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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진희, 4년만 복귀에 1인 2역이라니... “‘붉은 진주’서 환골탈태했다” [종합]

출생의 비밀, 친구의 배신, 복수와 사랑. 막장 요소란 요소는 모두 담겼다. 배우 박진희를 필두로 한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23일 ‘붉은 진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성근 감독과 배우 박진희, 남상지, 최재성, 김희정, 김경보, 강다빈, 천희주가 참석했다.연출을 맡은 김성근 감독은 “‘붉은 진주’는 복수를 위해 타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며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두 사람이 복수의 과정 속에서 연대하고, 스스로의 자아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붉은 진주’에서 쌍둥이 언니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 역을 맡은 박진희는 “뻔한 복수극이 아니다. 대본을 읽으면서 다음 장이 궁금해진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2022년 KBS1 ‘태종 이방원’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박진희가 선보일 1인 2역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박진희는 “김명희와 김단희 두 인물을 연기한다. 외형은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쌍둥이 자매로 설정돼 있어 억양이나 말투, 표정 등에 차이를 두려고 했다”며 “그야말로 환골탈태에 가까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편집실에서 모니터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이외에도 남상지는 모든 것을 잃은 뒤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백진주 역을 맡았다. 최재성은 악역 박태호 회장을, 김희정은 그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오정란을 연기하며 극의 갈등 구조를 촘촘히 쌓아 올린다.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48
연예일반

‘붉은 진주’ 김희정 “이번엔 ‘첩’아니고 ‘조강치처’입니다”

배우 김희정이 ‘붉은 진주’를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를 밝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정은 “에델 그룹을 갖겠다는 욕망을 지닌 우정란 역을 맡았다. 역대급 악녀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트콤 분위기가 난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김희정은 “악역을 오랜만에 한다. 나한테는 연기 변신 중 하나였다”면서 “비주얼 부분에서 신경을 썼다. 평소 스타일과 달리 화려한 옷들을 입었다. 특히, 못돼 보이기 위해서 점까지 찍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사실 반전은 악역이지만 조강지처라는 점이다. 다들 저한테 ‘첩 같다’, ‘불룬녀 같다’고 하시는데 이번엔 조강지첩이 아닌 ‘조강지처’라는 수식어 좀 듣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35
연예일반

박진희, 4년만 복귀... “‘붉은 진주’ 거대한 서사에 끌려”

배우 박진희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일일 드라마 ‘붉은 진주’ 제작발표회에서 박진희는 “전작과 달리 복수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큰 서사를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쌍둥이 언니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 역을 맡은 박진희는 “처음에는 일일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뻔한 복수극 아닐까? 했는데, 대본은 읽으면서 가슴이 조여지더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계속 의심하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소화한 부분에 대해선 “억양, 말투, 표정 등을 달리했다. 재미있고 짜릿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25
연예일반

‘붉은 진주’ 김성근 감독, 주안점?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선 연대의 과정”

KBS2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를 연출한 김성근 감독이 드라마 관전 요소를 밝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붉은 진주’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은 “‘붉은 진주는’ 복수를 위해서 타인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두 여인의 복수 과정이 주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한 권선징악을 넘어 두 사람이 그 과정에서 연대하고 자아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그렸다”며 “특히 자기를 잃어가면서 할 복수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앞서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도 연출 한 바 있다.‘붉은 진주’는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15
연예일반

‘사처방’, 지난해 ‘독수리 5형제’ 영광 재현할까... KBS 주말극 활기 [IS포커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이하 ‘사처방’)가 침체된 주말 안방극장에 기분 좋은 ‘활력’을 처방하고 있다. 데뷔 10년차 이상의 베테랑 배우들이 빚어내는 앙상블, 그리고 자극적인 막장 전개 대신 택한 유머러스한 치유 과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파고들었다.‘사처방’은 30년간 악연으로 얽혀온 두 집안이 오해의 실타래를 풀고 하나의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는 ‘한의원’이라는 독특한 테마를 배경으로 두 집안의 팽팽한 기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특히 공명정대한의원 원장 공정환(김승수)과 양지바른 한의원 원장 양동익(김형묵)의 관계는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원수지간이자, 양동익의 첫사랑이 공정환의 아내 한성미(유호정)라는 설정은 두 남자의 ‘앙숙 케미’를 더 쫄깃하게 한다.이러한 긴장감은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공씨 집안과 김씨 집안 출연진이 각각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따로 개설해 의견을 나눌 만큼, 작품 속 대립 구도가 현실에서도 자연스러운 ‘신경전’으로 치환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전언이다.‘사처방’의 매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이야깃거리에 있다. 공정환과 양동익의 중년 브로맨스 외에도 공주아(진세연)와 양현빈(박기웅)이 그리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서사는 젊은 시청층의 설렘을 자극한다. 여기에 대외적으로는 ‘사랑 전도사’로 불리지만 속사정은 다른 한성미 부부의 이면, 최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린 이희경(김보정)의 가출 사건 등은 매회 리모컨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과거부터 이어진 악연이 현재의 인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소재가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며 “진세연과 박기웅이 ‘각시탈’ 이후 14년 만에 재회하며 확보한 화제성 그리고 이미 세 번째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유호정과 김승수의 노련한 케미가 흥행의 기폭제가 됐다”고 전했다.관건은 KBS 주말극의 부활을 알린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의 기록을 넘어서느냐다. 지난해 8월 종영한 이 작품은 사별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이 시동생들과 ‘독수리 술도가’를 재건하는 치열한 생존기로 호평받았다. 최고 시청률 21.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엄지원과 안재욱에게 공동 대상을 안긴 작품이기도 하다.‘사처방’의 차별화된 매력은 생존을 넘어선 ‘치유’에 있다. ‘독수리 5형제’가 술도가의 재건을 위해 마광숙의 희생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사처방’은 앙숙인 두 집안이 서로의 상처를 처방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포괄적인 ‘연대’의 정서에 집중한다. 이러한 따뜻한 서사는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한준서 감독의 포부와 맞닿아 있다. 현재, 50부작 대장정 중 초중반에 진입한 ‘사처방’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2%을 뛰어넘고 KBS 주말극의 전성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05:50
예능

‘슈스케2’ 허각 vs ‘우발라’ 이예지…‘1등들’ 오디션 역사 담아낸 빅매치 통했다

MBC 신규 예능 ‘1등들’이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역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끼리 맞붙는 자존심을 건 경쟁이 그동안의 어떤 오디션보다도 쫄깃한 긴장감을 만들었다.지난 15일 첫 방송한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중에서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회 4.4%를 기록, 첫방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동 시간대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장수 예능이 방영 중인 점을 고려하면 더욱 주목할만한 결과다.‘1등들’은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등 별다른 베네핏도 없지만 프로그램 콘셉트와 기획만으로 시청자의 흥미를 얻는 데 성공했다. 말 그대로 그동안 선보여진 각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한 사람에게만 출연 자격이 주어졌는데 “섭외만으로도 성공이다”라는 반응을 나온다. 1회에는 허각(Mnet ‘슈퍼스타K2’), 울랄라세션(Mnet ‘슈퍼스타K3’), 손승연(Mnet, tvN ‘보이스 코리아1’), 이예준(Mnet, tvN ‘보이스 코리아2’), 백청강(MBC ‘위대한 탄생1’), 박지민(SBS ‘K팝스타1’), 김기태(JTBC ‘싱어게인2’), 박창근(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이예지(SBS ‘우리들의 발라드’) 등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던 총 9명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타 방송사의 IP가 활용되고 방송 중에도 수시로 언급되는 만큼 제작진은 각 방송사에 일일이 저작권 허락을 받아내는 데도 오랜 시간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1등들’은 단순히 이들을 출연시키는 것을 넘어, 이들 각자가 이전에 도전했던 오디션에서 쌓은 서사를 이어간다. 예컨대 1회에서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나를 1등으로 만들어준 노래’를 다시 부르는 것으로, 허각의 경우 ‘슈퍼스타k2’ 결승에서 불렀던 ‘언제나’를 다시 불러 관중석을 열광케 했다. 이밖에도 손승연은 BMK ‘물들어’를, 이예준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 과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무대를 ‘1등들’에서 재현하면서 향수를 자극했다.오디션 선후배 간 대결이 펼쳐지는 점도 흥미를 이끄는 요인이다. 1회에서는 2010년 방송한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을, 지난 1월 종영한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이자 출연진 중 가장 막내인 이예지가 더 큰 표를 받으며 이기는 결과로 모두의 예상을 뒤집었다. 이때 이예지는 “내가 허각을 이기다니”라고, 허각은 “무섭다 여기”라고 반응하며 희비가 엇갈렸고, 보는 이들도 충격에 휩싸였다. 모두 앞서 1등을 한 실력자지만 이 무대에 오른 이상 선후배를 막론하고 다시 평가의 대상이 되는 상황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1등들’ 1회는 어떻게 보면 화제의 순간들을 다시 모아서 하이라이트로 만든 것과 같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주목하게 하는, 기획이 잘 된 프로그램”이라며 “서로 만날 일 없었던 각 오디션 우승자를 불러모아서 격돌하게 하는 것도 흥미로운 설정이다. 과거와 현재가 비교도 되고 자연스럽게 추억도 떠오르게 한다”고 평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3 05:40
스타

‘전한길 음악회’ 또 손절…소프라노 정찬희 “출연 안 하기로 한 공연”

소프라노 정찬희가 유튜버 전한길이 관여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22일 정찬희는 자신의 SNS에 “이 공연에 출연을 안 하기로 해서 따로 아무 말씀 안 드리고 있었는데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려드린다. 저는 이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공연 포스터를 게시했다.이어 정찬희는 “구두로 3.1절 음악회 출연 부탁을 받아서 출연을 하기로 했는데 지금 올린 이 포스터를 이틀 전 지인분이 보내주셔서 알게 되었고 연락드려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미 출연을 안 하기로 한 공연이라 따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를)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는 것을 보고 설명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글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은 3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개최를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출연 라인업에는 정찬희를 비롯해 가수 태진아, 뱅크, 윤시내, 조장혁 등 가수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그러나 22일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 주최로 3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어 “행사 관계자가 거짓말로 속여 태진아에 일정을 문의한 후 일방적으로 행사 출연을 기정사실화해 버린 일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속사 측이 정치 관련 행사가 아닌지 문의했으나 ‘킨텍스에서 하는 그냥 일반 행사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사회자로 섭외됐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 또한 비슷한 상황 속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섭외 과정상 차질을 들며 출연진이 속속 이탈하는 가운데, 전한길 측은 “본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행을 위해 행사 준비 전문 업체와 정식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어 “가수 섭외 및 홍보물(포스터) 제작을 포함한 실행 업무 일체는 도급인인 저희 측의 권한 밖 영역이며, 계약에 따라 수급인 대행회사 측에서 전담하여 진행했다. 따라서 섭외 과정에서의 소통 오류나 포스터 제작 경위에 대해 전한길뉴스가 직접 관여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23:54
스타

[왓IS] 태진아 “일반 행사라고 속여”vs 전한길 “섭외는 대행사가” 대치 [종합]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이 관여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가 개최를 앞두고 출연자 라인업 관련 잡음이 일었다. 출연 예정으로 발표된 가수 태진아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은 정치 관련 행사가 아닌 일반적인 행사로 알고 섭외에 응했다며 출연을 거절했다.최근 전한길의 유튜브 채널은 오는 3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홍보하고 있다. 해당 공연 포스터에는 태진아를 비롯해 뱅크, 윤시내, 조장혁 등 가수들의 얼굴이 담겨 있다. 그러나 22일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 주최로 3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이어 “행사 관계자가 거짓말로 속여 태진아에 일정을 문의한 후 일방적으로 행사 출연을 기정사실화해 버린 일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소속사 측이 정치 관련 행사가 아닌지 문의 했으나 ‘킨텍스에서 하는 그냥 일반 행사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전한길 측은 “행사업체로부터 행사 안내 포스터 받아서 출연진 소개를 방송에서 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저를 고발한다니 좀 당황스럽다”며 “아마도 태진아 소속사 측에서 단순 음악회로 알았다가 전한길 주최로 알고는 정치적 외압이나 부담을 갖고 이렇게 대응한 듯하다”면서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채널에 게시했다.전한길 측 법률대리인은 “전한길뉴스는 본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행을 위해 행사 준비 전문 업체와 정식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 섭외 및 홍보물(포스터) 제작을 포함한 실행 업무 일체는 도급인인 저희 측의 권한 밖 영역이며, 계약에 따라 수급인 대행회사 측에서 전담하여 진행했다. 따라서 섭외 과정에서의 소통 오류나 포스터 제작 경위에 대해 전한길뉴스가 직접 관여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설명했다.사회를 맡는 것으로 포스터에 표기된 이재용도 태진아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재용은 사회를 맡지 않으며, “주최사 대표에게 엄중 경고하고 ‘포스터를 빨리 내리라’고 했다”고 전한 상태다.전한길 측이 행사 대행사에게 섭외 과정의 책임이 있다고 밝힌 만큼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섭외된 출연진의 피해 사례가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도 제기된다.이 가운데 전한길 측은 “지난 8.15 윤대통령 구속 상황에서도 그랬고, 이번에도 무기징역 선고 받고 자유우파 기죽지 말고 더욱 하나되어 뭉치고 싸우자는 취지”라며 “뜻맞는 분들 모두 모여 ‘자유대한민국 만세’를 외쳐보고자 한다. 멋진 행사로 최선 다해보겠다”고 행사 강행의지를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22:26
뮤직

전한길 측 “태진아 고발에 당황…행사 섭외는 대행 회사 책임” [전문]

가수 태진아 측의 법적 대응 예고에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를 주최하는 전한길 측이 입장을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1waynews’에는 “태진아 씨가 3.2.콘서트 관련 전한길을 고발한다는 뉴스를 보고 입장 전합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시했다.전한길 측은 “행사업체로부터 행사 안내 포스터 받아서 출연진 소개를 방송에서 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저를 고발한다니 좀 당황스럽다”며 “아마도 태진아 소속사 측에서 단순 음악회로 알았다가 전한길 주최로 알고는 정치적 외압이나 부담을 갖고 이렇게 대응한 듯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난해 8.15 광복절 자유콘서트 때도 연예인들이 이재명 치하에서 자유 우파 콘서트 참석 부담된다고 거절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좌파 김어준 콘서트였다면 서로 참석하겠다고 했을 듯한데 씁쓸하다”고 했다.그러면서 “지난 8.15 윤대통령 구속 상황에서도 그랬고, 이번에도 무기징역 선고 받고 자유우파 기죽지 말고 더욱 하나되어 뭉치고 싸우자는 취지”라며 “뜻맞는 분들 모두 모여 ‘자유대한민국 만세’를 외쳐보고자 한다. 멋진 행사로 최선 다해보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전한길 측 법률대리인은 “전한길뉴스는 본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행을 위해 행사 준비 전문 업체와 정식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 섭외 및 홍보물(포스터) 제작을 포함한 실행 업무 일체는 도급인인 저희 측의 권한 밖 영역이며, 계약에 따라 수급인 대행회사 측에서 전담하여 진행했다. 따라서 섭외 과정에서의 소통 오류나 포스터 제작 경위에 대해 전한길뉴스가 직접 관여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앞서 전한길 측은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하며 태진아를 비롯해 뱅크, 윤시내, 조장혁, 더글루, 자유밴드 등이 참석한다고 공지했다.이에 대해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22일 입장을 내고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 측 주최로 3월 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진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가수 태진아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못박으며 “행사 관계자가 거짓말로 속여 태진아에 일정을 문의한 후 일방적으로 행사 출연을 기정사실화해 버린 일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이하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진 섭외 논란에 대한 전한길뉴스 측 공식 입장안녕하십니까. 전한길뉴스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성직 변호사입니다.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가수 태진아 씨 측의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불참 선언 및 법적 대응 예고와 관련하여, 본 전한길뉴스 측의 정확한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1. 행사의 본질지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수많은 시민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에 대한 납득하기 어려운 1심 선고 결과로 인해 깊은 상실감과 실의에 빠져 있습니다. 이번 ‘3·1절 기념 자유 콘서트(토크콘서트)’는 바로 그 절망의 현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좌절하고 있을 자유 우파 시민들에게 “우리는 여전히 건재하며, 다시 뭉쳐 좌파 세력에 맞서 싸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척결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기 위한 결집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입니다.현재 논란이 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는 본 행사인 토크 콘서트에 앞서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 불과합니다.2. 행사 대행 구조 및 섭외 과정에 대하여 전한길뉴스는 본 행사의 전반적인 운영 및 실행을 위해 행사 준비 전문 업체와 정식 도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가수 섭외 및 홍보물(포스터) 제작을 포함한 실행 업무 일체는 도급인인 저희 측의 권한 밖 영역이며, 계약에 따라 수급인 대행회사 측에서 전담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따라서 섭외 과정에서의 소통 오류나 포스터 제작 경위에 대해 전한길뉴스가 직접 관여한 바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3. 태진아 씨의 불참에 대한 유감의 뜻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거목인 태진아 씨가 이번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섭외 과정에서 대행사와 출연진 측 사이에 충분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하며, 이번 논란이 행사의 본질적인 의미를 훼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4. 향후 행사의 방향 및 자유 우파 연예인 참여 독려 이번 ‘3·1절 기념 자유콘서트’는 단순히 음악을 즐기는 자리를 넘어,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좌파 세력에 맞서 우파 시민들이 다시 한번 뭉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태진아 씨의 빈자리는 크겠지만, 본 행사가 지향하는 ‘자유 우파의 결집’이라는 대의에 공감하시는 애국심 깊은 연예인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립니다. 위기의 시대에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우파 성향 예술인들의 동참은 우리 사회의 올바른 가치를 세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5. 맺음말 전한길뉴스는 이번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비난이나 행사의 본 취지를 왜곡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오직 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집중하겠습니다.2026년 2월 22일전한길뉴스 고문변호사 이성직 배상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19:26
예능

“버리어이티 사상 최초” 지석진, 16년 고정 ‘런닝맨’서 환갑잔치 성취 [TVis]

지석진이 버라이어티 예능 사상 최초로 환갑잔치를 열었다.2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연장자 지석진의 환갑을 맞아 멤버들의 16년 세월이 담긴 협동 미션이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쑥스럽네요. 하지 말라고 내가 몇 번 얘기했냐”고 파티를 준비한 제작진에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PD가 그 말이 진심인지 헷갈렸다고 지적하자 “내 마음도 그랬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제작진은 2010년 ‘런닝맨’에 합류한 이래 지석진의 활약을 영상으로 기렸다. 이어 지석진이 4년 전부터 환갑잔치에 대한 대단한 열망을 보여왔음을 강조했다. 멤버들도 열성적으로 축하했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사상 최초”라며 “16년을 무탈하게 환갑을 맞았다”며 지석진에게 박수를 보냈다.하하가 “더 젊어졌다”고 칭찬하자 지석진은 “(초창기)그때 얼굴 그대로다”라고 뿌듯해했다. 유재석이 “(얼굴에) 뭐 좀 했지”라고 정곡을 찌르자, 지석진은 “간간히 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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