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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뵨사마가 된 아이"..이병헌, 어린시절 소환 간식차에 '민망'
배우 이병헌이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병헌은 6월 1일 자신의 SNS에 "아주 혼났습니다 민망해서. 그래도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현장에 도착한 간식차 인증샷. 영화사 월광은 플래카드에 이병헌의 유치원 졸업 사진을 새긴 뒤 "훗날 이 아이는 커서 한류스타 뵨사마가 됩니다"라는 문구로 유쾌한 응원을 전했다 이병헌은 최근 월광이 제작한 영화 '승부' 촬영을 마친 바 있다. 한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이병헌을 비롯해 박서준, 박보영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