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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나X소율X나다, '미쓰백' 단체곡 '탄타라' 경연 우승

'미쓰백' 레이나, 소율, 나다가 네 번째 인생 곡 중 단체곡 '탄타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5일 방송되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 10회에서는 네 번째 트랙 중 하나인 '탄타라'의 경연 무대와 함께,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됐다. 앞서 세 번째 '오르락내리락' 경연의 TOP3에 오른 레이나와수빈은 베네핏으로 같이 무대를 펼칠 팀원을 직접 선정했다. 이에 레이나는소율과나다를, 수빈은가영, 세라, 유진을 선택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환상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결국 '레소나'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레소나'는 노래가 공개됐을 당시 환호성을 지르며 트렌디한 멜로디에 흠뻑 빠져들었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연습에도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주며 함께 무대를 완성해 나갔다. 안무가 배윤정, 작곡가 아르마딜로가 참여한 중간 점검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으로서 남다른 포스를 뽐낸 '레소나'는 상큼한 에너지와 더불어 완벽한 칼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소율의댄스브레이크와레이나의보깅, 그리고 나다의 랩까지, 완벽한 시너지가 인상적이었다. '레소나'의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3박자가 잘 어우러지고, 각자 해야 할 것을 잘해준 무대"라며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일한 아쉬운 점으로 청청 패션을 지적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그런가 하면 수빈, 가영, 세라, 유진이 결성한 '삼장일단'에게 생긴 안타까운 상황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래퍼 슬리피에게 랩 조언까지 받으며 '탄타라' 무대에 열정을 보인 수빈이 교통사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된 것. 수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삼장일단'의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미쓰백 멤버들이 네 번째 트랙의 자유곡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단체곡 '탄타라'와 상반된 분위기로 변신한 멤버들은 '고양이비'를 쟁취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다음 경연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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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심사엔 역시 배윤정… '미쓰백' 중간 평가 투입

안무가 배윤정이 다시 돌아온다. 배윤정은 15일 방송되는 MBN '미쓰백(Miss Back)'에서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탄타라' 중간 평가에 나선다. 앞서 첫 번째 인생곡 '투명소녀' 멘토로 참여했던 배윤정이 네 번째 경연에도 등장, 예리한 눈빛으로 멤버들의 안무를 점검한다. 평가 전 멤버들이 장소에 개의치 않고 연습에 몰두하는 것을 지켜보며 대견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된 안무 점검에서 "하나도 안 맞아"라며 신랄한 심사평을 남겨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네 번째 인생 곡 '탄타라' 작곡가인 아르마딜로는 멤버들의 모습에 심각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파워풀한 안무에만 치중한 나머지 노래에서 연이은 실수가 발생했다. 그는 "방송사고가 나지 않을까"라며 우려를 표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중간 점검 이후 팀별로 나누어진 멤버들은 맹렬한 연습에 돌입한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고된 연습도 불사하는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다고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있는 '탄타라' 무대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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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한지민 "지성은 천사, 별명은 아롱님"

배우 한지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한지민은 6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러블리한 매력과 치명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첫 회에서 보여준 아내 연기에 대해 “현실 속 아기 엄마처럼 보이고 싶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언니한테도 ‘예쁜 옷 말고 입던 옷을 준비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입고 나온 잠옷 바지나 티셔츠도 다 (한혜연) 언니가 집에서 입던 것을 고무줄로 조금 줄여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한지민은 남편 차주혁 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지성에 대해 “그분은 천사다. 긍정요정이다. 선배님의 눈동자가 되게 크다. ‘아롱아롱’하다. 그래서 나는 ‘아롱님’이라고 부른다. 촬영현장에서 아롱님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진다. 1회 촬영부터 서로 애드리브를 던졌는데 얼마나 잘 맞는지 모른다. 감독님도 ‘둘이 짠 것처럼 어찌 그리 잘 맞아요?’하며 감탄을 하셨다. 내가 갑자기 누우면 선배님도 따라 누우면서 대사를 받아준다. 그러니까 애드리브를 편하게 던질 수 있다. 그래서 감독님은 우리가 연기할 때 컷을 안하신다”고 밝혔다.이어 한지민은 새로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에 대해 “드디어 10월 중순에 개봉한다. 파격적이고 센 연기를 보여드릴 예정인데, ‘아는 와이프’가 중간 다리를 잘 놔준 것 같다. ‘미쓰백’의 이지원 감독님이 ‘아는 와이프’ 예고편에서 내가 소리 지르는 걸 보시고 ‘거기서 다 보여주면 어떻게 하냐. 우리 작품에서 처음 보여줘야 하는 건데’라며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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