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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라, 24일 결혼..박하선 “우리 시누이 곱다” 축하

배우 최윤라가 24일 결혼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윤라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최윤라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웨딩 화보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예비신랑의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윤라의 결혼 소식에 드라마 ‘며느라기’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하선은 “아이고 곱다 우리 시누”라고 댓글을 달며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최윤라는 지난 2017년 JTBC 드라마 ‘언터쳐블’로 데뷔해 영화 ‘상의원’, ‘밀정’, tvN ‘블라인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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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손석구 "감독님 소리 들으면 왠지 기분 좋아"

손석구가 처음으로 영화를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하는 손석구는 1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최근에 첫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감독님이라는 소리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손석구는 "난 현장에서 열정적인 편이었다. 엄청 뛰어다녔다. 연출을 잘 못하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건 배우나 스태프들한테 잘 보인는 일밖에 없었다"며 열심히 임했던 첫 연출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어떤 영화냐'는 질문에는 "착한 영화다. 예전부터 처음 영화를 만들면 선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손석구는 최근 배우 박정민, 최희서, 이제훈과 함께 '언프레임드'라는 숏필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손석구가 연출한 단편 영화 '재방송'은 결혼식장에 동행하게 된 이모와 조카의 성가시고, 애틋한 하루를 그린 로드무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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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박하선 "아이 클 때까진 열심히 일해 돈 벌어야죠"

배우 박하선(33)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고백'한다. 24일 개봉하는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최근 '며느라기'·'산후조리원' 등의 드라마와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박하선이 주인공 오순을 연기한다.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아동복지사가 되어 학대아동을 돕는 오순을 섬세하게 연기했다. 이 영화를 통해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청순한 박하선, 귀엽고 유쾌한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017년 1월 결혼, 같은 해 8월 득녀하며 중대한 변화를 맞았다. '며느라기'와 '산후조리원'에서 보여준 능청스러운 연기로 새롭게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다. '청년경찰'(2017) 이후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와 선보이는 '고백'을 통해서도 또 다른 박하선의 얼굴을 보여준다. ...2편에 이어 -박하선의 스펙트럼이 확실히 넓어졌다. "'나는 열심히 살았는데 왜 경력단절이 오지? 뭐가 달라서 그런 거지?' 이런 생각을 했다. 매 작품 최선을 다했지만 최고를 하진 않았더라. '조금 더 해보지'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 쉴 때 내 작품을 돌려봤다. 그때 느낀 건 죽어라 한다고 해서 죽지 않더라. 그 다음부턴 그렇게 연기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백' 때 조금 다르게 연기해봤다. 예전엔 대본대로 하는 배우였다. 이젠 '어떻게 다르게 하지' 이런 생각을 한다." -출산 후에 많은 노력을 한 것 같다. "(아이를 낳고 나서) 살도 안 빠지더라.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졌다. 남편과 결혼식을 가면 나를 못 알아보더라. 아는 작가님이 출연 제안을 줬는데, 살 빼고 나가겠다고 했다. 복귀를 할 때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회복이 느렸다. 회복만 9개월 걸렸다. 이제는 운동을 해도 안 된다. 모유를 15개월 줬는데, 삼시세끼 국과 밥을 챙겨먹어야 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은 쉽다.(웃음) 쌀을 반공기만, 두끼만 먹으면 된다. 쌀을 안 먹으면 된다. 반찬도 저염으로 먹고, 저녁을 5시에 먹었다. 이전에는 배고프면 야식을 먹었는데, 이제는 곤약 젤리나 고구마 같은 거 먹는다. 아침에 김밥이 나오면 반줄만 먹는다. 이렇게 해야 빠진다. 작품할 때는 운동 안 한다. 집이 고층인데 계단을 오른다. 집안일 많이 하고 청소하고 아이를 보면 빠진다." -'며느라기' 단발 머리도 그렇고, 외적인 변신도 계속 하고 있다. "얼마든지 변신할 거다. '며느라기' 머리는 그 정도로 (원작과 비슷하게) 재현될지 몰랐다. 예쁜 단발펌 시안이 많지 않나. 그 정도로 할려고 했는데, 헤어디자이너가 원작과 너무 똑같이 해줬다.(웃음) 숏컷이나 삭발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 고등학교 때 옆 남자고등학교 반삭이 부러웠다. 반항처럼 보일까봐 못해봤다. 지금도 스님 역할이라든지, 삭발할 수 있는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지치긴 했는데 자리잡을 때까지 열심히 해야한다. 사실 배우가 너무 많다. 대체재가 많다. 자꾸 비쳐져야 일을 시켜준다. 이전에는 비슷한 사람들끼리 경쟁했는데, 이젠 나이와 이미지 상관없이 경쟁한다. 이젠 드라마판도 바뀌었다. 연기를 하는 사람만 한다. 그 트렌드에 맞춰가야 한다. 안 쉬고 해야 한다. 이전에는 많이 가렸지만 이젠 많이 비쳐져야 한다. 그래서 예능도 하고 드라마도 한다. 많이 벌어야 한다. 애가 클 때까지 얼마가 들지 모른다. 아이에게 쓸 돈이 무궁무진하다. 도무지 얼마가 들지 가늠이 안 된다. 하하하." -최근 스타들만 한다는 커피 광고도 찍었다. "임신과 출산, 결혼하며 광고가 다 끊겼었다. 그런데 김연아·공유가 찎은 커피 광고를.(웃음) 정말 좋았다. 정말 열심히 해서 재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건 남편이 받쳐줘서 가능하다. 남편도 예능만 4개를 하고 바쁘다. 서로 '일이 들어오면 못 하는 상황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양가에서도 도와준다. 우스갯소리로 틱틱대긴 하는데, (남편에게) 고맙다.자리 잡을 때까지 일을 더 열심히 할 것 같다. 작년 코로나19가 터질 때만 해도 둘 다 일이 없었다. 둘 다 바빠지면서 감사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았다. 그래서 열일할 것 같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리틀빅픽처스 2021.02.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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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고백' 박하선 "출산 후 9개월간 다이어트…살이 정말 안 빠져요"

영화 '고백(서은영 감독)'의 배우 박하선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힘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하선은 15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출산 후에는) 살도 안 빠지더라.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졌다. 남편과 결혼식을 가면 저를 못 알아보더라"며 웃었다. 이어 "아는 작가님이 출연 제안을 주셨는데 '살 빼고 나가겠다'고 했다. 복귀를 할 때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회복이 느렸다. 회복만 9개월 걸렸다. 이제는 운동을 해도 안 된다. 모유를 15개월 줬는데, 삼시세끼 국과 밥을 챙겨먹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박하선은 "쌀을 반공기만, 두끼만 먹으면 된다. 쌀을 안 먹으면 된다. 반찬도 저염으로 먹었다. 저녁을 5시에 먹었다. 배고프면 야식을 먹었는데, 이제는 곤약 젤리나 고구마 같은 거 먹는다. 아침에 김밥이 나오면 반줄만 먹는다. 이렇게 해야 빠진다. 작품할 때는 운동 안 한다. 집이 고층인데 계단을 오른다. 집안일 많이 하고 청소하고 아이를 보면 빠진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아침에 김밥이 나오면 반줄만 먹는다. 이렇게 해야 빠진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백'은 7일간 국민 성금 천원씩 1억원을 요구하는 전대미문의 유괴사건이 일어난 날 사라진 아이, 그 아이를 학대한 부모에게 분노한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를 의심하는 경찰, 나타난 아이의 용기 있는 고백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최근 '며느라기' '산후조리원' 등의 드라마와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영화음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는 배우 박하선이 주인공 오순을 연기한다. 오순은 어릴 적,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던 아픔을 딛고 아동복지사가 되어 학대아동을 돕는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학대 부모들과 자주 트러블을 일으킨다. 박하선은 이 영화를 통해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고백'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리틀빅픽처스 [인터뷰①] '고백' 박하선 "정인이 사건 후 개봉..기쁘지만은 않다" [인터뷰②] '고백' 박하선 "출산 후 9개월간 다이어트…살이 정말 안 빠져요" [인터뷰③] '고백' 박하선 "대본 천번 봤다는 류수영 따라 시나리오 달달 외워" [인터뷰④] '고백' 박하선 "결혼 출산까지 4년 강제 휴식..연기가 소중해" 2021.02.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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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만 늦장가, 하늘도 시샘" 양준혁♥박현선, 결혼식 또 연기[전문]

예비부부 양준혁, 박현선의 결혼식이 또 연기됐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3차 대유행 여파로 26일 치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최종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5일 서울 고척돔 야구장에서 웨딩마치를 계획했던 양준혁과 박현선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져 26일로 한 차례 미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2월 말까지 2.5단계로 격상 유지되면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2021년으로 넘기게 됐다. 이에 양준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심경글을 남겨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엿보이게 했다. 양준혁은 '결혼이란게 참 힘든 거군요. 반백년만에 늦장가라는 걸 가려는데 하늘도 시샘을 합니다. 코로나19! 야구방망이로 저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싶네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만큼 더 열심히 오손도손 잘 살겠습니다'라며 특유의 시원스러운 반응도 내비쳤다. 다음은 양준혁·박현선 결혼식 연기 안내문 안녕하십니까. 오는 12월 26일(토) 예정되어 있었던 양준혁, 박하선의 결혼식이 코로나19 심각 단계로 하객 여러분의 건강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날에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아울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랑 양준혁, 신부 박현선 올림 다음은 양준혁 결혼 연기 심경 전문 결혼이란 게 참 힘든 거군요.^^ 반백년만에 늦장가라는 걸 가려는데 하늘도 시샘을 합니다. 코로나19! 야구방망이로 저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고 싶네요. 어렵고 힘든만큼 더 열심히 오손도손 잘 살겠습니다. 꾸벅 불끈 ㅋㅋ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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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류수영 "아내 박하선, 16년 전부터 인연 시작돼"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공개했다.류수영은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지난 2017년, 박하선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류수영은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에도 결혼 2년 차 ‘딸바보’ 이자 ‘신흥 사랑꾼’다운 면모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류수영은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무려 16년 전이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류수영은 “2002년도에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한 중학교에서 촬영했었다”며 “저는 못 봤지만 당시 아내(박하선)가 그 학교 학생이라 쉬는 시간에 저를 봤었다고 하더라”고 16년 전 시작된 운명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와 10살 차이가 나는데 이 이야기를 듣고 내가 도둑놈이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류수영은 수준급 사진 실력부터 요리까지 다방면에서 완벽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MC 서장훈이 “주방을 완전 정복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자 류수영은 “요리를 자주한다”며 “장보기, 요리, 설거지까지 제 담당”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류수영은 박하선과 ‘썸’을 타게 된 계기로 산을 꼽으며 연애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2.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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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예요"... 박하선, 딸 출산 후 첫 근황

배우 박하선이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박하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긴머리를 늘어뜨린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있다. 출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반가워요" "청초하시다" "더 예뻐졌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하선은 2년 열애 끝 지난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 첫 딸을 출산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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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딸바보"... 류수영, 불행도 웃음으로

배우 류수영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류수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품에서 자고 있는 공주님 안 깨우려 급하게 손을 뻗는데. 아차차 버둥버둥 핸드폰이 마루바닥에 퍽. 액정에 금이 갔다. 하필 전면카메라에 실금이 가서 매우 속상해하던 차에 시험 삼아 촬영을 해보니 실금 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자체 포토샵 효과가 생겼다. 아하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망가진 핸드폰을 이용해 셀카를 촬영 중인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류수영은 살짝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 꽃미모를 뽐냈다.한편 류수영은 2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박하선과 결혼식을 올렸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10.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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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류준열♥혜리까지..연기하다 사랑에 빠진 ★들

사랑을 연기하다 진짜 사랑에 빠진 커플이 또 등장했다. 16일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 극 중에선 류준열의 짝사랑이었지만 현실에선 류준열과 혜리의 사랑이 됐다. 이에 대해 류준열 측은 류준열은 최근 혜리씨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혜리 측 역시 '혜리와 류준열씨는 호감을 갖고 동료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게 되어 만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이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이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하다. 결혼에 골인하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도 드라마에서 연인과 부부를 연기하다 진짜 연인과 부부가 됐다. 이들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 실제 사랑에 빠졌다. 특히 최근엔 작품에서 만나 결혼한 스타들이 늘어나고 있다. MBC '가화만사성'에서 만난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 2TV '블러드'를 통해 만난 사이. 주상욱과 차예련은 MBC '화려한 유혹'으로, 류수영과 박하선은 MBC '투윅스'로 인연을 만든 사례다. 박정선 기자 2017.08.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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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③]문희준♥소율 부부가 옥수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 이유

스타 커플들의 결혼 러시가 이뤄지며 연예계에 핑크빛 기류가 무르익고 있다. 풋풋한 신혼의 단꿈에 빠진 스타들. 이들의 결혼은 일거수 일투족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최근 스타들의 신혼집 조사에 나섰다. 스타 커플부터 일반인과 결혼에 골인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은 스타들까지 이들의 선택을 받은 신혼집은 어디일지, 어떠한 기준이 가장 중요했는지 알아봤다. 배우 류수영·박하선 부부부터 톱스타 커플로 불리는 가수 비·김태희 부부까지 지난해 혹은 올해 결혼한 총 8커플의 신혼집을 살펴봤다. 미소부동산연구센터 연예인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원장은 "비·김태희 커플은 철저한 투자용 부동산을 선택했다. 그 외 커플들은 프라이버시를 잘 지켜주는 빌라나 단독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들은 도시 정비가 잘 이루어져 있고 연예인, 기업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강남, 용산 인근에 밀접한 신혼집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②편에 이어서 안재현♥구혜선 신혼집 금호동 'ㅈ' 아파트2016년 5월 21일 결혼한 안재현 구혜선 부부. 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 없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인사 드리는 것으로 혼례를 대신했다. 이후 예식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커플이다. 평소 검소한 면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신혼집은 금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다. 403세대가 모여 사는 곳으로 약 8억 정도의 시세를 자랑한다. 단지 내 가장 큰 평수(45평)다. 결혼 한 달 전 매입해 현재 반려견·반려묘와 함께 살고 있다. 지하철 3호선·5호선 이용에 편리하고 단지 인근에 공원도 많아 주거 친화적인 아파트로 불린다. 문희준♥소율 신혼집 옥수동 'ㄹ' 아파트1세대 아이돌 H.O.T. 문희준과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지난 2월 화촉을 밝히며 '1호 아이돌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이어 초호화 결혼식으로 질타를 받았던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이들이 선택한 신혼집은 옥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 이곳은 연예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곳이다. 배우 민효린·권혁수·안문숙·변정민 등이 살고 있다. 아파트 대단지로만 형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쾌적하다. 시세는 평수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가장 큰 평수 기준 약 13억 원대로 예상된다. 박희순♥박예진 신혼집 한남동 'o' 빌라박희순과 박예진은 지난 2016년 1월 깜짝 혼인신고로 세간을 놀라게 했다. 이 톱배우 커플이 자리잡은 곳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고급빌라다. 유엔빌리지는 이종석·신민아 등 많은 스타들이 살고 있는 스타 밀집 거주지.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철저한 보안을 보장하기로 유명한 동네이기도 하다. 박희순과 박예진의 신혼집 또한 외부 차량은 들어가지 못하는 유엔빌리지 깊숙한 곳에 위치했다. 공급면적 90평, 전용 58평 규모로 시세는 18억원 가량이다. 황소영·박정선 기자 [탐사기획①_스타의 신혼집]"역시 투자의 대가"…비♥김태희가 택한 신혼집[탐사기획②_스타의 신혼집]'예비부모' 류수영♥박하선, 한강 보며 사랑도 무르익고 [탐사기획③_스타의 신혼집]문희준♥소율, 택한 옥수동 '조용하고 쾌적하고' 2017.06.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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