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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구성환, ‘유퀴즈’ 출연…”꽃분이와 함께, 이달 중 방송” [공식]

배우 구성환과 반려견이 ‘유퀴즈’에 동반 출연한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구성환과 반려견 꽃분이가 함께 출연한다”며 “이들의 출연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과 동시에 반려견 꽃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지난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바람의 파이터’, ‘무방비도시’, ‘포화 속으로’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9:59
영화

문소리·유승호 더빙 韓레전드 애니 ‘마당을 나온 암탉’ 4K 개봉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보유한 ‘마당을 나온 암탉’이 선명한 화질로 귀환한다.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는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2000년 발간된 황선미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양계장에 갇혀 평생 알을 낳을 운명이던 암탉 잎싹이 자유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버려진 오리알을 보듬고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 유명 한국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사 명필름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바람의 멜로디’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여운을 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마당을 나온 암탉’은 누적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이번 작품에는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의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이 적용됐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영화, TV시리즈 등 영상 콘텐츠의 원본 품질을 초고품질로 향상시키는 인쇼츠만의 AI 리패키징 기술이다. 실사화를 방불케 하는 섬세한 작화를 4K화질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슈퍼스케일드 4K 기술로 재탄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02 14:13
뮤직

‘청량’을 노래하다...온앤오프, 신곡 ‘바람이 분다’ 두 번째 뮤비 티저 공개

그룹 온앤오프가 컴백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신곡 ‘바람이 분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의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마치 CCTV로 내려다보는 듯한 구도와 배경으로 깔리는 미스터리 한 음악이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런 시선을 찾은 듯 아래를 내려다보는 온앤오프의 모습으로 전환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다음 장면에서는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의 일부 멜로디와 함께 건물 앞과 차고, 농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온앤오프의 모습이 보여진다. 특히 “우리에게 바람이 분다 Whoo”라는 가사가 청량하고 경쾌한 멜로디, 자유롭지만 강렬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청량돌의 정석’ 온앤오프의 귀환을 알렸다.또한 온앤오프는 두 번째 티저 공개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6시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타이틀곡 ‘바람의 분다’의 음원 일부와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린다. 잠시 떨어져 있던 지난 1년 반의 시간 동안 멤버들이 느꼈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 팬들의 변하지 않는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함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 무대를 향한 열망 등 다양한 감정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해 온앤오프만의 희망찬 시선으로 풀어냈다.타이틀곡 ‘바람이 분다’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데뷔 앨범부터 함께 작업해 왔던 황현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03 13:51
연예일반

[인생2막] 갤러리스트 변신 이광기 “좋아하는 걸 찾으세요” ①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던 화려했던 삶을 뒤로 하고 ‘인생2막’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100세 시대, 1모작만으로 살아내기 어려워진 게 현실입니다. 그들의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 새로운 삶을 듣고 전함으로써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행복을 위한 길을 제시하려 합니다.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여러분의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바야흐로 ‘N잡 시대’가 도래했다. 하나의 직업으로 살기 어려운 건 연기자도 마찬가지다. 배우에서 갤러리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이광기를 일간스포츠가 만났다.이광기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 이어 서울 용산에 갤러리 끼를 오픈했다. 서울 용산구 갤러리 끼에서 만난 그는 바쁜 와중에도 에너지가 넘쳤다. 오전에 파주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용산으로 넘어왔다며 들어서는 얼굴에선 생기가 돌았다.갤러리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이광기가 처음 미술에 관심을 가진 건 2000년. 관심이 있는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로 처음 미술과 연을 맺었다. 업이 된 건 2010년 이후다. “2010년도에 아이티에 봉사를 다녀왔었거든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아이들을 보며 학교를 지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전 재력가도 아니고 최고의 스타라서 돈이 많은 것도 아니었으니까 작가들하고 의기투합해서 그림을 판매하면 좋겠다 생각을 했던 거죠.”아이티 아이들을 위한 자선 미술 경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행사.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2년 동안 꾸준히 경매를 진행, 누적 금액은 무려 7억원이 됐다. 수익금의 일부는 작가들에게 지급됐고, 나머지 반은 아이티에 학교를 짓는 데 사용됐다. 이 금액으로 아이티엔 세 개의 새 학교가 문을 열게 됐다.이 과정에서 이광기는 ‘기획’을 배웠다. 단순히 작품을 수집하던 때와 비교해 다른 쪽으로 시야가 확장된 것이다. 이런 아이디어를 토대로 파주에 갤러리 끼를 열었고, 미술 경매 프로그램을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 그들이 명성을 쌓는 것을 돕고, 대중에게는 주목할 만한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도 한다. 이광기는 “후배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번다고 부러워한다”고 말했다.“판매가 업이지만 판매만을 내세우고 있진 않아요. 작품성이 있고 국내 미술사에 족적을 남긴 그런 작품과 작가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죠. 시대 정신을 품고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 일도 보람돼요. 물론 판매까지 잘되면 좋겠지만요.” 이광기는 ‘문화의 가치’를 강조했다. 인구나 자원이 상대적으로 넉넉하지 않기에 우리나라는 문화 콘텐츠를 자산으로 여기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했다. 그는 “K팝, K드라마 등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K아트 역시 해외 시장에서 환영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으로 족적을 남기는 그런 미술 작가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다”고 힘줘 말했다.다만 필요한 것은 지원이다. 이광기는 “문화라는 것은 흐름 아닌가. 우리나라가 주목받는 때가 있으면 또 다른 나라가 주목받는 때가 오는 법”이라며 “K아트가 경쟁력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가 도움을 주면 좋겠다. 해외에 국내 작가들을 홍보할 수 있는 창구가 보다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이광기 역시 갤러리 끼를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작품을 많이 전시하려 한다. 갤러리 끼 용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우성 변시지 화백의 개인전 ‘바람의 귀환’도 그런 사명감의 일환이다. 제주도 출생인 고(故) 변시지 작가는 오사카미술학교에서 서양학을 전공하고 귀국했다. 1957년도에 변시지 선생이 귀국해 전시를 열었을 땐 화신갤러리에 하루에 5000여명이나 되는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다. 올해는 변시지 작가의 서거 10주기. 이광기는 이번 ‘바람의 귀환’ 전시를 통해 변시지 선생의 작품을 보다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2026년이 변시지 선생님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거든요. 아마 국내 최고의 미술관에서 선생님의 회고전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작품의 주요 배경인 제주도에서도 엄청난 미디어아트 전시가 열릴 예정이고요. 그 전에 컬렉터 분들이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어요.”갤러리 끼 파주에서는 5인의 작가가 ‘인체’를 주제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들숨날숨 인간풍경’이 열리고 있다. 전시는 내달 10일까지. 권순철, 박치호, 서정태, 정현, 한효석 등 미술계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작가들의 작품을 다수 만날 수 있다.이광기는 “인체와 몸을 주제로 한 작품을 상업 갤러리에서 다루는 건 사실 쉽지 않은 일이다. 미술관에서나 보는 작품들”이라며 “국내에서는 아직 인체를 다룬 작품을 수집하는 게 보편화돼 있지는 않은데, 영국, 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인체나 인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이 많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갤러리에서 한 번쯤 다룰 때가 됐다고 판단해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랜 배우 생활을 지나 갤러리스트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이 늘 평탄하고 즐겁기만 했던 건 아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된 이광기는 그런 부침마저 기쁨으로 여기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은퇴를 준비해야 할 나이기에 여전히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이광기는 조언했다.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고.“일을 하면서도 노는 것 같단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그만큼 좋아하는 일이라는 거죠.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일을 한다는 감각이 좋아요. 여러분도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찾으시고, 그 일을 위해 오래 준비하셨으면 좋겠어요. 일간스포츠 독자 여러분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6 06:05
연예일반

이광기, 배우이자 아트디렉터로 맹활약

배우 이광기가 아트디렉터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광기는 서울 용산과 경기도 파주에서 갤러리를 운영, 깊이 있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갤러리 끼는 다음 달 4일부터 4일간 국내 최대 아트 페어인 ‘아트 부산’ 부스 D32에서 김강용, 변시지, 서정태, 김윤신, 우종택, 양종용, 레미이스베르그 등 7인 작가의 엄선된 작품들을공개한다.또 갤러리 끼(용산)은 다음 달 20일까지 우성 변시지 화백의 개인전 ‘바람의 귀환, 귀환(歸還)’을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변시지 작가의 3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갤러리 끼 (파주)에서는 인간의 신체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 ‘들숨날숨 인간풍경’이 열리고 있다. 오는 6월 10일까지 권순철, 박치호, 서정태, 정현, 한효석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18:52
연예일반

이광기 갤러리 끼, 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개최

배우 이광기가 운영하는 갤러리 끼에서 새로운 전시를 마련했다.서양화가인 고(故) 변시지 작가의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갤러리 끼 용산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바람의 귀환, 귀환’(바람의 귀환, 歸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작가인 변시지의 서거 1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고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30점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주 시기(1975-2013)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가의 화풍에서 확연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1978년 작품부터 영면하기 전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한다.변시지 화백은 제주도에 머물며 일본시절의 인상파적 사실주의 화풍, 비원시절의 극사실적 필법의 화법과 대조되는 화법을 모색했다. 거친 황갈색조의 바탕위에 검은 필선으로 제주의 풍토와 정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이에 해당한다.변시지의 풍정화는 바다에 에워싸인 섬이란 상황을 가장 실감 있게 암시하기 위해 화면에서 상단은 바다, 하단은 해안으로 구성된 상하 구도를 갖춘다. 이러한 화면은 기법상 황갈색의 전체적 화면으로 구성되거나,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변모한 화면 상단의 어두운 톤과 하단의 밝은 톤의 대비를 통한 공간분할로 이뤄진다. 돌담, 초가, 소나무, 말, 까마귀, 수평선, 돛배, 태양 등 제주의 소재를 작가만의 기법으로 구현, 이전의 제주화와 구분되는 지점을 갖는다.거센 바람이 부는 ‘제주의 빛’을 담은 작가의 작품 가운데 ‘난무’(1997)와 ‘이대로 가는 길’(2006)은 2006년부터 10년간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한국관에 당시 생존 동양인 작가로는 최초로 상설전시돼 화제가 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5 10:18
생활/문화

넥슨, 지스타서 명작·신규 IP 게임들 대거 선보여

넥슨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 명작과 신규 IP의 신작 게임들을 대거 선보인다. 넥슨은 6일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넥슨 지스타2018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5일 개막하는 '지스타 2018’의 출품작 14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넥슨은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하고 PC 온라인 및 모바일 신작 14종을 선보인다.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넥슨은 올해의 메인 슬로건 ‘Through Your Life’를 첫 공개했다. 1996년 넥슨의 첫 온라인게임인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22년 동안 유저들에게 다양한 게임과 추억을 안겨주었듯이 ‘과거부터 나와 우리 아이의 삶과 함께 한, 앞으로 함께 할 넥슨 게임’의 의미를 담아냈다.넥슨은 올해 지스타에 모바일 게임 11종, PC 온라인 게임 3종으로 총 14종의 게임을 출품한다. 출품 형태별로는 시연 출품작 11종, 영상 및 이벤트 출품작 3종으로 300부스를 채운다. 명작 IP 귀환넥슨의 첫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비롯해 지금의 넥슨을 있게 해준 명작 IP 기반의 모바일게임을 새롭게 선보인다. 1996년 출시해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의 첫 모바일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으며 ‘다오’와 ‘배찌’를 넥슨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해준 2001년작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모바일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과 음악으로 많은 추억을 안겨준 2003년작 ‘테일즈위버’의 모바일게임 ‘테일즈위버M’도 ‘지스타’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2004년 선보여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마비노기’의 모바일게임 ‘마비노기 모바일’도 베일을 벗는다.이날 행사장에서는 동명 원작 만화 ‘바람의나라’의 김진 작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출시 당시 개발을 이끈 강신철 현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테일즈위버’의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의 전민희 작가, ‘마비노기’의 개발을 이끈 김동건 프로듀서가 전하는 영상 메시지도 공개됐다.신규 IP 신작도 공개 넥슨은 자체 개발작도 선보인다. 네오플의 ‘스튜디오 포투(42)’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두 캐릭터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탑마다 배치된 퍼즐을 풀어나가는 ‘네 개의 탑’의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 광활한 배경을 질주하며 거대한 용을 사냥하는 액션RPG ‘드래곤하운드’의 PC 시연존을 마련하고, 신화에 SF요소를 더한 MOBA 장르의 ‘어센던트 원’을 이벤트존에서 선보인다.넥슨은 퍼블리싱 타이틀도 내놓는다. 국내 최정상급 정준호 아트디렉터가 참여한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 파스텔 톤의 아름다운 그래픽을 바탕으로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MMORPG ‘스피릿위시’를 ‘지스타’ 현장에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또 인기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토대로 한 캐주얼 액션 모바일게임 ‘런닝맨 히어로즈’, 이면 세계가 존재하는 가상 현실 배경의 어반 판타지 2D 캐릭터 수집형 게임 ‘카운터사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지스타를 장식한다. 30종 이상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 전투와 성장,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는 온라인 정통MMORPG ‘아스텔리아’까지 PC온라인게임 유저를 위한 기대작도 준비했다. 대형 모바일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 첫 공개 넥슨은 야심차게 준비 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도 최초로 공개했다. 언리얼 엔진4 기반의 ‘트라하’는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MMORPG로, 사실적인 자연 배경과 화려한 건축물로 구현된 오픈필드, 다양한 생활 콘텐트, 거래를 통한 경제활동 등을 통해 RPG 본연의 재미를 추구했다. 또,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을 제공한다. 역대 최대 623대 시연기기 마련넥슨의 300부스는 시연존, 넥슨 스튜디오, 이벤트존으로 구성되며, 가로 50m, 세로 4m의 초대형 LED 화면을 설치하고, 중앙 입구에 세로 6m 크기의 대형 버티컬 월을 세워 출품작 14종의 화려한 영상과 이미지를 선보인다.시연존에는 최대한 많은 유저들과 게임 시연의 재미를 공유하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시연기기 623대(모바일 543대, PC 80대)를 마련했다. 양옆 3단 구조, 중앙 2단 구조의 안정된 형태의 ‘시연존’을 구축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좌식 형태를 새롭게 도입했다.또 지난 해 첫 선보인 인플루언서 부스를 보다 전문화 된 형태의 ‘넥슨 스튜디오’로 새롭게 오픈한다. 시연 작품의 플레이와 리뷰, 개발자와의 인터뷰 등 현장감 넘치는 라이브 방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트를 공개해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도 지스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1.06 13:23
연예

김연아, 무더위 날릴 ‘바람의 여신’으로 귀환

'여름 여왕' 김연아가 무더위를 물리칠 강력한 무기를 들고 돌아왔다.김연아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삼성 에어컨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피겨 선수 생활을 통해 형성된 기존의 시원한 이미지를 모델 활동을 통해 극대화하며 '여름 여왕'으로 등극했다.지난 5일 온에어 된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신규 CF 속에서 바람을 좌지우지 하는 시원한 여신의 자태를 선보였다. 드넓은 초원에서 말 한마디로 바람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때 이른 무더위를 고민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위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시원한 냉방력을 강조한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이번 신규 CF가 더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연아와 삼성 스마트 에어컨Q의 시원한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5.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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