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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이경진 “베드신, 결혼 생각 없어도 절대 NO” (‘같이삽시다’)

배우 이경진이 과거 진한 러브신을 거부한 까닭을 밝혔다.1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자매들이 명상과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웰니스 체험을 위해 영덕의 힐링센터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진은 “처음 방송국에 들어올 때 연기자가 되어야겠다고 했던 게 아니라 대학을 재수하다가 하게 됐다”라며 “만약 배우를 하게 된다면 옷 벗지 않고, 러브신이나 진한 키스신을 안 하겠다는 철칙이 있었다”라고 밝혔다.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는 지 묻는 질문에 이경진은 “없었다. 드라마 ‘세 자매’를 찍을 때도 없었다”라며 “뭔가 하려다가 끝났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문희경은 “나는 중년 로맨스도 하고 싶다. 필요하다면 다 (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경진은 “언젠간 결혼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하면 안 된다는 고지식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고 돌아봤다. 이를 들은 박원숙이 “그럼 지금 결혼 할 거야 안 할 거야”라고 묻자, 이경진은 “그건 생각이 없다”라고 단언했다.문희경이 “그럼 (러브신) 해도 되잖아”라고 되묻자, 이경진은 “아니다. 내 상황에선 거기에 좋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14 21:24
연예일반

박형식, 청혼→입맞춤…박신혜 대답은?(‘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박신혜에게 마침내 청혼했다.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5회에서 여정우(박형식)는 남하늘(박신혜)을 위해 반지를 준비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언제 어떻게 건네야 할지 혼자만의 고민에 빠졌다. 결국 예상하지 못한 순간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서랍에 숨긴 선물을 들키며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여정우가 남하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던 가운데,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누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15회 시청률은 5.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여정우는 빈대영(윤박)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실패했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위로는커녕 “여자 앞길을 막을 스타일”이라는 핀잔이었다. 남하늘이 이제 막 교수로 임용됐을 뿐만 아니라, 연애 일년도 되지 않아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것이었다. 그 말에 여정우는 반지대신 팔찌를, 남바다(윤상현)의 말에 팔찌대신 목걸이를 선물하기로 계속 마음을 바꿨다.여정우의 소이증 환자 수술 소식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수술을 결심한 진심을 알기에 병원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 언짢았다. 여정우도 원치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한편, 여정우 앞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슬럼프로 무너졌을 때, 외면하고 떠났던 김무근(박원호)이 늦은 사과를 건네러 온 것이었다. 이어 병원 홍보팀에서는 수술에 관한 인터뷰와 촬영을 취소하겠다는 연락이 걸려왔다. 그제야 여정우는 “너한테 상처 준 사람들한테 꼭 사과 받게 해 줄게”라는 남하늘의 말뜻을 이해하며 그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다.두 사람이 함께한 소이증 환아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여정우는 자신을 배신했던 친구들을 찾아가 모두 용서했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평범한 일상의 행복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듯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이사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 여정우는 옥탑방이 좁고 불편한 것보다도, 바빠진 남하늘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가족보다 더 정든 ‘남하늘 패밀리’와도 이대로 복작복작 살고 싶다고 했다. 이에 남하늘은 “너도 내 가족 할래? 내 가족 되어 달라고”라면서 여정우를 설레게 했다.방송 말미 여정우는 서랍 속에 하나 둘 쌓아둔 선물들과 반지를 건네며, “내 가족 되어줘. 연인, 친구, 와이프까지 내 인생 모든 사람 다 네가 해줘”라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러포즈를 했다. 그리고 그때 남하늘의 휴대폰이 울리자, 여정우는 “오늘 당직 있어서 못 들어간다고 해”라며 남하늘을 붙잡고 뜨겁게 입을 맞췄다. 아직 듣지 못한 남하늘의 대답은 무엇일지, ‘혐관’ 라이벌로 시작해 친구로 연인으로 발전한 ‘우늘커플’이 ‘우늘부부’로 거듭날 것인지 이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한편, 이날 두 사람이 함께한 수술은 어느 때보다도 훈훈함 감동을 안겼다. 여정우는 그동안 고통을 줄이고 슬픔을 잊는 법을 가르쳐준 자신을 위해 자신보다 아파해주던 남하늘을 통해 ‘따뜻함의 힘’을 믿게 되었다며 이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되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 수술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인생 2막을 여는 순간이었다. “정우는 이제 정말 다 이겨낸 듯했고, 그녀 역시 이제 제자리를 찾은 듯했다. 돌아보니 우리가 넘어졌던 그 자리가 우리 삶의 전환점이었고,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믿었던 그 때가 시작이었다”라며 이들이 주고받는 내레이션이 깊은 울림과 여운을 남겼다.한편, ‘닥터슬럼프’ 최종회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7 14:22
연예일반

[TVis] 박근형 “김혜수 고2 때 멜로 연기했다…박원숙과는 베드신” (회장님네)

배우 박근형이 김혜수와 멜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이순재, 김용건, 박근형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박근형은 배우 박원숙이 영화에서 드라마로 넘어왔을 때 작품을 함께 했다며 “베드신이 있었는데 상체를 벗어야 했다. 박원숙은 이를 거부했다”며 “박원숙이 결혼도 하고 애도 있을 때였다. 감독한테 ‘가리고 하면 안 되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파스를 사오자고 했고, 그걸 붙이고 베드신을 이어갔다”고 떠올렸다. 이순재 또한 “영화에는 여자의 가슴이 나오면 안됐다. 키스도 안됐다”고 공감했다.또 이순재와 박근형은 함께 작품을 했던 윤유선, 김혜수, 강남길, 안성기 등 아역 출신 배우들을 언급했다. 특히 16살에 데뷔한 김혜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박근형과 ‘사모곡’에서 멜로 연기를 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0살이었다.박근형은 문화계에 데뷔하는 아역들이 동심을 잃는 것이 걱정되고 안타까웠다며 이른 데뷔를 반대했다고 고백했다. 박근형은 “애들이 애를 건너뛰었다, 커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6 23:23
연예일반

‘귀순 배우 1호’ 김혜영, 세 번 결혼‧이혼…”CF 출연료 1억” (‘같이 삽시다’)

귀순 배우 1호 김혜영이 세 번의 결혼과 이혼 등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혜영은 결혼과 이혼 경력 물음에 “세 번 다녀왔어요”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미혼인 안문숙에게는 “제가 결혼에서는 선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김혜영은 전 남편들과의 만남부터 결혼과 이혼하게 된 사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혜영은 "북한에서 25년 살고, 한국에서 25년 살았다”며 “북한에서는 남자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고 키스만 한 번 해도 결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영은 지난 1998년 귀순해 4년 만에 결혼을 했다고 전했다. 김혜영은 첫 번째 남편인 성형외과 의사에 대해 “나만 사랑하고 가정적인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춘천에서 병원을 개업했는데 한 달에 한 번 볼까 말까 했다”며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는 게 맞는 것 같다.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누가 잘해주면 금방 빠져들었다”며 두 번째 결혼을 언급한 후 “아들을 낳고 2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들은 중학교 1학년이라고 밝히며 “을아들 앞에서는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으려 했는데 그게 느껴졌는지 아들이 5살 때 ‘복이 들어와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당시 울컥했던 상황을 전했다. 김혜영은 귀순 후 한국 생활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처음엔 방송 출연을 거절했는데 내가 가장이 된 상황이라서 방송 활동을 시작했는데 광고 제의까지 들어왔다”며 “25년 전에 1억을 받았다. 상상이 안 되는 금액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악극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지금도 악극 ‘폭소 춘향전’을 12년간 하고 있다”고 했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1:00
영화

[왓IS] “소송 안 했을 뿐…” 올리비아 핫세의 6000억대 소송, 남 일 아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전라 노출과 키스신을 찍었다. 감독님이 ‘돈 많으면 필름값 다 물고 가도 된다’고 하셨다.”배우 이상아가 지난 2014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나와서 했던 말이다. 이상아가 언급한 영화는 1986년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이다. 이상아는 이 작품에서 전염병으로 부모와 동생을 잃고 부친의 친구 집에 입양된 화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최근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에 출연했던 두 주연배우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위팅이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를 상대로 5억 달러(약 6394억 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할 당시 두 배우의 나이는 각각 15세와 16세. 두 사람은 가슴과 엉덩이 등이 노출된 베드신이 합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핫세와 위팅 측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1심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이 ‘로미오와 줄리엣’을 찍을 당시 나체 장면이 없다고 설득했지만 막상 촬영장에서 말을 바꿨다며 “제피렐리 감독은 촬영 당시에도 맨몸이 드러나지 않게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겠다고 했으나 영화에는 맨몸이 고스란히 나왔다. 이는 성추행이자 아동 착취 행위”라고 강조했다.개봉한 지 무려 55년이나 된 영화와 관련된 소송이 제기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동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한시적으로 없앤 캘리포니아 법이 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 2020년 법 개정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성인이 어린 시절에 겪은 성범죄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제피렐리 감독은 이미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났지만,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청소년의 나체가 담긴 영화를 배급했다는 오명을 지울 수 없게 됐다.황진미 대중예술평론가는 이 고소건에 대해 “대단히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이야기했다. 한시적으로 개정된 법 만료일을 단 하루 남겨두고 제출된 소장. 황 평론가는 “우리나라 영화계에서도 소송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그럴 여지가 있는 사건들이 꽤 있었다. (성추행 및 아동 착취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다”고 설명했다.배우 김영란 역시 비슷한 고백을 했다. 그는 2021년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해 1977년 개봉한 영화 ‘처녀의 성’을 촬영할 당시 “벗어도 뒷모습만 나온다는 말에 상의를 탈의했는데, 스틸맨(사진 기사)이 먼저 가서 풀숲에 숨어 있다가 내 앞모습을 찍었다. 모든 스태프가 내 가슴을 본 거다. 일주일 동안 울었다”고 털어놨다. 영화 촬영 당시 김영란의 나이는 22살 정도였다. 문제는 성적인 부분에만 있지 않다. 현재 15세 미만은 주당 35시간, 15세 이상 청소년은 40시간을 초과해 촬영을 할 수 없도록 한다거나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원칙적으로 미성년자가 콘텐츠 제작에 참여 및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이 있긴 하지만, 쪽대본과 밤샘 촬영이 일상적인 촬영 현장에서는 이 같은 가이드라인이 지켜지지 않는 순간이 왕왕 찾아온다는 것. 미성년자 출연자의 안전보다 프로그램 제작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황진미 평론가는 아동 배우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진 현장으로 영화 ‘우리들’을 꼽으며 “‘우리들’ 촬영 가이드라인에는 ‘아이들이 예쁘다고 쓰다듬지 않는다’, ‘너 되게 예쁘게 생겼구나 등의 칭찬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 등이 들어가 있었다. 또 아동들의 촬영 시간을 정해두고 학업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했다. 이런 가이드라인을 촬영 현장에 두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아동이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아이가 트라우마를 겪지는 않았을지 걱정하게 되지 않나. 제작사나 감독이 ‘부모에게 허락을 받았다’,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폈다’고 말만 하지 말고 엔딩 크레디트에 ‘촬영 과정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했다. 아동 심리 전문가 참여하에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넣기를 제안한다. 아동 심리 전문가가 제작진 일부로 포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소송 사건을 통해 국내에서도 성적 노출 및 아동 촬영에 대한 규칙이 현장에서 더욱 엄격하게 지켜지고 하나의 커다란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정진영·김혜선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6 06:30
연예

박원, '키스 더 라디오' DJ 하차 "저만의 위로 좋아해주셔서 2년 진행"

가수 박원이 '키스 더 라디오'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박원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Cool FM(89.1MHz)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DJ 하차 소식을 전했다. 평소와 다름 없이 라디오를 진행하던 박원은 2부 방송에서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가 딱 일주일 남았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키스 더 라디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앨범이 나와서, 작업이나 앨범 때문에 그만 두는 건 아니다. 제작진 분들이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모든 걸 배려해주셔서 작업을 잘 마칠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원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해 드려야하는 시간대에 진행을 맡아 따뜻한 말을 하는 게 어려움도 있었지만 저만의 위로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2년 가까이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청취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박원은 실시간 소통에 더욱 집중하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훈훈함을 안겼다. 박원은 지난 2018년 12월 '키스 더 라디오'의 DJ를 맡아 1년 10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데뷔 이후 음악 활동과 함께 DJ, 게스트로 라디오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박원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11월 1일까지 방송되며 29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7 08:48
연예

박원, '키스 더 라디오' 온택트 콘서트 진행..비와이 등 힙합 뮤지션 대거 출동

박원이 DJ를 맡고 있는 KBS Cool FM(89.1MHz)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 특집 방송으로 청취자와 만난다.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특집 방송으로 온택트 콘서트 '힙'을 개최할 예정이다. '힙'은 오는 24일 저녁 8시 KBS Cool FM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3일 밤 10시에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특집은 코로나19로 공개 방송이나 콘서트 현장에 갈 수 없는 청취자를 위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비대면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힙한 무대들로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비와이, 리듬파워, 치타, 제이미, 후디, 기린, 골든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알려 리스너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후디와 기린은 '놀면 뭐하니'에서 살짝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오래 오래'를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출연 라인업이 공개되자 약 1년 만에 KBS 라디오를 찾는 비와이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와이는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는 처음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진행을 맡은 박원과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1 16:47
무비위크

[인터뷰③] 에이핑크 박초롱 "공개 연애? 그냥 조용히 만나려고요"

영화 '불량한 가족(장재일 감독)'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 에이핑크 박초롱이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했다. 박초롱은 30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는 만나게 되면 조용히 만났다가 조용히 연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결혼 발표가 아니면, 조용히 예쁘게 만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 만날 땐 좋은데 헤어질 때 기사가 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며 웃었다. 에이핑크의 리더로서 멤버들의 공개 열애를 막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막내 하영이가 되게 심하다. 막내가 언니들에게 그런 말을 많이 한다. '언니.(연애) 하더라도 걸리지 마요'라고"라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나와도 뭐라고 한다. 관리를 심하게 한다. '하영아 왜 이래. 언니 서른이야'라고 장난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영이가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니까 그런 것 같다"고 했다. '불량한 가족'은 음악만이 유일한 친구였던 유리가 우연히 다혜의 특별한 패밀리를 만나 진정한 성장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박초롱의 스크린 주연작으로 시선을 끄는 작품. 박원상, 도지한, 김다예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9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2020.06.30 11:00
연예

'씨름의 희열' 손희찬-허선행-노범수, 박원 라디오 출연

KBS 2TV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선수들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29일 가수 박원이 DJ로 활약 중인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원키라’)에 따르면 ‘씨름의 희열’의 대표 3인방 손희찬, 허선행, 노범수 선수가 출연한다. 태백급 대표 선수들로 현재 대한민국 씨름계의 대표주자인 이들은 사적으로는 친한 선, 후배 사이이면서 경기장에서는 숙명의 경쟁자들이다. 손희찬, 허선행, 노범수 선수는 ‘원키라’의 ‘키스 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경기장 안팎의 비하인드와 방송 중 생긴 에피소드 등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감성 발라더 DJ 박원과 젊고 패기 넘치는 이들이 선사할 솔직 담백한 토크의 반전 케미가 기대된다. 박원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29 17:42
연예

"남다른 팬사랑…" 박원, 콘서트 티켓 전석 매진

박원의 단독 콘서트 '라스트 룸(Last room)'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31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개최되는 박원의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 후 전석이 팔렸다. 이번 콘서트는 박원이 오직 팬들을 위해 준비한 콘서트로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솔로 데뷔 이후 개최한 모든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해 신흥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원은 이번 콘서트도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일 박원이 진행하는 KBS Cool FM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연말 콘서트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원은 콘서트 포스터까지 직접 그려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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