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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디렉스컷어워즈 男 배우상 후보…김고은 최다 노미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디렉터스컷 어워즈 측은 22일 제23회 시상식 영화 및 시리즈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 후보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 사이에 발표된 DGK(한국영화감독조합) 정·준회원 감독의 영화, 시리즈 중 선정했다.먼저 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로는 ‘승부’ 김형주, ‘핸섬가이즈’ 남동협, ‘미키 17’ 봉준호, ‘하얼빈’ 우민호, ‘파묘’ 장재현, ‘보통의 가족’ 허진호 감독이 올랐다.영화 부문 여자배우상에는 ‘대도시의 사랑법’ 김고은, ‘파묘’ 김고은, ‘그녀에게’ 김재화,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아침바다 갈매기는’ 양희경이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남자배우상 후보로는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승부’ 이병헌, ‘파묘’ 최민식과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유아인이 선정됐다. 유아인은 마약 스캔들 이전에 촬영한 ‘승부’로 이름을 올렸다.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놓고는 ‘가족계획’ 감곡·김선, ‘동조자’ 박찬욱,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살인자ㅇ난감’ 이창희, ‘LTNS’ 임대형, ‘오징어 게임’ 시즌2 황동혁 등이 경쟁한다.시리즈 부문 여자배우상 후보에는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가족계획’ 배두나, ‘LTNS’ 이솜, ‘기생수: 더 그레이’ 전소니, ‘더 에이트쇼’ 천우희가 올랐다. 시리즈 부문 남자배우상에는 ‘가족계획’ 류승범, ‘LTNS’ 안재홍, ‘오징어 게임’ 시즌2 이병헌, ‘살인자ㅇ난감’ 이희준, ‘살인자ㅇ난감’ 최우식이 노미네이트됐다.한편 올해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5월 20일 오후 7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8:53
스타

‘알쓸별잡’, 오늘(31일) 첫방…이번엔 배두나X윤종신 손잡고 지중해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 (이하 ‘알쓸별잡: 지중해’)가 첫 항해를 떠난다. ‘알쓸별잡: 지중해’는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건축, 과학, 인문,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를 담는다. MC 윤종신과 건축가 유현준, 물리학자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이 다시 한번 여정을 함께 하고, MC 배두나,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로마법 전문가 한동일, 시인 안희연이 새롭게 합류해 신선한 시각을 더한다. 이에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알쓸’ 시리즈의 귀환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알쓸별잡: 지중해’를 더욱 쓸데 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지중해 항해의 시작은 문명의 종합선물세트 이탈리아 로마12일간 4개국 10개 도시를 탐험할 '알쓸별잡: 지중해'의 첫 여정은 바로 인간 문명의 종합선물세트인 이탈리아 로마다. 건축가 유현준은 고대와 르네상스를 아우르는 로마 건축의 깊이에 대해 전하고, 시인 안희연은 서점에서 마주한 2024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책을 통해 문학이 주는 감동을 나눈다. 해골로 장식된 사원 이야기를 전하는 천문학자 심채경, 콜로세움 지하 공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주는 물리학자 김상욱까지, 우리가 몰랐던 로마의 이면까지 들려주며 한층 더 깊이를 더한다. 이렇듯 ‘문명 맛집’ 로마에서 출발하는 첫 항해는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31일 첫 방송에서는 겹겹이 쌓인 시대의 흔적부터 지금껏 몰랐던 로마 도시의 이면까지, 현대 문명의 토대를 만든 로마의 풍경이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입체적으로 그려진다. 더불어 로마는 앞으로 나아갈 지중해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이야기로 가득하니 놓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탈리아 로마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돌아온 토크 선장 윤종신X 지구별 탐험을 즐기는 NEW MC 배두나‘낭만 알쓸호’에 승선해 잡학박사들의 수다 항해를 이끌 MC는 돌아온 토크 선장 윤종신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배두나다. 정보의 파도를 유려하게 넘으며 수다 항해의 중심축이 되는 든든한 윤종신은 어려울 수도 있는 박사들의 지식을 시청자 눈높이로 친절하게 번역해주는 동시에 유머도 놓치지 않으며 ‘토크 선장’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배두나는 ‘알쓸’ 시리즈의 신입 MC다운 넘치는 호기심으로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며 수다의 온도를 높이고, 지구별 탐험을 진심으로 즐기는 적극적 태도로 박사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은 특유의 편안함으로 현장을 부드럽게 이끌었고, 각각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핵심을 정확히 짚어내는 질문과 감각적인 리액션으로 토크의 깊이를 더했다. 잡학박사들과 시청자들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줄 두 사람의 활약을 놓치지 말아달라”며 기대감을 더했다.#매회 바뀌는 잡학박사들의 조합, 다양한 케미스트리 예고이번 ‘알쓸별잡: 지중해’의 또 다른 묘미는 매회 서로 다른 4인의 박사들이 조합을 이루며 수다를 펼친다는 점이다.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총 6개 분야 중 4개의 다채로운 조합이 이뤄지며, 매회 다른 색깔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그간 공개된 영상들에서 물리학자 김상욱과 시인 안희연의 ‘이성과 감성의 충돌’이 여러 번 소개되며 웃음까지 안긴 바. 이처럼 각자의 전문성과 시선이 뚜렷한 박사들이 매 회차 새로운 조합으로 등장해, 지식의 경계를 넓히고 예상을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문 분야는 물론 성격과 언어의 결도 다른 박사들이 매회 어떤 이야기를 이끌어갈지, 그 케미스트리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선, 예측 불가한 잡학 수다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알쓸별잡: 지중해’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31 15:51
예능

MC 윤종신X배두나 ‘알쓸별잡’ 온다…‘지중해’·‘여행자 8명’·‘낭만’ 키워드 셋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이하 ‘알쓸별잡: 지중해’)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알쓸별잡: 지중해’는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를 담은 예능이다. 첫 항해까지 약 일주일을 앞두고 ‘알쓸’ 시리즈의 귀환을 애타게 기다린 예비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알아두면 쓸데있는 키워드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지중해‘알쓸별잡: 지중해’는 8명의 항해 크루와 뱃길 따라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지구상에 사는 모든 생명은 바다에서 진화해 육지로 올라왔다. 생명의 원천이자 고향인 셈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우주보다 바닷속을 더 알지 못한다. 이에 초기 인류가 허술한 배를 타고 도달하기 쉽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했던 것처럼, ‘알쓸별잡: 지중해’의 지구별 여행자들이 인류가 개척해온 바닷길을 따라 탐험에 나선다.특히, 인류 문명사에서 바다를 중심으로 변화가 시작된 첫 번째 단추가 바로 지중해다. 고대 문명부터 철학과 사고, 과학과 기술, 도시와 건축까지, 지중해는 인류 역사에서 마치 ‘줄기세포’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 모든 것들을 찾아 떠난 여행자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지중해를 탐구하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문명의 흔적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8명의 지구별 여행자‘알쓸별잡: 지중해’에는 8명의 지구별 여행자가 있다. 먼저, ‘알쓸범잡’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윤종신은 토크 선장이자 음악을 언어로 설명하는 음악박사로서 맹활약할 전망이다. 별세계에서 온 스타, 배두나의 등장은 더욱 흥미로운 포인트. 지적 탐구를 온몸으로 즐기며 박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녀는 의견을 명확하게 표현해 더욱 풍부한 대화를 만들어 나간다. 특히, ‘멜로 눈빛’을 발사하며 예상치 못한 순간 박사들과 색다른 케미를 생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멤버와 신입 박사들이 어우러져 더욱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인간 지구별 잡학사전이 되어 돌아온 건축가 유현준은 건축계 셜록의 면모를 보여준다. 중요한 건 과학적 사실뿐이라 다정하지만 ‘감성 파괴자’를 담당했던 물리학자 김상욱은 더욱 강력해진 실험정신과 토크로 돌아온다. 마침내 달(?)에 착륙한 천문학자 심채경은 달에 관한 지식은 물론 지구별 바깥의 이야기까지 전해줄 예정이다.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는 새롭게 합류한 자연사 박사. “개복치의 학명은 몰라몰라(Mola mola)~”라는 그는 텐션 100%의 해맑은 에너지로 모든 동물을 재미있게 설명해줄 전망이다. 로마법 전문가 한동일은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변호사이자 로마에 10년 거주 경험이 있는 로마 전문가. 그와 함께 로마 속으로 걸어 들어가 로마인의 생활, 언어, 정치 등 모든 것을 만나보는 흥미로운 여정이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 최초의 시인 안희연은 시인 감수성을 가득 충천해 문학의 흔적을 찾으며 여행을 떠난다. “문학의 힘과 역할은 모든 사람 안에 있는 통각을 깨우는 것”이라는 그녀는 우리의 통각을 깨워줄 시인만의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그 과정에서 종종 ‘100% T형’ 박사 김상욱에 의해 감성이 파괴돼 문학의 반격에 나서며 웃음까지 챙길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여섯 박사들의 조합이 매회 달라진다는 점이다. 같은 도시에서도 건축, 과학, 우주, 자연사, 인문, 문학 총 6개의 분야 중 4개의 분야의 다채로운 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매 회차마다 바뀌는 박사 조합 덕분에, ‘알쓸별잡: 지중해’는 기존 시즌보다 더욱 신선하고 풍성해졌다.#. 낭만여기에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도 가득 담았다. 단순히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박사들이 직접 4개국 10개 도시를 여행하며 경험하고, 느끼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를 전하기 때문. 특히 시인 안희연은 지중해를 여행하며 대문호들이 사랑했던 공간을 방문하고, 문학적 감성을 더해 새로운 감상을 전한다. “언젠가 내가 훼손되었다고 느낄 때, 이 공간이 생각 날 것 같다”는 그녀의 말처럼,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감정과 기억을 소환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또한, 선의에 대한 견해를 나누는 박사들의 모습은 따뜻함을 더한다. “지금 현대 일상을 살면서 자비를 만나는 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 그 선의 때문에 우리가 항해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박사들의 심도 깊은 토크는 ‘선함’에 대한 상상력이 점점 줄어드는 시대에 다시 한번 희망과 믿음을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과거의 문명과 현대 문명을 연결하는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따뜻한 순간들까지. 이번 시즌은 인류 문명의 흔적을 따라가며 지적인 탐험과 감성적인 여행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tvN ‘알쓸별잡: 지중해’는 오는 31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12:13
예능

‘알쓸별잡’, 지중해로 간다…윤종신‧배두나 MC [공식]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이 돌아온다.5일 tvN에 따르면 지중해를 배경으로 한 ‘알쓸별잡: 지중해’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알쓸별잡’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 깊은 대화로 ‘잡학 토크’의 새 장을 열었던 ‘알쓸신잡’의 또 다른 시리즈로, 지중해 뱃길 따라 유럽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인문, 과학, 건축, 문학 등 서로 다른 시각으로 펼쳐지는 잡학박사들의 무한 토크를 담는다. 전 세계를 관통하는 바닷길에서 망망대해처럼 끝없이 펼쳐지는 수다의 항해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지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시즌 뉴욕을 배경으로 다채롭고도 흥미로운 주제를 풀어내며 호평을 받았던 ‘알쓸별잡’이 이번에는 지중해로 무대를 확장한다. ‘지구 한가운데 바다’라는 뜻을 가진 지중해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 이에 수다 크루가 바닷길로 지중해 여러 도시를 방문, 폭넓은 수다 여행을 떠난다.지구별의 중심, 지중해로 떠나는 수다의 항해를 이끌 크루의 면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알쓸범잡’ 이후 오랜만에 MC로 돌아온 윤종신은 선장 역할을 맡는다. 그는 수다박사들의 대화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다채롭고 유기적인 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배두나는 윤종신과 함께 MC를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몰입하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과 공감을 통해 대화를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두 MC의 색다른 조합은 이번 시즌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전 포인트다.건축가 유현준, 물리학 교수 김상욱, 천문학자 심채경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합류, 깊어진 지적 수다를 선보인다. 여기에 더욱 확장된 시각과 통찰을 제공할 새로운 박사들도 합류한다. 총 12년간 과학관, 박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 이정모, 동아시아인 최초의 로마 교황청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 한동일, 감각적이고 사색적인 시 세계를 구축해온 시인 안희연이 바로 그 주인공. 기존 멤버와의 시너지와 함께 바다 위에서 펼쳐질 지적 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는 대목이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지중해라는 공간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들어낼 흥미로운 시너지와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바닷길로 떠나는 이번 여행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분들도 함께 다양한 시선을 경험하고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더욱 폭넓고 더더욱 흥미로운 지적 수다로 돌아올 예정이니 첫 닻을 올리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도 함께 이 항해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6 10:57
연예일반

황정민·정우성 ‘디렉터스컷’ 남자배우상 경합…감독상 6파전

‘서울의 봄’ 천만 흥행을 이끈 배우 황정민과 정우성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배우상을 두고 경합을 펼친다.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6일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 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한국영화감독조합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 왔다.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 남녀배우상, 새로운 남녀배우상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한다.영화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1947 보스톤’의 강제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거미집’의 김지운,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한민,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신인감독상 후보는 ‘화란’의 김창훈, ‘잠’의 유재선,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이다.각본상 후보는 ‘거미집’의 신연식,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신지 엄태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서울의 봄’의 홍인표 홍원찬 이영종 김성수 감독이 선정됐다.비전상 후보는 ‘절해고도’의 김미영, ‘괴인’의 이정홍, ‘비밀의 언덕’의 이지은, ‘다음 소희’의 정주리,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이다.남자배우상 후보는 ‘빅슬립’의 김영성, ‘거미집’의 송강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이병헌, ‘1947 보스톤’의 임시완, ‘서울의 봄’의 정우성과 황정민이 뽑혔다. 여자배우상 후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김선영, ‘다음 소희’의 김시은, ‘다음 소희’의 배두나, ‘거미집’의 전여빈, ‘거미집’의 정수정이 선정됐다.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는 ‘범죄도시3’의 고규필, ‘노량: 죽음의 바다’의 김성규, ‘서울의 봄’의 김의성, ‘다음 소희’의 박우영, ‘화란’의 홍사빈이다.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강애심, ‘다음 소희’의 김시은, ‘화란’의 박보경, ‘소울메이트’의 전소니, ‘거미집’의 정수정이다.시리즈 부문 감독상 후보에는 ‘카지노 시즌2’ 강윤성, ‘마스크걸’의 김용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재규, 김남수, ‘운수 오진 날’의 필감성, ‘D.P. 시즌2’의 한준희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남자배우상 후보는 ‘D.P. 시즌2’의 구교환, ‘마스크걸’의 안재홍, ‘운수 오진 날’의 이성민, ‘D.P. 시즌2’의 정해인, ‘카지노 시즌2’의 최민식이 선정됐다.여자배우상 후보는 ‘마스크걸’의 고현정, ‘마스크걸’의 나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 ‘마스크걸’의 염혜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정은이 선정됐다.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는 ‘카지노 시즌2’의 김민,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노재원, ‘D.P. 시즌2’의 문상훈, ‘마스크걸’의 이준영,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장률이다.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는 ‘카지노 시즌2’의 손은서, ‘마스크걸’의 신예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이상희, ‘마스크걸’의 이한별, ‘마스크걸’의 한재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6 11:35
연예

‘브로커’,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송강호 “칸 영화제, 언제나 설레”

‘브로커’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자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등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올해 ‘브로커’로 통산 8번째 칸 국제영화제 진출의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브로커’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에 이어 4년 만에 칸에 초청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새로운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여 이뤄낸 이번 작업을 높게 평가받음으로써 나뿐만 아니라 작품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와 출연 배우들이 함께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으로 4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비단 코로나19팬데믹 상황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계속해서 영화를 만들고 세상에 전달하는 일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브로커’로 도합 7번째 칸 국제영화제 초청의 영예를 안게 된 송강호는 칸 경쟁 부문에만 4회 초청돼 한국 배우 최다 초청 기록을 세웠다. 송강호는 ‘브로커’의 초청 소식에 대해 “칸 영화제에 함께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설레고 즐거운 일이다. 무엇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화 ‘반도’에 이어 두 번째 칸에 초청받은 강동원은 “모두가 온 마음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 칸 영화제에 이어 개봉도 앞두고 있기에 관객들과 함께할 순간이 기다려진다”고 전했으며, 배두나는 “기쁘고 영광이다. 아직 영화를 못 봤는데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보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브로커’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하게 된 이지은은 “‘브로커’를 촬영한 작년 봄 내내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했고 모든 경험이 신비로웠던 기억이 있는데 올봄에는 칸 영화제까지 참석하게 되어 다시 한번 설레고 기대된다”, 이주영은 “작년 이맘때 즈음 전국 각지에서 ‘브로커’를 촬영하고 있었는데, 다시금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이렇게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즐겁게 작업한 만큼 ‘브로커’가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브로커’는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기념해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낮과 밤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목적을 안고 여정을 떠나는 브로커와 형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베이비 박스에서 만난 아기의 새 부모를 찾기 위해 예기치 못한 동행에 나선 이들과 오랜 시간 공들여온 사건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들의 여정을 뒤쫓는 형사들.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도로 위 여정을 포착한 포스터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가 빚어낼 특별한 울림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한편 ‘브로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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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박찬욱 '헤어질결심'·고레에다 '브로커' 이변없이 칸 경쟁 진출

두 편의 한국영화가 나란히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Festival de Cannes·이하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생중계로 발표되는 가운데, 프랑스 매체는 올해 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들을 생중계에 앞서 공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한국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나란히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두 작품의 배급사 CJ ENM은 한 회에 두 작품을 경쟁부문에 동시 진출 시키는 역사적 기록을 썼다.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는 외신에서도 올해 경쟁부문 초청이 유력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꼽혔다. 칸이 사랑하는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을 칸영화제는 결코 외면하지 않았다. 박찬욱 감독이 '아가씨'(2016)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헤어질 결심'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사연을 담았다. 탕웨이가 오랜만에 한국 영화로 컴백, 박해일 이정현 고경표 박용우가 신선한 조합을 완성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진출작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글로벌 행보에 일가견 있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이 함께 했다. 이에 따라 박찬욱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필두로 각 영화 주연 배우들도 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75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휴양도시 칸에서 치러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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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공유·배두나와 무슨 일? 이렇게 유쾌+다정하다니!

배우 정우성이 동료배우 공유, 배두나와 함께 한 유쾌한 순간을 공개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정우성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요의 바다. The Silent Sea"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셀카를 찍는 정우성의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유와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수한 표정과 모습이 마치 어린 아이 같다.이처럼 역대급 조합인 세 사람의 만남은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때문이다. 공유와 배두나는 '고요의 바다' 출연 배우로, 정우성은 해당 시리즈 제작자로 함께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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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배두나라니…이 조합 신선 '비글미 폭발'

배우 이주영이 배우 배두나와 뜻밖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다리 이메다인 줄 알았더니 언니 오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 트레이닝복을 맞춰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주영과 배두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로 점프를 하며 놀고 있는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배두나와 이주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브로커'를 촬영 중이다. 영화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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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바달집2' 新 삼형제+배두나 조합, 그 자체로 힐링이오

'바퀴 달린 집2'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싼 평창을 배경으로 시작을 알렸다. 막둥이 임시완의 합류로 새로운 삼 형제 케미스트리를 마주할 수 있었고,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 배두나는 가식 없는 모습으로 인간미를 발산했다. 9일 첫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된 바달집과 마주한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겨울 추위를 대비하기 위해 열선과 히터를 갖추고 있었고 침대 크기도 좀 더 커졌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이들이 향한 첫 번째 장소는 평창 계방산 전나무 숲이었다. 칼바람이 부는 평창 앞마당에 당황한 것도 잠시, 시원하게 확 트인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왔다. 손님 배두나는 캠핑할 때 가장 부러웠던 게 바비큐라고 했다. 손님이 원하는 것을 해준다는 바달집 룰에 맞게 이날의 저녁은 바비큐였다. 셀터를 설치하던 중 배두나가 바달집에 도착했다. 엄동설한에 얇게 입은 배두나의 모습에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은 각자의 방한용품들을 건넸다. 배두나는 추위보다 그저 캠핑을 왔다는 사실에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며 해맑게 미소를 지었다. 배두나의 로망인 불멍도 하고 평소 와인을 좋아하는 그녀가 즐기는 뱅쇼도 함께 마시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야외 바비큐는 영하 15도까지 떨어진 날씨에 쉽지 않았지만 성동일표 우대갈비는 성공적으로 완성됐다. 보조셰프 임시완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네 사람은 단란한 시간을 가지며 안방극장에서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전달했다. '바퀴 달린 집2'는 시즌1의 장점 그대로를 가져와 시청자로 하여금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고, 편안하게 예능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본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도 막내 임시완의 합류로 새로운 그림들을 그려가며 신선함까지 갖춰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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