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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목 디스크로 ‘SBS 연예대상’ 불참 → 명예사원상 쾌거... “대상보다 낫다”

방송인 김준호가 병실에서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김준호는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목 디스크 수술로 불참했다.‘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활약한 김준호는 명예사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자는 그의 연인이자, 코미디언 김지민이었다.김준호는 환자복을 입은 채 “연예대상 가서 직접 받아야 하는데 목 디스크 수술로 병실에서 받아서 아쉽다”며 “명예사원상을 이미 받은 임원희, 이상민 형한테 들었는데 옵션이 많더라. 쌀 4포대, 구내식당 이용권을 준다. 연예대상보다 낫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말했다.김준호는 김지민에게도 “좋아?”라고 물으며 “앞으로 쌀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고 같이 공짜로 SBS 가서 먹자”고 말했다. 김지민 역시 “아이고 좋다”라고 화답했다.김준호는 지난 21일 목 디스크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4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유재석(런닝맨·틈만 나면)▲프로듀서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상=미우새▲2024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런닝맨▲최우수상=김승수(미우새), 류수영(정글밥), 정혜인(골 때리는 그녀들)▲우수상=최진혁(미우새), 조우종(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이(정글밥)▲SBS 명예사원상=김준호(미우새)▲특별상=이영표(골때녀)▲굿패밀리상=동상이몽2▲굿파트너상=김종국·이동건·허경환·김희철(미우새)▲핫이슈상=유호진(더 매직스타)▲숏클립 최다 뷰상=김종국(런닝맨)▲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우새)▲베스트 커플상=김민재·최유라(동상이몽2)▲ESG상=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신스틸러상=송지효(런닝맨)▲베스트 플레이어상=박지안·허경희(골때녀)▲베스트 케미상=박나래·신기루·이국주·풍자(덩치 서바이벌-먹찌빠)▲올해의 SBS 아들·딸 상=이상민, 이현이(동상이몽2)▲방송작가상=임채윤(동네멋집2)▲라디오 DJ상=봉태규(아름다운 이 아침), 정엽(그대의 밤)▲라이징 스타상=강훈·지예은(런닝맨)▲신인상=유연석(틈만 나면), 진선규(매직스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11
예능

“해냈다” 유재석, 통산 20번째 대상... ‘SBS 연예대상’ 주인공 [종합]

방송인 유재석이 ‘2024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통산 20번째 대상이다.유재석은 29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을 제치고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그는 “제가 해냈습니다”라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지호, 나은이 그리고 사랑하는 (나) 경은 씨에게 감사하다. 2005년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는데, 오늘 스무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은 “(첫 대상 후) 약 20년 만에 스무 번 째 대상이라서 의미 있다. 22년 정도 일요일에 SBS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분이 함께해줘서 가능했다. 예능 환경이 점점 더 척박해지고 있다. 2025년 많은 동료와 최선을 다해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재석은 SBS에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자 2010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이끌고 있다. 이날 ‘런닝맨’은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받았다.SBS의 또 다른 장수 예능 ‘미운 우리 새끼’는 총 8관왕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과 최우수상, 우수상, 명예사원상, 굿파트너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등을 휩쓸었다. ‘미운 우리 새끼’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한 이상민은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그는 “정말 받고 싶은 상이었다. 제 인생에 대상은 없더라도 프로듀서상만큼은 받고 싶어서 열심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2024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유재석(런닝맨·틈만 나면)▲프로듀서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신발 벗고 돌싱포맨)▲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상=미우새▲2024 온라인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런닝맨▲최우수상=김승수(미우새), 류수영(정글밥), 정혜인(골 때리는 그녀들)▲우수상=최진혁(미우새), 조우종(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유이(정글밥)▲SBS 명예사원상=김준호(미우새)▲특별상=이영표(골때녀)▲굿패밀리상=동상이몽2▲굿파트너상=김종국·이동건·허경환·김희철(미우새)▲핫이슈상=유호진(더 매직스타)▲숏클립 최다 뷰상=김종국(런닝맨)▲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우새)▲베스트 커플상=김민재·최유라(동상이몽2)▲ESG상=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신스틸러상=송지효(런닝맨)▲베스트 플레이어상=박지안·허경희(골때녀)▲베스트 케미상=박나래·신기루·이국주·풍자(덩치 서바이벌-먹찌빠)▲올해의 SBS 아들·딸 상=이상민, 이현이(동상이몽2)▲방송작가상=임채윤(동네멋집2)▲라디오 DJ상=봉태규(아름다운 이 아침), 정엽(그대의 밤)▲라이징 스타상=강훈·지예은(런닝맨)▲신인상=유연석(틈만 나면), 진선규(매직스타)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7:04
파리올림픽

[2024 파리올림픽] '국내 유일' 내세운 KBS, 전현무→박세리로 중계 벽도 허문다 ①

'2024 파리하계올림픽'이 오는 26일(현지시간) 개막,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21개 종목 143명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작은 선수 규모이지만,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의 목소리는 높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현지의 생생함을 전할 지상파 3사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올림픽이라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는 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약화된 지상파 채널들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KBS, MBC, SBS는 각각의 무기를 내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 1만500명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편집자 주> 공영방송 KBS는 ‘국내 유일’과 중계의 벽을 허물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내세운다.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만큼, 시청자들의 눈으로 현지의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개·폐막식 중계 ‘유일’…2개 채널 강점 이용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개·폐막식 파리 현장 중계로 열광적인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전달할 개폐막식 해설위원으로는 배우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감독 송승환이 나서 아나운서인 이재후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송승환 감독은 눈앞 30cm 정도 거리가 간신히 보이는 수준의 시력이지만, 항상 소지하는 작은 망원경으로 현장의 디테일까지 더할 계획이다. 또 KBS는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OBS(Olympic Broadcasting Services)로부터 단독으로 영상 콘텐츠 ‘콘텐츠 플러스’를 제공받아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한다. 다양한 롱폼, 숏폼으로 구성된 ‘콘텐츠 플러스’에는 중계방송 이외의 종목 실시간 상황, 관련 뉴스, 이색 장면, 유명 선수 프로필, 경기장 소개와 100년 전 올림픽에 대한 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상이 포함된다.아울러 채널 2개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 17일간 올림픽 경기 생중계에 총 395여 시간을 파격 편성했다. 1TV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으로 하루 평균 13시간, 2TV에서는 ‘여기는 파리’ 등을 통해 하루 15시간 생중계가 이뤄진다. 또 그날의 경기 하이라이트를 살펴보는 ‘봉주르 파리’, ‘2024 파리올림픽 중계석’도 주중 매일 방송한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상용화를 실시한 KBS는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UHD 전용 2회선을 확보해 경기 영상을 초고화질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디어기술연구소가 개발한 ‘AI 스포츠중계 보조기술’을 적용해 높은 가독성과 정밀한 그래픽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KBS 출신 전현무 역도 중계…이현이‧송해나 MC 듀오 KBS는 ‘중계의 꽃’ 해설진과 캐스터를 68명으로 꾸렸다. 이미 올림픽 전부터 전문성을 겸비한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타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내세워 중계의 벽을 허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KBS에서 첫 중계 캐스터로 활약한다. 전현무는 여자 +81kg(최중량급) 역도 캐스터로 나서 박혜정 선수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현지를 직접 찾아 역도 중계를 하는 국내 방송사는 KBS가 유일하다.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도 KBS 첫 해설위원에 도전해 US PGA 멤버 고덕호 프로, 조우종 캐스터와 삼각편대를 이룬다. 여기에 KBS는 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와 송해나를 중계 메인 MC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는데, 이들은 대회 개막일 하루 전인 25일부터 2TV 현지 생방송 ‘여기는 파리’에 매일 등장해 주요종목 생중계에 나선다. 또 다른 해설위원으로는 기보배(양궁), 김정환/김준호(펜싱), 이원희(유도), 여홍철(체조), 이영표(축구), 김윤희(리듬체조), 김자인(스포츠클라이밍), 김광선(복싱), 한유미(비치발리볼), 박재민(브레이킹) 등이, 캐스터로는 베테랑 캐스터 최승돈(펜싱), 이재후(양궁), 조우종(골프), 남현종(배드민턴), 김진웅(탁구), 김종현(태권도), 이동근(수영), 이호근(유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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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다시 시작”…박세리, ‘父 고소’ 아픔 딛고 KBS ‘파리 올림픽’ 해설위원 출격

‘골프 여제’ 박세리가 잠시 아픔을 뒤로 하고 KBS 골프해설위원으로 출격한다. 박세리는 “열심히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세리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에 참석해 “제가 워낙 요즘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쉽지 않은 시간이긴 했지만 열심히 다시 시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 11일 박세리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서위조 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박세리는 관련 기자회견을 하며 아버지와의 오랜 갈등을 고백하며 결국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KBS 첫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그는 “현장에 있을 때와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선수들과 거리가 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경기와 분위기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면서도 “최대한 선수 입장을 생각해 깔끔하고 명쾌한 해설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이 지니는 무게, 상황까지도 정확히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냉정한 판단 속에 잘못된 것은 짚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 성적에 대해서는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바뀌길 바란다”고 무게감 있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박세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세리는 “선수들에게 올림픽에 출전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고 용기가 필요한 만큼 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위해, 있는 힘껏 응원 부탁드린다”며 “저 역시 ‘2024 파리올림픽’의 생생함과 감동의 순간들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한편 KBS는 올해 막강한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내세웠다. 전(前)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준호와 김정환, 전 양궁 국가대표선수 기보배에 한국 유도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원희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또 KBS 베테랑 캐스터 최승돈(펜싱), 이재후(양궁), 조우종(골프), 남현종(배드민턴), 김진웅(탁구), 김종현(태권도), 이동근(수영), 이호근(유도)과 파리 현지에서 역도 캐스터로 스페셜 데뷔하는 전현무를 포함해 방송인 이현이와 송해나 등이 힘을 보탠다.한편 ‘2024 파리 올림픽’은 내달 26일 개막한다.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열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3:20
연예일반

박세리부터 전현무…KBS, 파리올림픽 초호화 중계진 “감동 전할 것” [종합]

“감동을 전하겠다.”골프 레전드 박세리, 펜싱 김준호, 김정환, 양궁 기보배, 유도 이원희 등에 방송인 이현이와 송해나까지. KBS가 초호화 해설위원 및 캐스터 라인업으로 ‘2024 파리하계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세리, 김준호, 김정환, 기보배, 이원희, 이재후 아나운서, 홍주연 아나운서, 이현이, 송해나가 참석했다.KBS는 100년 만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주요 경기를 포함해 비인기 종목과 세계적 관심 경기를 지상파 2개 채널을 통해 전한다. 또 전체 329개 세부 종목 메달 상황도 전할 계획이다. 박민 KBS 사장은 “타 방송사와 차별화된 노하우로 중계를 보여줄 것”이라며 “내달 26일 개막식으로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중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S는 막강한 해설위원과 캐스터를 내세웠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前)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김준호와 김정환, 전 양궁 국가대표선수 기보배에 한국 유도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원희가 해설위원으로 합류한다. 또 KBS 베테랑 캐스터 최승돈(펜싱), 이재후(양궁), 조우종(골프), 남현종(배드민턴), 김진웅(탁구), 김종현(태권도), 이동근(수영), 이호근(유도)과 파리 현지에서 역도 캐스터로 스페셜 데뷔하는 전현무 등이 힘을 보탠다. 앞서 전현무의 KBS 첫 캐스터에 관심을 모은 바, 이날 박종복 KBS 스포츠 국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조우종에 대해 “박혜정 역도 선수의 경기를 중계하는 전현무와 골프 캐스터를 맡게 된 조우종의 이미지는 다르지만 두 분 다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며 “조우종은 월드컵 캐스터를 했으며 전현무는 역도 선수에 애정이 있다”고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올림픽에서는 박세리도 KBS 첫 해설에 도전한다. 박세리는 “최대한 선수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좀 더 명쾌한 해설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올림픽의 무게감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냉정한 판단 속에 잘못된 것은 짚지만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 성적에 대해서는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바뀌길 바란다”고 무게감 있는 소감을 덧붙이기도 했다. 방송인 이현이와 송해나도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모델 출신 이현이는 “파리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파리에 익숙하다”며 “저와 송해나가 파리의 패션을 가장 먼저 소개해드리고 올림픽 현장에서 다양한 룩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송해나는 “이현이와 KBS의 ‘함께 투게더 앙상블’ 슬로건처럼 스포츠인이 아니더라고 축제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현장에서 메달리스트를 만났을 때 시청자들이 어떤 것을 가장 궁금해 할지 많이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은 내달 26일 개막한다.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열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13:08
예능

[TVis] “전현무 의식” 조우종, 확 달라진 몸으로 바프 성공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바디 프로필 촬영에 성공했다. 조우종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이번에 KBS에서 골프 중계를 맡게 됐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이 하는 만큼 겪어보자는 의미에서 바디 프로필을 찍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게 아니라 전현무를 의식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그것도 있다. 전현무 씨가 바디 프로필을 찍고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저도 뒤지지 않겠다. 브랜드 평판 1위 노려보자는 의도와 함께 올림픽 응원도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후 조우종은 2주 간 체중 감량과 강도 높은 운동을 했는데 “총 4.5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대한 분량을 한 번에 모았다”고 다소 짧은 촬영분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우종은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기 위해 부인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과 스튜디오를 찾아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후 정다은과 함께 진행된 촬영에서는 복근 등 2주 전과 달라진 몸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불러모았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23:38
연예일반

[TVis] “전현무에 뒤지지 않겠다”…조우종, 바프 도전 (‘동상이몽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바디프로필에 도전했다. 조우종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이번에 KBS에서 골프 중계를 맡게 됐다. 파리올림픽 중계진에 합류했는데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림픽을 응원하면서 올림픽 기간 2주 남짓 동안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있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이 하는 만큼 겪어보자는 의미에서 바디 프로필을 찍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이 “그게 아니라 전현무를 의식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조우종은 “그것도 있다. 전현무 씨가 바디 프로필을 찍고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지 않았느냐”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저도 뒤지지 않겠다. 브랜드 평판 1위 노려보자는 의도와 함께 올림픽 응원도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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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조우종 “각방 쓰지만 부부끼리 할 일은 거실서 격렬하게” 반전

방송인 조우종이 둘째 걱정 없는(?) 부부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조우종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현역가족왕 특집에 출연, 부부 예능 출연 후 생긴 ‘문간방 기생종’ 별명의 유래에 대해 언급했다. 조우종은 “아내는 안방, 나는 문간방에서 생활했다. 라디오를 하면서 나는 5시 반에 일어나고 아내는 9시에 일어난다. 취침시간, 기상시간이 다르다”고 각방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조우종은 오전 7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FM대행진’ DJ로 활약 중이다. 조우종은 “공식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밝힌 부부가 없었다”면서도 “각방 쓴다고 안 보는 건 아니고 거실을 안방처럼 쓴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특히 “부부끼리 뭔가를 해야 할 때 두 마리의 맹수처럼 격렬하게 그런다”면서도 “둘째 걱정하는 분들 있는데 전혀 문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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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손예진♥’ 현빈에 결혼 전 ‘신랑’ 호칭…성지순례 오더라” (‘라스’)

‘라스’에 출연한 조우종이 알고 보면 성지순례 MC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현빈이 아내 손예진과 결혼하기 전, 영화 ‘협상’의 시사회에서 진행을 맡았다는 조우종. 그가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이유를 밝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27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제작진은 조우종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STAYC(스테이씨) 시은이 출연하는 ‘현역 가족왕’ 특집으로 꾸며진다.KBS 간판 아나운서에서 8년 차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조우종이 ‘라스’에 8년 만에 출연한다. 프리랜서 선언 후 첫 녹화가 ‘라스’였다는 그는 ‘찐 야생 예능’을 경험한 이후 “’라스’만 봐도 가슴이 답답했다”고 밝히며 두 번째 ‘라스’에서는 8년 전 굴욕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기대케 했다.조우종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아내인 전 KBS 아나운서 정다은과 출연 중인데, 각방을 쓰는 모습 때문에 ‘문간방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그는 “우리나라 최초로 각방 쓰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부부”라고 소개하며 각방의 장점을 어필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부부 진행자로 활약하며 하루 24시간을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집 밖에 나가서도 전쟁터, 집 안에 들어가도 전쟁터”라는 조우종의 비유에 김구라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면 정다은이랑 결혼할 거야?”라고 질문했다. 김구라의 기습 질문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 조우종이 어떤 답을 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조우종은 이날 KBS 아나운서 이전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노홍철, 유민상 등이 떨어진 서바이벌의 최종 10인 안에 조우종은 뽑혔다고. 조우종이 배우 박신양 성대모사로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극적으로 합격한 사연을 공개하자, 김구라는 “뼛속 깊이 KBS 맨이네”라며 감탄했다.‘KBS 입간판 출신’ 조우종은 또 보도국의 미운 오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대구로 발령을 받아 아침 뉴스를 진행하게 됐다는 조우종. 조우종은 “첫 뉴스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났다”라며 신입 아나운서 시절 아찔했던 실수담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조우종이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 시사회 진행을 맡을 당시, 현빈에게 “신랑”이라고 호칭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조우종은 “시사회 전전날 결혼식 사회를 보고 와서 정신이 없었다”라면서 “’두 분(손예진, 현빈)이 이 영화를 함께해야 하는데..먼저 신랑에게 물어볼게요’라고 실수했다. (손예진-현빈 결혼 후) 시사회 영상에 (네티즌들이) 성지순례를 오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7 14:21
연예일반

조우종♥정다은 EBS ‘교육대기획’ 공동MC 발탁.. 3일 첫 방송

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부부가 EBS ‘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 공동 MC로 발탁됐다.‘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는 국내외 공교육 혁신 사례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와 EBS가 공동 기획했다.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에게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한 조우종과 정다은이 가정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MC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다은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첫 MC를 맡아 활약이 기대된다.이들 부부는 실제 학부모로서의 궁금함과 미래 교육에 대한 희망 등을 끊임없이 스튜디오에서 쏟아낼 예정이다.‘교육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는 3일 오후 10시 45분에 첫 방송되며, 이후 6주 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시청자를 찾아 갈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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