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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톱6 비하인드 깜짝 공개…안방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우리들의 발라드’ 비하인드가 안방을 감성으로 물들였다.지난 9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한 번 더, 우리들의 발라드 에필로그’에서는 치열했던 파이널 생방송 현장 비하인드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톱6의 베스트 경연 무대가 공개돼 그 날의 뜨거운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먼저 최종 6위를 차지한 ‘음색 퀸’ 송지우의 역대 무대들이 차례로 그려져 청아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이 시청자들의 고막을 자극했다. 떨림 가득했던 1라운드부터 자신감 넘치는 파이널 무대까지, 송지우의 가슴 뭉클한 성장기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성악 엘리트’ 피를 타고난 최종 5위 홍승민은 독보적인 감성과 깔끔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비로소 오랜 시간 꿈꿔온 발라드의 꿈에 다가선 모습, 또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노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인터뷰가 이어져 진한 감동을 안겼다.최종 4위 최은빈은 음악의 꿈을 놓지 않고 피나는 노력 끝에 마침내 슬럼프를 딛고 일어섰다.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등 매 라운드마다 간절함이 고스란히 전해진 무대들이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묵직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최종 3위를 기록한 천범석이 보여준 ‘감성 끝판왕’ 무대도 그려졌다. 음악 입문 4년 차라고 믿기지 않는 단단한 보컬과 감성을 한 스푼 더하는 담백한 건반 연주까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완성도 높은 무대의 향연이 안방을 짙은 감동으로 물들였다.이지훈은 고(故) 김광석을 존경해 그의 모교에 진학한 ‘김광석 찐팬’으로 첫 등장한 순간부터 세미파이널 1위에 이어 최종 준우승에 이르기까지, 17세 나이를 잊게 만드는 깊이 있는 보이스와 감각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무대로 소름을 유발했다. ‘우리들의 발라드’가 발굴한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그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목차와 같다.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최종 우승자 이예지는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과 거친 듯 따뜻한 감정선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로 모두의 마음 속에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예지의 무대는 ‘날것의 매력’ 그 자체로,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넘나들며 무대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그가 왜 최종 우승자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를 재차 증명했다.이예지는 ‘우리들의 발라드’가 발굴한 단 하나의 초대 우승자로서, 그간 보여준 거침없는 성장과 독보적인 보이스의 가치가 이번 에필로그 방송을 통해 다시금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한편, 최종 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톱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세미파이널 진출자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12인은 오는 2026년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난다.공연은 2026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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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SBS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1인이 SM C&C와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4일 SM C&C는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11인(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이지훈,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재능을 두루 갖춘 이들이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방송 내내 넷플릭스 한국 톱10 시리즈 상위권을 유지, 각종 온라인 콘텐츠 누적 조회수 1억 뷰 이상에 경연곡 음원 또한 주요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2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차세대 발라더 찾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우승자 이예지를 비롯한 톱6 송지우,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과 세미파이널에서 활약하며 화제를 모은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제레미, 정지웅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11인은 SM C&C의 든든한 지원 아래 폭넓은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색을 담은 커리어를 쌓아갈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오는 2026년 ‘우리들의 발라드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난다. 공연은 2026년 1월 10일 성남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월 2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2월 28일 부산 KBS 부산홀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1시에 NOL 티켓을 통해 부산 공연 예매가 오픈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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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제주소녀 이예지 최종 우승… SM C&C 전속 계약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가 지난 2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이예지, 천범석의 다채로운 발라드 무대가 감동과 전율을 선사, 제주소녀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이지훈, 3위는 천범석이었다.파이널은 탑백귀 대표단의 ‘내 눈물 모아’ 스페셜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내 눈물 모아’의 작곡가 정재형은 피아노를, 대니 구는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함께 했고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크러쉬, 정승환, 미미의 노래가 더해져 특별함을 배가시켰다.또한 결승 무대의 주제는 ‘나의 발라드’로 톱6의 이야기와 사연이 담긴 선곡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점수는 현장 탑백귀 300인의 점수가 4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55%, 사전 앱 투표 점수가 5%를 차지했다. 집단 오디션답게 끝까지 많은 대중의 참여로 최종 우승자를 가려 의미가 남달랐다.첫 주자인 홍승민은 정준일의 ‘안아줘’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정통 발라더의 면모를 뽐내며 3000점 만점인 현장 탑백귀 점수에서 2365점을 획득했다. 신승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을 선곡한 최은빈은 호소력 짙은 무대로 몰입을 높였고 2562점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을 가진 송지우는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새롭게 해석했다. 현장 탑백귀 점수 2389점을 기록한 송지우에 이어 이지훈은 기타 연주와 함께 최백호 ‘나를 떠나가는 것들’을 불러 묵직한 울림을 안겼다. 해당 곡에 작사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정승환은 “‘제가 불렀던 노래였던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지훈만의 노래를 들려준 것 같다”는 극찬을 보냈고 이지훈은 2741점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이예지는 허스키한 음색으로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열창, 보는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는 무대를 선사했다. 박경림은 “‘이예지는 이예지다’”라며 “이제 이예지 씨의 오르막길의 시작이다. 앞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을 텐데 한 걸음 한 걸음 정말 많은 대중이 손을 잡아줄 테니까 그 손 잘 잡고 오르막길 잘 오르시길 바란다”는 찬사를 보냈고 이예지는 무려 288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단숨에 현장 탑백귀 점수 1위에 등극했다.패닉의 ‘정류장’을 피아노 연주와 선보인 천범석은 특유의 미성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 2628점을 받았다. 더불어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톱100 차트 10위권에 해당하는 곡들을 김민아, 이준석, 김윤이, 민수현, 이하윤, 제레미, 임지성, 박서정, 정지웅의 스페셜 메들리 무대로 만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차트 1위 곡은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였다.현장 탑백귀 점수 순위에는 이예지,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송지우, 홍승민 순으로 이름을 올린 상황. 사전 앱 투표와 최종 순위를 가를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우승자는 이예지였다. 뜨거운 눈물을 흘린 이예지는 “많은 분이 제 앞으로의 오르막길을 궁금해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응원해 준 아버지, 할머니, 친척, 동기, 밴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종 2위는 이지훈, 3위는 천범석, 4위는 최은빈, 5위는 홍승민, 6위는 송지우로 결정됐으며 톱6는 글로벌 기획사 SM C&C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이처럼 ‘우리들의 발라드’는 평균 나이 18.2세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시대별 발라드곡을 통해 듣는 이들의 반가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하며 색다르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더욱이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톱100 차트도 만들어 발라드 장르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켰다.음악 전문가부터 발라드를 사랑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탑백귀 시스템과 탑백귀 모두 동일한 조건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원석을 발굴하는 집단 오디션이라는 신선한 시도도 통했다. 뿐만 아니라 탑백귀 대표단의 공감 가는 감상평으로 재미를,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10대, 20대 참가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며 ‘우리들의 발라드’의 색깔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었다.오디션의 새 지평을 연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는 유의미한 기록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화제의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발라드’ 공개 음악 토크쇼는 오픈 라디오 콘셉트로 찾아올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연 신청은 10세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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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석→이예지… ‘우리들의 발라드’ 12인 세미파이널 진출

‘우리들의 발라드’ 세미파이널 진출자 12인이 결정됐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8회에서는 다채로운 하모니로 가득 찼던 3라운드 듀엣 대전이 종료됐다. 김윤이, 최은빈, 천범석, 정지웅, 이예지, 홍승민, 임지성, 송지우,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세미파이널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먼저 3라운드의 이준석과 권미나, 정지웅과 천범석이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 76위 김건모 ‘아름다운 이별’과 64위인 이문세 ‘사랑이 지나가면’ 무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정지웅과 천범석의 무대에 전현무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대표하는 두 성대다”라고 매료된 모습을 보였고 정재형은 “노래를 들은 게 아니라 내 추억을 너무 많이 떠올린 것 같다”며 다른 팀이 갖지 않은 둘만의 에너지와 힘을 언급했다.정지웅과 천범석이 119표를 받아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후, 다음 대결에서는 최혜나와 민수현, 이예지와 홍승민이 맞붙어 흥미를 고조시켰다. 최혜나와 민수현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두 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따뜻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가운데 추가 합격으로 아슬아슬하게 3라운드에 진출하며 독기가 오른 이예지와 홍승민은 ‘너에게로 또 다시’를 통해 극과 극 음색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며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전현무는 이예지와 홍승민의 무대에 대해 “제가 봐왔던 듀엣 무대 중에 가장 신선하지 않았나”라고 극찬했고 크러쉬는 두 참가자의 음악적인 멋진 미래를 봤다고 이야기했다. 탑백귀들의 투표 결과 이예지와 홍승민이 104표를 획득,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마지막으로 임지성, 송지우와 유일한 3인조인 제레미, 박서정, 이민지의 대결이 3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임지성, 송지우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무대에 설렘 지수가 급상승한 미미는 “도파민 터진다”며 공간을 판타지로 만든 송지우의 음색을 칭찬했다. 정재형은 “지성이를 다시 보게 됐다”며 듀엣으로서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려고 한 임지성의 노력을 알아봤다.그런가 하면 제레미, 박서정, 이민지는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혼성 구성으로 재해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탑백귀 대표단은 서로의 음역대를 보완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누구 한 명 소외되지 않았던 팀워크가 느껴진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역대급으로 쟁쟁했던 두 팀의 대결은 단 5표 차이로 희비가 엇갈려 임지성, 송지우가 승리했다.그러나 패배한 팀들에게 한 줄기 빛이 내렸다. 탑백귀 150인의 투표로 패배팀당 1명씩 추가 생존하는 기회가 생긴 것. 그 결과 이지훈, 이준석, 민수현, 제레미가 세미파이널에 극적 합류했다.파이널 무대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4라운드 세미파이널은 오는 18일 오후 9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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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라’ 극적생존 이예지, 이 갈았다…변진섭 ‘너에게로 또 다시’ 선곡

추가 합격으로 극적 생존한 이예지가 이를 갈고 3라운드 무대에 오른다.내일(11일)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8회에서는 탑백귀들의 투표로 추가 합격하며 독기가 오른 이예지와 홍승민이 3라운드 듀엣 대전에 한 팀으로 출격, 동갑내기의 하모니를 선보인다.이날 이예지, 홍승민은 최혜나, 민수현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예지는 날 것 같은 거친 음색, 홍승민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로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조화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선곡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예지 역시 “맞춰볼 때 생각보다 너무 달라서 ‘모 아니면 도겠다. 잘 살리면 좋은 무대가 나오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는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에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톱 100 차트 24위에 오른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한 이예지와 홍승민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최혜나와 민수현은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톱 100 차트 87위인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둘 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고 해 탑백귀들을 놀라게 만든다.그동안 건반을 치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해왔던 정재형은 두 사람이 합을 맞춰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같은 음악팀인 크러쉬, 정승환도 걱정을 내비치는 가운데 과연 최혜나와 민수현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게다가 이예지와 홍승민, 최혜나와 민수현 중 전현무에게 “제가 봐왔던 듀엣 무대 중에 가장 신선하지 않았나”라는 극찬을 받은 팀이 있다고 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이예지와 홍승민, 최혜나와 민수현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3라운드 무대는 내일(11일) 오후 9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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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인생 전환점 될 것” 감탄…’우발라’, 7주 연속 火 예능 1위

‘우리들의 발라드’가 참가자부터 제작진까지 발라드에 진심인 모습으로 화요일 밤을 접수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7회 2049 시청률이 1부 1.3%, 2부 1.6%를 기록,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드라마, 교양, 뉴스 등 전 장르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 2위를 석권하며 7주 연속으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라 압도적인 위엄을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의 곡으로 펼쳐지는 3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최은빈과 김윤이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을 색다르게 해석한 무대로 첫 번째 세미파이널 진출자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2라운드에서는 이준석과 김수민이 ‘시작하는 연인들’ 키워드로, 이서영과 이민지가 ‘싸이월드’ 키워드로 1 대 1 대결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일기예보 ‘그대만 있다면’을 통해 발라드의 정석을 보여준 이준석과 이승철의 ‘인연’을 자신의 색깔로 소화하며 정승환의 극찬을 받은 이민지가 승리했다.이후 대진운의 편차 보완을 위해 탑백귀들과 추가 합격자 투표를 진행, 득표 상위 순서대로 이예지와 정지웅 그리고 87표로 동률인 홍승민과 제레미가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박서정, 천범석, 민수현, 강지연, 임지성,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김윤이, 이준석, 이민지, 최혜나, 권미나와 추가 합격자 4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특히 3라운드에서 ‘우리들의 발라드’표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가 공개돼 발라드를 향한 제작진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라드가 태동한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발표된 발라드곡 중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발라드곡을 조사, 대한민국 전체 정서를 총망라하는 발라드 차트를 완성한 것.또한 듀엣 대전으로 치러지는 3라운드는 듀엣 팀에 대한 정보가 없는 탑백귀 대표단이 오직 각 팀이 선곡한 노래의 가수 이름만 보고 대진을 결정했다. 이에 첫 대진에서 1980년대 레전드이자 한국 록의 시조 들국화의 곡을 고른 최은빈과 김윤이, 1990년대 록 발라드의 전성기를 풍미한 신성우의 곡을 선택한 이지훈과 강지연의 빅 매치가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18살 동갑내기 이지훈과 강지연은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 97위에 오른 신성우의 ‘서시’를 남녀 듀엣으로 선보여 신선함을 더했다. 박경림은 “영화 ‘비긴어게인’, ‘원스’를 보는 것 같았다”고 했고 정승환은 다른 세계로 끌어주는 듯한 이지훈의 목소리와 포크와 포크 록 감성에 어울리는 강지연의 보컬을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22살 동갑내기인 최은빈과 김윤이는 알고 보니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기획사에 캐스팅이 됐었고, 포기하지 않고 꿈만 보고 버텨온 5년의 기간까지 비슷한 서사를 가지고 있었던 터.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통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랐던 두 참가자는 거칠고 강렬한 원곡과 달리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으로 울림을 안겼다.전현무는 원곡과 다른 새로운 감동을 준 최은빈과 김윤이에게 “이 무대 영상이 두 분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 같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차태현은 “오디션 무대에서 이 정도의 무대가 나오면 베스트다. 100점이다”라고 극찬했고 그 결과, 99표를 받은 최은빈과 김윤이가 세미파이널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이처럼 ‘우리들의 발라드’는 실력 있는 참가자들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책임지고 있다. 참가자들의 진정성이 담긴 도전과 성장기로 응원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발라드 장르에 대한 관심도 고취시키며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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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울리고 넷플릭스 톱3…’우리들의 발라드’, 내일(30일) 확대 편성 [공식]

‘우리들의 발라드’가 또 한 번의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에 응답한다.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2회가 140분 확대 편성된다. 첫 방송 이후 이어지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더 많은 참가자의 무대를 밀도 있게 소개하기 위해 특별 편성을 결정한 것.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첫 방송 직후 무대 영상에 자신의 추억을 남긴 많은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돌아갈 수 없어 그리운 시절과 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털어놓는 걸 보며, 이것이 발라드의 힘이 아닌가 하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하게 다루면 더 특별한 이야기가 된다. 더 많은 아이들의 무대를 소중히 담아 전달해드리고자 2회 연속 이례적인 특별 편성을 받았으니 또 한 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 1회 2부에서 수도권 기준 평균 4.7%,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49 시청률 역시 1.1%로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어 탑백귀 150인이 함께 뽑는 집단 오디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에는 공개 첫날 톱 5로 진입하더니 둘째 날에는 톱 3까지 순위가 상승, 갈수록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며 심상치 않은 기염을 토했다. 첫 회 160분이라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연령 18.2세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몰입감 넘치는 구성은 OTT 시청자들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OTT 웨이브에서는 방송 직후 예능 부문 1위를 차지했다.TV, OTT에 이어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소녀’ 이예지가 부른 ‘너를 위해’ 클립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릴스,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을 장악하며 총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대형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1라운드에서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차태현을 울린 이예지가 146표를 획득해 현재 최다 득표자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송지우는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143표, 천범석은 정승환의 ‘제자리’로 130표를 받아 다음 라운드로 직행했으며 이준석, 이지훈, 민수현, 홍승민도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여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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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우리들의 발라드’ 최고 시청률 5.2%까지 치솟았다…감성 초월 오디션 포문

‘우리들의 발라드’가 2049 시청률 및 가구 시청률 동시간대 전체 1위로 우리들의 노래, 우리들의 감성, 우리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색다른 음악 오디션의 포문을 열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가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더해진 감성 초월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을 폭넓은 발라드의 세계로 인도하며 그 시절 추억 소환은 물론 진한 감동까지 안겼다. 이에 1회 2부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7%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치솟았다. 2049 시청률은 1.1%로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닐슨코리아 기준)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에서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명곡들이 소개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소절만 들어도 가슴이 아련해지는 1980년대의 김광석, 이은하, 발라드 신드롬이 일었던 1990년대의 공일오비(015B), 강수지, 그리고 록발라드의 대명사 임재범, 박상민, 더불어 2010년대 K-POP 아이콘 빅뱅 등 정통 발라드뿐 아니라 다채로운 발라드 곡들로 채웠고 정승환 ‘제자리’, 짙은 ‘해바라기’ 같은 숨겨진 명곡들도 만날 수 있었던 것.특히 음악 전문가부터 대중픽 선구안을 가진 150인의 탑백귀를 사로잡은 실력자들의 무대가 황홀한 시간을 선물했다. 탑백귀 100인 이상에게 선택받아야 합격하는 가운데 이예지는 150표 중 146표로 최다 득표했다. 초등학생 시절 택배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트럭을 타고 등교한 3년 동안 아버지와 들었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진한 울림을 전했다. 세 자녀가 있는 차태현은 이예지의 무대에 깊게 이입하며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용기 내어 참가한 송지우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선보였다. 청아한 목소리와 수줍은 소녀의 감성으로 해석한 무대는 최초로 탑백귀 대표단 9인 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 대니 구는 “노래 안에서도 서사가 느껴졌다. 그리고 처음으로 가사가 들렸다”며 가사가 와닿아서 첫 소절 듣고 누를 수밖에 없었다는 극찬을 쏟아냈다.또한 천범석은 정승환의 ‘제자리’를 선곡해 전율을 일으켰다. 정승환은 “저와는 다르지만 좋게 해석하신 것 같아서, 제 노래를 저보다 잘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민수현은 아버지의 대학 시절 애창곡인 ‘하나의 사랑’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불렀다. 노래가 끝나기 직전, 마지막 음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합격 불이 켜져 100표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 짜릿함을 배가시켰다.1라운드의 스타트를 끊은 이준석 역시 공일오비의 ‘텅 빈 거리에서’로 102표를 받아 아슬아슬하게 합격했고,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로 정통 발라더의 감성을 물씬 풍긴 홍승민도 막판에 합격 불을 받으며 2라운드로 직행했다. 김광석 찐팬 이지훈은 짙은의 ‘해바라기’로 117표를 받았다.반면, 탑백귀들의 각양각색의 시선과 평가들이 이어져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그중에서도 빅뱅의 ‘IF YOU’를 부른 조은세는 탑백귀 대표단 대부분에게 표를 받았으나 단 2표 차이로 불합격한 상황.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차태현은 조은세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솔직히 너무 많이 보는 그림”이라고 오디션 마니아다운 현실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저희가 탑백귀이지 않나.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 방이 없어서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처럼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시대별 발라드 명곡들과 공감을 자아내는 150인 탑백귀들의 감상평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 ‘우리들의 발라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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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유진, 청순함 벗은 파격 무대…“나만의 색깔 원했다” (‘한일톱텐쇼’)

‘한일톱텐쇼’ 전유진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이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과 ‘트롯걸즈재팬’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스페셜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전유진이 변신이었다. 평소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전유진은 도발적인 ‘십계’ 무대를 꾸몄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우아한 블랙 캡과 하이힐을 매치, 나카모리 아키나의 ‘올블랙 스타일’로 무장한 전유진은 “오늘 센 대결인 만큼, 센 언니 느낌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전유진의 도발적인 매력은 전주가 시작되면서 빛을 발했다. 전유진은 이전의 청량한 목소리와는 달리 나카모리 아키나 특유의 중성적인 보이스와 독특한 살랑살랑 섹시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1980년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무대에 서 있는 듯한, 싱크로율 100% 전유진의 무대에 MC 대성과 강남 등은 숨죽인 채 무대를 관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대성은 “유진 양만의 시크함이 너무 매력 있다”고 극찬했고, 전유진은 “저만의 색깔을 내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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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똑단발에 연분홍빛 드레스…“물오른 미모, 역대급 흥미진진”(‘장미단2’)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목포를 주름 잡는 근육질 동생 박성주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1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51회에서는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이 펼쳐진다.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TOP7 가족들은 양세형과 더불어 ‘형제팀’으로, 박나래가 이끄는 ‘현역가왕’ 가족들은 ‘자매팀’으로 나뉘어 화끈한 ‘팀 데스매치’를 벌인다.먼저 박나래는 “이분이 오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는 양세형의 호기심 가득한 소개에 따라 동생 박성주의 팔짱을 끼고 등장한다. 봄날의 벚꽃을 연상시키는 연분홍빛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온 박나래-박성주 남매는 판박이처럼 닮은 동글동글한 얼굴을 나란히 맞대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평소 타고난 근육질을 자랑해 온 박나래와 천하장사 같은 덩치를 드러낸 박성주가 양손을 어깨 위로 올려 힘자랑하는 ‘근수저 인사’와 ‘따이따이 차력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더불어 박나래는 날렵해진 몸매와 똑단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즈 시절 미모를 뽐낸다. 앞서 ‘장미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라스베이거스 부녀’ 새리의 오빠 타일러가 무릎을 꿇고 박나래에게 장미꽃 선물 프러포즈를 시전한 것. 21살 꽃미남 청년의 심장 저격에 박나래는 “난 몰라”라면서 달달한 포옹으로 화답을 건네고 현장에서는 “잘 어울린다”라는 환호성이 쏟아진다. 하지만 동생 박성주가 지켜보는 가운데 양세형이 “나래는 40살이에요”라고 방해 공격에 나서면서, 박나래의 ‘글로벌 플러팅’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에녹은 ‘형제자매 가요제’ 특집에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매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에녹은 동갑내기여서 더 불편할 수밖에 없는 여동생 남편과 멀리 떨어져 거리를 유지한 채 노래를 시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터. 이어 타이밍을 놓친 갈매기 댄스부터 칼 각 전혀 없는 삐그덕 안무와 엉거주춤 허그 등 어색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마지막까지 악수 거부 사태로 요절복통 초토화 상황을 연출한 ‘한 가족’ 두 사람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제작진은 “한층 물오른 미모로 ‘장미단2’에서 대활약 중인 박나래가 동생 박성주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박나래-박성주 뿐만 아니라 ‘장미단2’ 가족들의 똑같이 닮은 끼와 흥의 향연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MBN ‘장미단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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