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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영준 깜짝 호투+고명준 2안타 2타점' SSG, 3연속 질주...25일 만에 '5할+1' [IS 잠실]

SSG 랜더스가 한 달 가까이 오르지 못하던 5할 승률을 넘었다. 드디어 승패마진에서 +1을 달성했다.SSG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3연승을 질주한 SSG는 시즌 전적 23승 22패 1무를 기록, 지난 18일 5할 승률 복귀에 이어 1승을 추가하고 단독 4위가 됐다. SSG가 5할 승률에 1승을 추가한 건 지난 4월 25일 이후 처음이다. 반면 최근 4연패에 빠진 두산은 시즌 19승 26패 2무를 기록, 9위에 머무르며 중위권과 격차가 커졌다.SSG는 선발 이름값의 격차를 뒤집었다. 이날 두산은 외국인 투수 잭 로그를 출격시켜 연패 탈출을 노렸다. 앞서 9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던 로그는 성적으로 볼 때 사실상 두산의 에이스였다. 반면 SSG는 4년 차 오른손 투수 전영준을 선발로 내보냈다. 전영준은 지난 2022년 4경기 평균자책점 7.20이 1군 기록의 전부. 선발로는 단 한 차례 던져본 게 전부였다. 하지만 SSG는 최근 상승세를 탄 어린 타자들을 중심으로 로그를 공략했다. 1회 삼자범퇴로 물러났던 SSG는 2회 초 선두 타자 고명준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를 득점까지 연결했다. 후속 타자 라이언 맥브룸도 사구로 연속 출루한 SSG는 2사 1·3루에서 최준우가 볼넷으로 바통을 이었고, 채현우가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후속 득점도 곧바로 나왔다. SSG는 3회 초 선두 타자 정준재가 초구 번트안타로 성공해 밥상을 차렸다. 베테랑 최정이 침착하게 볼넷을 골랐고, 4번 타자 고명준이 해결했다. 고명준은 로그의 2구째 146㎞/h 직구를 공략, 우중간 3루타로 주자를 일소했다. 4-0. 두산도 무력하게 당하지만은 않았다. 두산은 4회 초 볼넷과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잡은 뒤 강승호의 1타점 땅볼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5회 초 1사 1루 때 양의지가 세 번째 만난 전영준의 슬라이더 실투를 공략, 높은 아치로 잠실구장 왼쪽 외야를 넘어가는 투런포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하지만 두산의 추격은 더 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SSG는 고명준을 내린 뒤 곧바로 불펜을 가동했고, 박시후(3분의 1이닝) 이로운(1과 3분의 1이닝) 노경은(1이닝) 김민(1이닝)이 무실점 계투를 펼쳐 두산 타선을 묶었다.SSG는 8회 쐐기점까지 뽑았다. 안타 3개로 무사 만루를 만든 SSG는 바뀐 투수 김택연을 상대로 조형우가 짧은 플라이에 그쳤지만, 최준우가 보다 깊숙한 희생 플라이를 쳐내 귀중한 한 점을 추가했다. 조금 더 넉넉한 리드를 안은 마무리 조병현이 9회 등판, 경기를 마무리하고 세이브를 수확했다. SSG는 전영준이 4와 3분의 1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기대 이상 이닝을 끌어준 덕에 선발로서 임무는 다 했다. 반면 두산은 로그가 7이닝 4피안타 2볼넷 1사구 5탈삼진 4실점(2자책점)으로 분투했으나 실책으로 인한 실점, 타선의 침묵으로 로그에게 패전만 안겼다. SSG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해결사가 됐다. 최근 활약이 이어진 그는 경기 전에도 이숭용 감독으로부터 "타격 코치가 (선수들 부진에) 많이 힘들었을 거다. 선수들과 1대1 면담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이제 조금씩 올라온다. 명준이는 홈런이 나오는데 이제 좀 자신감이 생겼으면 한다. 어차피 이 선수들이 해줘야만 한다"고 칭찬을 들은 바 있다. 그는 이날 2타점 3루타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활약으로 4번 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두산은 양의지 외에 이렇다 할 장타를 만들지 못한 게 타선 침묵으로 이어졌다. 이날 두산은 SSG와 같은 8안타를 때렸으나 삼진을 12개나 당하며 기회 때마다 흐름을 잇지 못하고 물러났다. 오명진이 4타수 3안타, 정수빈이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으나 이들이 거둔 득점은 1점에 불과했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5.20 21:33
연예일반

박시후, 모자와 마스크 사이로 사라진 얼굴? 반전 근육질 몸매 '놀라워'

박시후가 모처럼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검정색 옷에, 모자, 그리고 마스크까지 써서 얼굴을 완전히 감춘 반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반전 섹시미를 풍겼다. 운동을 통해 근육질 몸매를 가꾸는 박시후의 근황에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박시후는 올 하반기 드라마 '멘탈리스트'로 안방 극장에 컴백핸다. '멘탈리스트’(연출 표민수/극본 성진미/제작 스튜디오아이콘)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CBS에서 방영돼 총 7개의 시즌을 방영한 메가 히트작으로, 타인의 심리를 읽는 데 능한 멘탈리스트가 경찰 수사팀과 공조해 사건들을 해결하는 범죄 심리 수사물이다. 박시후와 이시영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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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오"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고성희, 가슴 떨리는 입맞춤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와 고성희가 현실의 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4일 방송된 TV CHOSUN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는 고성희(이봉련 역)가 자신을 옭아매던 속박을 벗어나기 위해 영민한 지략을 펼쳤다. 앞서 정욱(철종)은 자신의 건강이 점점 더 악화되자 김보연(조대비)에게 딸 고성희의 부마(駙馬)를 서둘러 정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일편단심 박시후(최천중)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 박시후는 역모죄로 멸문 당한 가문의 자식일 뿐 아니라, 일개 점쟁이에 불과했기에 남편 후보에 오르지 못할 것이 뻔했다. 고성희는 자신에게 닥친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돌파구를 찾아내는 모습으로 걸크러시를 터뜨렸다. 정욱과 김보연을 설득하려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장동김문을 포기시키기 위한 계책을 세운 것. 심지어 그녀를 구하러 가려했던 박시후의 행동을 미리 예상하고 "도련님 서두르지 마십시오. 제가 기회를 만들 겁니다"라고 결의에 찬 편지를 보내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그녀의 방책은 굳건하던 장동김문을 제대로 흔들었다. 김승수(김병운)가 노비의 신분을 숨기고 가짜로 영운군 행세를 시켰다는 것을 밝혀내 김문일가를 통째로 멸문시킬 수 있는 약점을 잡아냈기 때문. 이를 빌미삼아 고성희는 긴 세월 묶여있던 굴레를 벗어던지고 박시후를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드디어 어떤 방해도 없이 마주한 박시후와 고성희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역대급 설렘을 선사했다. 특히 박시후가 고성희를 애틋하게 안으며 "그대를 내 목숨보다 은애하오"라고 고백한 뒤 둘이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강하게 이입시켰다. 반면 성혁(채인규)은 고성희를 향한 집착을 멈추지 않다가 결국 그녀에게 총을 맞는가 하면, 장동김문 김승수에게까지 버림받는 처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소유욕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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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바람과 구름과 비' 카메오 출연…첫 연기 도전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1회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혹독한 연기 트레이닝을 마친 후 신스틸러 부부로 동반 데뷔하는 현장이 담긴다. 홍현희, 제이쓴은 배우 박시후, 고성희가 주연을 맡은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 카메오 출연을 제의받았던 상황. 촬영에 앞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연기 연습에 돌입하고 '상황극 중독자' 홍현희는 '분장실 홍 선배님'으로 변신, 인생 첫 연기에 도전하는 신인 배우 제이쓴에게 1대 1 연기 수업을 진행한다. 14년 차 개그우먼답게 홍현희는 군기반장 '현희 선배'로 빙의해 연기 꿀팁을 전수한다. 하지만 연기 열정에 심취한 홍현희는 혼신을 다한 망나니 연기를 선보여 제이쓴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데 이어 1대 1 연기 수업을 점점 사심 채우기로 변질시킨다. 촬영 시간이 다가오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배역에 맞는 분장을 받으며 준비를 해나가던 상태. 이때 홍현희는 난생처음으로 수염을 붙인 제이쓴 얼굴을 보고는 "황정민 같다"는 콩깍지 칭찬을 건네 제이쓴의 긴장을 풀어준다. 반면 홍현희는 제대로 배역에 맞는 분장을 했음에도 촬영장에 들어서자 다른 배우로 오해를 받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박시후, 박준금과 함께하는 장면으로 촬영에 나서면서, 부부 동반 배우로의 데뷔를 알렸다. 과연 이들에게 주어진 역할은 무엇일지, 평소 찰떡 케미스트리대로 환상의 연기 호흡을 보여줬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의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아내의 맛' 처음으로 드라마에 동반 출연하는 부부가 된 희쓴 부부가 선보일 정극 데뷔 순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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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 박시후 쓰러지자 분노…성혁과 대치

'바람과 구름과 비' 고성희가 박시후의 쓰러진 모습에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 오늘(6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TV CHOSUN 주말극 '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고성희(이봉련)가 박시후(최천중)와 성혁(채인규)을 향해 극과 극 태도를 보인다. 앞서 고성희는 박시후(최천중)가 지키고 있다는 유접소(조선의 보육원)에 성혁(채인규)이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향해 뛰쳐나갔다. 그러나 이미 쑥대밭이 된 유접소에는 박시후가 성혁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 상황. 현장에 도착한 그녀가 보일 반응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성희가 성혁과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그녀는 정신을 잃은 박시후를 보고 애절함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자신을 막아서는 성혁을 향해서는 증오의 눈빛으로 극과 극 태도를 보인다. 성혁은 질투에 휩싸여 박시후에 대한 분노을 더 키운다. 엇갈린 마음의 두 남녀가 어떤 이야기를 선사할지 집중된다. 성혁은 앞서 고성희에게 강한 소유욕을 드러낸 반면, 박시후를 집착적으로 찾아내려는 계획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눈앞에 떡하니 박시후가 나타나 쓰러지기까지 해 한층 긴장감을 높였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얽히고설킨 관계 속 역대급 애절 로맨스는 물론,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짜릿한 권력다툼으로 명품 사극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0.06.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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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논란인들의 복귀 성적표 '온도 차'

논란인들이 모두 돌아왔다. 돌아온 성적표도 나쁘지 않다.과거 도박부터 지난해 성(性) 추문까지 얼룩졌던 연예인들이 올해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박시후는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꿈의 시청률로 불리는 40% 돌파를 앞뒀다. 이민기도 비슷한 시기에 복귀해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무사히 자리 잡았다. 반면 신정환은 Mnet '악마의 재능'에 출연했지만 반응은 냉담하다. 논란 이후 복귀 성적표를 받아 든 이들의 현 상황은 어떨까. 배우니 연기로 인정받아 '합격'과거 이병헌이 그러했듯 배우라면 연기를 잘해 인정받는 게 정답이다. 박시후는 모두의 우려 속에 홈드라마인 '황금빛 내 인생'에 남자 주인공으로 투입됐다. 방송과 함께 모든 걱정을 날렸다. 극 중 미국에서 MBA를 마치고 돌아온 재벌 3세이자 우아하고 세련된 품격까지 갖춘 젠틀맨 최도경으로 출연하고 있다. 소현경 작가와 작품 인연으로 이번까지 함께하게 됐다. 걱정이 있었던 것도 맞지만 말끔히 날렸다. 이민기도 '이번 생은 처음이라'서 인생 캐릭터를 만난 듯 남세희로 변신했다. 정소민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시청률 견인에 앞장서고 있다. 드라마 전체에 '표절 논란'이라는 흠집이 났지만, 이민기는 묵묵히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배우는 연기로 보여 주면 된다는 말처럼 박시후와 이민기가 호연을 펼친 뒤 논란에 대한 언급도 사그라들었다. 이대로라면 더 이상 논란을 끄집어낼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예능으로 변신 꾀했으나 '글쎄'신정환과 윤은혜는 예능으로 먼저 대중의 눈치를 살폈지만 상황이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신정환은 '악마의 재능'으로 컨츄리 꼬꼬의 멤버였던 탁재훈과 길거리로 나왔다. 자신을 찾아 주는 사람들에게 가 궂은일을 해 나간다는 컨셉트다. 이미 9회까지 방송됐으나 매회 기사 댓글에 달리는 건 부정적 의견이다.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시큰둥하다.과거 의상 표절 논란에 시달린 윤은혜도 당시 해명하지 않고 넘어간 게 아직도 발목을 잡는다.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지만 모두들 의심의 눈초리만 크다. 드라마 또는 영화 복귀를 위한 수순 아니냐는 반응이다. 윤은혜 측은 뒤늦게 "2015년 의상 표절 의혹이 불거진 것에 빠르게 해명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소속사에서 빨리빨리 움직이면서 상황 대처를 못 했고 결국 미흡한 대처가 가장 큰 실수였다"고 뒤늦게 사과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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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 속 '문제적 남자' 박시후 등장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9월 2일 첫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 예고편이 26일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직후 첫 공개, 생각지 못한 반전 전개부터 재치 넘치는 유머까지 모두 담아냈다.신혜선(서지안)·서은수(서지수) 쌍둥이 자매의 아버지 천호진(서태수)은 "모든 아버지! 남자 인생이 사자야"라고 듬직하게 말하며 가족 바라기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어 등장한 해성그룹 전략기획팀 팀장 박시후(최도경)는 회사 내 떠도는 본인의 소문을 엿듣고 있다. 황당무계한 상황에 그는 당황스러운 표정과 함께 "내가 게이? 게이이!"라고 코믹하게 목소리를 높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신혜선은 쓰레기통에 몸을 반쯤 집어넣고 분유통을 수거하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흙수저의 웃기고도 슬픈 현실을 "때때로 대리·과장·부장 애들 유모 노릇도 하지. 내 목줄을 쥐고 있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해 스스로 정규직에 모든 사활을 걸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극과 극 성격의 쌍둥이 동생 서은수는 "하기 싫은 일을 왜 하면서 살아야 되냐고요"라고 반문하며 자신이 세상만사 자유분방한 순수결정체라는 존재를 밝혀 이목을 끈다.엔딩에는 박시후·신혜선과 함께 이태환(선우혁)이 차사고로 얽히고 설킨 모습이 담긴 가운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진다. 뻔하게 보일 수 있는 세 사람의 만남을 '보험 처리하면 되니까 말싸움은 마시죠' '감당할 수 있겠어요'로 이어지는 대사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 순간적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유머 코드는 앞으로 이들이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에 대한 궁금증까지 증폭시킨다.첫방송은 9월 2일 오후 7시 55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8.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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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연매협 조정절차 성실히 임할 것…활동계획 없어”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대표가 연매협에 제기한 조정 신청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시후 측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최근 전 소속사 대표가 연매협 측에 조정 신청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은 어디까지나 떳떳하다는 것이다. 차후 연매협 측이 내놓는 절차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는 최근 연매협 산하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박시후와의 분쟁 해결을 요구하는 조정신청을 제출했다. 그는 박시후와의 맞소송 과정에서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 측은 현재 전 대표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 상태. 반면 전 대표 측은 박시후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뒤 아직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관계자는 "우선 해당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먼저"라며 "아직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 언제 복귀할지 여부에 관해서도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7.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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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연매협 조정절차 성실히 임할 것…활동계획 없어”

배우 박시후가 전 소속사 대표가 연매협에 제기한 조정 신청에 대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시후 측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최근 전 소속사 대표가 연매협 측에 조정 신청을 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은 어디까지나 떳떳하다는 것이다. 차후 연매협 측이 내놓는 절차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후의 전 소속사 대표는 최근 연매협 산하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박시후와의 분쟁 해결을 요구하는 조정신청을 제출했다. 그는 박시후와의 맞소송 과정에서 실추된 이미지 회복을 위해 조정 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 측은 현재 전 대표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 상태. 반면 전 대표 측은 박시후를 무고 혐의로 고소한 뒤 아직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관계자는 "우선 해당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먼저"라며 "아직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 언제 복귀할지 여부에 관해서도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7.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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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동생, 첫 심경 발언 “안 당해 본 사람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의 가족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시후 성폭행 혐의 사건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혹들에 대해 파헤쳤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시후의 친동생이자 현재 박시후 1인 기획사 '후팩토리' 대표 박우호씨와 어렵게 전화연결이 됐다. 그는 "형이 너무 힘들어 한다. 가족들 다 부모님도 어렵고 나도 힘들다"며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반면 고소인 A양 측 김수정 변호사는 "피해자도 피해자의 가족들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A양의 이중성에 대해 고백한 B양의 진술서에 대해 "B양이 계속해서 언론 인터뷰나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 A양이 B양을 고소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3.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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