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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여행어디] 더워도 치러 간다…각양각색 골프 여행

서울에 거주 중인 50대 임 모 씨는 매주 골프를 치러 다닌다. 그는 "더위를 조금이라도 피하려면 새벽으로 예약하면 된다"며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돌고 씻고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히면 이만한 휴가가 없다"고 말했다. 여름 무더위도 골프를 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막을 수는 없다. 이에 요즘에는 해외 대신 선택하는 제주 원정 골프는 물론이고 서울·수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여행까지 선택지가 다양하다. 해외는 부담…요즘은 제주가 '답' 제주도로 떠나는 골프 여행은 골프와 호캉스가 무조건 동반된다. 이른바 '골캉스'다. 대표적인 곳으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있다. 골프를 치고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 1박을 하는 코스다. 올해 말까지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로 이용하면 된다. 이 패키지로 이용하면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2인도 가능한 골프장이고 노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골프 비용을 줄이고 프라이빗한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물론 캐디 동반 라운딩이나 드라이빙 캐디 라운딩도 가능하다. 제주도에 있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동반하는 코스는 물론이고 외국에 나온 듯한 클럽하우스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회원제와 대중제로 나뉘어 코스가 구성되는데, 회원제인 스카이· 팜 코스는 넓은 페어웨이를 보유한다는 점에서 장타를 날리는 묘미가 특히 더한 코스다. 대중제인 레이크와 밸리는 골프 초보자라면 도전정신을 발휘해야 하는 해저드와 마주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 라운드 중에는 골프장에서의 점심 및 아메리카노 이용은 물론 전문 사진가의 골프 프로필 촬영까지 제공된다. 골캉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 패키지다. 골프 후에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호텔 수페리어 또는 리조트 디럭스 객실을 즐기면 된다.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투숙 기간 중 조식과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은 유리 온실같이 탁 트인 통유리로 돼 있어 더위를 마주하지 않고 여름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수영할 수 있게 돼 있다. 하지만 역시 제주의 풍경을 완벽히 느낄 수 있는 곳은 야외 수영장이다. 바로 앞으로 제주 바다와 현무암 돌담이 눈에 담기기 때문이다. 듬성듬성 서 있는 야자수는 동남아에 온 듯한 기분도 들게 한다. 제주에 떨어지자마자 속전속결 라운딩을 찾는다면 메종글래드 제주가 제격이다. 골프 여행은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샌딩 서비스부터 시작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와 연계된 '골프존카운티 오라'에서 여유로운 36홀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제주 시내 호텔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코스다. 이동 시간을 최대한 단축해 골프를 더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알짜배기 여행이다. 9월 말까지는 '글래드 골프&호캉스 패키지'로 경험할 수 있다. 디럭스(2인) 또는 온돌(4인) 객실 1박과 제주시권 골프 라운딩, ‘삼다정’ 조식과 루프탑 ‘비스트로 메종’의 생맥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골프 아이템으로 제주맥주x볼빅 골프공(2구)과 자외선 차단 패치 제품도 선물로 준다. 글래드호텔 관계자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골프 라운딩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낼 수 있는 기획 상품”이라고 말했다. 밤에도, 방 안에서도 골프 즐기기 해가 쨍쨍한 날 더위 속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골프치는 것이 두려워졌다면 색다르게 골프의 맛을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가장 평범한 방법은 골프 레인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운영하는 골프 레인지는 ‘더 페스타’ 건물 1층에 있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남산 숲속에 조성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개의 층, 총 25개의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윙 분석이 가능한 트랙맨 전용 타석, GC쿼드 전용 타석, 프렌즈 스크린 T2,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분석룸과 피팅숍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레인지는 회원 및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시설로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객실 내에서 미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콜라보 패키지가 생겼다.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까스텔바작'은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까스텔바작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에서 투숙하며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로 미니 골프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객실은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클럽 코너 스위트로 널찍하다. 호텔 내 준비된 단 하나의 객실에서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 ‘파이골프’를 즐길 수도 있다. 선물로는 파우치, 양말, 골프공 슬리브 각 2개로 구성된 까스텔바작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특히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1대 1 원포인트 레슨도 2회(1회 30분 기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녹음 짙은 봉은사의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3층 피트니스 클럽과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사우나 무료 이용, 팀까스텔바작 소속 안소현, 함정우 프로와 함께하는 프로암 라운드 응모권까지 모두 포함이다. 선선한 여름밤 라운딩을 원한다면,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가 고객 맞이를 마쳤다. 하이원CC는 해발 1136m에 고원지대에 위치한 퍼블릭 골프장으로 백두대간을 따라 조성된 파73(마운틴 파36, 밸리 파37), 전장 6592m(마운틴 3321m, 밸리 3271m)의 18홀 코스로 조성돼 있다. 하이원CC는 야간 개장을 위해 지난달 초 마운틴과 밸리 코스 각 3번에서 9번 홀까지 총 14홀에 야간조명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운영시간 연장에 따라 기존 18홀에서 9홀을 추가로 운영하며, 일 최대 20팀까지 27홀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 27홀 라운딩 예약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잔여 9홀 라운딩에 한해 셀프 라운딩도 가능하다. 하이원CC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단 4회를 제외하고 매해 KLPGA 대회를 개최한 곳으로, 올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가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하이원 리조트본부장은 “여름에도 섭씨 25도를 거의 넘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하다. 또 열대야와 해충 걱정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8.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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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서울, '고메 시티 투어' 프로모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가 유럽 각 도시를 여행하듯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고메 시티 투어’ 프로모션을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테이블 위로 펼쳐지는 미식 투어를 콘셉트로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벨기에 등 도시별 메뉴를 페스타식으로 풀어냈다. 지난해 초 스패니시 익스피리언스 미식 프로모션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미식 투어 콘셉트의 프로모션으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기에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고메 시티 투어 코스 식사 후에는 호텔 내 위치한 유럽의 작은 마을 콘셉트의 윈터 빌리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잠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윈터 빌리지는 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로마-페스타식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시실리-아란치니, 마드리드-감바스, 니스-제철 해산물 니수아즈 샐러드, 밀라노-밀라네즈 뇨끼, 파리-솔 뫼니에르 가자미 버터구이, 브루고뉴-페스타 비프 브루기뇽 등으로 런치와 디너에 따라 구성이 달라진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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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어번 가든 파티’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무제한 와인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어번 가든 파티’를 오는 9월 3일부터 선보인다.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에서 레드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고 겟올라잇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야외 정원과 실내 공간을 모두 사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며 테이블 간 간격도 넓혀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메뉴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를 이끄는 강민구 셰프가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로 구성했으며, 피시 앤 칩스와 하우스 샐러드, 통 삼겹구이와 로스트 치킨 플래터, 카르보나라 맥 앤 치즈 등이 있다. 어번 가든 파티는 10일 1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단, 10월 1일과 10월 2일은 추석 연휴로 제외다. 장소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한 페스타 바이 민구와 야외 정원이다. 어번 가든 파티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2만원(세금 포함)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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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허니문 패키지’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해외를 대신해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생에 한 번뿐인 허니문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패키지는 신혼부부가 객실과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호텔 내 레스토랑을 이용하며 하루를 꽉 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에서는 따뜻한 물로 채워진 릴랙세이션 풀에 몸을 담그고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에서는 신혼부부가 함께 60분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으며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식사로는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디너 코스를, 다음날 아침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풍성하게 차려지는 조식을 맛보며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3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스킨 케어와 헤어 케어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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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올해 신혼부부들 ‘허니문’ 호텔로 떠난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국내로 발걸음을 돌리며 호텔들이 분주하다. 국내 특급 호텔에서의 ‘호캉스’로 신혼여행을 대신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자 호텔들이 앞다퉈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하고 있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신혼부부에게 일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을 선물해 줄 ‘허니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둘만의 오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호텔을 벗어나지 않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릴랙세이션 풀이 구비된 객실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남산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스파에서 커플 스파를 받으며 결혼 준비로 쌓인 피로를 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디너 코스도 준비된다. 또,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별도 입장료 지불 시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스위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조식 2인, 각종 부대시설 이용과 레이트 체크아웃까지 꿈 같은 하루를 위한 풍성한 혜택도 담았다. 실용적인 선물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배스로브도 준다. 달콤한 하루의 마무리인 디너는 인 룸 다이닝 서비스로 제공해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언택트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직 신혼부부만을 위해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에피타이저 시저샐러드, 수프에 이어 안창살 스테이크, 갈비맛 양념치킨, 스시 3종, 수제 딤섬, 디저트 치즈까지 동서양 메뉴가 다채롭다. 메뉴의 맛과 풍미를 돋아줄 필리조 에 피스 샴페인 파라다이스 에디션도 함께 제공해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해외여행을 대신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럭셔리 호캉스 패키지인 ‘로맨틱 허니문’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둘 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체크인 시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로맨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러쉬 배쓰밤 1개가 제공되며, 생크림 홀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을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허니문 여행이 국내로 몰리고 있다"며 "신혼부부들이 강원도, 제주 등에 위치한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특급 호텔을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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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5일 하루만 ‘어린이날 스페셜’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식음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스페셜’을 5월 5일 하루 동안 선보인다. 우선, 호텔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크랩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크랩 나잇 프로모션’을 출시한다. 크랩 나잇 프로모션에서는 칠리 크랩, 갈릭 크랩, 블랙 페퍼 크랩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크랩과 전복 플래터로 맛볼 수 있으며 클램 차우더, 킹크랩 찜이 함께 준비된다. 또 타이 샐러드, 훈제 연어, 대하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된 샐러드 바와 티라미수, 헤이즐넛 다쿠아즈, 계절 과일 등 디저트 뷔페가 함께 준비돼 풍성함을 더했다. 어린이날 단 하루 동안 런치와 디너에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성인 13만 5000원, 어린이 8만원이다.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셰프가 엄선한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를 진행한다. 런치와 디너 코스에는 모두 어린이 웰컴 드링크가 제공되며, 아이를 위한 코스 요리와 부모를 위한 코스 요리가 다르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어린이를 위한 코스에는 함박 스테이크, 치킨 커틀릿, 쉬림프 라이스, 추로스와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모를 위한 코스 요리에는 봄나물 부라타 치즈 샐러드, 한우 숯불구이와 제철 채소, 한우 볼로네제 파스타 등 페스타 바이 민구의 대표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격은 1인 기준 성인 8만원, 어린이 4만 8000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29 11:40
스포츠일반

반얀트리 '페스타 바이 민구',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 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페스타바이민구를 이끄는 두 쌍두마차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가 선보이는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를 오는 12월 1일 단 하루 동안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되며 페스타바이민구의 이준영 소믈리에가 함께한다. 페스타페어드 갈라 디너는 둘이 하나와 같이 어우러진다는 뜻의 페어링을 테마로 두 셰프가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되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준영 소믈리에는 요리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와인을 제안하여 다양한 풍미와 맛을 선사한다. 특히 페스타바이민구는 현지에서 나는 제철 재료를 활용해 최고의 맛을 낸다는 정체성을 이번 갈라 디너에서도 이어간다. 강민구 셰프와 윤태균 셰프는 최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캐비아, 화이트 트러플과 블랙 트러플, 블루 랍스터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6코스로 구성되며 살짝 익힌 굴과 캐비아,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던저니스 크랩과 포항초 플랑’, ‘블루 랍스터와 캐비아’, ‘화이트 트러플과 간장 버터 크림이 들어간 옥돔 조림’, ‘안심 샤또브리랑과 모렐 버섯 블랙 트러플, 채소 부케’,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애플갈레트’ 등으로 구성된다. 강민구페스타 총괄 셰프는 “페스타바이민구의 기획 단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윤태균 셰프와 이번 갈라 디너를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진귀한 재료를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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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클럽앤스파 페스타 바이 민구, ‘페스타 초이스 런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요리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는 ‘페스타 초이스 런치’를 22일부터 선보인다. 페스타 초이스 런치는 페스타 바이 민구를 처음 방문한 고객을 위해 준비된 메뉴로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의 추천으로 구성된다. 식사는 기존 메뉴에서 엄선된 여섯 가지 요리 중 네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함께 포함된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는 페스타 바이 민구의 철학에 따라 ‘제철 생선 구이, 베어네즈 소스’와 ‘오늘의 파스타’ 등 당일 가장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내는 요리들로 구성된다. 메뉴로는 페스타 브레드와 하우스 스프레드, 샤퀴트리, 랍스터·토마토 에센스·부라타 치즈 샐러드 또는 엔다이브 트러플 가리비 관자 샐러드 중 택1, 제철 생선 구이와 베어네즈 소스 또는 한우 숯불 구이와 계절 채소 중 택1, 오늘의 파스타,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페스타 바이 민구의 관계자는 “페스타 초이스 런치는 여럿이 둘러앉아 펼쳐놓고 먹기 좋은 단품으로 구성된 페스타 바이 민구를 처음 방문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페스타 초이스 런치를 통해 강민구 페스타 총괄 셰프의 터치가 들어간 요리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7.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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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 오픈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어반 그린 다이닝을 컨셉트로 한 캐주얼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를 3주간 가오픈 기간을 거친 뒤 7월 8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을 새롭게 재단장한 공간으로 ‘러스틱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인다.러스틱 유러피안 퀴진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요리로 정통 유럽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단품 메뉴로 구현할 예정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중점에 두고 그리스·스페인·프랑스 등 유럽 각지의 요리를 경험하도록 운영된다. 반얀트리 서울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수장으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를 영입했다. 지난 6월 페스타 총괄 셰프로 부임한 강 셰프는 밍글스에서는 컨템퍼러리 한식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내추럴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해 휴양지 빌라에 온 듯한 정취를 자아낸다. 오아시스 풀장과 프라이빗 가든을 품고 있으며, 남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보태니컬한 스타일링과 이국적인 오브제로 디자인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6.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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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마시면서 즐기는 호캉스…‘드링케이션’이 뜬다

직장인 김모(28)씨는 올봄 나들이 대신 맥주 한 캔과 함께 호캉스를 떠날 계획이다. 호텔 창밖으로 펼쳐진 뷰를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면 쌓여 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먹방 여행에 이어 술 한 잔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드링케이션’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상에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맥주나 와인과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다. 실제 젊은층을 중심으로 낮에 즐기는 ‘낮맥’·편의점에서 즐기는 ‘편맥’ 그리고 호텔에서 즐기는 ‘호맥’ 등 술을 즐기는 장소와 상황을 결합한 다양한 용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호텔 업계는 맥주와 와인 등 술과 함께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와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눈길 끌기에 나서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도심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고도 탁 트인 강변 뷰와 함께 여유로운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호텔에서 운영하는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다이닝 바 ‘보타보타’에서는 아름다운 석양 뷰를 바라보며 수제 맥주,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뷔페 ‘비아제’에서는 총 40가지 메뉴를 경인 아라뱃길의 전망을 감상하며 맛볼 수 있다. 6000원을 추가하면 생맥주를 마실 수 있어 더욱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다.1박2일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어렵다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는 생맥주와 세계 각국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인 8종 또는 디너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과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서울 메리어트 여의도 호텔에 위치한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다양한 와인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프링 인 더 글라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총 7품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약 30가지의 세미 뷔페와 등심 스테이크가 제공되어 알찬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통주를 즐기며 여유로운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모션도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는 한식과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위스키 소주와 와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마실 수 있으며 숙회, 적, 튀각 등 한 상에 펼쳐 놓고 먹기 좋은 메뉴가 안주로 제공된다. 5월 26일까지 페스타 다이닝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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