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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토] 박근형, 멋진 손인사

배우 박근형이 17일 오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9.17/ 2025.09.17 21:59
스타

이순재 병문안 거절? 건강이상설에 소속사 “재활치료, 다른 이상 無”

배우 이순재 측이 이순재의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19일 이순재의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다. 이날 서울 종로구 예스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 중 박근형이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한 발언으로 인해서다. 하지만 이순재 측은 “이순재는 재활치료 중이며 다른 이상은 없다”며 “식사도 잘 하시고 말씀도 편하게 하신다”고 현재 상황을 전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건강 우려를 잠재웠다. 특히 박근형 등 지인들의 병문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선 “환자복 차림이라”면서 통화를 통해 지인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지난해 건강 이상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했다. 올해 초 열린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하며 시청자 앞에 모처럼 나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19:48
문화

최민호, 연습생 때 순수함 그린다…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재연 [종합]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초연에 이어 재연 무대에 오른다.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참석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무대 뒤 낡은 분장실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오를 기회를 한없이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고, 올해 재연으로 돌아오게 됐다. 재연에서 에스터 역은 박근형, 김병철이, 밸 역은 이상윤, 최민호가, 무대 조감독인 로라 역은 김가영, 신혜옥이 맡는다. 이날 박근형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곧 사라질 앞날을 둔 노배우,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사회에서 소외돼 가는 사람과 그런 사람들의 마지막 심정을 얘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역할을 한다고 했고, 나와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준비했다”고 밝혔다. 앞서 초연에서는 에스터 역을 맡았던 배우 이순재가 건강 악화로 하차하면서 페어로 호흡을 맞춘 최민호 역시 남은 공연을 마무리 짓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최민호는 “작년에는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연극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그때 아쉬웠던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처음 연극을 하면서 느꼈던 새로움과 설렘을 재연 때도 담고 싶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밸 역에 대해서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저의 연습생 시절이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고, 인기를 얻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를 떠올리게 된다”라며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나이가 들었지만 다시 한 번 어릴 때의 순수함에 다가가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전했다.연극 ‘클로저’, ‘세일즈맨의 죽음’ 등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는 이상윤은 계속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를 묻자 “방송 쪽에서 기회를 얻어서 오래 활동했지만 ‘배우로 진짜 인정받았는가’라는 목마름이 항상 있다”며 연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으려고 하고 진짜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어쩌면 밸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싶다”며 “코미디이면서 단지 코미디만 있는 작품은 아니다. 많이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오경택 연출은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밌다고 느낀다면 관객이라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도 재밌겠다고 하실 것 같았다”면서 “‘고도를 기다리며’를 못 본 분들도 현실적인, 우리의 가까운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11월 16일까지 공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9 15:36
문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이상윤 “연극 도전? 배우로 인정받고자 하는 목마름 있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배우 이상윤이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참석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무대 뒤 낡은 분장실에서 무대에 오를 기회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고, 올해 재연으로 돌아오게 됐다. 재연에서 에스터 역은 박근형, 김병철이 밸 역은 이상윤, 최민호가, 무대 조감독인 로라 역은 김가영, 신혜옥이 맡는다.이날 이상윤은 “방송 쪽에서 기회를 얻어서 오래 활동했지만 ‘배우로 진짜 인정받았는가’라는 목마름이 항상 있어서 연극을 하게 됐다”며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으려고 하고 진짜 인정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어쩌면 밸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이어 캐릭터에 대해 “밸은 아직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모르고 요령이 없다. 연기자 되고 싶다는 열망으로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선배들과 같이 언더스터디 배우로 있는데 선배님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기도 하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인물”이라며“코미디이면서 단지 코미디만 있는 작품은 아니다. 많이 고민하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11월 16일까지 공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9 15:08
문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박근형 “곧 사라질 노배우, 나일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연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배우 박근형이 언더스터디 역할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참석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무대 뒤 낡은 분장실에서 무대에 오를 기회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고, 올해 재연으로 돌아오게 됐다.재연에서 에스터 역은 박근형, 김병철이 밸 역은 이상윤, 최민호가, 무대 조감독인 로라 역은 김가영, 신혜옥이 맡는다.박근형은 이번 작품 출연에 앞서 원작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 블라디미르 역을 연기했다. 이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선 언더스터디를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곧 사라질 앞날을 둔 노배우,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며 “사회에서 소외돼 가는 사람과 그런 사람들의 마지막 심정을 얘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역할을 한다고 했고, 나와 비슷한 처지라고 생각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배우는 수천 가지 역할을 생명이 있는 시도하는 도전정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은 노인이라도 어떤 역할이든 뭐든지 다 도전해 보고싶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11월 16일까지 공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9 14:59
스타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최민호 “언더스터디 밸 역, 연습생 때 떠올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배우 최민호가 재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9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오경택 연출과 배우 박근형,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참석했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메타 코미디 연극이다. 무대 뒤 낡은 분장실에서 무대에 오를 기회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대역 배우) 에스터와 밸의 모습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고 올해 재연으로 돌아오게 됐다.최민호는 지난해 초연에 이어 이번 재연까지 두 시즌 연속 작품에 참여한다. 최민호는 “또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선배님들과 새롭게 작품을 준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저는 작년 초연할 때 함께한 유일한 경력직이기도 하다”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그는 “작년에 연극을 했던 느낌도 가져가지만 새로운 밸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처음 연극을 하면서 느꼈던 새로움과 설렘을 재연 때도 담고 싶고 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작년에는 (에스터 역을 맡았던)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이슈로 연극을 완주하지 못했는데 그때 아쉬웠던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은 최민호는 “연습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저의 연습생 시절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면 좋겠고, 인기를 얻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그때를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나이가 들었지만 다시 한 번 어릴 때의 순수함에 다가가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밝혔다.‘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하며 11월 16일까지 공연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9 14:50
스타

‘심장박동기 이식’ 신구, 후배 공승연 손잡고 건강한 미소

심장박동기 이식 소식으로 걱정을 안긴 원로 배우 신구의 건강한 근황이 공개됐다.공승연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글과 함께 신구, 박근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공승연은 박근형, 신구가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 뒤를 찾아 두 선배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공승연의 손을 잡은 신구는 한층 건강한 안색으로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신구는 지난 2023년 심부전중 투병을 고백하며 “심장 속에 박동기를 넣는 시술을 받았다. 박동기가 심장이 일 분에 몇 번 뛰도록 맥박수를 조절한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신구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서도 관객을 만나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사이비종교 교주 영춘 역을 맡아 가수 겸 배우 박진영과 2인 1역을 소화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2:02
문화

신구·박근형, 마지막 앙상블…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청년 연극인 응원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청년들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을 펼쳤다.신구와 박근형은 23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X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기자간담회에서청년을 위한 특별 기부 공연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13일 오후 7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기부 공연은 두 배우가 초연부터 앵콜, 서울과 전국 투어까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신구, 배우 박근형, 그리고 아르코 정병국 위원장이 참석해 이번 공연의 의도와 기부금 조성 계획을 직접 소개했다. 신구는 “젊은 시절 우리가 겪었던 연극 환경이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석 매진이라는 과분한 사랑을 받은 만큼, 그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연극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 공연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박근형은 “관객에게는 더 좋은 작품으로, 동료 배우들에게는 작은 힘이 되는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년 연극인을 위한 ‘연극내일기금’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 뜻이 널리 퍼져 더 많은 동료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 역시 큰 기대와 용기를 안고 이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두 배우의 뜻에 따라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관객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 종료 후에는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재능기부로 모더레이터를 맡고, 두 배우와 오경택 연출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티켓 수익금은 ‘자신만의 고도’를 기다리는 청년 연극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극내일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또한 두 배우의 뜻에 공감한 공연 관계자들과 후배 배우들도 객석 기부에 함께하며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보탰다. 이처럼 마음을 모은 이번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세대를 잇는 응원의 장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예매 시작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두 배우의 마지막 동반 무대를 직접 보기 위한 청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이번 공연의 의미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정병국 위원장은 “두 거장의 깊은 뜻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성된 ‘연극내일기금’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창작·제작 중심의 기존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청년 배우들을 위해,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훈련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계적으로 보급하는 데 집중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향후, 더 많은 후원이 이어진다면 지원 대상을 배우뿐 아니라 연극계 전반으로 확대해 우리 연극의 미래를 위한 토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두 분의 깊은 뜻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3 14:55
예능

“역시 서울대? 그게 결점”… 이상윤, 이순재 때문에 13년 만에 졸업 (보고싶었어)

‘맛집 수집가’ 이상윤이 엄선해서 고른 이북 음식 맛집이 공개된다.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연기 거장이자 명품 배우 박근형과 장르 불문 올라운더 배우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인다.‘연극의 황태자’로 활약 중인 이상윤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근형과 ‘먹남매’ 두 MC의 취향을 저격할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평소 KTX나 비행기 기내 책자에 실린 맛집을 따로 수집할 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이상윤이 서울대 출신다운 안목으로 엄선한 맛집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특히 박근형과 이상윤은 배우로서의 연기 열정은 물론, 그 이면에 자리한 고뇌를 털어놓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요즘 연기가 제일 재미있다”는 이상윤의 학구열에 최화정은 “역시 서울대”라며 감탄하지만, 박근형은 “그게 결점”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상윤도 팽팽하게 맞서며 실제 부자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준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무엇보다 이상윤은 서울대 재학 시절 연기자가 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학업까지 포기하려 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하지만 학교 선배이자 배우 이순재의 말 한마디로 무려 13년 만에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밝혀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은 아내를 살뜰히 챙길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사랑꾼이라는 타이틀을 은연중에 얻게 됐다며 겸손함과 함께 ‘츤데레’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오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1 16:55
예능

이상윤, 서울대 13년 만 졸업했더니…“그게 결점” 깜짝 (보고싶었어)

배우 이상윤이 서울대를 13년 만에 졸업하게 된 비화를 밝힌다.오는 13일 오후 방송될 ENA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6회에서는 연기 거장이자 명품 배우 박근형과 장르 불문 올라운더 배우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인다.이상윤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근형과 ‘먹남매’ 두 MC의 취향을 저격할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평소 KTX나 비행기 기내 책자에 실린 맛집을 따로 수집할 정도로 미식에 진심인 이상윤이 서울대 출신다운(?) 안목으로 엄선한 맛집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인다.특히 박근형과 이상윤은 배우로서의 연기열정은 물론, 그 이면에 자리한 고뇌를 털어놓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요즘 연기가 제일 재미있다”는 이상윤의 학구열에 최화정은 “역시 서울대”라며 감탄하지만, 박근형은 “그게 결점”이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상윤도 팽팽하게 맞서며 실제 부자 같은 티키타카를 보여준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무엇보다 이상윤은 서울대 재학 시절 연기자가 된 일화를 털어놓으며, 학업까지 포기하려 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하지만 학교 선배이자 배우 이순재의 말 한마디로 무려 13년 만에 서울대를 졸업했다고 밝혀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뿐만 아니라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한 박근형은 아내를 살뜰히 챙길 수밖에 없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그는 사랑꾼이라는 타이틀을 은연중에 얻게 됐다며 겸손함과 함께 ‘츤데레’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낼 예정이다.‘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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