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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현란 커플’ 이준영-정은지 로맨스 결말은…최종회 관전포인트 셋 (24시 헬스클럽)

‘24시 헬스클럽’이 영업 종료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관장 도현중(이준영)과 회원 이미란(정은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헬스장 사람들의 뭉클하고 감동적인 ‘몸’ 이야기. 운동을 잘 몰라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밥친구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24시 헬스클럽’이 오늘(31일)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현란 커플’ 이준영♡정은지의 로맨스 향방은? (feat. 떡볶이)미란은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깨달으며 ‘헬치광이’ 현중에게 서서히 빠져들었다. 짝사랑으로 시작된 이 관계는 현중의 전 여자친구 강솔(박해인)의 등장을 계기로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고, 떡볶이로 이어진 두 사람의 감정선은 어느새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10회에서는 현중이 미란에게 “좋아진 것 같습니다”라는 간접 고백으로 설렘을 터뜨렸다. 과연 미란은 현중의 대흉근과 이두를 이기고(?)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현란 커플’의 로맨스 향방에 기대가 모인다.#근(筋) 성장을 위한 휴식! 운동을 통해 성장한 헬스클럽 사람들‘24시 헬스클럽’은 회차마다 각자의 이유로 운동을 시작한 인물들의 서사를 통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했다. 임성임(박성연 분), 강철남(조정치), 혜빈(한소현) 등 다양한 회원들과 트레이너로 거듭난 로사(이미도), 알렉스(이승우)의 이야기는 운동 그 이상의 성장 드라마로 그려졌다. 미란 역시 전 남자친구 염준석(정욱진)과의 실연으로 인해 헬스장에 입성했고, 1.5kg 아령보다 작은 몸으로 태어난 현중도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역전시켰다. 헬스장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나간 이들의 ‘근육 성장의 마지막 챕터’는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준영의 ‘24시 헬스클럽’,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현중은 헬스인들의 꿈인 ‘미스터 다비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어느 날 낡은 지하 헬스클럽의 관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는 현중이 1대 관장 동한철(최무성) 대신 헬스장을 지키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이던 관장 현중의 앞으로 계속 위기가 닥쳤다. 회원들의 텃세, 회원들의 슬럼프, 경영난, 노후화된 시설, 건물주의 무리한 요구 등 잇따른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온 24시 헬스클럽. 현중은 이 공간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수많은 이들의 몸과 삶을 변화시킨 이 헬스클럽의 마지막 운명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24시 헬스클럽’ 11회와 최종회는 6월 4일, 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15:34
드라마

정은지, 이준영 대신 헬스클럽 지킨다

이준영이 운동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오늘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10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이 전 연인 강솔(박해인)의 죽음으로 의욕을 완전히 잃는다. 앞서 현중은 강솔이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현중은 이미란(정은지)과 함께 힐링을 위한 헬스 캠프를 기획하고, 강솔이 바라는 바디프로필 촬영을 도와주는 등 진심을 다해 그녀의 곁을 지켰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들려온 비보는 현중을 또 한 번 혼란에 빠뜨렸다.10회 본방송 날인 오늘(29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을 입은 채 강솔의 빈소 앞을 지키는 현중의 모습이 담겼다. 슬픔에 젖어 넋이 나간 듯한 그의 눈빛은 ‘망연자실’ 그 자체로 보는 이들마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또 다른 스틸 속 현중은 흐트러진 화환 위에 힘없이 몸을 맡기고 있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현중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의문의 인물들과 카메라 앞에서 싸우지도, 도망치지도 않으며 그저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듯한 태도를 보여 불안감을 높인다. 현중에게 다가오는 이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의 운동 인생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본 상황이 궁금해진다.한편 친구이자 라이벌인 로이(김권)를 장례식장에서 마주한 현중은 처음으로 진심 어린 부탁을 건넨다. 검은 양복을 입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분위기에는 묵직한 감정이 흐르고, 현중의 말에 로이 역시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다. 과연 현중이 꺼낸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목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현중의 부재 속에서도 24시 헬스클럽을 지키는 미란의 행보도 포착됐다. 현중의 빈자리를 느끼며 고민에 빠진 그녀는 결국 큰 결단을 내린다. 현중은 미란의 손을 잡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흔들리는 헬스클럽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24시 헬스클럽’ 10회는 오늘(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9 18:01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정은지, 이준영 짝사랑 시작…마음 깨닫고 PT 시작

정은지가 이준영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한다.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 9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강솔(박해인 분) 사이를 오해한 이미란(정은지 분)의 가슴 아픈 속앓이가 이어진다.앞서 24시 헬스클럽은 현중의 전 연인 강솔이 깜짝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현중은 자신의 몸을 탐하는(?) 강솔의 수상한 행보를 눈치채며 멘붕에 빠졌고, 이내 두 사람은 호텔에서 만남을 가져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반면 미란은 현중을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순간, 다정한 두 사람을 목격하고 망연자실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9회 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27일), 미란이 현중을 향한 마음을 직시한 후 PT를 재개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중과 강솔이 전 연인 사이였음을 알 리 없는 미란은 두 사람의 관계를 제대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 이대로 미란이 관장 현중의 짝사랑을 포기할지, 운동 중인 현중에게 아련한 눈빛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지만 또 다른 스틸에는 미란과 강솔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담겨 있어 흥미를 더한다. 현중과의 관계에 대해 묻고 싶은 게 많은 미란은 정면 돌파에 나서는데. 아무것도 모른 채 친해져 버린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전 연인과의 재회 후 귀를 막고 괴로워하는 현중의 모습도 시선을 이끈다. 강솔이 자신을 다시 찾은 이유가 ‘완벽한 몸’ 때문이라는 사실을 마주한 현중이기에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더욱 남다르게 느껴진다. 현중과 강솔이 함께 있었던 호텔 방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13:37
스타

박해인, 판타지오 전속 계약→'미남당' 캐스팅 겹경사

신예 박해인이 판타지오 전속 계약과 함께 드라마 ‘미남당’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가진 배우 박해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불어, 박해인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미남당-사건수첩'이라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전개를 선보이며 원작과 또 다른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인은 극 중 핵심 인물인 강은혜의 친구 이지은 역으로 등장한다. 지은은 은혜에게 벌어진 일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박해인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와 단편영화 ‘지미추’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배우다. 특히, 최근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황진용 의원(유동근)의 딸로 등장해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강렬하게 활약한 바 있다.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4 08:07
야구

되는 집안 삼성, 박석민 빠져도 조동찬 ‘펄펄’

되는 집안은 달랐다. 삼성의 중심 타자 박석민이 부상으로 결장하자 백업 조동찬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조동찬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6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4안타·2타점·2득점으로 활약했다. 4안타는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안타와 타이 기록이다. 조동찬은 지난해 4월14일 목동 넥센전에서 6타수 4안타·4타점·4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조동찬의 활약과 선발 장원삼의 6이닝 3실점 호투 속에 LG를 10-3으로 제압했다.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박석민이 어제(15일)에 이어 오늘도 쉰다"며 "옆구리 근육이 조금 찢어졌는데, 지금은 회복이 많이 됐다. 방망이를 돌릴 때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 박석민을 대신해 조동찬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고 밝혔다. 박석민은 올 시즌 92경기에서 타율 0.313·23홈런·64타점을 올리며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석민의 이탈로 삼성은 공격력 약화가 우려됐다. 그러나 기우에 불과했다. 박석민을 대신해 선발 기회를 잡은 조동찬이 펄펄 날았다.출발부터 산뜻했다. 조동찬은 1-0으로 앞선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우규민을 맞아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박해인의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이지영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타격감을 끌어올린 조동찬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아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만들어낸 그는 4회에도 안타를 추가했다. 5회에는 2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신동훈을 공략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냈다. 1군 복귀 후 올린 첫 타점이었다. 4안타를 달성한 조동찬은 8회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안타 1개를 더 추가하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었다. 그러나 LG 세 번째 투수 윤지웅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대기록 달성을 다음으로 미뤘다. 마지막 타석을 물러나는 그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박석민의 공백이 우려됐지만, 조동찬이 너무 잘해줬다. 좋은 타격감을 꾸준히 유지하길 바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구=유병민 기자 yuballs@joongang.co.kr 2014.08.16 21:42
연예

[포토] 최종병기 활 출연진, 화이팅 포즈

박해인.문채원등 최종병기활 출연진이 '최종병기활'시사회가 열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밝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조선최고의 신궁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와 살아가던 행복한 날, 청나라의 습격으로 누이가 포로로 잡혀간다. 신궁은 청나라 정예부대를 찾아가 누이를 되찾기 위해 청나라 부대원을 하나씩 처치하며 적의 심장을 뚫기 위한 운명을 건 활의 전쟁영화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8.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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