이 없었다”며 “이번엔 해숙과 낙준 부부 사이에 끼게되는 역할이고 선생님에게 눈엣가시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독님이 ‘이번에 선생님과 연적 관계인데 할 수 있겠니?’ 물어보셨는데, 어떡하지 하면서도 나 아닌 다른 배우가 하는 걸 생각하니까 화가 나더라”며 “차라리 내가 하는게 낫겠다 싶더라. 선생님의 눈을 보며 연기하는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4:46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이게 내 마지막 작품 될 수도 있어”

배우 김혜자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18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이날 김혜자는 작품에 대해 “나뿐 아니라 인간 사이의 아름다움을 그렸다. 만들어진 걸 보니까 어쩌면 실제 나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흡족하게 마무리된 것 같다”고 말했다.오랜 시간 연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게 연기밖에 없고 관심도 연기밖에 없다. 그냥 이거밖에 모른다. 다른 거 하라고 하면 0점”이라며 “연기 하는 게 제일 좋고 행복하고 김석윤 감독, 같이한 분들 모두 도와주니까 연기하기가 참 수월했다”고 전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4:38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김석윤 감독이라 해야겠다 싶어”

배우 김혜자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후 2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혜자, 손석구, 한지민, 이정은, 천호진, 류덕환이 참석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이날 김혜자는 “해숙은 남편에 대한 애정이 끔찍할 정도로 진한 인물인데 남편이 갑자기 사고를 당해 혼자 내팽개쳐졌다. 남편을 나중에 천국에서 만나는데 남편이 예쁘다고 했던 80살로 가려고 하는 인물”이라며 “근데 남편은 자기 혼자 젊어져 있는 거다.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김혜자는 김석윤 감독과 ‘눈이 부시게’ 이후 6년 만에 재회하게 된 소감을 묻자 “김윤석이 감독이라서 해야겠다 싶었다. 시놉시스 보니까 해 보고 싶었다. 이분을 참 좋아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낙준과 끊어지지 않는 이런 인연이 현실에선 없을 것 같아서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8 14: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