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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쇼타임!' 진기주 짝사랑男 김종훈, 삼각관계 불지핀 투샷

배우 김종훈, 진기주의 케미스트리 넘치는 투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진기주의 오랜 짝사랑 상대 희수 선배로 활약 중인 김종훈의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종훈은 극 중 형사팀장 서희수 역을 맡아 범죄 현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팀장이지만 친동생처럼 여기는 진기주(슬해)에게는 다정한 서희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늘 자신의 옆에 있어준 진기주가 박해진(차차웅)과 운명처럼 얽히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숨겨뒀던 자신의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등 얽히고설킨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는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스틸 속 김종훈은 극 중 형사팀장답게 경찰서뿐만 아니라 사건 현장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정한 성격답게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분 좋은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등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촬영 쉬는 시간 진기주와 다정한 어깨동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더욱 완벽한 촬영을 위해 함께 호흡을 맞춰 보는 등 사진을 뚫고 나오는 환상의 선후배 케미스트리는 물론, 설렘을 자극하는 짝사랑 케미스트리로 '차슬커플'과는 또 다른 로맨스를 선사했다. 이렇게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는 진기주와의 다정다감한 투샷을 공개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는 김종훈이 출연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9 12:02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전생 인연 드러나며 5% 육박

긴장감 넘치는 사건 속 통쾌함이 빛나는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이 확실한 단죄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8회는 수도권 기준 4.8%, 전국 기준 4.6%로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가 박해진(차차웅)을 발견한 엔딩신은 5.8%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가사 상태의 영혼으로 병상을 맴도는 정영주(민숙)를 위해 박해진, 진기주(고슬해)와 귀신즈의 공조수사로 특별한 기적을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이어졌다. 모두가 힘을 합친 덕분에 돈을 노리고 정영주를 살해하려던 남편 안상우(종구)가 진짜 범인임을 밝혀냈다. 특히 장군신 정준호(최검)가 저승사자 신현준을 붙들어놓기 위한 시간 벌기 에피소드가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지금부터, 쇼타임!'다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위선적인 겉모습과 달리 끔찍하게 자신의 부인을 살해하려던 안상우의 악마 같은 모습을 단죄한 권선징악적 결말 역시 통쾌한 마무리였다. 또 진심을 다해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았던 정영주를 위한 아이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운명을 바꿔놓았던 장면은 큰 감동을 전했다. 박해진과 진기주의 전생에 얽힌 비밀은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점차 자신의 전생을 깨달아가는 가운데, 진기주는 전생의 천화공주로 만월살인마에 빙의한 악귀와도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악귀는 우연히 TV 마술쇼에 나온 박해진을 발견하고서는 풍백이라고 전생의 차웅 이름을 외치며 이를 갈았다. 전생에서 악귀가 얘기한 데로 박해진 때문에 진기주가 죽은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다가오는 만월살인마와 악귀의 정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노래로 장하은(예지)에게 사랑을 고백한 순경 김희재(이용렬)는 시민경찰대의 순찰 시간을 이용해 단둘이 있는 자리를 마련, 다시 한번 고백했지만 차였다. 이들 커플의 향방도 관심이 쏠린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MBC 주말극으로 편성, 토요일 오후 8시 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6 10:25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최성원, 3년만 복귀‥가장 귀신으로 열연

배우 최성원이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에 특별 출연해 신 스틸러의 정석을 보여줬다. 최성원은 지난 23일, 24일 방송된 '지금부터, 쇼타임!' 1-2회에서 아내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늦은 밤까지 배달 일을 하며 성실한 일상을 보내는 가장 민호 역으로 분했다. 극 중 최성원(민호)은 우연히 마주친 이웃사촌 순경 진기주(고슬해)에게 곧 아이가 태어난다고 자랑하는가 하면, 진기주가 소매치기범을 잡고자 할 때 그에게 오토바이를 빌려주고 헬멧을 챙겨주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아이와 만날 날을 고대하던 최성원은 귀신을 보는 마술사 박해진(차차웅) 앞에 귀신으로 등장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결혼기념일 밤 배달 일을 나섰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 최성원은 죽은 자신을 보는 박해진에게 "귀신 보는 분을 만나다니 불행 중 다행이다"라며 순박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자신을 외면하려는 박해진 앞에 무릎을 꿇으며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아내에게) 소라 빵도 못 사줬다. 조금 있으면 딸도 태어난다. 도와 달라"라고 호소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아내와 추억이 깃든 집을 찾은 최성원은 자신을 찾아온 박해진 앞에서 가족을 떠올리며 "아빠 노릇 한 번 못해줬다"라고 목놓아 울었다. 이어 그는 박해진, 진기주와 소통하며 두 사람이 공조하기 시작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박해진은 최성원의 도움으로 자신을 뺑소니범으로 의심하는 진기주에게 귀신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증명했다. 최성원은 박해진, 진기주와 함께 뺑소니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려 애썼다. 여기에 박해진, 진기주의 활약이 더해져 최성원을 죽인 증거를 없애고 달아나려던 뺑소니범이 검거됐다. 억울함을 풀게 된 최성원은 눈에 밟히는 아내와 태어난 딸을 찾아가 "먼저 가서 미안하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또 박해진과 진기주에게 "덕분에 가족들과 인사까지 하게 됐다. 감사함 잊지 않겠다"라고 인사하며 떠나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최성원은 카리스마 마술사와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하루아침에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민호 캐릭터로 활약했다. 두 주인공이 마음을 열고 공조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 초반 풍성한 재미를 안기는 키 맨이었다. 특별출연으로 3년 만에 복귀한 최성원은 2022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작품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활약을 보장하는 최성원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최성원은 지난 1월 김영광, 최태환, 정수한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 와이드에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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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진기주, 공조 수사로 검거 성공

'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진기주가 살인사건 해결하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은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엮인 마술사 박해진(차차웅)과 경찰 진기주(고슬해)가 공조 수사로 살인 사건을 해결해내는 뭉클한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박해진의 몸주인 장군신 정준호(최검)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무서운 귀신이 아닌 깜찍한 귀신 3인방이었다. 귀신 쇼를 직접 목격한 진기주는 박해진이 귀신을 보는 자라는 걸 믿었고 귀신 3인방을 '시민경찰대'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들이 먹고 싶다는 음식을 만들었다.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은 젊은 가장 최성원(민호)을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을 찾기 위한 박해진과 진기주의 공조 수사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때로는 투닥거리다가도 함께 머리를 맞대며 최성원의 억울한 사연을 풀어주고자 고군분투했다. 수사 과정에서 박해진은 진기주의 오랜 짝사랑 상대이자 강국경찰서 형사팀장인 김종훈(서희수)과 맞닥뜨렸고, 그를 마음에 둔 진기주의 모습에 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귀신이 된 최성원에게 충격 효과를 줘 사망 전 기억을 떠오르게 한 박해진은 그가 살해당하기 전 봤던 장면들을 기억하게 했다. 최성원이 기억해 낸 '1004'라는 숫자를 단서로 수사에 나선 박해진과 진기주는 이 숫자가 번호판이 아닌 폐차장 간판 로고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결국 범인을 검거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소라빵을 사려다 참변을 당한 최성원은 두 사람 덕분에 조금이나마 억울함을 내려놓게 됐다. 박해진의 집엔 집안 대대로 모셔온 장군신 정준호가 그의 몸주신이 되기 위해 찾아오면서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인연을 예고했다. 또 만신 차미경(나금옥)과 애기무당 장하은(예지)은 무당이 하기 싫어 도망간 박해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후 전개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금부터, 쇼타임!'은 3.7%(이하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성원이 공조 수사 덕분에 억울한 사연을 풀고 가족들과 작별하고 성불하는 장면은 순간 시청률 5%까지 치솟았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MBC는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8회까지 매주 일요일 전회(토요일 방송분) 요약본을 편성해 일요일 오후 8시 25분 전회 요약본, 오후 9시 본 방송을 시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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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코미디-스릴러 여기 다 있다! 주말의 종합 선물 ‘지금부터, 쇼타임!’ [종합]

귀신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렸다. 우리 이웃을 닮은 귀신은 생각보다 친근하고 생각보다 코믹하다. 배우들이 온몸을 던져 완성한 코미디와 로맨스를 담은 마술사와 순경, 그리고 귀신들의 공조 수사극 ‘지금부터, 쇼타임!’이 찾아온다. MBC 새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22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형민 감독과 함께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가 자리에 참석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은 “자꾸 손이 가는 과자 같은 드라마”라고 ‘지금부터, 쇼타임!’의 매력을 꼽았다. 이형민 감독은 “너무 멋있게 찍고 싶지 않았다. 친근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 저희 드라마는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전부 들어있는 종합 선물 세트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연출 방향을 언급했다. 박해진은 ‘꼰대 인턴’에 이어 다시 코미디에 도전했다. 박해진은 코미디에 다시 도전한 소감을 묻자 “코미디가 어렵다는 걸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작품은 정말 마음먹고 웃겨야 했다. 이 재미있는 대본을 어떻게 하면 써주신 대로 살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라면서 “함께 한 배우들이 날 것의 느낌이 있다. 저는 그동안 정제된 연기를 많이 해왔는데, 그런 걸 내려놓고 같이 호흡할 수 있었다. 뭘 해도 다 받아줬다. 함께한 배우들이 있어서 차차웅이 있는 것 같다”라면서 ‘지금부터, 쇼타임!’이 담아낼 배우들 간의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진기주는 박해진과 아웅다웅하는 로맨스 라인을 그려낸다. 박해진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질문에 진기주는 “박해진은 정말 많은 준비를 하고, 현장의 모든 걸 파악하고 있는 선배”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해도 선배가 다 완성해주겠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연기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케미가 정말 좋았다”라며 두 사람이 만들 즐거운 로맨스 코미디를 기대하게 했다. 정준호는 귀신으로 코미디를 도전했다. 사람과 귀신 역할의 차이점에 대해 묻자 “귀신들은 주변 눈치를 안 보고 연기한다”라며 장군신 최검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코미디는 몸과 정신을 적절히 섞어서, 온몸을 불사른 코미디”라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지금부터, 쇼타임!’이 가지는 매력은 사람다움이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에는 영혼과 인간 사회가 통하는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다. 그런 이야기를 보다 보면 인생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저마다 상처 입은 영혼을 보며 ‘말 한마디를 조심해야겠구나’, ‘우리 주변 이웃들의 상처를 다시 돌아봐야겠구나’ 직접 느낀 촬영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되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이번 작품에서도 정준호와의 브로맨스가 있냐는 질문에 “허우대 멀쩡한 두 사람이 함께 망가지는 모습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해진은 정준호의 팬이었다면서 “선배님과 함께한다면 코미디의 기운을 직접 얻고 싶다고 생각했다. 함께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 저희 둘의 코미디는 정말 자신 있다”라며 드라마가 불러올 유쾌함을 예고했다. 이형민 감독은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로 “모든 배우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한 번 보시면 눈을 뗄 수 없으실 거다. 딱 한 장면이라도 보신다면 바로 반하실 것”이라고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모든 이들이 공감할 상처와 그 상처를 치유하는 관계, 코믹한 귀신들의 이야기까지 인간과 영혼을 아우르는 폭넓은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23일 오후 8시 40분 시청자와 처음 만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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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진기주 "첫 연기 김희재 여유에 신기하고 기특했다"

진기주가 첫 드라마에 도전한 후배 김희재의 여유에 놀랐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MBC 새 주말극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 정의감 넘치는 경찰 고슬해로 분한 진기주는 막내 경찰 이용렬 역의 김희재와 호흡을 맞췄다. 김희재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곁에서 김희재의 모습을 지켜본 진기주는 "희재 씨를 보니 제가 첫 드라마를 했던 기억에 계속 떠오르더라. 굉장히 긴장하고 떨면서 '내가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하나' '지금 스태프들이 어떤 컷을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 등 긴장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희재 씨한테는 여유가 보였다. 그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했다. 이미 여유를 가지고 있고 현장에 적응도 잘하고 있어 딱히 도와줄 게 없을 정도로 현장을 즐기고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 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박해진(차차웅)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진기주(고슬해)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내일(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22.04.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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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진기주 “슬해는 정말 밝은 사람…나와 다르다”

진기주가 열혈 순경 캐릭터를 준비하며 집중한 부분을 소개했다. MBC 새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22일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형민 감독과 함께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가 자리에 참석해 새로운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진기주는 고슬해를 연기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묻자 “슬해가 가진 진심”이라고 답했다. 진기주는 “슬해는 밝고 금방 다시 일어나는 친구지만 마음 속 깊숙한 곳에 10년 동안 찾고 있는 범인이 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고, 경찰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밝은 모습에 가려져서 그런 상처가 보이지 않는다. 그 상처와 짐이 있다는 걸 계속 상기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그러다 보니 연기를 하다가 그 사건이 떠오르면 정말 심장이 쿵쿵 뛰고 눈물이 나올 것 같더라. 그런 순간마다 내가 슬해를 잘 지키고 있구나, 생각했다”라면서 슬해의 내면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형민 감독은 진기주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반했다고 말했다. 진기주는 고슬해와의 싱크로율에 대해 묻자 “사실 닮은 점이 많지 않다”라고 전했다. “저는 슬해만큼 밝지도 않고 씩씩하지도 못하다. 슬해는 정말 주변 사람들을 밝혀주는 사람이다. 저는 그렇지 못하고 이기적인 편”이라며 고슬해의 성격을 설명했다. 진기주는 이어 “슬해가 거친 면이 있다. 그 거친 면을 촬영하다가 닮게 됐다”라며 열혈 순경 고슬해로서 활약을 예고했다. 진기주가 열연한 고슬해는 과연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잡고 형사가 될 수 있을지, MBC 새 주말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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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기주 '레몬향 러블리'

배우 진기주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2/ 2022.04.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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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기주 '코로나 물리치는 해피 바이러스'

배우 진기주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2/ 2022.04.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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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기주 '실제론 눈물이 많아요'

배우 진기주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지금부터, 쇼타임!'(연출 이형민)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등이 열연한다. 2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22/ 2022.04.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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