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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솔로 데뷔 D-1 기대 포인트 3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데뷔 9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영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고나 럽 미, 롸잇?’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우주소녀의 리드보컬로 활약한 다영은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바 있다. 탄탄한 발성과 넓은 음역대는 다양한 장르를 다영만의 색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해 왔다. 9년간 쌓아온 실력과 내공으로 선보이는 다영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에 대한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무한한 가능성 입증, ‘인간 비타민’ 다영의 ‘파격 변신’지난 9년간 다영은 보컬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까지 두루 소화하며 그 존재감을 펼쳤다. 특유의 유쾌함은 무대 위 에너지가 되었고, 다영은 우주소녀, 우주소녀 쪼꼬미를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밝고 귀여운 ‘인간 비타민’으로 자리잡았다.다영의 에너지는 음악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발휘됐고, 그의 독보적인 캐릭터는 ‘올라운더’ 다영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에 걸쳐 파격 변신을 시도, 더욱 성숙하고 뚜렷한 색깔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9년의 내공과 다영만의 에너지가 ‘고나 럽 미, 롸잇?’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획부터 작사·작곡까지, 다영이 직접 세운 이정표이번 앨범은 기획부터 작사, 작곡까지 다영이 작업 전반에 참여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바디’를 비롯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트랙들은 리스너들을 다영의 음악 세계로 안내하는 이정표가 되어줄 전망이다.다영은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미국을 오가며 곡 작업에 참여, 탄탄하게 설계하고 쌓아 올려 그만의 음악을 완성했다. 다영은 솔직하고 당당한 동시에 위트까지 지닌 곡들을 하나의 서사로 그리며 보다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전할 계획이다. 솔로 아티스트로 나선 다영이 어떤 색깔로 가요계를 물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영표 콘텐츠’와 음악의 시너지, 다양하게 즐긴다앞서 유튜브 단독 콘텐츠는 물론, 숏폼에도 두각을 드러낸 다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과 콘텐츠의 시너지를 극대화, 신보 ‘고나 럽 미, 롸잇?’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특히, 새롭게 단장한 공식 SNS와 다수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영표 콘텐츠’를 전개, 이번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에 즐거움을 선사해 온 다영이 어떤 새로운 콘텐츠로 신보의 매력을 더할지 관심이 쏠린다.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나 럽 미, 롸잇?’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9:51
e스포츠(게임)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참가 대학 발표…대회 구조 개편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본선을 앞두고, 새롭게 개편된 대회 구조와 참가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 게임즈)와 'FC 온라인'(넥슨)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드권 대학이 참가하는 전국 본선이 9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며, 전국 본선 탈락팀과 시드권 외 대학이 출전하는 결선 진출전이 9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된다. 최종 무대인 전국 결선은 11월 22일, 23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 본선에는 시드권을 획득한 29개 대학 대표팀이 참가한다. 올해 본선은 지난해 O2O(온·온프라인 연계) 방식과 달리, 참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참가 대학을 두 개 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지며, 'FC 온라인'은 지난해 팀전에서 올해 개인전으로 전환돼 1·2주차는 풀리그, 3·4주차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별 상위 4개 대학은 전국 결선에 직행하고, 나머지 시드권 대학팀은 결선 진출전에서 시드권 외 대학과 다시 경쟁한다.전국 본선에 참가하는 대학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경상국립대, 경희대, 광운대, 국제대, 동국대, 동아대, 동양대, 명지대, 부산대, 선문대, 숭실대, 신구대, 여주대, 오산대, 전남과학대, 전남대, 조선이공대, 한국관광대, 한국외대, 한림대, 한성대, 한신대 등 총 22개 팀이고, 'FC 온라인' 종목은,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동대, 경상국립대, 단국대, 대경대, 신구대, 오산대, 우송정보대, 청주대, 한국외대 등 총 11개 팀이다.지난달 23일에는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e유니언즈 및 앰배서더 발대식이 열렸다. 2명의 앰배서더가 선발됐으며, e유니언즈는 캐스터·해설 4명, 제작·연출 4명, 홍보·마케팅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학리그 방송 경기 및 연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현장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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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김민희, 흥 폭발 무대 ‘축제로구나’

가수 겸 배우 김민희가 흥겨운 무대로 주말의 끝을 장식했다.김민희는 지난 7일 방송된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새 앨범 ‘올 포 굿’의 타이틀곡 ‘축제로구나’ 무대를 선보였다.김민희는 화이트 컬러의 재킷과 핫핑크 컬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무대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화려한 조명 속에서 정열적인 무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김민희는 댄서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클래식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김민희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펼쳐냈고, 파워풀한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로구나’를 힘차게 외치며 모두에게 흥을 선사, 잊지 못할 무대를 완성했다.김민희의 신곡 ‘축제로구나’는 하우스 사운드와 트로트의 흥겨운 리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댄스 트로트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펼쳐지는 김민희 특유의 유쾌한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는 듣는 순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김민희는 똑순이라는 애칭으로 오랜 사랑을 받은 배우다.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로구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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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 해찬 “첫 솔로 앨범, 내 음악과 진심 전하고파”[일문일답]

NCT 해찬이 정규 1집 ‘테이스트’를 발표하고 솔로 출사표를 던진다.해찬은 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테이스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크레이지’(CRZY) 뮤직비디오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해찬의 음악적 ‘취향’을 팬들과 공유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처음 만들어낸 음악을 ‘맛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해찬 스스로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낼 수 있으면서도 좋아하는 장르인 R&B를 중심으로 소울, 힙합, 재즈 등 다양한 분위기로 해석한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타이틀곡 ‘CRZY’는 2000년대 초반 특유의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 위에 기타 스트로크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다이내믹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R&B 팝 댄스 곡으로,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를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담아낸 가사가 인상적이다.해찬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등을 통해 정규 1집 ‘테이스트’ 발매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 솔로 데뷔 소감부터 앨범 소개, 활동에 임하는 각오 등을 이야기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솔로 데뷔의 뜻깊은 순간을 함께 기념한다. <다음은 해찬이 전한 정규 1집 ‘TASTE’ 관련 일문일답>Q. 데뷔 9년 만의 솔로 데뷔인데 소감이 어떤가요?솔로 앨범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솔로 데뷔를 한다는 게 아직 잘 실감 나진 않는 것 같아요.(웃음) 무엇보다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랍니다.Q. 첫 솔로 앨범이라 신경을 많이 썼을 것 같은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작업했나요?그룹 활동으로 멋지고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지만 솔로 앨범으로는 보컬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혼자 무대를 채우는 퍼포먼스에 집중해 저만의 매력을 담으려고 했어요. 단순히 무대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제 음악과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 해찬’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신경 썼습니다.Q. 정규 1집 ‘TASTE’가 해찬의 취향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가장 공유하고 싶었던 취향은 무엇일까요?제 음악적 취향을 가장 공유하고 싶었어요. 음악적인 장르부터 사운드, 퍼포먼스, 분위기까지 제 취향을 가득 담았기 때문에 앨범 전체가 해찬의 ‘취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앨범명도 자연스럽게 ‘TASTE’가 되었고, 진짜 저를 담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Q. 타이틀곡 ‘CRZY’ 소개 부탁드립니다.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CRZY’를 들었을 때 제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고,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로 데뷔곡으로 인사드리기에 좋은 출발이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큰 고민 없이 타이틀로 결정하게 됐습니다.Q. 타이틀곡 ‘CRZY’ 뮤직비디오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뮤직비디오는 음악과 퍼포먼스 신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말썽꾸러기 같으면서도 당당한 제 모습들이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 노래와 안무, 배경이 되는 공간이 잘 어우러진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가 완성됐습니다. 저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에피소드라기보다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했는데, 평소에는 미술관에 자주 가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로 그림에 대한 관심이 생겼어요.(웃음)Q. 수록곡 ‘Should Be’(슈드 비) 작사에 참여했어요.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는지, 작사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Should Be’는 작사 과정이 꽤 어려웠던 곡입니다. 데모를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입에 잘 붙는 가사를 쓰는 것도 고민이 많았어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와 달라는 스토리라인을 중심으로 풀어내면서 쉽지는 않았지만, 제가 구상한 대로 완성된 것 같아서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Q. 이번 앨범에서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 중에 최애곡을 뽑자면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한 곡만 뽑기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한 곡을 고르자면 ‘Grey Rain’(그레이 레인)을 꼽고 싶습니다. 이 곡은 5년 전에 DEEZ(디즈) 형이 처음 들려줬을 때부터 오래 기억에 남았던 곡인데, 운 좋게도 제 첫 앨범에 수록할 수 있게 됐어요. 그래서인지 이번 앨범에서도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 중 하나입니다.Q. 솔로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의 특별한 조언이나 응원이 있었나요?조금 성숙한 콘셉트라서 형들이 장난스럽게 느끼하다고 놀렸던 기억이 나요.(웃음) 그러면서도 제가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는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줬습니다. 특히 태용이 형이 ‘넌 다 잘하니까 솔로 활동도 잘할 거야’라고 말해줘서 자신감이 더 생겼습니다. 멤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고 항상 고마워요.Q. ‘TASTE’ 활동 목표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이번 앨범의 목표는 팬분들이 오래도록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시간이 지나도 계속 찾아 듣게 되는 앨범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 해찬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솔로 데뷔를 기다려준 전 세계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TASTE’ 앨범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응원해 주시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 덕분이에요. 저도 이번 앨범 오래도록 아끼고 사랑할 테니 시즈니도 함께 오래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해찬이가 될게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12:33
스타

로이킴, 임영웅과 환상 케미…”입 맞추는 기분 좋아” 화답 (‘불후)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가수 임영웅과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임영웅 첫 단독 특집 2부 ‘임영웅과 친구들’에 임영웅이 직접 초대한 여섯 번째 친구로 등장했다. 임영웅은 “작사, 작곡에 프로듀싱까지 못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라 이번 앨범에 러브콜을 보냈다”며 로이킴을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열창하며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했다.특히 임영웅은 ‘첫 입맞춤’이란 키워드를 언급하며 “로이킴 씨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멋진 음악 ‘그댈 위한 멜로디’를 작사, 작곡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현이 “가수들은 꼭 같이 작업하면 ‘첫 입을 맞췄다’고 해서 놀랐다”고 말하자, 임영웅은 “뽀뽀 한 번씩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로이킴 역시 “입 맞추는 기분 좋았다”고 화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로이킴은 ‘그댈 위한 멜로디’의 비화도 전했다. 그는 “‘봄봄봄’ 같은 곡을 써 달라는 요청을 받고, 어떻게 써야 할지 많은 고민 끝에 만든 곡”이라며 “첫 녹음 때부터 이 곡은 제 곡이 아니라 영웅이 형의 곡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불러주셨다. 들어보시면 알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는 특별 무대도 선보였다. 로이킴은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풀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고, 임영웅은 로이킴의 명곡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섬세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함께 꾸민 ‘그댈 위한 멜로디’ 무대였다. 로이킴이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 2(IM HERO 2)’에 직접 작곡·작사로 참여한 곡으로,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듀엣 무댈 공개됐다. 로이킴은 기타 연주와 함께 무대를 열었고, 바통을 이어받은 임영웅은 댄스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로이킴은 최근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을,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를 통해서는 본캐 김상우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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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청량돌’ 아이딧 데뷔 타이틀곡은 ‘제멋대로 찬란하게’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을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 아이딧이 ‘하이엔드 청량돌’로서 확고한 정체성을 드러낼 데뷔 타이틀곡을 확정했다.스타쉽은 지난 7일 아이딧(IDID)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의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아이스 블루 무드의 스킨으로 이뤄진 트랙리스트는 음악 재생 프로그램의 팝업창 느낌으로 하이틴 감성을 채워 아이딧만의 청량미를 완성했다.아이딧 스토리의 정식 첫 페이지를 장식할 데뷔 타이틀곡은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확정됐다.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딧만의 감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난 제목처럼 하이엔드 청량돌을 표방한 아이딧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타이틀곡 외에도 하이틴 힙합 장르인 프리 데뷔곡 ‘스텝 잇 업’을 비롯해 ‘슬로우 타이드’, ‘아이엠퍼펙트’, ‘So G.oo.D (네가 미치도록 좋아)’, ‘스티키 밤’,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크라운’ 등 총 8곡이 트랙 리스트에 담겨 있다. 닥터 드레, 에미넴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제니의 ‘엑스트라엘’, 에스파의 ‘슈퍼노바’, NCT 127의 ‘체리 밤’, ‘영웅’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음반에 참여한 미국 프로듀서 뎀 조인츠를 비롯한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8곡 중 ‘아이엠퍼펙트’, ‘So G.oo.D (네가 미치도록 좋아)’, ‘스티키 밤’,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크라운’ 5곡은 아이딧의 탄생을 있게 한 ‘데뷔스 플랜’에서 이미 무대가 공개돼 케이팝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아이딧은 ‘데뷔스 플랜’에서 노래, 춤, 표현력, 소통 능력 등 다방면으로 올라운더 실력을 빛낸 완성형 아이돌로, 본격 데뷔 전 생방송 무대와 프리 데뷔 무대, 해외 무대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준비된 초대형 신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08:59
예능

한지은, 일상 최초 공개…“포기만 안 하면 돼” 유쾌한 지은적 사고 ‘웃음’

배우 한지은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한지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한지은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려 도마뱀 모니와 꿀 떨어지는 시간을 보냈다. 케이지 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뿌려주고 직접 주사기를 이용해 먹이를 주는 그녀의 애정 가득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그런가 하면 한지은의 ‘미룬이’ 모멘트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지은은 배송 온 커튼을 앞에 두고 멈칫하는가 하면 귀찮다며 잠시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녀는 “난 몰라. 이건 이따가”라면서 커튼 달기를 미루며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인생 모토가 작심삼일이라는 한지은은 “포기만 안 하면 된다”라며 웃음을 유발했다.한지은은 ‘메모광’답게 수많은 공책과 다이어리들로 이목을 끌었다. 연기 공부에 관련된 내용부터 영화 명대사까지 빼곡하게 적혀있는 노트는 그녀의 연기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이어 책상에 앉은 한지은은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암기 종이에 작성하고 집안 곳곳에 붙였다. 매일 사자성어와 영어 문장을 외운다는 그녀의 꾸준함은 스튜디오를 감탄케 했다. 그러나 양세형이 사자성어를 질문하자 한지은은 “까먹었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하며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한지은은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인사 스케줄을 소화했다. 그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팬 사랑 면모를 드러냈다.솔직하고 반전 있는 모습으로 활약한 한지은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5:19
뮤직

아이브, ‘XOXZ’로 음방 2관왕…질주 계속된다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엑스오엑스지’(XOXZ)로 음방 2관왕을 달성했다.아이브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XOXZ’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KBS2 ‘뮤직뱅크’에 이어 신곡 ‘XOXZ’로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또 한 번 큰 선물을 주신 다이브(공식 팬클럽명)께 감사드린다. 무대에서 마주하는 다이브의 모습이 저희에게 정말 큰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사랑해요 다이브”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아이브는 블랙에 실버 포인트를 더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XOXZ’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멤버들의 유연한 완급조절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곡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배가시키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아이브는 지난달 25일 신보 ‘아이브 시크릿’을 발매하고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은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이면을 조명해 팀의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냈으며, 타이틀곡 ‘XOXZ’는 복합적인 감정을 묵직한 리듬과 세련된 멜로디 위에 풀어내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현재 아이브는 음악방송뿐 아니라 방송, 콘텐츠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따로 또 같이 각종 콘텐츠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펼칠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아이브는 오늘(7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XOXZ'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3:14
스타

동방신기 최강창민, 도쿄서 첫 솔로 日 투어 본격 돌입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첫 솔로 일본 전국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CHANGMIN from 東方神起 CONCERT TOUR ~The First Dining~’(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더 퍼스트 다이닝~)은 9월 3~5일 사흘간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열렸으며, 최강창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투어인 만큼, 일찌감치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이에 지난 9월 3일 첫 공연에서는 12월 6~7일 토요타 아레나 도쿄에서의 추가 공연 개최가 깜짝 발표되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이로써 최강창민은 도쿄를 비롯해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8개 도시에서 총 20회 공연으로 일본 전역을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또한 이번 공연에서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일본 새 싱글 ‘My Bad’(마이 배드)를 포함해 ‘Maniac’(매니악), ‘Fever’(피버) 일본어 버전 등 역대 솔로 발표곡은 물론, 일본 아티스트의 커버곡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였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명품 보컬리스트’다운 압도적 스테이지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더불어 도쿄 공연은 오는 12월 3일 라이브 DVD와 Blu-ray로 발매되며, 9월 5일 마지막 공연은 일본 최대 위성채널 방송사 WOWOW에서 11월 독점 방영될 계획으로, 첫 솔로 전국 투어의 감동과 여운을 또 한 번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강창민은 오는 13~14일 일본 이시카와 혼다노모리 호쿠덴 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6:02
연예일반

임영웅 “린에 공개 프러포즈 받아”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2부에서 임영웅을 향한 린의 공개 프러포즈가 결실을 맺는다.이날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영웅이 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은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할 친구를 소개하기 위해 뽑은 '공개 프러포즈'라는 키워드. 절친 이찬원이 “오늘 결혼 발표하는 거 아니냐”라며 화들짝 놀라자, 임영웅은 의미심장한 미소로 “방송을 통해 제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신 분”이라며 린을 소개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등장한 린은 “임영웅 씨와 같이 노래하고 싶어서 공개 프러포즈를 신청했다”라며 수줍게 고백한데 이어, "이렇게 임영웅 씨와 같이 무대도 서고, 트롯 하길 잘 했다"면서 기쁨을 숨기지 못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이에 비로소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과 린의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린은 무대에 앞서 “오늘 제대로 프러포즈 하기 위해 무대를 꾸몄다”라며 남다른 설렘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제가 린 선배님과 같이 부르고, 계속 듣고 싶어서 밀어붙인 곡”이라고 밝히며, 린과 함께 파테코의 '삼성동'으로 감미로운 듀엣을 선보인다고. 과연 두 사람이 탄생시킬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다.한편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임영웅으로부터 직접 섭외를 받고 선뜻 특집에 동참한 친구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난주 1부에서 가슴 벅찬 무대를 선보였던 이적, 노브레인, 전종혁에 이어 2부에서는 린, 로이킴, 조째즈, 최유리가 출연해 안방극장에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전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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