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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재중, 부모님 끼 그대로... 父 잡지 모델 시절 공개 (편스토랑)

가수 김재중 부모님의 놀라운 젊은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KBS2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김재중이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이 과정에서 김재중 부모님의 젊은 시절 남다른 추억담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레전드 아이돌 김재중이 물려받은 끼의 원천이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김재중의 VCR은 9남매의 어머니 유만순 여사의 생일을 맞아 본가에 온 김재중의 이야기로 시작됐다. 김재중은 생일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했다.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어머니와 아들을 지켜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이렇게 다정한 아들이 어딨나?”라며 감탄했다.그렇게 만난 김재중과 부모님은 부모님의 젊은 시절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김재중은 “엄마 노래자랑 나가서 상금도 타셨지?”라고 물었다. 김재중 어머니는 “상금도 타고 선풍기도 탔다. 17살 때였다”라며 62년 전 가수의 꿈을 꿨지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내 소원을 우리 아들이 이뤄준 거지”라며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이어 김재중이 “아버지도 연예인 하려고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김재중의 아버지는 “내가 너처럼 스타는 못 됐지만 잡지 모델도 해봤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으셨다. 이어 화면에는 김재중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조각 같은 김재중 아버지의 젊은 시절 외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정말 배우 같다”, “외국 배우 알랭 드롱 같다”라고 감탄했다.더 놀라운 것은 엄청난 미모를 자랑했던 아버지가 지역에서 또 다른 이유로 지역의 유명 인사였다는 것. 이 사연을 들은 이연복 셰프는 김재중에게 “재중이가 아버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네”라며 놀라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2:39
예능

[TVis] 김재중 “유일한 비밀=가족사, 입양 사실 중요하지 않아”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자신을 마음으로 품어준 누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자신을 아들처럼 아끼며 애지중지 키워준 누나들과 모여 시간을 보내는 김재중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첫째, 넷째, 다섯째 누나를 만난 김재중은 “단칸방에서 살았을 때 첫째, 둘째, 셋째 누나는 독립한 상황이었다. 함께 산 넷째, 다섯째 누나는 저의 성장 과정을 다 안다. 부모님이 일로 집을 많이 비워서 누나들이 저를 아들처럼 키웠다”고 회상했다.김재중은 “제가 전화 오디션을 보고 서울에 가야 한다고 했을 때 다섯째 누나가 버스비를 내줬다. 합격 후 혼자 서울 고시원에서 살 때도 몇 달 동안 넷째 누나가 지원을 해줬다. 첫째 누나는 방세를 못 내서 갈 곳이 없을 때 본인 집에서 살게 해줬다. 감사한 누나들”이라며 애정을 표했다.김재중은 또 어린 시절 몽유병으로 고생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꿈을 하루도 안 꾼 적이 없고 지금도 매일 꿈꾼다. 아버지 차를 타고 해수욕장을 갔을 때 해변을 걷는 꿈을 꿨다. 난 꿈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누나집 10층 아파트 난간에 매달렸을 때를 언급하며 “그날도 꿈인 줄 알았다. 어렸을 때 몸이 너무 약했고 아파서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몸이 약해서 누나들에게 고생시켰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김재중은 입양 사실을 공개한 배경도 밝혔다. 그는 “지금은 비밀이 없는데 (이전에) 유일하게 있던 게 가족사였다”며 “나랑 가족은 조용히 있는데 주변에서 ‘이랬대 저랬대’라는 소리가 나왔다. 그럴 거면 차라리 내 입으로 말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가 하나도 없었다”고 털어놨다.김재중은 “3살 때 입양되고 여러 가지 상황과 과정이 있었다. 내가 입양됐다는 사실을 데뷔 후에야 알게 됐다. 솔직히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현재가 더 중요하고 지금 가족이 굉장히 소중하다”고 말했다.김재중은 “작은 인식의 차이”라며 “30년 전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가끔은 ‘편스토랑’을 통해 말해준다. ‘같은 혈육이 아닌데도 잘 지낼 수 있구나’라고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4 22:55
뮤직

김재중, 쇼뮤지컬 ‘드림하이’ OST ‘못 잊은 거죠’ 발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에 참여한다.김재중이 부른 ‘못 잊은 거죠’는 드라마 OST이자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넘버로, 2011년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불러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김재중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에 꼭 맞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절절한 가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김재중은 가수는 물론 배우, 제작자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그가 공동 설립한 인코드엔터테인먼트의 소속사 식구들과 최근 연탄 봉사, 김장 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재중은 방송인 박경림이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자 시작한 ‘드림하이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음원 수익 기부를 위한 이번 OST 발매에 직접 힘을 보탰다.‘드림하이 프로젝트’에는 세상 모두가 꿈과 도전을 멈추지 않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에 많은 스타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 음원 발매는 내달까지 다양한 배우와 가수들의 참여에 이어, 4월 5일부터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원작으로 하는 한일공동기획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데뷔 21년만에 2세대 아이돌 그룹 출신에서 5세대 아이돌 그룹의 제작자로도 변신한 김재중은 지난해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또 데뷔 20주년을 맞아 개최됐던 김재중 단독콘서트 ‘플라워 가든 인 서울’이 최근 극장에서 개봉돼 무대인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을 만났다. 오는 25~26일에는 서울 KBS아레나에서 팬콘서트 ‘2025 제이파티’를 열고, 아시아투어를 이어가며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김재중이 부른 ‘못 잊은 거죠’는 2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0:42
드라마

‘김재중 소속’ 배우 정시현, 구준회‧윤예주와 호흡....’야근하고 갈래요?’ 공개

배우 정시현이 숏폼 드라마로 새해 첫 작품을 선보인다.정시현이 8일 숏폼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PulsePick)을 통해 공개되는 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숏폼 드라마 '야근하고 갈래요?'는 남들에겐 지겨운 오피스 라이프가 로망인 40살의 여자가 25살의 모습으로 회춘, 꽃미남이 가득한 사무실에 신입사원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심쿵 판타지 오피스 신데렐라 로맨스 극이다. 정시현은 극중 미라클 그룹의 미라클F4 중 한 명인 '민혁 역'을 맡았다. 민혁은 모든 여자들이 자기 손안에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나쁜 남자 캐릭터이면서도 허당인 면모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정시현은 이기적이고 차가운 모습부터 숨겨진 귀여움까지 '민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며, 주연을 맡은 구준회(채도운 역), 윤예주(한선미 역)과 호흡을 맞춘다.또한 '야근하고 갈래요?'는 '설강화', 'SKY 캐슬', '장난스런 키스', '환상의 커플' 등 굵직굵직한 작품의 연출을 맡아온 김도형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달이 뜨는 강', '단, 하나의 사랑', '내 딸, 금사월', '시티홀' 등 20여 년간 한국의 유명 드라마를 꾸준히 제작해 온 박채린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아 완성도 높은 신선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정시현은 현재 첫 뮤지컬 작품인 '고스트 베이커리'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공개된 '대표님의 파트너'에 이어 '야근하고 갈래요?'로 두 번째 숏폼 드라마에 도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8 17:19
스타

김재중, 15년 만 다시 방송 전성기…“‘아침마당’ 최고 시청률 근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교양 방송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재중은 지난 24일 어머니와 함께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 회차 시청률은 무려 7.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침마당’ 전체 최고 시청률에 근접하는 수치로 김재중의 출연이 큰 화제가 됐음을 입증해 보였다.특히 어머니가 직접 밝힌 김재중을 처음 만났을 때의 기억에 관해 얘기하는 영상 클립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100만 회 돌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보는 이들에게 가슴 찡한 뭉클함을 안겨주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데뷔 후 처음 출연한 ‘아침마당’에서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물론 지금의 김재중이 있기까지 가장 큰 힘이 되어주었던 가족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등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나아가 김재중은 결혼한 큰 누나의 집에 얹혀살아야 했던 데뷔 때까지의 힘든 과정부터 이후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처음엔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던 어머니도 성공한 아들을 보며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고 속 깊은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김재중은 앞서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인 KBS2 ‘편스토랑’에 출연, 출연 회차마다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맹활약을 펼친 바,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데뷔 21주년을 맞은 김재중은 한편 26일 오후 6시 김재중의 또 다른 시작을 담은 새 싱글 ‘SEQUENCE #4’의 타이틀곡 ‘Hoper(호퍼)’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또한 오는 1월 생일 기념 열리는 팬콘서트 ‘J-Party “Home”’으로 서울부터 시작해 아시아 곳곳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6 18:53
뮤직

‘9남매 막내’ 김재중, 母 함께 ‘아침마당’ 출연 “효자 중의 효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을 훈훈하게 열었다. 김재중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어머님(유만순 님)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보여줬다.이날 김재중과 어머니는 ‘화요초대석’에 초대됐다. 김재중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마당’에 함께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긴장하고 계신 어머니를 보며 “(어머니의) 숙녀 같은 모습을 오랜만에 본다”고 귀여운 장난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아침마당’을 자주 챙겨본다는 어머니는 출연 소식을 듣고 한참 전부터 긴장했다는 게 무색할 만큼 금세 생방송에 완벽 적응하는 등 조곤조곤하면서도 유쾌한 말솜씨를 드러냈다. 김재중 또한 “‘편스토랑’ 출연 이후 식당 같은 곳에 가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신다”고 얘기하며 “요즘 내가 스타가 됐구나”라고 느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복한 9남매 중 막내인 김재중은 30명이 훌쩍 넘는 대가족을 소개하면서 가장 잘 맞는 누나가 누구냐는 질문에 같이 스튜디오에 와준 첫째 누나를 고르는 센스를 보였다. 어머니는 여덟 명의 딸을 자랑하면서도 김재중에 대해 “효자 중의 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재중은 결혼한 큰 누나의 집에 얹혀살아야 했던 데뷔 때까지의 힘든 과정부터 이후 순탄치 않았던 일본 진출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처음엔 가수 데뷔를 반대했다던 어머니도 성공한 아들을 보며 “흐뭇하고 대견스러웠다”고 속 깊은 진심을 전했다.김재중과 어머니는 시종일관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마지막까지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따뜻한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24 11:49
경제일반

롯데GRS, 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발달장애 아동에 간식 선물

롯데GRS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발달장애 및 치료 아동 약 1000명에게 간식 선물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GRS는 그간 결식아동의 생활 환경 지원, 장애아동 치료센터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한 공헌 활동의 취지와 치료로 인해 병원에서 상주해야만 하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 선물 및 응원을 위해 간식 후원을 계획했다. 롯데GRS는 자사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엔제리너스의 아메리카노, 핫초코 등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메뉴들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삼성 발달예술센터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발달장애 뮤지션들이 함께한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23일 보바스병원의 ‘보바스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준비한 간식을 후원했으며,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중 하나로,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간식 기부를 계획했다”며 “향후에도 아동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 다방면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4.12.23 14:01
뮤직

[왓IS] 김준수 협박·8억 갈취한 BJ, 구속 송치…김준수 “5년 동안 괴롭혀” [종합]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금품갈취 피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가해자로 알려진 A씨는 구속 송치됐으며, 김준수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숲(옛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해 온 여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씨는 김준수를 협박,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101차례에 걸쳐 8억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9년 김준수를 알게 된 후 그와 나눈 대화 및 음성 등을 녹음, 해당 파일을 SNS 등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했다. A씨는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이범 범행도 마약류 투약 대금 마련을 위해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김준수 측은 협박 및 금품 갈취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이날 “A씨는 김준수와의 대화를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녹음한 뒤 ‘연예인은 사실이 아닌 기사 하나만 나와도 이미지가 실추되고, 김준수는 이미지를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란 발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박을 이어왔다”고 밝혔다.이어 “A씨는 대중의 시선을 악용해 피의자 역시 김준수에게 어떠한 잘못이 없음을 인지하면서도 그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악용해 이러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고 강조하며 “김준수는 A씨의 공갈협박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 대응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준수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갑자기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고 먼저 팬들을 달랜 그는 “(A씨가) 5년 동안 괴롭혀서 더 이상 못 참았다. 그래서 마음을 먹었고 죄질이 너무 나쁘다는 결론으로 결국 체포돼서 구속심사적부심 중”라고 말했다.김준수는 “난 당당하다. 잘못한 거 없고 5년 전 얘기다. 그 후로 이런 것도 내 실수라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안 만났다. 비즈니스 외에 안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좋은 소식만 접하게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한편 김준수는 JYJ로 함께 활동했던 김재중과 그룹 JX를 결성, 지난 8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으며, 오는 22일 뮤지컬 ‘알라딘’ 개막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15 17:26
예능

김재중 “남다른 기분”…父와 생애 첫 요리 도전 (‘편스토랑’)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의 생애 첫 요리에 함께 도전한다.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집에서는 애교 가득한 9남매 막둥이인 한류스타 김재중의 가족애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김재중이 연로한 아버지와 주방에 나란히 서서 함께 요리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 김재중의 효자 면모가 금요일 저녁 안방에 흐뭇한 미소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어머니의 고충을 들었다. 평소 고기 아니면 잘 안 드시는 아버지의 식습관 때문에 어머니가 식사 준비가 고되다는 것.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고기 요리를 가르쳐드릴 테니 함께 해보자 제안했다. 팔십 평생 요리와는 담쌓고 살아온 아버지가 과연 수락할 것인가 궁금증이 모아진 가운데 아버지는 흔쾌히 좋다 하며 “사실 재중이가 요리하는 걸 보면서 나도 요리 학원이라도 다녀야 하나 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멋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에 김재중은 아버지에게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기 요리를 알려 드리겠다며 아버지와 함께 나란히 주방에 섰다. 제대로 된 요리는 생전 처음이라는 아버지는 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는 것들을 열심히 따라했다. 김재중은 “아버지 진짜 잘하시네!”라며 쉴 새 없이 칭찬을 이어갔다. 김재중은 “아버지와 요리하니 기분이 남달랐다”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날 김재중이 아버지를 위해 특별히 선택한 메뉴는 LA갈비찜이었다. 김재중은 아버지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LA갈비찜 레시피를 선보였다. 고기 연육과 맛까지 책임지는 꿀팁도 공개했다. 과연 김재중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만든 LA갈비찜의 맛은 성공적이었을지 본방에 기대가 모아진다.‘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18:02
스타

김재중,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학 축제 선다... 카시오페아 모여라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다.김재중은 오는 30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열리는 ‘2024 국원대동제 Young : One’의 2일 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학교 축제에 참석하게 된 김재중은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과 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무대들을 준비 중이다.김재중은 올해로 데뷔 21년 차를 맞이했지만 대학 축제에는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팬들과 학생들의 반응이 엄청 뜨거웠고 김재중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김재중은 올 한 해 본업인 가수는 물론이고 오랜만에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로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났다.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재중은 나아가 인코드의 CSO로서 처음 제작한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는 등 화제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다방면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김재중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1월과 12월 ‘JX 2024 CONCERT “IDENTITY”’ 공연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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