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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이수정 교수X이규만 감독 출연..범죄 실화 영화 다룬다

이수정 교수와 이규만 감독이 아동대상 범죄의심각 에 대해 이야기한다. 15일 방송되는 ‘방구석1열’은 조두순 사건을 다룬 영화 ‘소원’과 개구리소년 사건을 다룬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와 ‘아이들...’의 이규만 감독이 출연해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의 심각성과 제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알아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정 교수는 영화 ‘소원’과 ‘아이들...’에 대해 “저녁에 앓아누울 정도로 고통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영화”라고 전했고 이에 이규만 감독은 “두 영화 모두 피해 사실보다 피해자의 아픔에 초점을 맞춘 영화라는 점이 공통점이다”라고 덧붙였다. 변영주 감독은 “더 좋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 선정에 의의를 더했다. 각종 범죄를 둘러싼 제도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수정 교수는 “조두순은 1:1 보호관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국 피해자가 사는 동네로 돌아간다는 게 큰 문제다. 보호수용법(다시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큰 범죄자에 한해 출소 후에도 보호수용시설에서 심리치료를 받게 하자는 내용)이 논의 중인데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법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대안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가수 아이유의 유튜브를 언급하며 “유튜브 방송 중간에 광고 대신 실종아동을 찾는 공지를 내보내더라.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광고만 넣으려고 노력했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수정 교수와 이규만 감독이 함께한 ‘방구석1열’은 11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3 11:05
연예

'방구석1열' 곽경택 감독 "김윤석, 형사들이 뽑은 가장 형사 같은 배우"

곽경택 감독이 배우 김윤석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의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실화를 소재로 한 범죄 영화 ‘극비수사’와 ‘암수살인’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극비수사'의 연출, '암수살인'의 제작 총 지휘를 맡은 곽경택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함께한다.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 윤종신이 '극비수사'와 '암수살인'에서 모두 형사 역을 맡았던 배우 김윤석에 대해 “두 영화에서 모두 형사로 나오지만 차별을 두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을 것 같다”고 하자, 곽경택 감독은 “김윤석은 ‘형사들이 뽑은 가장 형사 같은 배우’다. 형사 역할을 맡을 때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사의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항상 고민 하는 것 같았다 '극비수사' 촬영할 때는 같은 장면을 여러 가지 버전으로 준비해오기까지 하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곽경택 감독은 '극비수사' 영화 속 배경에 대해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동시에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재미를 위해 70년대를 제대로 재현하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했다. 촬영장에 가면 마치 과거여행을 하는 듯 70년대로 온 것 같았다”라며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70년대 배경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수정 교수는 “'암수살인'과 '극비수사' 두 영화 모두 사건을 해결하려는 형사의 소신이 돋보였다. 영화 속 억울한 피해자들의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려는 형사들의 소신이 실제 형사들에게 많은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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