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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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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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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떠나보낸 이하늘, 연일 SNS 라방 추모···전 부인 동참

가수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사망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동생과의 추억을 언급하고 있다. 이하늘과 가까운 사이인 이들도 함께 이현배를 추모하고 있다. 이하늘은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힙합 그룹 45RPM의 음악 '러브송'을 내보냈다. 이 그룹은 생전 이현배가 활동했던 힙합 그룹이다. 이하늘은 "‘러브송’은 이현배의 사랑 가사가 담긴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45RPM의 다른 노래 '위하여' 등을 들려주며 이하늘은 "그 당시에도 현배는 가사를 잘 썼다"고 동생을 언급했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하늘은 동생의 발인 다음 날인 지난 23일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하늘과 가까운 이들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현배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이하늘과 짧은 결혼생활 끝에 이혼한 박유선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현배를 언급하며 "평안하게 좋은 곳으로 갔는지 그동안 행복한 삶이었는지, 대답은 들은 거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씨는 이현배 사망 뒤 이하늘과 슬픔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늘은 박씨가 장례 기간 함께 있어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 바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2021.04.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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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형제상…친동생 이현배 갑작스런 비보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 친동생인 이현배가 갑작스런 사망 비보를 전했다. 향년 48세. 17일 이하늘은 형제상을 당했다. 이현배는 거주 중인 제주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보에 친형 이하늘을 비롯한 생전 절친하게 지낸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이현배 SNS에 추모 댓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로 활동하다 45RPM로 힙합 팀 생활을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친형 이하늘을 따라 부다사운드에 합류했으며 최근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를 통해 음악활동을 해왔다. 45RPM은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리기동' '새침떼기' '살짝쿵' 등을 발매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준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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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이영하-선우은숙→이하늘-박유선, 희로애락 이혼사 마침표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다섯 커플이 시즌1의 마침표를 찍었다. 15일 종영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1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3%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0%까지 치솟았다. 13년 만에 MC로 재회한 신동엽과 김원희는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로 4개월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때로는 진심을 담은 눈물로, 때로는 격한 응원으로, 때로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섯 커플의 이야기에 공감을 입혔다.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등 다섯 커플들은 4개월간 가감 없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그동안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오해했던 시간들을, 두 사람이 스스로 다독이고 풀어내며 메꿔나가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방송에는 이영하-선우은숙, 이하늘-박유선, 박재훈-박혜영,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커플이 한층 안정되고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마지막 만남을 갖고, 4개월간 함께 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그간 달라진 태도와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다섯 커플은 공통적으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과 상황들을 이해하게 됐다. 1호 커플 이영하-선우은숙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만나 정답게 식사를 나눴다. 이영하는 지인들로부터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운을 뗀 후 선우은숙에게 재혼에 대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선우은숙은 "방송 초반에는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을 위해 질문을 쏟아냈다면, 지금은 모든 걸 내려놨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라며 열린 마음을 내비쳤고, 두 사람은 첫 재회 장소였던 청평을 다시 찾았다. 4개월 전 어색했던 첫 재회 여행을 추억한 두 사람은 행복한 다음을 기약했다. 첫 재회 장소였던 파주 숙소에서 마지막 여행을 시작한 2호 커플 최고기-유깻잎은 솔잎이와 함께 숙소를 찾은 최고기 아버지와 만남을 가졌다. 최고기 아버지는 유깻잎에게 "나한테 오해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풀고 내가 사과할게"라고 용기를 낸 마음을 전했고, 유깻잎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후 최고기와 유깻잎은 솔잎이와 셀프 가족사진을 찍었다. 3호 커플 박재훈-박혜영은 이전과는 사뭇 달라진 생활을 보였다. 박혜영은 자신의 숍으로 놀러 온 절친 가수 김송, 춘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방송 후 (오빠가) 완전히 달라졌다"라며, 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서로 곪아있던 게 터진 거 같아. 좋아졌다"라고 각별해진 마음을 내비쳤다. 박혜영은 훨씬 편안해진 분위기 속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4호 커플 이하늘-박유선은 재혼을 언급하는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재혼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이혼과 재결합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의견이 일치한 두 사람은 "지금 우리 이대로가 좋다"라며 지금의 모습에 만족했다. 또 방송을 하며 심도 있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어 좋았다는 생각도 털어놓으며 여전한 쿵짝 호흡을 발휘했다.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은 훈훈했던 재회 여행을 마무리하는 길에 아들 민혁이와 감격적인 만남을 가졌다. 낯가림이 심한 민혁이는 아빠 박세혁과 2년 만의 만남에도 의외로 다정한 시간을 보냈고, 짧은 만남에 아쉬움을 표했다. 날카로운 이혼 전쟁을 예고했던 두 사람은 속전속결 오해를 풀고 180도 달라진, 편안해진 분위기를 드리워 두 사람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했다. 제작진은 "시대에 맞춰 변화된 이혼의 정의를 다시 찾고자 하는 것이 애초의 기획의도였다. 결혼 생활 중에는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솔직한 대화, 객관적인 거리두고 바라보기를 통해 가장 슬픈 악연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그로 인해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혼의 정의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기획의도에 열린 마음으로 임해준 다섯 커플의 용기에 감사드린다. 썩 내키지 않았을 사생활을 시청자와 공유해 주고, 가장 아픈 이야기를 나눠준 그 마음이 감사하다. 마지막 이야기처럼 서로가 온전히 한 사람의 자신으로 돌아간 현재의 상태에 박수를 보낸다.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우리 이혼했어요'를 보며 많은 응원과 공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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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시즌1 종료, 이하늘 "주변에서 재결합 이야기 많다"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커플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13회에서는 시즌 1을 종료하는 다섯 커플의 마지막 만남이 담긴다. 1호 커플 이영하·선우은숙부터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까지 5커플 5색 마무리 과정과 방송 후 각 커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새로운 근황도 전해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기존 이혼 부부들과 달리, 첫 만남부터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찰떡 호흡으로 시종일관 화제를 불러 모았던 4호 커플 이하늘, 박유선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유선과 함께 식사를 하던 이하늘이 “주위에서 계속 다시 잘해보라는 얘기가 많다”며 재결합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운을 뗐던 것. 특히 이하늘은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0’이 이혼이고 ‘1’이 재결합이라고 친다면, 우리는 현재 그 중간인 ‘0.5’에 있는 거다. 나는 지금 이 감정이 좋다”며 “네 주변에 만약 나랑 어울릴 거 같은 언니가 있으면 소개해 줄 수 있어?”라는 파격 질문을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주변의 시선들에 관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이하늘의 여동생이자 박유선의 전(前) 시누이를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이하늘의 남동생인 이현배와도 만남을 가졌다. 시누이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던 박유선은 도련님 이현배와도 남다른 쿵짝을 드러냈던 터. 이현배는 세 사람이 과거 서로 옆집 생활을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두 사람 싸우면 맨날 행거 끌고 우리 집에 찾아왔었잖아요”라고 폭로하는가 하면, 다시는 박유선을 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이혼 부부와 전 도련님의 만남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혼 후 2년 만의 첫 재회 여행에서 많은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은 아들 민혁이와 극적 만남을 갖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자신과 똑 닮은 붕어빵 아들을 본 박세혁은 “나 어릴 때 보는 것 같은데?”라고 깜짝 놀라면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했고, 김유민 역시 판박이 같은 두 사람을 한참 바라보며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 낯가림이 심했던 아들 민혁이는 아빠 박세혁을 빤히 쳐다보고는 금세 박세혁 품에 안기더니 잘 따르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려 2년 만에 얼굴을 마주한 아빠 박세혁과 아들 민혁이의 감동적인 재회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혼부부가 다시 만나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에 대해 관찰해보는, 기존에는 없던 색다른 형식의 ‘우이혼’ 시즌 1에 공감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짓는 시즌 1의 마지막 회와 함께 곧 돌아올 시즌 2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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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전처 박유선에 "여자 소개해줄 수 있어?"

'우이혼'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 커플이 알쏭달쏭한 이혼 부부의 흥미진진한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2월 1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 13회에서는 시즌 1을 종료하는 다섯 커플의 마지막 만남이 담긴다. ‘1호 커플’ 이영하-선우은숙부터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까지 ‘5커플 5색’ 마무리 과정과 더불어 방송 후 각 커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새로운 근황도 전해질 예정이다.기존 이혼 부부들과 달리, 첫 만남부터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찰떡 호흡으로 시종일관 화제를 불러 모았던 ‘4호 커플’ 이하늘, 박유선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나눠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유선과 함께 식사를 하던 이하늘이 “주위에서 계속 다시 잘해보라는 얘기가 많다”며 재결합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지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운을 뗐던 것.특히 이하늘은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0’이 이혼이고 ‘1’이 재결합이라고 친다면, 우리는 현재 그 중간인 ‘0.5’에 있는 거다. 나는 지금 이 감정이 좋다”며 “네 주변에 만약 나랑 어울릴 거 같은 언니가 있으면 소개해 줄 수 있어?”라는 파격 질문을 던져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관계 그리고 주변의 시선들에 관해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렸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2.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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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거리 이사"…'우이혼' 이하늘·박유선, 이웃사촌 된 이혼부부

가깝지만 먼, 이웃사촌이 된 이혼 부부다.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하늘 집에서 불과 5분 거리 옆 동네로 이사를 오게 된 박유선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박유선이 이사하는 날, 이하늘은 마치 본인 집인 양 박유선의 새로운 집을 열심히 쓸고 닦고 청소해주는가 하면, 심지어 새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당당히 등장하는 등 시종일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하늘은 박유선과 이웃 주민이 된 것에 대해 “집이 가까워져서 참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박유선은 “어쩌다 이렇게 됐냐”라며 머쓱하게 웃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두 사람이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늘 박유선을 걱정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던 이하늘은 이날 역시 “이젠 네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어”라며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던 터.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나와의 결혼생활을 실패라고 생각해도 된다”라며 박유선이 좋은 남자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며 박유선을 향한 끝없는 걱정을 쏟아냈다. 이하늘의 여러 걱정과 조언들에 박유선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하늘은 전 아내의 새집에서 집주인인 박유선보다 먼저 욕실을 점령, 목욕을 감행하는 파격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하늘이 “제발 등을 좀 밀어달라”며 박유선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면서 스튜디오를 들썩인 것. 무엇보다 박유선이 마지못해 요청을 받아들인 것도 잠시, 이하늘의 등을 밀어주다 세상에서 가장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두 사람 사이에만 알 수 있는 웃픈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혼한 부부지만 여전히 익숙한 부분들이 있을 테고, 또 어떤 부분은 전혀 남보다 더 멀 때도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모습들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이혼’ 커플들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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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힘들었다" '우이혼' 박세혁-김유민, 이혼 후 첫 만남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선우은숙, 최고기-유깻잎, 이하늘-박유선, 박세혁-김유민이 복잡하고 어려운 이혼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치솟았다. 먼저 전(前) 남편 이영하 집을 방문한 선우은숙과 이영하의 훈훈한 만남이 눈길을 끌었다. 만남의 횟수가 늘어갈수록 편안한 모습으로 선우은숙을 대하는 이영하는 "갈수록 예뻐진다. 여신이다"라고 칭찬을 하는가 하면, 이영하의 집에 정리할 것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 선우은숙에게 "짐이 많아서 살림을 합칠 수가 없다"라고 농담을 하는 등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을 위해 짜장면도 손수 만들어주고,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샴페인도 함께 했다. 술 한 잔도 못하던 선우은숙은 이영하와 함께 기분 좋게 샴페인을 즐긴 후 전 남편 집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는 파격적인 행보로 다음 내용을 더욱 궁금케 했다. 새롭게 합류한 '5호 커플' 박세혁-김유민은 예상보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이혼 후 첫 번째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아들 이야기, 산후조리 때 이야기, 장모님과의 갈등들을 꺼내며 서로 달랐던 상처와 이혼 사유 등을 털어놨다. 박세혁은 처가 식구들로부터 소외됐던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고 김유민에게 "내가 못해준 게 많을 거라고 생각해. 많이 미안하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고백했다. 김유민 역시 외롭고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위로를 받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재회 여행 첫날밤을 마무리했다. 재결합에 대해 서로 다른 의지를 확인했던 최고기와 유깻잎은 부산 유깻잎 집에서 다시 만났다. 최고기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된 전(前) 장모님은 "세상사는 게 이렇게 힘들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게 쉽지가 않다. 시원섭섭하다"라고 속내를 밝혔고, 최고기는 "결국 이렇게 됐지만 다른 쪽으로 행복하게 해줄게요"라고 약속하면서 아쉬움 속에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가 하면 '4호 커플' 이하늘과 박유선은 이하늘 집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이 정도 거리가 있어서 좋게 변한 것 같다", "같이 있게 되면 예전 문제들이 그대로일 것 같다"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쏟아냈다. 이후 이하늘 집에 남아있던 박유선의 짐을 함께 정리하게 된 두 사람은 다양한 추억의 물건들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돌아가신 이하늘 할머니의 칠순 잔치 영상을 발견했다.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이하늘은 눈물을 흘렸고, 박유선의 할머니 얘기 등 깊숙한 추억들을 나누며 두 번째 만남을 끝맺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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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유깻잎, 최고기 재결합 거절 "미안함만 있지 사랑 없다"

유깻잎이 최고기 재결혼 제안에 거절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들의 가장 큰 장애물은 시아버지가 아닌 유깻잎의 마음이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최고기-유깻잎, 이하늘-박유선, 박재훈-박혜영이 깊은 속내를 드러내는 진솔한 대화로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전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0%까지 치솟았다. 먼저 핑크 하우스에서 두 번째 재회 여행을 맞은 박재훈-박혜영은 모닝커피를 즐기며 서로에 대해 잘 몰랐던 지난 시간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로 현재는 보석 감정을 하고 있는 박혜영이 어떻게 레슬링을 하게 된 건지, 어떻게 보석 감정사가 된 건지, 당연히 알고 있었을 법한 스토리를 새롭게 전하며 제대로 된 공감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은 핑크하우스를 찾은 박혜영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되새겼다. 박혜영은 "자식이 있는 부부는 책임이 따르니까 애들 상처 되지 않게 부모의 도리를 다해야지. 오빠가 자랑스러운 아빠로서의 모습을 위해 공부해서 박사학위 따고 하는 모습이 멋있어"라고 칭찬을 했고, 박재훈은 눈시울을 붉히면서 감격해해 지켜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후 박재훈은 박혜영을 집까지 에스코트했고 "서로 건강해. 잘살아"라고 안녕하며 두 번째 재회 여행을 마무리했다. 재결합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건 2호 커플 최고기는 울산에 계신 아버지를 만나 단둘만의 대담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이후 온갖 악플과 비난 세례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최고기 아버지는 그간 받았던 오해를 풀 듯 며느리에게 섭섭했던 점, 재결합에 대한 생각 등을 쏟아냈고, 이혼의 이유도 상세하게 물어보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최고기 역시 아버지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대화를 이어나갔다. 최고기의 아버지는 "불쌍한 솔잎이를 위해서 재결합했으면 좋겠다. 너희가 재혼한다고 하면 너희 앞에 안 나타나겠다"라는 생각을 전함과 동시에 그동안 거칠게 표현했던 말들을 사과하며 아들 가족의 행복을 기원했다. '재결합의 큰 산'으로 인식됐던 아버지가 누구보다 든든한 내 편이었음이 드러나는 순간,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를 이뤘다. MC 신동엽은 "그동안 아버님에 대해 오해해서 죄송하다"라고 사죄의 말을 건넸다. 아버지와의 독대 이후 유깻잎을 만나러 부산으로 달려간 최고기는 "나도 솔잎이도 너라는 사람을 원하고 있는 것 같다. 이혼하게 만든 내 잘못도 미안하고 널 못 잡은 것도 미안하다"라면서 진심을 터트렸다. 그러나 유깻잎이 "나는 오빠한테 이제 사랑이 없다. 미안함만 남아있지"라며 "다시 살 마음이 없다고. 그렇게 안 하고 싶다"라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4호 커플 이하늘-박유선은 3주 만에 전 남편 이하늘 집에서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박유선은 2년 만에 다시 만난, 한 살 차이 시누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어색할 줄 알았던 삼자대면을 진실하고 유쾌하게 만들었다. 박유선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악플과 이하늘의 대응으로 인한 마음고생에 대해 털어놨고, 이하늘은 "내 그릇이 작았던 것 같다"라며 지난 시간을 돌이켜봤다. 이외에도 세 사람은 이혼 후 이하늘 어머니의 반응, 혼자만의 독립된 생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만남을 마무리했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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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이하늘, 전부인 박유선에 "잘 키워 남 줄 생각하니 아깝다"

‘우리 이혼했어요’ 4호 커플 이하늘과 박유선이 이하늘 집에서 익숙한 듯 낯선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전 남편 이하늘 집에서 3주 만에 재회한 이하늘·박유선의 모습이 담긴다. 이하늘 집에 도착한 박유선은 “내 짐 가방은 안방에 넣어줘. 거기서 잘거야”라며 자연스럽게 안방을 차지했고, 주방에서도 마치 자신의 살림살이를 다루는 듯 익숙한 자태를 드러냈다. 이후 박유선과 함께 자신의 단골 식당을 찾았던 이하늘은 “가만 생각해 보면 서로 돌직구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유선은 “나 스스로도 어떤 여자인지 몰라 헷갈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하늘은 “이렇게 잘 키워서 남 줄 생각하니까 아까워”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고, 박유선은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두 사람은 이하늘의 여동생과 이혼 후 2년 만에 첫 삼자대면을 가졌다. 박유선과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친구처럼 지냈던 시누이는 이혼이 결정됐을 당시 박유선에게 “우리 가족 안 보고 살 자신이 있냐”라고 울면서 속상해하는 전화를 나눈 후 왕래가 끊겼던 상황. 오랜만에 박유선을 만난 시누이는 “그동안 친구처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눴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큰일 앞에서는 시댁 식구라고 생각해서 선을 긋는 듯한 느낌에 서운함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쏟아내며 눈시울을 붉혀 이하늘과 박유선마저 눈물짓게 만들었다. 또한 시누이는 이하늘의 어머니가 ‘우이혼’을 봤는지 궁금해하는 오빠 이하늘에게 “가족 모두가 다 함께 앉아 본방사수했다”고 귀띔했다. 별다른 반응 없이 묵묵히 방송을 보던 이하늘의 어머니는 “두 사람만 생각하면 마음이 울컥해서 안타깝다”며 눈물을 흘렸다 소식도 전했다. 이 과정에서 이하늘과 박유선은 이혼의 결정적 사유를 밝혀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 박유선은 결혼 기사가 뜨자마자 쏟아졌던 악플 이야기를 꺼내며, 11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식까지 한 달 반이 남은 시점에서 악플로 인해 법적 대응까지 준비하며 보냈던 어렵고 힘든 시간을 토로했다. 박유선은 “11년을 기다려온 내 인생이 가시밭길이 된 것 같아서, 그동안의 사랑, 존경, 의리, 믿음이 다 무너져 내렸었어"라고 털어놨고, 이하늘 역시 “그때는 나도 정말 기억상실증처럼 도려낸 거 같아”라며 말끝을 흐렸다. 과 제작진은 “두 사람이 이혼 후여서 가능한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되는 부분이 클 것이다"며 "사연도 제각각, 상황도 제각각인 이혼 부부들이지만 희로애락이 있는 인생 이야기라는 점에서 시청자들 역시 치유와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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