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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서장훈→가비… JTBC 하반기 예능 라인업 공개

JTBC가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예능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20일 JTBC는 하반기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4일 오후 8시 50분 JTBC 강연 배틀 쇼 ‘역사 이야기꾼들’이 첫 방송으로 스타트를 끊는다. ‘역사 이야기꾼들’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역사 강연자들이 펼치는 이야기 배틀로, 총 8회차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요즘 예능 대세 서장훈이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끈다.강연자로는 700만 누적 수강생을 자랑하는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야사와 정사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 썬킴, 월드클래스 N잡 박사 김지윤, 깊이 있는 설명으로 신뢰를 주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이 함께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긴장감 넘치는 배틀을 통해 최고의 이야기꾼을 선정하는 ‘역사 이야기꾼들’은 새로운 포맷의 역사 프로그램이자 JTBC표 강연 배틀 쇼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이동식 모듈러 하우스를 활용한 상상초월 리얼 이동주택 프로젝트 ‘당일배송 우리집’도 총 8회차 구성으로 하반기 공개된다.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예능이자, 단순한 여행을 넘어 로망 속 장소에 도착한 집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그려낸다. 우배우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댄서 가비가 출연해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대놓고 두집살림’(총 8회)은 연예인 부부 출연자가 도시를 떠나 촌에서 함께 살아가는 부부들의 동거 라이프다. 서울 집을 떠나 촌에서 두집 살림을 하는 연예인 부부들의 좌충우돌 유쾌하고도 진정성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앞서 8회의 파일럿 회차를 마무리한 ‘한끼합쇼’도 연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길 위에서 만난 시민들에게 특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한 ‘한끼합쇼’는 다양한 골목과 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에피소드와 웃음 포인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유쾌한 케미스트리에 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박은영 등 유명 셰프의 요리라는 쿡방 요소도 결합돼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 ‘한끼합쇼’가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JTBC는 “‘한끼합쇼’와 마찬가지로 하반기 새로 런칭하는 콘텐트도 8회차 파일럿 기간을 거쳐 정규 편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트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개발하고, 시청자 피드백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예능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08:38
드라마

안보현 ‘한끼합쇼’ 출격…“과거 택배 아르바이트 ‘띵동’ 유경험자” 자신감

배우 안보현이 한끼원정대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오늘(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에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인 ‘망원동 왕자님’ 안보현이 출연한다.2회 연속 실패를 맛본 MC 김희선과 탁재훈은 ‘띵동 성공 대책 회의’를 소집한다.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대책 방안을 이야기하던 김희선은 급기야 팀 나누기를 제안했고, 이에 탁재훈은 “난 너랑 헤어지기 싫은데, 너 없으면 안 돼”라고 구차하게 매달리는 등 불리불안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 끼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한끼합쇼’ 최초 두 팀으로 나뉘어 떠나는 한끼원정대는 과연 망원동에서 밥친구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위기의 시기에 맞이한 오늘의 동네 친구는 187cm의 완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안보현. 과거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며 초인종을 많이 눌러본 ‘띵동 유경험자’라고 밝힌 안보현은,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도 초인종을 눌렀다며 ‘한끼합쇼’ 맞춤형 게스트임을 어필한다. 안보현은 이날 7년 동안 살았던 망원동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며 망원동 홍보대사로도 맹활약한다.이날 한끼원정대는 망원동 일일 가이드 안보현을 따라 본격적인 망원동 투어에 나선다. 그는 실제로 자주 방문했던 망리단길 단골집들과, 망원동 필수 코스 망원시장까지 소개하며 망원동에서의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한다. 또 안보현은 가는 곳마다 환대를 받으며 ‘망원동 왕자님’ 다운 면모를 뽐낸다.한편, 선물 같은 밥상을 선사할 특급 셰프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중식 여신’으로 화제가 된 박은영 셰프다. 박은영은 이날 김희선 못지않은 탁재훈 단속반으로 활약하며 탁재훈으로 사로잡는 재치 있는 입담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최초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한 한끼원정대는 과연 망원동 주민들의 환대에 힘입어 한 끼 대접에 성공할 수 있을 지 12일 오후 8시 50분 JTBC ‘한끼합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2:43
스타

‘MC 경력직’ 윤아, ‘냉부해’ 5분 점검 특별 MC 투입…능숙한 진행 눈길

배우 임윤아가 5분 점검 MC에 도전한다.1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식단 관리와 캠핑에 진심인 안보현을 위한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첫 번째 대결 주제는 '관리하는 남자' 안보현을 위한 맛있는 식단 요리 대결로 '냉부' 대표 막내라인 윤남노와 박은영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나란히 별 4개를 기록 중인 라이벌로 시작부터 팽팽한 견제가 이어진다. 먼저 윤남노가 "막내라인 셰프들 중 내가 제일 형"이라며 대장 자리를 노리자, 박은영은 "같은 4승이라도 급이 다르다", "윤남노 셰프는 김풍에게만 3번 졌다"며 '공풍증 피해자' 윤남노를 저격해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박은영 앞에 '냉부' 사상 최대 위기가 찾아온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전부 식단 관리에 좋다"며 자신만만하게 시작한 박은영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손을 떨기 시작한다. 이를 본 안정환은 5분 점검에서 "엉망진창입니다"라는 한마디로 그녀의 멘탈을 뒤흔들고, 권성준 역시 "박은영 셰프가 이렇게 당황한 건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요리를 마친 박은영은 초점 잃은 눈빛으로 "지옥에 다녀온 기분"이라며 대결 소감을 밝혀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오랜 라이벌 최현석과 샘킴이 맞붙는다. 역대 전적 6승 6패로 매번 팽팽한 승부를 겨뤘던 두 셰프는, 소문난 캠핑 마니아 안보현이 제안한 '색다른 캠핑 요리'에 도전한다. 마치 캠핑장처럼 전자레인지와 오븐을 사용할 수 없고, 숯불을 활용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에 두 셰프 모두 한동안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샘킴은 "직원들과 종종 캠핑을 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최현석은 "요리는 물론, 캠핑장에서 멋져 보이는 팁까지 알려주겠다"고 맞불을 놓아, 두 셰프가 만들어낼 요리가 더욱 궁금해진다.특히 이날은 임윤아가 5분 점검 특별 MC로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대결 종료 5분 전, 조리대로 향한 그녀는 여유 넘치는 진행과 재치 있는 멘트로 상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두 셰프의 음식을 맛본 뒤 애교 넘치는 리액션까지 선보여 현장을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든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0 16:36
예능

“엄마랑 아이 같아”… 조세호, ♥아내와 키 차이에 셀프 디스 (‘냉부해’)

조세호가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출연 이후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그는 새신랑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의 단맛과 현실이 오가는 ‘신혼 청문회’가 펼쳐져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10월, 하객만 900명에 달하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는 “아내를 더 일찍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유부남 MC들이 사랑꾼 검증에 나서고, 자신만만하던 조세호가 결국 진땀을 뺐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조세호가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다. 그는 이탈리아로 떠난 신혼여행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를 지켜본 박은영은 “실루엣만 봐도 너무 미인이시다”며 감탄하고, 윤남노는 “왜 이렇게 부럽지”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인다. 또 영상 속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엄마가 아이 하원 시키는 것 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학 개그와 함께 키와 관련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또 8년 만에 솔로에서 부부로 돌아온 조세호가 신혼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아내에게 카르보나라를 해줬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며 꿀 떨어지는 신혼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진 냉장고 점검에서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특별한 재료들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하지만 조세호는 또 한 번 ‘허세 냉장고’ 논란에 휘말린다. 지난 출연 당시 캐비아, 푸아그라, 각종 와인 등 허세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던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급 샴페인이 포착돼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본 김성주가 “여기서 먹을 생각도 있느냐”며 묻자, 조세호는 “집에 다시 가져가야죠”라며 얼버무리지만, 결국 “명분이 있다면 흔쾌히 개봉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셰프들이 “모레가 에드워드 리 셰프 생일이다”, “박은영 셰프가 어제 퇴사했다”며 명분을 제시하자, 조세호는 “모레는 좀 아쉬워요”, “퇴사 당일 땄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데. 과연 셰프들은 조세호가 샴페인을 따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새신랑으로 돌아온 조세호와 셰프들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9:03
예능

방탄소년단 진도 인정한 실력 “도달할 수 없는 경지” (‘냉부해’)

방탄소년단(BTS) 진이 셰프들의 요리에 감동한다.오늘(2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서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화려한 비주얼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냉장고를 부탁해’ 대표 양식 셰프 최현석과 손종원이 초밥을 주제로 맞붙어 관심이 집중된다. 대결 시작에 앞서 손종원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깜짝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최현석은 “요리하면서 이렇게 조급한 적은 처음”이라며 평소의 여유로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두 셰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고퀄리티 비주얼 초밥을 완성해 내고, 이를 지켜본 진은 “도달할 수 없는 경지에 계신 것 같다”며 감탄을 쏟아낸다.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에드워드 리와 윤남노가 자칭 ‘물회 홍보 협회 회장’ 진을 위한 특별한 물회 요리에 도전한다. 윤남노는 “노량진에서 먹은 회만 0.5톤”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하고, 에드워드 리는 “저는 오늘 물회 인간입니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재치로 각오를 다진다.두 셰프 모두 평범함을 뛰어넘는 재료들을 활용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에드워드 리가 이색 재료들을 꺼내들자, 박은영은 “보통 물회에 들어가지 않는 재료들을 쓰고 있다”며 깜짝 놀란다. 이에 질세라 윤남노 역시 예상 밖의 재료로 물회 육수를 만들기 시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진은 “심장이 너무 떨린다”, “물회가 셰프님들 손에 새롭게 재탄생하는 걸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감동의 목소리를 전한다.시식에서도 반전의 연속이 이어진다. 진은 에드워드 리의 물회를 맛보고 “모두가 의아해했던 그 재료가 킥이다”라며 감탄하고, 윤남노의 물회를 먹어본 최현석은 “윤남노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든 요리 중 가장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매번 파격적인 재료와 조리법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셰프의 물회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진다.‘월드 와이드 핸섬’ 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월드 와이드 요리’의 주인공은 오늘(20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0 09:01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진 “물회, 주 3회 먹어…톰 크루즈에게도 추천” (냉부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물회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에 이어 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앞선 녹화에서 셰프들은 글로벌 스타의 등장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은영은 진을 보자마자 “진짜 짱”이라고 감탄했고, 윤남노는 “3일만 진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오랜만에 촬영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는 “진을 만나기 위해 15시간을 날아왔다”며 “딸이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라 함께 춤을 연습하기도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진은 이날 녹화에서 남다른 물회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물회를 일주일에 세 번은 먹는다는 진은 “많은 사람에게 물회를 알리고 싶어 직접 ‘물회 홍보 협회’를 만들고 회장까지 맡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에는 톰 크루즈를 직접 만나 물회를 추천했다”고 덧붙였다.‘월드 와이드’ 인맥과 달리 냉장고에서는 곳곳에 인간미가 포착됐다. 연초 친구들과 김장을 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진은 “배달보다 직접 해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냉장고 점검 도중 형태를 알아볼 수 없는 오래된 식자재들이 발견됐고, 진은 “제발 버려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안겼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8 08:55
예능

‘중식 여신’ 박은영 “이이경 이상형 밝혔더니, 너무 엮어 부담”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중식 셰프 박은영이 배우 이이경과의 썸 의혹을 해명한다.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꾸며져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한다.박은영은 실력파 중식 셰프로 현재는 홍콩에서 사천요리 전문 레스토랑에 몸담고 있다.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박은영은 “정지선 셰프와는 대학도 같고, 여경래-여경옥 형제 셰프 밑에서 처음 일했으며, 쌍둥이라는 점까지 똑같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서바이벌만 하면 엮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에서 자주 함께 언급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개인적으론 캠핑도 같이 가지만, 아이라인이 무섭고 그렇게 편하진 않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또한 박은영은 여경래 셰프의 제자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스승님한테 의지하게 돼 독립이 필요했다”라고 말한다. 최근 홍콩에서 활동 중인 그는 “곧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한국 컴백도 예고한다.스튜디오에서는 박은영이 직접 빚은 ‘동파육 만두’를 대접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여경래 셰프가 감탄했다는 ‘동파육 만두’는 허영만과 최자도 놀라게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은영은 “쌍둥이 언니가 요즘 연예인 병에 걸려 내 행세를 한다. 사람들이 나인 줄 알고 사진 요청을 하면 언니가 대신 찍어준다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배우 이이경과의 썸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이경이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주변에서 너무 엮어서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일축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정지선과의 평행이론을 비롯한 박은영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7.08 14:01
예능

‘81세’ 선우용녀, 건강 비결 이거였나…“밀가루·튀김·설탕 NO” (냉부해)

선우용여의 남다른 취향이 공개된다.22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선우용여의 럭셔리한 취향과 독특한 입맛을 저격하기 위한 최정상 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용여의 예상 밖 입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의 냉장고 속 ‘냉부’ 사상 처음 등장하는 고급 식재료에 셰프들이 감탄한 것도 잠시, 선우용여는 “건강하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 “밀가루, 튀김, 설탕 모두 노 땡큐!”라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내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잇따른 ‘노 땡큐’에 김풍은 “혹시 이세돌 씨 어머님 아니세요?”라며, 지난 방송에서 ‘입맛 돌쪽’로 활약한 이세돌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한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평소 호텔 조식을 즐기는 선우용여를 위한 ‘럭셔리 조식’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결은 ‘냉부’ 대표 파인다이닝 셰프 최현석과 배경준이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배경준은 지난 대결에서 최현석을 꺾은 전적이 있어, 최초로 ‘다승 1위’ 최현석을 연달아 이기는 셰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대결이 시작되자 최현석은 뜻밖의 실수 연발로 위기를 맞는다. 같은 메뉴를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두 셰프에, 김풍은 “배경준은 요즘 스타일, 최현석은 올드한 스타일”이라며 멘탈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최현석은 “망했어!”를 외치며 허둥지둥하고, 박은영은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당황하신 것 같다”고 놀라워한다고 해, 그에게 일어난 긴급 상황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다음 대결에서는 선우용여가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을 주제로 한 대결이 벌어진다. 오사카에서 정통 일식을 연마한 정호영은 “해산물을 나만큼 많이 다뤄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슐랭 1스타를 15년간 유지했던 파브리는 “4살부터 해산물 식당에서 자랐다”고 맞불을 놓아 흥미를 더한다.이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은 댄스 배틀로까지 번진다. 파브리가 요리 설명 중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춤추는 셰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자, 정호영은 원조 댄스 요정다운 몸짓으로 응수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두 셰프의 어설픈 움직임을 본 선우용여는 “관세음보살...”이라고 읊조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선우용여의 유쾌한 입담과 셰프들의 뜨거운 대결은 오늘(22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2 17:38
산업

간편식 ‘IP’가 대세… 프레시지, 1분기 판매 최현석·해운대암소갈비집 등 이름값

최현석, 해운대암소갈비집, 워커힐, 박은영…. 올 1분기 간편식 판매를 좌지우지한 명사다.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15일 올 1분기 간편식 트렌드를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프레시지의 출고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최고 인기 제품은 ‘최현석 셰프의 한돈한우 함박스테이크’로 50만 개 판매량을 기록했다. 뒤이어 ‘신신고깃간 한돈한우 직화스테이크’는 46만 개 판매되며 2위를 차지했다. 두 제품 모두 최현석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것으로 셰프 고유의 소스 레시피와 육류 배합 기술 등 전문적인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3위는 ‘해운대암소갈비집 양념갈비’, 4위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시그니처 양념LA갈비’가 차지했다. 이는 해당 IP브랜드의 확고한 팬층과 설 명절 수요가 맞물려 판매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프레시지는 “단순히 유명 셰프의 이름만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기 어렵다”며 “최현석 셰프를 비롯하여 IP사의 전문성과 프레시지의 제품 개발 노하우가 만나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하고 신뢰를 형성했기 때문에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지난 3월에 새롭게 선보인 셰프들의 신상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레시지가 박은영 셰프와 협업하여 처음 선보인 ‘박은영 셰프의 동파육’은 약 4만 개 이상 판매되며 초도 물량이 완판되었고,또 ‘여경래 셰프의 통등심 탕수육’ 등 5종은 총 8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많은 고객들로부터 선택받았다.프레시지는 트렌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IP 신제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기 IP 라인업을 확장한 ‘최현석 셰프의 한입 떡갈비’와 ‘워커힐 떡갈비’를 선보이고,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박은영 셰프의 ‘팔보채’와 ‘중화새우’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출시할 예정이다.임유빈 프레시지 브랜드전략실장은 “1분기는 국내 정상급 셰프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한 프리미엄 간편식을 선보이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시즌성에 맞는 캠핑용 제품 등을 기획해 프레시지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5 08:43
예능

‘냉부해 터줏대감’ 최현석 “요리계는 썩어 문드러져” 한탄

김남일이 요리 대결 중 레드카드를 꺼내든다.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2002 월드컵의 주역 김남일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미슐랭 2스타를 받은 호주 출신 셰프 조셉이 첫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흑백요리사’에서 윤남노에게 패배했던 그는 “TV, 버스, 편의점 어딜 가도 윤남노가 보여 트라우마 생겼다”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재대결을 요청한 조셉과 이를 맞받아친 윤남노의 리벤지 매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냉부 키즈’ 박은영이 ‘냉부 터주대감’ 최현석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원조 셰프들과의 대결에서 전승을 거두며 ‘원조 셰프 킬러’로 떠오른 박은영은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는 최현석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박은영은 최현석에게 틈만 나면 말을 걸고, 심지어 조리대까지 침범하며 끊임없이 흔들기에 나선다. 예상치 못한 전략에 당황한 최현석은 "조리계는 썩어 문드러졌습니다“라며 한탄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풍과 파브리가 각각 한국과 이탈리아의 대표로 나서면서 2002년 월드컵 16강전을 떠올리게 한다. 두 셰프는 대결 전부터 양국의 대표 응원가를 부르며 뜨거운 기싸움을 벌인 가운데, 심판으로 깜짝 변신한 김남일이 한 셰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이 카드는 누구를 향했으며, 그 진짜 의미는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셰프들의 치열한 15분 요리 대결은 오늘(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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