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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토스플레이스, ‘토플크루’ 크리에이터 모집

토스의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가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토플크루’ 크리에이터 1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5일까지 모집하는 토플크루는 가맹점주가 토스플레이스의 제품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면 활동비 50만원을 지급하는 앰배서더 프로그램이다. 토스플레이스의 프론트, 터미널, 포스(POS) 중 최소 1종을 실제로 사용하는 가맹점주 중 SNS를 운영 중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참여도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토플크루로 선정된 총 10인은 오는 8월 8일까지 약 6주 동안 총 2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가맹점주로서 직접 사용하면서 느꼈던 토스플레이스의 장점 및 프론트·터미널·포스 내 특정 기능을 사용하는 꿀팁 등 토스플레이스와 함께 한 운영 노하우를 담으면 된다.토스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정기적 콘텐츠 제작 가능 여부 및 브랜드 적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6월 18일 개별 발표되며, 오프라인 발대식은 6월 25일에 토스플레이스 본사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SNS 교육과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신중희 토스플레이스 사업총괄은 “토플크루는 단순한 후기 이벤트를 넘어 사용자와 함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토스플레이스는 앞으로도 ‘사장님의 최고 파트너’로서 가맹점주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0 14:39
산업

현대건설, 365 안전패트롤팀 발대식 개최

현대건설이 전사적 사전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안전·품질 관리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디에이치 클래스트’ 현장에서 ‘365 안전패트롤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건설 CSO(안전보건최고관리자) 황준하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365 안전패트롤팀’은 현장 안전관리 전문위원을 주축으로 구성한 전담 조직으로, 사전 통보 없이 전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현장 안전 점검 시 불안전한 행동이 확인된 작업자에 대해 즉시 작업에서 배제하는 ‘즉시 퇴출제(OUT SYSTEM)’을 적용하고, 불안전한 작업 상태가 발견될 경우 ‘작업중지권’을 발동해 현장에서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러한 강력한 현장 대응 체계를 통해 작업자 스스로가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협력사 주도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안전패트롤팀 운영 외에도 최신 기술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현장 안전 리더십 강화 교육 , 협력사 대상 안전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전사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안전패트롤팀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현장 구성원 스스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자율적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19 08:34
스포츠일반

체육계 노동자 권리 증진을 위한 '체육단체 노동조합 협의체' 출범

대한민국 체육계를 대표하는 체육단체 노동조합이 하나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육계 노동자들에게 보다 나은 권리증진 및 좋은 일터 환경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산업개발 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노동절(5.1)을 앞두고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체육단체 노동조합 협의체 발대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정연승 위원장,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영식 위원장, 대한체육회 지원석 위원장, 한국체육산업개발 하재권 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별 노동조합 임원(부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체육단체 노동조합 협의체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정기적 소통 정례화 추진 ▲기관별 선진 사례 공유 ▲인사교류 ▲제도발굴 및 개선 ▲국회 문체위, 문체부 현안사항 면담 및 건의 내용 등을 담아 협약을 체결했다.행사를 준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체 의장 겸 대한장애인체육회 노동조합 김영식 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을 위한 4개 단사가 서로 소통과 협력하여 체육계 노동자들을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및 권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다해 노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5.03 11:04
금융·보험·재테크

우리카드, 고객 중심 경영 위한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

우리카드는 고객 중심 경영을 위한 ‘2025년 우리카드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된 고객패널의 사기 진작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사전과제 우수사례 발표와 25년 고객패널 운영안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고객패널은 고객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하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다양한 주제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고객패널을 신설하고, 토론을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고객패널과 병행할 계획이다.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상품 출시 등의 기획단계부터 고객에게 닿는 현장의 순간까지 고객의견 반영이 필수”라며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감 없이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0:21
IT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2기 출범…‘모두의 더 나은 삶’ 전파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의 목소리로 브랜드의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LG전자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지난 1기(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한다.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이번 기수에서는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7 16:54
산업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RUN 2 LEARN’ 발대식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RUN 2 LEARN’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BYN RUN 2 LEARN’은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 운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발대식은 18일 저녁 서울 관악구에 있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BYN RUN 2 LEARN’ 1기는 시각장애인 러너와 가이드를 도와줄 헬퍼 러너 등 약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초 자세, 호흡법, 착지법 등 러닝에 필요한 훈련 커리큘럼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블랙야크 트레일 러닝 대회, 마라톤 등에 직접 참가해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가진다.재단은 러닝 크루들이 트레이닝과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블랙야크 의류, 신발, 용품 등을 비롯해 훈련 경비,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강태선 이사장은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처음으로 이번 시각장애인 러닝 크루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러닝 크루의 이름처럼 시각장애인 러너와 헬퍼 러너가 달리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뜻 깊은 가치를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21 14:59
예능

‘이혼’ 율희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 마라톤으로 극복” (‘뛰어야 산다’)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가 ‘초짜 러너’들의 진심과 열정이 담긴 마라톤 도전기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첫 회에서는 16인의 ‘초짜 러너’들이 마라톤을 통해 각자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발대식과 첫 대회 출전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특히 ‘환갑’의 스포츠 레전드 허재의 눈물겨운 마라톤 완주와, ‘막내’ 율희의 악으로 깡으로 묵묵히 달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 안겼으며,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의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 16인의 ‘뛰산 크루’들의 심상치 않은 케미도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케 했다.발대식을 위해 모인 ‘초짜 크루’ 16인은 자신들을 대표하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했다. ‘둘째 가즈아’라는 키워드로 등장한 양준혁은 “55세에 첫 딸을 얻었다”며 “결혼할 때는 ‘정자왕’이었는데, 지금은 (남성 수치가) 70%나 떨어졌다고 하더라. 관리 안하면 둘째는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운명처럼 이 프로그램을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20억 날벼락’ 키워드와 함께 나타난 최준석은 “20억 원에 달하는 사기를 당해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얻고 싶어서 마라톤에 도전하게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뒤로도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달리겠다”는 슬리피,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했던 배윤정, 부친상과 이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손정은 등의 키워드와 사연이 공개됐고, ‘막내’ 율희는 “지난 해 이혼을 겪으면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마라톤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다”고 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16인의 ‘뛰산 크루’ 소개가 모두 끝이 나자, MC 배성재와 양세형, 그리고 션 단장과 이영표 부단장이 등장했다. 션 단장은 “앞으로 우리가 뛰는 만큼 기부하는 ‘기부마라톤’을 할 예정이다. 우리의 최종 목표는 마라톤 풀코스”라고 선포했다. 이영표 부단장은 “저희가 계획한 훈련을 제대로 따라오면 3개월 안에 하프, 6개월 안에 풀코스 완주가 가능하다”고 해 ‘초짜 러너’들을 놀라게 했다. 직후, 션은 “지금 밖에서 85명의 일반인 러너들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5km 마라톤에 출전할 것”이라고 첫 미션을 고지했다. 이영표는 “5km를 35분 안에 완주하면 특전이 주어지지만, 실패하면 탈락이다. 곧장 집으로 돌아가셔야 한다”고 알렸다. 갑작스런 첫 미션에 모두가 긴장한 가운데, 경북 영주에서 열린 ‘5km 마라톤’ 대회 현장이 공개됐다.총 100인의 러너가 출발선에 모인 가운데 휘슬이 울리자, ‘최약체’ 취급을 받았던 슬리피가 빠르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반면 허재는 초반부터 “숨통이 끊어질 것 같다”며 땀과 눈물을 쏟았고, 양준혁과 최준석도 하위권을 형성했다. 얼마 후 슬리피는 체력 난조로 뒤쳐졌고, 율희는 “쓰러지더라도 결승선을 넘고 쓰러지겠다”는 각오로 묵묵히 달리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줬다. 방은희는 지쳐 중간에 멈추려 했지만, 이영표의 밀착 코칭을 받아 달리기를 이어갔다. 선두권은 안정적인 레이스를 보여준 장동선과 ‘젊은피’ 이장준이었는데, 이장준은 마지막 50여 미터를 남겨두고 스퍼트를 올려서 장동선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배성재와 양세찬 캐스터는 영리한 이장준의 전략에 감탄했으며 권은주 해설위원은 “아마추어 사이에선 저런 전략을 두고 ‘피를 빤다’는 표현을 쓴다”고 설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여자 1등이자 전체 3위는 율희였으며, 방은희는 결승선을 넘긴 뒤 쓰러져 감격의 눈물을 쏟았으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하위권 삼파전’을 펼쳤던 허재, 양준혁, 최준석도 완주에 성공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드디어, 첫 대회의 결과 및 MVP 발표의 순간이 찾아왔다. 이에 앞서 션 단장은 “오늘 탈락자가 없다는 게 제겐 큰 감동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영표 부단장은 “그래도 운동 선수 출신인데 하위권 3인방이 약한 모습을 보이셔서 좀 아니다 싶었지만, 이분들은 꾸준히 훈련하시면 무조건 풀코스를 완주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진단했다. 양준혁은 “내가 뱃살만 빼면 다 죽었어~”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망의 첫 ‘MVP’는 1위를 차지한 이장준이었다. 매 미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MVP에게 부여되는 뱃지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인에게는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시드니 마라톤 출전권’이 주어진다고 해 ‘뛰산 러너’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렇듯 첫 회부터 진정성 넘치는 마라톤 도전기를 보여줘 웃음과 감동은 물론, 마라톤의 매력까지 전 국민에게 일깨워준 ‘뛰어야 산다’는 이날 유일하게 참석하지 못한 ‘뛰산 크루’인 안성훈의 합류를 다음 회에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드높였다.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07:58
산업

LG생활건강, '그린밸류 유스' 발대식···청년 기후 활동가 육성

LG생활건강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 기후활동가 101명과 함께 하는 '그린밸류 유스(YOUTH)'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2014년 '글로벌 에코리더'라는 명칭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육성 사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20세 이상 청년 100여명을 선발해 친환경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학생과 영국, 프랑스, 타이완 등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등 총 101명을 선발해 20개 팀으로 조직했다.이들은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대학교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전개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13 10:50
산업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폐광지역 정체성과 산업유산을 미래 자산으로 되살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탄광문화유산지원사업 MINE 2025’는 ‘광업의 정체성과 새로운 시대’를 부제로 내세웠다. 이 사업은 탄광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기록·보존하고 이를 학술적·문화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탄광문화유산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탄광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재생 전략 수립 등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위해 8일 발대식을 마련했다. 발대식 행사에는 재단 상임이사,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사업의 실무를 이끌 3개 추진단 기관 탄광지역활성화센터, 탄전문화연구소, 아리랑아카이브의 각 대표가 참석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추진단은 탄광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함께 학술연구, 국내외 교류, 콘텐츠 개발 세 분야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2025년 중점 추진과제는 탄광문화유산 학술세미나 개최, 인도네시아 옴빌린·영국 빅핏 등 해외 우수 탄광 사례 탐방, 탄광마을 아카이브 및 굿즈 제작 등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탄광문화유산은 한국 산업 발전의 근간이자, 폐광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신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탄광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기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소멸 대응과 문화적 회복의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9 07:45
산업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 활동인 ‘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을 통해 나무 묘목 2000본을 식재했다고 7일 밝혔다.‘BYN 숲으로 숲으로’ 캠페인은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재단이 지속하고 있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은 식목일인 지난 5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서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 10기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재단은 조속한 산림복원을 위해 강한 생명력과 성장 속도가 빠른 수종 2000본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활동을 펼친 곳은 2년여전 재단이 산불로 고사한 나무를 직접 베어낸 지역으로 재단은 유해식종 및 잡풀 제거 등 관리 작업을 펼치며 지속 가능한 숲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블랙야크청년셰르파 10기 손상현 단원은 "지난달 대규모로 확산된 산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무심기 활동에 동참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숲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우리의 산림이 건강하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선 이사장은 “일회성 행사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심은 나무들이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국내·외 환경과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는 블랙야크청년셰르파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린 블랙야크청년셰르파 10기와 함께 1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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